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하는 ‘내가 만난 첫 번째 국가유산-마천목장군 도깨비를 만나다’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문화재청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중 우수사업이나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중 대표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전국에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최종 10곳이 선정됐고, 그 중 곡성군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남 곡성군이 5년 연속‘2024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2024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총 4천550만 원을 확보했다.매년 실시하는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관한 32개의 세정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된다. 곡성군은 세외수입 운영과 세수 확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전남도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누렸
전남 곡성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 2층 세미나실에서 기술보급과장의 주재아래 관계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선회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블루베리 공선회는 블루베리 생산의 규모화와 균일화로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의 노동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에 조직 되었다.이번 협의회에선 공동선별 상황보고 및 2024년도 블루베리 품질향상 사업 추진현황 등을 공유했다.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군은 농협과 협업을 통해 공선규모를 점차 확대해 블루베리 조기재배 주요산지로 입지를 확보하고 노지 블루베리 재배를 시설
전남 곡성군은 최근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 실생활 생활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생활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1년에 4회 교육을 운영하고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7년 전에 귀농한 선배인 박윤열 씨가 신규 귀농인 20명을 대상으로 트랙터 및 관리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삼기면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목인 옥수수와 관련해서 농장 조성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전남 곡성군 가정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청이 진화에 나섰다.산림청은 14일 오후 1시 35분께 헬기 4대와 차량 5대, 인력 18명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 중에 있으며 주불은 잡힌 상태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전남 곡성군은 지역 청년 인구 유입과 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푸드 창업가를 발굴하고 신규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푸드 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푸드 창업 컨설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푸드 창업 컨설팅 사업 대상은 만 19세~ 만 49세 이하의 청년 중 곡성군 내에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자, 곡성군 내의 3년 이내의 요식업 창업자 그리고 전남조리과학고의 관내 거주 예비졸업생이다.이번 컨설의 주요 내용으로는 곡성군 홍보대사인 스타 셰프 강레오씨가 곡성군에 푸드 창업을
전남 곡성군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대에서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팝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되는 매장이란 의미로 인터넷 웹페이지 상에서 잠깐 떴다가 사라지는 ‘팝업창’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단기간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운영이 종료되기 전 체험을 해보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호기심과 방문 욕구를 자극한다.이점은 특히 SNS에 인증샷 남기기를 좋아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홍보효과가 높기 때문에 최근 기업들에게 선택 아닌 필수가 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았다.곡성
전남 곡성군새마을회는 최근 목사동면 죽정리 야산에 잣나무, 낙엽송, 편백나무 2천여 주를 식재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희망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했다.이번 희망나무 심기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주민 중심의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을 개선코자 11개 읍면 새마을회에 수국, 은목서, 편백나무 500주를 배분하여 지방도 및 마을안길, 공유지, 마을공한지등에 식재했다.김영종 곡성군 새마을회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전남 곡성군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자원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지역 내 기업 3곳이 선정됐다고 전했다.이번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타 시·도 청년들에게 지역자원 활동조사와, 맞춤형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은 지역자원 조사 활동을 위해 최대 180만원을 지원하며 1차 사업화과정 지원으로 최대 2천만원 지원, 2차 고도화 지원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지난 2월 1일,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
전남곡성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학교급식점검단은 ‘전라남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와 영양교사, 영양사, 곡성군보건의료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 사무소와 곡성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1명으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했다.이번 협의회선 식중독 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현장점검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급식운영에 관한 전문지식을 제고하는 등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노명
