전남도가 28일자로 본청 국장 및 부단체장 등 지방서기관급 이상 1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전남도는 민선 5기 관광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등 경험이 있는 양복완 순천부시장을 관광문화국장으로 임명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관심이 집중됐던 건설방재국장에 전승현 지역계획과장이 승진 발탁됐다. 또 미래전력기획단장에는 이점관 목포부시장이 자리를 옮겼으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에는 김동현 행정개발본부장을, 행정개발본부장에는 이호경 비서실장을 전보 또는 승진 발령했다. 중소기업센터 본부장에는 주신호 정책기획관이, 정책기획관(직무대리)에는 이승옥 종합민원실장이 승진 또는 전보됐다. 부이사관급(3급) 목포부시장에는 박내영 중소기업종합센터 본부장이, 순천부시장으로 서복남 관광문화국장이 자리를 옮겼다. 공로연수로 공석이 된 영암부군수에는 정광덕 세무회계과장이 발탁됐으며, 장흥부군수에는 윤상복 예산담당관이 임명됐다. 또한 담양부군수에는 최희우 행정과장, 강진부군수은 노두근 사회복지과장, 신안부군수로 문동식 동부출장소장이 전보됐다. 도청 준국장급 자리인 비서실장에는 윤인휴 경제통상과장이,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에는 임태영 장흥부군수가 임명됐다. 동부출장소장에는 고대석 강진부군수가 전보 발령됐으며, 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에는 주영찬 담양부군수, 남해안선벨트기획지원단에는 유동수 신안부군수가 임명됐다. 박만호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인사는 순리에 따라 인력을 배치했다”며 “서기관(4급) 이하 인사도 분야별 전문성 확보와 업무추진의 효율성 등에 중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