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전남’ 명품 숲 12곳 선정 道, 목포 고하도 이충무공 곰솔 숲 ‘최우수’ 남도의 보물같은 12개 명품 숲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 12개소를 발굴했으며, ‘목포 고하도 이충무공 곰솔 숲’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 숲’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의 일환인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등 숲 조성사업을 통해 발굴됐으며 섬, 바다, 바람 등 남도의 블루자원과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이 선정됐다. 명품 숲은 각 계절별로 구분돼
장성호수변길 상품권 교환제 효과 ‘톡톡’ 17회 운영 3만여 명 교환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전남 장성군이 추진 중인 ‘장성호 수변길 상품권 교환제’가 시행 이후 성과가 뚜렷하다. 지역 경제 활성화란 당초 목적을 달성하고 있어서다. 상품권 교환제는 장성호 수변길을 찾은 방문객이 교환소에 3천원을 내면 동일한 금액의 지역 화폐(장성사랑상품권)로 돌려주는 제도다. 돌려받은 상품권은 수변길마켓 등 장성 지역 1500여 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주말, 주일 및 공휴일에만 운영한다. 주로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다. 장성군민과
깊어가는 가을 ‘흥겨운 국악’만끽하세요 11월 첫주 지역 곳곳서 국악공연 해금부터 가야금·농악까지 신명나는 선율에 어깨춤 절로 방송·온라인으로도 감상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첫 주말. 울긋불긋 고운 색깔 옷으로 갈아입은 산청으로 나들이 가기 딱! 좋은 시기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에 대한 고민이 많다. 인파가 적으면서도 한 주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은 어딜까. 이번 주말, 안전한 나들이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는 예술공연을 주목해보자. 늦가을 차가운 바람으로 움츠린 시민들에게 흥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여수 사진전 열어 한국여행 사진전에서 여수 소개 여수시는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 지난달 30일부터 ‘한국문화원과 함께 떠나는 온라인 한국여행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국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름철 휴양지 방문이 제한된 주재국민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한국의 대표적인 미항이자 손꼽히는 휴양지인 여수를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사진전을 기획했다. 여수는 2012년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세계박람회
“장성호 수변길에서 상품권 교환해 드려요” 내달 1일부터 시행… 토·일·공휴일만 적용 관광 인프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 효과 얻어 전남 장성군은 장성호 수변길에서 내달 1일부터 ‘상품권 교환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상품권 교환제’는 장성호 수변길을 찾은 관광객에게 상품권 교환소에서 3천원을 받고 동일한 권면가액의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상품권은 장성 지역 내 1천430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수익금을 상품권으로 재 공급해 코로나 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숨통을 틔워
'벚꽃 만개' 운천저수지서 詩에 빠지다 광주문인협회 제4회 서호시화전 문학인 500여명 참가 작품 전시 아끼고 사랑하는 호수 만들고자 2017년부터 행사…표지석도 세워 중국 대표 호수 항주 서호서 착안 “잠깐 눈을 감으면/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뜨거운 사랑은 천년을 가도 변하지 않고/ 절절한 그리움이 꽃구름 타고 내려온다는 서호/ 여보시오, 벗님네들 다시 못 오는 줄 알았던 봄도 다시 찾아와/ 화사한 꽃을 피워주고/ 꽃잎에 날아든 벌 나비 물가를 오르내리며/ 속삭이는 물까치들이 아니, 보기 좋소/ 우리
능소화, 마이산 탑사 능소화 여행, "금등화" 라고도 한다 능소화,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심어 기르는 덩굴나무이다. 길이는 8-10m쯤이며, 곳곳에서 공기뿌리가 나와 다른 물체를 붙잡고 줄기는 덩굴진다. 잎은 마주나며, 작은잎 5-9장으로 된 깃꼴겹잎으로 길이 10-20cm이다. 작은잎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 길이 3-6cm, 폭 1.5-3.0cm,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새로 난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지름 6-7cm,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기둥
함평나비축제, 5월7일까지 33개 체험행사나비날리기·가축몰이·미꾸라지잡기 등 체험행사 다양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식이 지난 27일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막했다. '함평나비! 청년이 되어 세계로 비상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나비축제는 5월7일까지 열린다.올해 축제에서는 33개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살아있는 나비를 날리는 '야외나비날리기'는 평일 1회, 휴일 2회씩 어린이 동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한다.
