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국민신청실명제’확대 운영 연 4회, 군민의 알권리 확대 차원 전남 무안군은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 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를 보장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올해부터 연 4회로 확대 시행해 일반 주민의 참여기회를 보장키로 했다. 대상 사업은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한 다수 군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 5억원 이상 공사, 5천만원 이상 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등이다. 무안군 홈페이지 국민신청실명제에 안내된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
무안군,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대상자 추가 모집 월 10만원 지원…오는 25일까지 추가 모집 전남 무안군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5일까지 추가 모집 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공동으로 청년근로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22명에게 월 1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무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전세대출금 5천만원 이
(유)가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지원 광산투게더나눔문화재단 통해 1천500만 원 기부유한회사 가람(대표 최세연)이 가람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성금 1천500만원을 지난 19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최세연 가람 대표는 이날 광산구 부구청장실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최 대표는 “광산구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것 같다”며 “2회째 열리는 댄스경연대회를 발판삼아 청소년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가람은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
광산구, 스쿨존 어린이 보호 교통캠페인광주광역시 광산구는 10일 오전 광주 광산구 수완초등학교 스쿨존 앞에서 광주서부교육지원청과 수완초등학교, 광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보호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길 시민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홍보를 펼쳤다.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의해 어린이 보호 교통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과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에 ...
“광산구 건설 안전점검 더 깐깐해진다”광산구-한국건설관리공사, 기술지원 협약광주광역시 광산구와 한국건설관리공사가 최근 건설공사 등 안전점검분야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산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수 광산구청장 권한대행과 이명훈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광산구가 안전점검을 시행할 때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토목·건축·건설·전기·소방 분야의 기술 자문과 전문 인력을 제공한다.광산구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안전대진단과 특정관리 대상 시설 안전점검의 내실을 크게 다질 것으로...
광산구, 마을교육공동체 사업비 ‘3년 연속 최다’학교·주민 연대 11개 공동체 1억5천900만원 확보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권한대행 이성수)가 광주시의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공모에서 총 사업비 1억5천9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광산구는 광주시의 같은 공모에서 3년 연속 최다 사업비 확보 기록을 세웠다. 주민들의 높은 자치역량이 이룬 성과다.14일 광산구에 따르면 관내 26개 초·중·고등학교가 시민사회와 연대해 꾸린 11개 마을교육공동체가 공모에 선정됐다.공모에서는 초창기부터 사업을 진행한 3년차 마을교육공동체 ‘선배’들의 약진이...
광주 광산경찰서-외국인자율방범대 합동순찰고려인마을 중심으로 범죄 취약 요인 등 점검 광주 광산경찰서(서장 김순호) 외사계는 최근 관내 체류중인 외국인으로 구성된 외국인자율방범대(30명)와 함께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설·명절 특별 치안활동 관련 광산구 월곡동 외국인 밀집지역 술집, 상가, 주택가 및 현금 다액 취급업소 등 고려인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순찰 활동은 설 연휴 기간 중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 취약 요인을 점검을 통해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홍보 활동 및 외국인이 자주 찾는
광산구 수완동 지사협 ‘통 큰 나눔’기초생활수급자 등 446세대에 생필품 전달 투게더광산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수완동 지사협’)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사랑의 나눔활동을 벌이고 있다.햄과 카롤라유 등 명절에 필요한 생필품 518개 세트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446세대에 지난 5일부터 전달하고 있다.지사협 위원들은 수완동 새마을협의회원들과 오는 8일까지 세대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수완동 지사협은 또 지난해 자매결연 한 임곡동에도 같은 품목 40세트를 보내 우의를 다졌
광산구, 신설 30주년 기념식 ‘성료’광주광역시 광산구가 30일 개최한 ‘광산구 신설 30주년 기념식’이 성대히 막을 내렸다.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진행한 기념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민형배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퍼포먼스를 준비해 광산구 신설 30주년을 축하했다. 시민들은 또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했다. /정종욱 기자 jjw@namdonews.com
“국토부, 수완 문화시설용지 반환하라”민형배 광산구청장 성명서 발표민형배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수완지구 장덕동에 있는 문화시설용지 반환을 국토교통부에 요구했다. 국토교통부는 장덕동 소재 문화시설용지를 변경해 209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민 청장은 지난 19일 성명을 발표하고 “수완지구 문화시설용지를 시민에게 반환하고, 인구밀집을 부추기며 시민 문화향유권을 해치는 장덕동 행복주택 건설 계획을 취소하라”고 국토교통부에 촉구했다.국토교통부는 수완지구 개발 당시 장덕동 근대한옥 옆에 약 5천500㎡ 부지를 문화시...
