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21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마케팅, 상품 부문 등 110명의 기아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1천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됐다.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직무 관련 이해도 제고 및 상담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줬다.기존 강의식 멘토링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멘토 1명당 8~9명의 소그룹으로 운영, 각자
준중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갈 기아 신형 스포티지가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21일 기아에 따르면 신형 스포티지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6일 첫날에만 1만6천78대가 계약됐다.지난 19일까지 진행된 사전계약 대수는 총 2만 2천195대로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는 진보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실내 공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을 통한 우수한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 등을 갖추고 동급 최고 수준의 고품격 SUV로 거듭났다.기아는 전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기아 유튜브 채널 ‘캬T
국내 완성차업계가 오는 23일까지 휴가철 무상점검을 실시한다.2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에는 국내 제작사인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참여한다.현대차는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1천356개 협력 서비스센터(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93개 협력 서비스센터(오토큐)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삼성자동차는 10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엔진·에어컨·
현대자동차는 독일 베일 암 라인에 위치한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2023년까지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은 1989년 독일에서 설립됐으며 세계 최고의 디자인 미술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초기에는 개인 가구 컬렉션 중심의 소규모 전시회를 열어 왔으나 현재는 건축, 예술, 일상 문화와 디자인의 관계를 비롯해 미래 기술,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등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주제도 다루고 있다.현대차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의 협업은 로봇 기술을 접목해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어가는 현대차의 미래 방향성과 맞닿아
내년 국내 자동차시장 이끌 신차는현대기아차, E-GMP 기반 전기차 출격제네시스 GV70·6년만에 스포티지도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제공스포티지코로나19 여파에도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선방한 국내 자동차 업계가 새해에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신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이 내년을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 등 미래 자동차 산업 재편이 가속화하고 있어 내년 출격을 앞둔 신차들도 볼륨 모델(많이 팔리는 차종)보다는 전기차가 주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는 내년 상반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
‘차박 열풍’ 속 대형 SUV 시장 폭풍 성장 국내 판매량 12만2천여대 돌파 팰리세이드·GV80 등 경쟁 치열 코로나19로 인한 ‘차박’(차+숙박) 열풍 등에 힘입어 국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연간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긴데 이어 12만대도 가뿐히 넘어섰다. 지난 2018년 현대차 팰리세이드, 작년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와 한국GM 트래버스에 이어 올해 1월 제네시스 GV80, 11월 쌍용차 올 뉴 렉스턴 등 경쟁력 있는 신차들이 출시되면서 대형 SUV 시장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
기아차, 통합 고객 앱 ‘기아 빅’ 개편출시 2년 만에 가입 157만 명 달성내년 1월 29일까지 감사 이벤트기아차 제공기아자동차가 모바일 환경과 사용자 트렌드의 변화와 2년여 간의 실 고객 사용성 의견을 반영하여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기아 빅)을 새롭게 리뉴얼 런칭하고, 감사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아 빅’ 앱에 가입한 전체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 ‘기아 빅’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이번에 리뉴얼 런칭한 ‘기아 빅’ 앱은 고...
완성차 업계, 연말 앞두고 할인 ‘경쟁’ 최대 10%할인 ·무이자 할부 K5 등 인기차종 이벤트도 진행 완성차업체들이 연말을 맞아 대대적 할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11월과 12월은 연식변경을 앞두고 완성차 브랜드들이 할인·무이자 등 대대적 프로모션에 나서는 시기다. 올해의 경우 12월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판매실적 회복에 나서겠다는 업체들의 의지가 더해져 할인 경쟁에 더욱 불이 붙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코나와 투싼, 싼타페, 그랜저, G90 구매자들
“‘코로나 집콕’ 차나 바꾸자” 국산차 18년만에 최다 판매내수 판매 147만대…작년 比 6%↑G80·카니발 등 판매 호조올해 내수 160만대 넘어설 듯기아차, 4세대 카니발 외장. /기아차 제공기아차 4세대 카니발 차박 캠핑 연출 모습.올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자동차 내수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18년 만에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8일 완성차 5개사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올해 1∼11월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는 총 147만3천973대였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138만8천327대)보다 6.2% 증가했다.완성차...
“차량 타이어 월동준비 하셨나요”금호타이어, 겨울철 타이어 소개프리미엄 세단·SUV용 제품 추천금호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72 장착사진. /금호타이어 제공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차량 관리에 좀 더 공을 들여야 한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성능이 저하되고, 안전운행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타이어 점검을 게을리하면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낭패를 볼 수있다.특히 매년 발생하는 폭설로 동절기 전용 차량장비의 필요성을 절감한 소비자들이 겨울철 타이어를 찾는 수요가 부쩍 많아졌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는 영상 7도...