전남 곡성경찰서 읍내파출소가 지난 6일 치안협력 활성화를 위해 곡성읍자율방범대(대장 권명례)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합동순찰엔 곡성경찰서장(총경 정종두)을 비롯한 경찰관 7명과 곡성읍자율방범대원 7명이 함께 했다.곡성읍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상가밀집지역, 문화센터, 산책길 주변과 현재 공사중인 골목과 원룸촌 밀집지역 등 골목골목을 누비며 순찰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 및 범죄 예방효과를 극대화했다.정종두 곡성경찰서장은 “지역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력치안 활동을
전남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에 오는 17일부터 내달17일까지 볍씨 온탕소독장을 운영한다.군은 농업기술센터와 10개 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자체 온탕소독기를 설치하고 필요한 농업인에 볍씨소독을 지원할 예정이다.볍씨소독은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종자 전염성병을 예방하며 고품질 쌀 생산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소독 방법은 우선 탈망기 또는 소금물 정선 등을 통해 충실한 볍씨를 고른 뒤 완전히 건조시킨 볍씨를 준비해야 한다.이후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벼 종자를 뜨
전남 곡성군 가족센터가 지난 2월 1일부터 이달 2일까지 18회에 걸쳐 다문화강사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강사에 대한 기초소양 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에서 온 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컴퓨터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혀 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했다.더불어 다문화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 다문화에 대한 이해, 문화 교육의 기본 이론 등을 학습했다. 또한 교구 사
곡성군은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오는 4월 18일(목) 14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포럼은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곡성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 방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 주제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먼저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한국 지방인구 위기와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연다. 강연에서는 청년인구 이동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이 제시된다.그 후 한국지방행정연
전남 곡성군이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선호에 따라 지역 농가와 함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한다.군은 최근 멜론 재배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제도는 작물의 재배환경과 재배과정, 수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유해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다.군은 지금까지 750여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에 대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전남 곡성경찰서는 최근 본관 3층 동악마루에서 경찰서-자율방범연합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선 새로 시행되는 법령의 주요내용과 이로 인해 변화될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지위, 지원방향 등을 설명하고 자율방범대의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했다.정종두 곡성경찰서장은 “최근 다양해지는 범죄양상에 따라 경찰력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오늘 간담회를 기화로 곡성경찰과 자율방범대 간의 협업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해 안전한 곡성을 만드는데 협조해 주실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강일구 곡성군자율방범연합대장
내복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던 어린 아이가 경찰의 도움을 받아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28일 전남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27일 오후 7시 50분께 곡성군 곡성읍 회전교차로에서 내복을 입은 채 홀로 서있는 남자 아이가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경찰이 홀로 서있는 아이를 수상히 여겨 다가가자, 아이는 갑자기 도로를 내달리기 시작했다.길을 잃은 것이라고 판단한 경찰은 달리는 아이를 뒤쫓았다. 이 과정에서 만나는 주민마다 해당 아이의 신원을 물어보며 집을 찾았다.수소문 끝에 보호자와 연락이 닿은 경찰은 아이와 함께
전남 곡성군과 옥과농협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만감류’를 육성한다.만감류는 수확 시기가 늦은 감귤류, 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등을 말한다.곡성군은 지난 2019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과수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천혜향과 레드향 등 총 2종의 만감류 특화단지 2.8㏊ 조성했고, 올해는 만감류 재배단지 0.7㏊를 확대할 방침이다.곡성군과 옥과농협은 고품질 만감류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4년간 제주도 만감류 농업 마이스터를 초빙해 현장컨설팅 8회, 선진지 견학 6회, 사업 추
전남 곡성 ‘신청사 신축 예산과다 증액’ 의혹과 관련, 감사원이 추가 감사를 벌이고 있다.25일 곡성군과 ‘신청사 신축 의혹 규명을 위한 모임’ 등에 따르면, 감사원 직원들이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사 예산 과다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감사를 한다.감사팀은 지난달 1차 감사를 했지만 관련 서류가 많아 추가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감사팀은 지난달 1일부터 7일, 19일부터 28일까지 두 차례 감사했다.감사팀은 의혹이 제기된 신청사 설계변경 과정, 과다예산 증액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
전남 곡성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내 교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사안처리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올해 달라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변경사항 및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와 더불어 곡성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인 공감과 소통의 비폭력대화 「The 공감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