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크코리아, 세계 최초 양(羊) 질병관리 전용 바이오캡슐 기술검증 성공 스마트축산 전문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캡슐 양(羊) 전용 라이브케어가 최근 몽골 현지에서 기술검증(POC)에 성공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성우(成牛, 다 자란 소)용 캡슐과 송아지용 캡슐, 말 패치형 디바이스 등 다양한 축 종에 적합한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이어 작년부터 양 전용 바이오캡슐을 해외 파트너사 1곳과 국내 SK TNS와 함께 몽골 현지에서 기술 검증을 계속
“영암서 무화과 맛보세요” 대장운동 촉진 변비 개선 도움 전남 영암의 특산품인 무화과가 최근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다. 무화과(無花果)는 ‘꽃이 없는 열매’란 뜻으로 꽃은 과일 안에 감춰져 있어‘신비의 과일’로 불린다. 폴리페놀 등 여러 가지 성분을 함유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무화과에는 식이섬유인 팩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대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국내 최대 무화과 생산지인 영암군은 영암 삼호읍을 중심으로 430㏊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이는 전국생산량의 약 60
경도인지장애는 치매초기 신호탄, 뇌운동이 필요하다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치매 전조 증상 경도인지장애 환자 10~15% 치매 진행 기기 조작 어려워지고, 감정 기복 동반도 유산소 운동…기억력 등 ‘뇌 건강’ 탁월 산책·바둑 등 뇌 운동법으로 치매 예방 #.칠순을 바라보는 노부부가 크게 싸운다. 한쪽은 얘기를 해줬다고 하고, 한쪽은 죽어도 들은 기억이 없다고 한다. 크게 싸울 일도 아닌 것 같은데, 감정 변화는 격해지기만 한다. 문제는 이런 일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는 것. 이를 지켜보는 자식들은 부모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초중고교는 개학…어린이집 개원은 아직 정부 “학교보다 취약, 보수적 접근”…긴급보육 실시 50% 이용 정부가 초중고교 등교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지만, 어린이집 개원은 좀더 신중하고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4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린이집 개원에 대해서는 학교보다 보수적으로 결정하겠다고 한다. 지금도 긴급보육 등을 통해 사실상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고, 영·유아 특성상 어린이집은 학교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하다는 이유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
신생아 코로나19 치료 분석 결과… 바이러스 다량검출, 엄마의 100배 서울보라매병원, 신생아 치료 경과 분석 보고…국제학술지 게재 “성인 100배 바이러스 배출…치료제없이 모유수유로 회복” 엄마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의 바이러스 배출량이 엄마보다 최대 100배나 많이 나와 영유아 치료에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는 분석이 보고됐다. 이는 면역체계가 미성숙한 신생아가 코로나19 감염에 더 취약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신생아를 포함한 영유아 확진자의
광주 장애인복지관에 장애아동 놀이공간 조성 광주시,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 9월 복지관 2곳에 놀이공간 개장 예정 광주 장애인복지관 2곳에 장애아동을 위한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세계적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장애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놀 권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광주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장애아동 놀 권리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장애아동 놀 권리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이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 3억600만원
곡성토란탕 가정간편식 개발 ‘박차’ 곡성군은 지난 17일, 토란의 대표음식인 토란탕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 토란탕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발굴한 고조리서 재현식, 전라도 표준식, 간편·현대식 등 3가지 레시피 개발 과정과 곡성 토란탕만의 브랜딩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토란탕 3가지를 직접 선보여 시식 및 관능평가를 진행했다. 곡성군은 앞서 건강식 곡성 토란탕을 데우기만 하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전주대
긍정 표현 면역력 증가…비난 분노 NO 트라우마학회, ‘지역사회·주민에게 심리·사회적 지원 필요’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감염병 심리사회방역지침’ 마련 감염병 유행으로 나타나는 불안, 공포, 스트레스 등 심리 사회적 피해와 영향을 회복하는 학계의 지침이 나왔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회장 현진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 공포, 스트레스 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한 ‘감염병 심리사회방역지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침은 정신건강의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간호학 등 다양한 분야
세계 최고령 남성 112세…1907년생 기네스 인증 최고령 남녀 일본인…117세 후쿠오카 여성 장수 비결은 웃는 일…백세 넘도록 농삿 일 일본 니가타(新潟)현에 거주하는 112세 할아버지가 남자 세계 최고령자 인증을 받았다. 외신에 따르면 세계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는 12일 니가타현 조에쓰(上越)시의 노인요양시설에 사는 와타나베 지테쓰(渡邊智哲) 옹에게 세계 남성 최고령자 인증서를 전달했다. 와타나베 옹은 작년 1월 노나카 마사조(野中正造) 옹이 113세로 홋카이도에서 사망한 뒤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합시다”…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 올해 하반기 투명봉투 배급…전국 아파트로 확대 제주·서울 등 6개 지자체 시범운영…민관재활용협력사업 폐페트병 2만2천t 수입, 2년후 수업 제로 10만t 재활용 계획 투명한 폐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하여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이 시범 운영된다. 환경부는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서울, 부산, 제주, 천안, 김해, 서귀포 등 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음료
울산시, 전기 공유 자전거 이용 시민 ‘만족’600대 41곳 주차거점 3개월 운영시민 71% 만족 따라 서비스 확대 추진울산 전기 공유자전거 도입 협약울산시청에서 전기 공유자전거(카카오T 바이크) 도입 업무협약 체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울산시민 71%가 전기 공유 자전거(카카오 T 바이크)를 이용하는 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전기 공유 자전거 만족도 조사에서 시민 603명 중 매우 만족(38%)과 만족(33%)이 7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용 빈도는 월 2∼3회(34%)가 가장 많았,고...