‘제네시스 GV70’ 전 세계 동시 공개역동적 디자인 도심형 SUV지문인식 등 첨단기술 탑재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제공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제공제네시스 최초의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모델인 ‘제네시스 GV70(지브이세븐티) ’가 드디어 공개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8일 온라인으로 ‘GV70 글로벌 디지털 공개’를 통해 GV70를 선보였다.GV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는 첫번째 중형 SUV 모델로 ▲가장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고유의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
전시부터 시승까지…‘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 개관 3가지 상설 시승 프로그램 운영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 개관. /현대자동차 제공제네시스 브랜드가 최근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 이은 제네시스 전용 두 번째 ‘몰 타입(Mall Type)’ 전시관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스타필드 안성 2층에 총 664㎡ 규모로 조성된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방문객들이 제네시스 전 차종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네시스의 품격과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복...
현대기아차, 세계 전기차 시장서 4위 석권니로EV ·코나EV 판매 호조전년 동기 대비 40.7% 성장1위는 테슬라 31만대 판매기아차 니로EV. /남도일보DB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전기차(EV·PHEV) 시장에서 4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아차 니로EV와 현대차 코나EV 등 주력 모델의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다.24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1~9월 전세계 77개국에 판매된 전체 승용·상용 전기차 판매량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니로EV와 코나EV 뿐 아니라 기아차 시드 PHEV, 현대차 포터2 일렉트...
현대차, 광저우 모터쇼서 ‘밍투’ 2세대 공개중국시장 공략 선언 중국 현지 전략 중형 세단 2세대 밍투. /현대차 제공현대자동차는 최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다양한 중국 전략형 신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먼저 현대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전략 중형 세단인 밍투(영문명 미스트라)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밍투는 2013년 중형 엔트리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 출시된 중국 전략형 차량으로 출시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
“최상의 안락함” 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가솔린 7인승·9인승 모델동급 최고 공간·편의사양 적용‘카니발 하이리무진’외관 . /기아차 제공‘카니발 하이리무진’내부 . /기아차 제공기아자동차는 최근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편의사양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mm 증대된 헤드룸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했다.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한층 웅장한 볼륨감과 고급감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
중형SUV냐, 준대형세단이냐‘올해 베스트셀링 차급’ 경쟁 치열최근 5년간 SUV가 4번 앞서올해는 누적 판매 차이 1천대그랜저. /현대차 제공더 뉴 싼타페 /현대차 제공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준대형 세단 간에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 판매가 늘면서 한동안 앞서가던 중형 SUV의 판매량을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1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형 SUV의 누적 판매량은 16만1천524대, 준대형 세단은 16만534대로 각각 집계됐다. 2016년부터 최근 5년간 중형 SU...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SUV 판매 50만대 돌파세단 중심 하이브리드서 확대니로, 국내 누적 10만대 눈앞신형 투싼 통해 흥행 이어가기아차 니로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세계 시장 판매가 50만대를 돌파했다. 27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글로벌 판매된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SUV는 공장 판매 기준 총 50만246대다. 국내에서 11만8천633대가 팔렸고, 해외에서 38만1천613대가 판매됐다. 현대·기아차가 현재 공식 판매하는 하이브리드 SUV 모델은 코나 하이브리드, 니로, 쏘렌토 하이브리드...
제네시스, 고급차 브랜드 1위 굳힌다 G80, 첫 내수 톱10 눈앞 10위 셀토스와 1천대 차이 베스트셀링카 1위는 그랜저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 G80이 국내 베스트셀링카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에 톱 10에 진입하게되면 2015년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후 처음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G80은 올해 1∼9월 국내에서 3만9천133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량 10위인 기아차 셀토스(4만274대)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제네시스 G80이 매월 평균 6천여대가 판매되고 있는 현 추세를 고려하면 다음
주중엔 ‘세단’ 주말엔 ‘SUV’ 자동차 구독시대 제네시스·현대·기아차 서비스 업그레이드 출시 차종확대·요금제 세분화 간편 소비 추구 패턴 적합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구독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리뉴얼 해 고객 유치에 나섰고, 기아차는 내년에 출시되는 전용전기차를 ‘기아 플렉스’에 추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도 ‘현대 셀렉션’의 적용 차량을 확대하고 구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구독(subscription) 서비스란 매월 정해진 서비스 이용료(구독료)를 지불한 고객
[시승기] ‘패밀리카 끝왕판’ 카니발 4세대…가족 최고의 선물가성비·성능·디자인 3박자 갖춰2열 시트 집 같은 안락·편안함3열·트렁크도 널널한 공간 활용SUV 디자인에 디젤 적용…소음은 ↓기아차 4세대 카니발.기아차 4세대 카니발 차박 캠핑 연출 모습.6년만에 ‘확 바뀐’ 모습으로 돌아온 4세대 카니발은 기존의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를 통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여유가 느껴지는 실내공간, 최첨단 안전 성능을 내세우며 ‘패밀리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고 표현할 수 있었다. 최근 광주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