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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인사말

참다운 지방신문·정론지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남도일보 대표이사/사장 박준일 입니다. 항상 남도일보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는 애독자와 네티즌께 감사드립니다. 남도일보는 멀티미디어 매체로 재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남도일보는 모바일 뉴스 시대를 맞아 2015년 6월부터 모바일 앱 뉴스 서비스에 나서 광주·전남 지역민과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021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2만 명 구독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남도일보는 이를 계기로 광주·전남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뉴스와 정보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지역민과 독자, 네티즌들께 전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날 남도일보가 지방분권화시대의 기수로서, 아울러 호남지역의 정론지로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신 350만 시·도민과 네티즌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지방언론 환경 속에서도 언론인으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사명감을 보여준 남도일보 임직원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남도일보가 내걸고 있는 ▲유익한 정보전달 ▲올곧은 여론 형성 ▲정직한 인재양성 ▲건강한 사회구현이란 사시(社是)가 말해주듯, 남도일보는 건전한 지역 여론 형성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방정치의 민주화를 달성하는데 있어 간과할 수 없는 가장 소중한 화두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남도일보는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여론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면밀히 검토해 지역민들의 요구가 지방행정(또는 국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민의(民意)를 대변할 것입니다.

아울러 남도일보는 ‘참다운 지방신문’의 실현을 위해 균형 잡힌 취재와 보도를 통해 정론을 펼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회의 병리현상을 적당히 각색하거나 누락시키는 일은 사전에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언론의 생명은 비판과 견제에 있습니다. 언론에서 비판과 견제기능이 사라진다면 그것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저해함은 물론이거니와 나아가 사회를 좀먹는 독버섯과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남도일보가 비판과 견제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남도일보가 나날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자양분이 되어주신 애독자와 네티즌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심심한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배전의 사랑과 충고를 함께 보내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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