광양 매화축제, 제20회 광양 매화축제 3월17일 개막구례 산수유꽃축제, 17일부터 25일까지올해로 20회째를 맞는 ‘2018 광양 매화축제’가 오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광양매화축제는 섬진강변 백운산 자락의 33만㎡의 매화 군락지가 장관을 연출해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남도의 대표 축제다.같은 기간 제19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 간 산수유마을과 지리산온천관광지, 산유유사랑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무등산 눈 스케치 (포토) 사진 / 남도일보TV. 위직량 국장
백양사 애기단풍축제 12일까지무등산, 내장산, 지리산 등 가을 단풍 풍년단풍이 절정을 향해 가는 유명산에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산행객들이 북적이고 있다.지난 27일 전남 장성 백양사 일원에서 개막한 '백양단풍축제' 현장에도 참석자들이 아기 손처럼 작고 예쁜 애기단풍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지리산과 무등산 내장산에 이르는 광주 전남 단풍은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산행객들은 단풍이 만발한 백암산과 내장산을 잇는 등산로에서 단풍산행을 즐겼다.
순천만 갈대축제와 낙안읍성 여행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20일부터 22일까지순천만 갈대축제 11월 5일까지전남 순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는 다양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조선시대 역사와 전통이 오롯이 살아있는 전남 순천 낙안읍성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24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열린다. 순천시에 따르면 ‘2020 세계문화유산 등재, 낙안읍성 세계인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백중놀이, 성곽쌓기, 기마장군순라의식 등 전통행사와 도립국악단 공연, 군악, 사
이야기가 살아숨쉬는 월봉서원월봉서원 홈페이지 http://www.wolbong.org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 황룡강의 물길 따라 호남선 철로 옆의 2차선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월봉서원으로 가는 광곡, 일명 너브실 마을 입구가 나타난다.황토와 돌로 지어진 돌담을 따라 올라가면 월봉서원이 자리하고 있다.월봉서원은 앞으로는 황룡강이 흐르고 뒤로는 백우산이 감싸고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을 가지고 있다. 월봉서원은 조선 중기의 서원으로 1578년(선조 11)에 고봉 기대승의 학문과 덕
진주 유등축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펼쳐지는 ‘남강 유등축제’에 다녀오면서 진주시라는 도시를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추석 명절인 4일 오후 2017진주남강유등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경남 진주시 촉석루 인근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유등이 남강의 밤을 밝히고 있다.
'토지' 무대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전국 허수아비 대회박경리 토지문학관, 마당귿 최참판댁 경사났네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황금 들판이 가을 준비에 바쁘다.경남 하동군은 평사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려고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17 평사리 황금 들판 전국 허수아비 콘테스트'를 연다.스마트폰으로 허수아비와 행사장 일원의 특색 있는 사진을 찍어 '슬로시티 악양' 밴드에 올리면 상금 5만∼20만원을 주는 스마트 사
전남 영광 불갑사 상사화축제 17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 9월 15일부터 24일까지전남 영광군은 불갑사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15~24일까지 10일간 '상사화! 사랑애(愛) 담다'를 주제로 '제17회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를 개최한다.국내 최대의 상사화 군락지 꽃길 탐방을 비롯해 불갑사·내산서원 등 문화유적지 관람과 산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상사화 야간 퍼레이드는 인도공주와 경운스님의 설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불갑사 해탈교 입구에서 일주문까지의 꽃길을 걷는
명량대첩축제, 9월 8일부터 10일까지전남 해남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사흘간 울돌목 일원에서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란 주제로 '2017 명량대첩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명량대첩축제, 9월 8일부터 10일까지전남 해남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사흘간 울돌목 일원에서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란 주제로 '2017 명량대첩축제
소쇄원에서의 꿀맛같은 휴식 전남 담양 남면에 위치한 소쇄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큰 나무들이 만든 시원한 그늘과 대숲의 바람, 계곡의 맑은 물소리를 만끽하며 꿑맛같은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