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15일 ‘풍부한 일자리, 살맛 나는 으뜸 영광’의 일자리 비전으로 민선8기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5대 핵심전략으로는 ▲기업지원과 미래전략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통과 혁신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로 군정 활력 증진 ▲교육·복지 확대로 일자리 서비스 기반 확립 ▲역사·문화 관광 플랫폼 일자리 창출 ▲더불어 잘사는 사회적 경제 실현 및 지역상생형 일자리강화로 고용률 74.5%, 2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 등이다.특히, 변화하는 고용시장의 선제적·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일자리지원센터의 역할을
전남 영광소방서는 최근 설 명절 화재 예방을 위해 영광터미널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화재 시 대형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 자율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및 피난ㆍ방화시설 안전 관리 ▲화재 시 신속한 초등 대응 및 피난ㆍ대피통로 확보 ▲화재 예방 당부 및 기타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이다.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이 안전하
영광군청년연합회가 광주군공항 이전과 관련 영광군과 영광군의회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영광군청년연합회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호응이 있을 경우 영광군 차원의 유치추진위원회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자칫 함평군을 비롯한 각 지자체간 유치경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돼 군공항문제는 새로운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영광군청년연합회는 12일 군공항 관련 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난해 연말 영광군 염산면청년회가 선언문을 발표에 이어 두 번째이다. 연합회는 “무안으로 이전될 줄
전남 영광군은 수돗물을 절약하면 상수도 부과 요금을 최대 20%까지 감면한다고 11일 밝혔다.영광군의 지난해 강수량은 평년 대비 57%(730㎜) 수준으로 관내 주요 수원지 저수율은 39.3%를 나타내고 있다.올봄까지 가뭄이 계속되면 제한 급수가 불가피한 실정이다.이에 영광군은 상수도를 전년 대비 20% 미만을 절감하면 수도 요금의 10%를, 20% 이상 절감하면 수도 요금 2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시행 시기는 다음달부터 6월분 부과분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일괄 적용되며, 가뭄이 더 길어지면 감면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영
전남 영광군은 ‘2022년 전라남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군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전남은 매년 불법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역량, 정부 합동평가 우수시책 추진 등 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와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군은 불법 광고물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체적으로는 ▲옥외광고물 전수조사(DB 구축)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충 ▲도로변 불법 광고물 정비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사업 등이다.강종만 영광군수는 “군
전남 영광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야영장ㆍ캠핑장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이 우려되고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소방서는 오토캠핑장을 포함해 6곳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ㆍ가스 등 안전시설 설치 홍보 ▲화기 취급 지도 ▲소방안전교육·서한문 전달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야영장 내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만큼 화재ㆍ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인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사용
전남 영광군은 영농현장 민원 해결을 위해 10개의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농업인상담소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영농기술과 신품종 종자 등을 보급하고 영농 기술을 상담하는 곳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농업의 리더인 농업인 학습단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고령농, 취약농가 등 농업인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군은 직원 2명과 영농지도 전문가 8명을 이달 중에 공개 채용해영농현장 민원 해결에 주력하고, 농업인상담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팀별 읍면 담당제를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는 계묘년 신년사에서 “군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위대한 영광으로 나아가는 원년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와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큰 희망, 더 큰 꿈을 주는 영광의 청사진을 확실히 그려내겠다”고 밝혔다.강군수는 주민 주권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군민에게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을 추진해 가겠다는 각오다.그는 우선 농어민 공익수당을 추가 지급하고,뉴스 청년 스마트팜 조성, 귀농인 우수 창업농 육성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로컬푸드를 기반으로 믿고 먹는 안심 먹거리 소비체계를
전남 영광군과 수산업협동조합은 최근 법성 제2위판장에서 어업인의 만선을 염원하는 초매식·풍어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초매식은 첫 위판에 앞서 풍어와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관내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참조기 등 수산물의 첫 위판(경매)을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초매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강종만 군수, 강필구 군의회 의장, 서재창 영광군 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어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한해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참조기 위판이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어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노동 인력 부