치매보험 등 장기간병 보험 가입이 늘고 있지만?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진단을 받았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치매 환자수는 75만명에 육박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2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치매 유병자는 2016년 기준 68만5739명이다. 이어 2020년에는 84만여명, 2030년에는 127만2000여명, 2041년에는 200만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치매 유병률 또한 상승세에 있다. 65세 이상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2016년 기준 9.9%이지만, 2020년 10.39%, 2050년
rsv 바이러스, 설연휴 입춘 앞두고 보건당국 비상...구리 산후조리원 경기도 구리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명이 호흡기 RSV(세포 융합 바이러스) 바이러스 확진을 판정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는 현재 인근 종합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또한 함께 입실했던 다른 신생아 1명이 RSV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시 보건소는 해당 산후조리원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했으며 입실해있던 20명의 신생아 중 2명을 제외한 다른 신생아들은 감염 여부 조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면·부비동·목, MRI 검사비 건강보험 적용 부비동이란 콧구멍과 연결되어 얼굴 뼈 안에 있는 빈 공간 보건복지부는 자기공명영상장치(MRI)로 안면·부비동·목 등을 검사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오늘(28일) 밝혔다. 그동안 MRI 검사는 비용대비 효과가 높지만, 건보재정 부담 등으로 4대 중증질환자(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 중심으로 보험적용을 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의사의 의학적 판단으로 두부나 경부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스러워 검사가 필요한 경우 누구나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됐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1
레이노 증후군, 발생원인과 증상, 치료법 겨울철 손가락과 발가락 끝이 시리고 저린 느낌이 들면서 피부색이 변한다면 말초혈관질환인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레이노 중후군은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작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코나 귀 등의 끝부분에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다. 발병 원인으로는 다른 질병이나 특별한 원인없이 증상이 발생한 경우를 일차성 레이노병이라고 하며 전체 환자의 70%가 여기에 속한다. 이차성 레이노병은 전신성 경화
수두, 홍역 환자 이어 수두 환자 급증 수두 vs 홍역 vs 수족구병 증상 및 구분법 최근 대구를 시작으로 경북, 경기 시흥시, 안산시 등 홍역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한데 이어 이번에는 수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신고된 수두 환자는 20일 기준 5427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시기 환자 수가 7128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예년 수준을 넘길 수도 있다는 예측이다. 홍역, 수두, 수족구병은 모두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원인바이러스는 각각 다르기 때문에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또 모두 발진 증상을 보이지만 형
홍역 예방접종 여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https://nip.cdc.go.kr 지난달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가 경기도 안산에 이어 서울과 광주(전남) 등에서도 추가로 발생, 전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 접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홍역 첫 환자가 신고된 이후, 1월 21일 오전 10시 총 30명의 홍역 확진자가 신고 됐다고 밝혔다. 21일 기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산시, 경기도 안산시에 홍역이 유행중이다
복령, '폐암 증식 억제' 항암물질 발견 산림청, 산림과학원-성균관대 공동연구 소나무 뿌리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자라는 버섯 종류인 '복령'에서 폐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물질이 발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복령의 균핵에서 폐선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물질을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복령(茯苓)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며 영양분을 공급받는 버섯으로 땅속에서 생장해 단단한 덩어리인 균핵((菌核)을 형성하고 이 균핵에 영양
예방접종 도우미, 비소 검출된 '경피용 BCG 백신' 접종 논란속 광주, 전남 지정병원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https://nip.cdc.go.kr 식품의약품안전처, 경피용 건조 비씨지 백신(일본균주) 회수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본 후생성이 결핵 예방을 위해 1세 미만 영아에서 접종하는 경피용 BCG 백신의 첨부용액(생리식염수주사용제)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되어 출하를 정지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한다고 밝힌 가운데 예방접종 지정 확인을 위해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춘천 메르스 의심 환자 1차 검사결과 "감기" 두바이에 여행을 다녀온 70대가 3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검사한 결과 단순 감기로 판정되면서 격리 해제됐다. 보건당국은 강원도 춘천에서 발생한 메르스 의심환자 A(73) 씨를 대상으로 한 1차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와 함께 호흡기질환 8종까지 모두 검사했으나 단순 감기로 확인됐다. 이에 보건당국은 2차 검사를 하지 않고 격리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