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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달수 이어 조재현까지 성추행 논란, tvN 어쩌나

오달수 이어 조재현까지 성추행 논란, tvN 어쩌나

[김효원기자]연예계의 성추행 폭로가 한꺼번에 쏟아져 네티즌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23일 하루에만 오달수에 이어 조재현까지 성추행 의혹이 터져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앞서 조민기의 성추행이 청주대학교 학생들 사이에 터져나와 논란을 일으킨데 이서 오달수, 조재현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성추행 의혹에 영화와 드라마 팬들은 “믿을 수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조재현은 현재 tvN 드라마 ‘크로스’에서 의사로 열연하며 극을 중심 축을 잡고 있어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조민기는 성추행 의혹이 나오자 처음에 이를 부인했다가 추가 증언이 잇따르면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고, 오달수 조재현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하고 있는 상태다. 만일 오달수 조재현의 성추행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영화나 방송계에 미치는 충격파는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두 배우 모두 드라마와 영화에서 존재감이 있는 비중있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특히 오달수와 조재현 모두 tvN 드라마와 관련돼 있어 tvN은 현재 불똥이 떨어진 상태다. 오달수가 출연할 예정인 ‘나의 아저씨’는 드라마 방송 전이라 다른 배우로 대체할 여유가 있지만 현재 조재현이 출연 중인 ‘크로스’는 방송 중인 상태여서 대체가 불가능하다. 이에 tvN이 어떤 입장을 낼지 관심이 모인다.eggroll@sportsseoul.com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정부 오는 3월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문제 종합적인 대책 발표한다"

[홍승한기자]정부는 오는 3월 중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여성가족부는 “최근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공개하는 ‘미투 운동’ 확산을 계기로 사회 각계의 성희롱·성폭력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관계부처와의 논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23일 최근 잇따르는 문화예술계 성폭력 피해사실 고발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오는 27일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들은 지난 12일 1차 회의에 이어 내주 중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관계부처별로 각각 소관분야에 대한 실태 점검 현황, 신고센터 개설 여부, 분야별 대책 등을 제출 받아 종합적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여성가족부는 정부의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총괄·조정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민간이 참여하는 범정부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여성가족부는 최근 성폭력 피해사실을 용감하게 공개하는 ‘미투(Me,too)’ 운동을 지지하며, 사회 각계의 성희롱·성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정부 각 부처가 적극 대응토록 안내 및 독려하고 있다”면서 “성희롱·성폭력은 우리사회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범죄이며, 이를 좌시하지 않고 근절하는데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
 [2018평창]일본 꺾고 펑펑 운 김은정

[2018평창]일본 꺾고 펑펑 운 김은정 "예선서 일본에 패한 뒤 너무 화가 났다"(일문일답)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김은정이 23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연장 승부 끝에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8. 2. 23. 강릉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강릉=김용일기자]한일전 승리 직후 한국 컬링 태극낭자들은 승부를 ‘V샷’을 해낸 스킵 김은정서부터 눈물을 쏟았다. 살 떨리는 엑스트라 엔드(연장)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웃은 건 한국이었다. 한국 컬링대표팀 스킵 김은정은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준결승 일본(스킵 후지사와 사츠키·6위)과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7 승리를 거둔 뒤 “지난 예선에서 일본에 패한 뒤 너무나 화가 났었다”며 “이겨야 한다는 강력한 목표 의식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동취재구역에 등장해서 환하게 웃은 그는 25일 오전 9시5분 스웨덴과 결승전에서도 한국 컬링의 매운 맛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사실 지난 예선에서 일본에 패했을 때 너무나 화가 났다. 버스에 타서 (선수촌으로) 갈 때도 화가 나서 스스로 힘들었다. 특히 우리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죄송했다. 준결승에서 일본을 만나게 돼서 우리에겐 이겨야 한다는 목표 의식이 더 심어진 것 같다. 모두가 좋은 샷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일본 스킵 후지사와 사츠키와 비교가 많았는데.후지사와 팀은 2012년에 국가대표가 됐을 때부터 격돌했다. 전체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 일본에서는 가장 좋은 스킵이라고 본다. 모든 샷이 안정적인 선수다.- 마지막 샷을 앞두고 어떠한 생각을 했나.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개인적으로 드로우 샷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일본전을 준비하면서 정말 이기고 싶은데 마지막 투구에서 드로우만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데 결국 드로우를 해야하더라. 컬링에서 스킵은 마지막에 버튼 드로우를 통해서 승부를 결정지어야 한다. 처음에 망설였는데 (김)경애가 드로우를 해야한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고 했다. 단순하게 웨이트만 생각하고 임했다.- 승리 직후 눈물을 쏟은 또다른 의미는.우리가 (휴대전화 반납으로) 인터넷은 보지 않지만 주변에서 컬링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말그대로 올림픽에 오기 전에 역사를 쓰고 싶었다. 경북체육회 등 주변에서 너무나 많은 도움을 주셨다. 처음에 별로 좋지 않았는데 여기까지 올 수 있는데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했다)…. 그리고 준결승까지 왔는데 메달은 따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 4년 전 소치 올림픽 대표 선발전 탈락 이후 컬링을 그만두려고도 했는데.그 전에 주니어 성적도 안 좋았다. 그게 겹쳐서 (소치 대표 선발전도) 놓쳤다. 내가 잘 하면 다 잘될 수 있는데 내가 못해서 ‘아 컬링은 내 길이 아닌가’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해내야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스스로 멘털 상담 등(대구대 김성범 박사에게)을 받았다. 특히 내 인생에서 컬링이 중요한 데 결국엔 김은정이라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 즉 김은정이라는 사람이 멋져야 컬링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 후 많은 지원을 받았다. 4년 뒤 우리가 이렇게 성장하게 됐다.- 결승 상대 스웨덴은.스웨덴은 공격적인 샷을 한다. 우리는 기다리는 작전을 펼치면 도움이 될 것 같다.kyi048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