광산구 의회의장 회기중 해외여행 ‘물의’개회식 다음날 지인들과 출국…동료의원과도 연락두절“무책임 행동” 자질론 대두…졸속 행정사무감사 우려도 조승유 광주광산구의회 의장이 정례회 회기중 갑작스럽게 해외로 출국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구의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심사안과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29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8일간 일정으로 제 234회 정례회를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정리추경안 심의를 비롯 행정사무감사 등을
만취해 흉기로 동료 찌른 40대 외국인 노동자 덜미 술에 취해 동료를 흉기로 찌른 40대 외국인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27일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 상해)로 외국인 노동자 A(4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26일 오후 11시8분께 광주 광산구 한 원룸에서 동료 B(33)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B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결과 A씨와 B씨는 필리핀 국적...
광산구, 신창2육교 25일 철거육교 전·후방 300m 통제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10시께부터 광주보건대학교 앞 신창2육교를 철거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산구는 25일 오후 10시부터 육교 전·후방 300m를 부분 통제하고, 26일 오전 0~5시까지는 전면 통제로 전환한다. 통제 시에는 운전자 불편을 최소로 줄이기 위해 차량을 우회도로로 안내하기로 했다.철거 뒤에는 전용 신호등을 갖춘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광주보건대 앞 북문대로에 2008년 세운 신창2육교는 현재 이용률이 저조한 상태...
광산구 어룡동 주민들, 정부 정책 아이디어 선정역사·문화 자원 잇는 코스 개발주민 40여 명 마을해설사 교육도광주 광산구 어룡동 마을탐방 프로그램인 깡통열차. /광주 광산구 제공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룡동의 마을탐방 프로그램이 ‘新(신)정부 균형발전 대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됐다. 16일 광산구에 따르면 공모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주제로 공동 주최했다.마을탐방 프로그램은 어룡동 주민들이 2015년 10월 가진 ‘더 좋은 자치공동체 주민회의’에서 의결한 사안이다. 주민들은 지난해...
행안부 장관상 받은 광산구 ‘아줌마들’바느질 동아리로 공동체 울타리 넓혀작은도서관에서 출발해 바느질 동아리, 목공협동조합 등으로 공동체 울타리를 넓힌 광주 광산구 ‘아줌마’들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30일 광산구에 따르면 ‘비아까망이 작은도서관’이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주관으로 열린 ‘2017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대회에는 전국 181개 팀의 예선을 거쳐 오른 17개 팀이 참가했다.비아까망이도서관은 2013년 6월 비아동에서 개관했다. 주민 독서회 등으로 마을 사랑방이 된 것...
광주시 광산구 알프스어린이집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 대상 수상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18일 충남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8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알프스어린이집(원장 김미경)이 광주광역시 유치부 대표로 출전해 전국 유치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한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화재나 각종 사고로부터 어린이 안전보호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총 36개 팀(유치부 18팀, 초등부...
광주 광산구 야호센터 22일 ‘주차장 놀이터’ 개최광주 광산구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를 애용하는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만나기 위해 오는 22일 주차장 놀이터를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공연 연습 중인 초등학생 뮤지컬 기획단 ‘T몽키.’ /광주 광산구 제공광주광역시 광산구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는 오는 22일 주차장을 개방해 놀이터로 만든다고 17일 밝혔다.‘주차장 놀이터’ 행사는 야호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 ‘킬러’와 큰별초등학교 송현서 군의 댄스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킬러는 야호센터에서 춤을 추는 대반초교 6학년 남학생...
광주 광산구, 국유재산 우수관리기관 선정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국유재산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겸 부총리상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광산구가 관리하는 국유재산은 도로·하천 등 1만896필지 845만2615㎡에 달한다. 광산구는 전국 국유재산대장 일제정비 추진 과정에 1만여 필지에 달하는 광범위한 자료를 현장 점검으로 확인했다.이후 현장 상황과 지적공부를 대조해 등기·토지대장 유무, 사용 현황, 실태 등의 일치 여부를 살피고 일부 오류를 바로 잡았다.광산구의 국유재산 보호와 관리 행정, 효과적인 처분 등이 돋보였다는 게...
광주 광산구 ‘통계로 본 광산30년’2천가구서 11만가구로…아파트 비율 70%광주광역시 광산구 주택 유형의 70% 이상이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년 전 80%가 넘던 단독주택 비율은 10% 이하로 떨어졌다. 광산구는 1988년부터 2015년까지 광산구의 각 분야별 지표를 담은 자료집 ‘통계로 본 광산30년’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광산구는 전남 광산군이었다가 1988년 1월 1일 광주에 편입됐다. 광산 30년에는 인구, 사업체, 주택 등 11개 분야로 구분한 의료, 교육, 교통, 공공행정 등 34개의 정보를 설명·그래프와...
광산구, 내년 생활임금 시급 9천780원최저임금 대비 130% 높아…전국 ‘으뜸’광주광역시 광산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는 최근 내년 생활임금액을 시급 9천780원으로 의결했다. 사진은 이날 열린 생활임금 심의회의 모습. /광주 광산구 제공광주광역시 광산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는 최근 내년 생활임금액을 시급 9천780원으로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광산구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최저임금 대비 130% 높은 204만4천20원으로 전국 최고액이라고 밝혔다.이번 시급 9천780원은 생활임금이 물가 상승률과 가계소득·지출을 고려해 실제 생활이 가능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