전남 영광경찰서는 최근 광주·영광구간 국도에서 불이 난 화물차 운전자를 구호한 시민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매일유업 고창 상하치즈에 재직중인 이들 구호자들은 지난 14일 영광 밀재 터널 인근 중앙분리대를 충격하고 전복된 사고 차량을 발견, 신속한 구호를 통해 2차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다.영광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구호활동으로 2차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전남 영광군은 최근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3건에 대해 내년도 정부예산 4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영광군은 기획재정부 확정 예산 508억원과 국회 증액 49억원이 반영돼 총 55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이번 증액된 국비는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41억7천300만원)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5억원) ▲영광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2억원) 규모다.앞서, 영광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원(전액 국비) 규모로 그간
전남 영광군은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2년도 농업분야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인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올해 농업 교육사업 성과 발표와 9개 포상 분야 시상·내년도 교육훈련 계획 및 핵심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 분야 추진에 예산편성·교육 목표 수립·교육프로그램 편성 등에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다.특히, 드론·소형건설기계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전남 영광군은 최근 전남도 주관 2022년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대상으로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담당자 업무수행 능력 향상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평가는 ▲암예방사업 ▲국가 암 검진 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관리 사업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영광군 보건소는 재가 암 관리사업 분야에 ‘따뜻한 손길로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응모해 수상 영예를 안았다.영광군은
전남 영광군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상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내년 1월 1일부터 가뭄 해제 시까지 영광실내수영장을 격일제(화·목·토·일)로 운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관내 상수도 수원지와 농업용수 공급 등이 심각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영광실내수영장을 격일제 운영해 사전에 물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서다.앞서, 영광군은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스포티움 내 수영장 샤워실 및 화장실에 사용하는 상수도를 종합운동장 관수용 지하수로 대체 사용하고 있다.또, 절수형 변기·샤워기 설치·
전남 영광군은 최근 전남도 왕인실서 열린 ‘2022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늘린 고용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올 한해 일자리와 지역경제·투자유치 우수 시·군, 유관기관 유공자 등 그간 노력해 온 시·군과 공로자 노고에 대한 감사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올해 전남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예산증가·집행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사업
전남 영광군은 최근 군청 3층 대회의실서 군의원·인구정책위원·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에 따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영광군은 이번 용역서 주민 설문·심층면접조사·워크숍 등을 추진해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정책역량개발원의 김병관
전남 영광군은 최근 (사)영광드론협회 드론 봉사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교육관서 ‘드론봉사단 재능기부 공익 봉사활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영광군은 이날 1부 행사에서 올해 한해 드론봉사단을 위해 공헌한 우수회원공로패 수상과 봉사활동지원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2부는 드론 산업발전 주제를 다룬 4개 분야 강의를 진행했고, 3부는 드론봉사단 한 해 동안 활동을 뒤돌아보고 회원들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영광드론봉사단 ‘2022 사회혁신 공모사업’ 성과는 올 한해 12개 분야·374명이 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제25대 신임 본부장으로 최헌규 전 설비기술처장이 취임,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최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본부 발전소의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사회적가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겠다”며 “긍정과 화합의 기업문화를 형성, 자긍심 넘치는 본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발전을 재개한 한빛4호기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과 신뢰관계를 돈독히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최 신임 본부장은 1964년 전남 해남
전남 영광군은 최근 영광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2022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지정증 교부식은 강종만 군수를 비롯해 모범음식점 영업주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음식점에 재지정 된 27개소와 신규로 5개소가 지정증을 받았다.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업소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이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와 함께 상수도 요금 감면·쓰레기 종량제봉투
전남 영광군은 최근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원계정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선정된 우수사례는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인 ‘유기농 새싹보리 농가 신소득 창출’ 이다. 친환경농업 집적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 가공 관련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보리산업특구인 영광에 저온저장고 및 친환경농산물 전처리 시설 구축을 위해 7억원 사업비를투입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