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최근 우수 농수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명륜동에 위치한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청정 진도의 쌀, 울금, 구기자, 김, 전복 등 우수한 농수산물 94개 품목의 판매행사를 진행한다.특히 이번에 열리는 진도 농수산물 판촉 행사는 진도에서 생산·가공하는 업체와 진도의 청년 농·어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동시에 진도의 젊은 활력소를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행사 둘째날부터는 진도 북놀이, 사물놀이 등 국악
28년 전 첫 공연을 시작으로 40만여명의 관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 ‘진도 토요민속여행’이 1천회를 돌파했다.토요민속여행은 1997년 4월1일 첫 공연을 시작했다. 매주 토요일 진도가 보유한 진도북춤, 아리랑, 사물놀이, 다시래기, 씻김굿 등 전통 민속 공연을 선뵀다. 운림산방이나 신비의 바닷길, 세방낙조 등 진도의 유명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민속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필수 코스가 됐다.999회까지 진행된 공연을 본 누적 관람객은 39만4천여명에 달한다. 해외를 비롯해 전국 순회공연까지 포함하면 공연 횟수
전남 진도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4년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4일 진도군에 따르면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은 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김 산업 진흥구역을 지정,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전국 최대 김 양식장을 보유하고 있는 진도군은 1만6천128㏊ 중 청정 외해 김 양식어장 4천420㏊와 수출 전문 김 가공공장 6개소를 사업대상지구로 설정했다.진도 곱창김과 참김 원초의 안정적인 생산을 기반으로 생산-가공-수출 통합 산업체계를 구축해 명품 김 상징화로 다양한 소비
전남 진도군이 최근 ‘시작에서 영원한 빛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진도토요민속여행 1천회 특별공연이 수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20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연은 소포걸군농악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대가, 어매아리랑(흥그레타령), 천궁, 진도국악고 출신인 청년국악인과 함께한 태평소 시나위, 3개류 합동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단막 음악극, 매체(미디어) 타악 공연, 강강술래 공연 등을 선뵀다.특히 공연 후 야외무대에서 출연진과 관객 600여 명이 함께 어울림 대동놀이로 춤추고 어우러지며 마지막 무대를 장
전남 진도군은 고군면 향동리 일원에 3천300㎡(1천평) 규모의 직영 꽃 양묘장을 조성·운영해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지난 1월부터 양묘장에서 키운 봄꽃을 관내 유휴지 등에 식재한데 이어 군 전역으로 확대 식재해 화사하고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3연동 비닐하우스 2개동과 관리동 1개동으로 구성된 꽃 양묘장에서는 현재 무궁화, 수국, 금잔화, 마가렛 등 약 20만본의 삽목묘와 초화류가 생산되고 있다.또 과꽃, 백일홍 등 여름 초화류 약 30만본을 식재하고 가을 초화류도 준비 중에 있다.군은
전남 진도군은 진도개테마파크 일대에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 관리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기존 양육시설의 노후화와 동물 복지·보호 기준에 따른 규모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문화재청의 국고 지원으로 재건축이 추진된다.천연기념물 진도개보존관리센터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도비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체면적 4488㎡규모의 부지에 견사동, 관리동, 심사장, 운동장 등으로 구성된다.또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진도개의 안전한 양육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진도개 보호·관리체계를 개선해 진도개의 이미지를 향상하
‘트로트의 여왕’ 송가인이 고향 진도군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에 500만원을 기탁했다.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송가인은 지난 11일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앞두고 무대에 올라 진도군에 기탁금을 전달하며 “언제 어디서나 항상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내 고향 진도군민들의 사랑이 큰 힘이 된다”며 “받은 사랑
전남 진도군은 지난 7일 전 군민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단체헌혈 행사는 군청 민원봉사과 옆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이 제공한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진도군은 분기별 단체헌혈 행사를 보건소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 100여 명의 군민이 헌혈에 참여했다.한편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도지구협의회(회장 류숙이) 회원 14명은 헌혈 현장 주변 군민을 대상으로 헌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박진순 진도군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 등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지속적
전남 진도군은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연말까지 진도개 도그(Dog) 스포츠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도그 스포츠는 진도개 학습장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도개의 문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평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진도개 도그(Dog) 스포츠를 선보인다.토, 일요일인 주말은 오전 11시에 교감, 달리기, 장애물경기 등 주말 도그 스포츠와 진도개 학습장을 운영한다.주말 프로그램은 사람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교감, 진도개의 영민함과 민첩함을 볼 수 있는 달리기, 견주와 함께하는 장애물경
전남 진도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관내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식품위생에 대한 올바른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군은 ▲식품위생법 해설 ▲영업자 준수사항 ▲음식점 화재 예방 교육 ▲친절 교육 등을 설명하며 진도만의 향토성이 짙은 음식 메뉴 개발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도 안내했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진도군지부가 주관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은 영업 신고 후
전남 진도군은 올해 28년째를 맞은 진도토요민속여행 1천회 특별공연을 오는 16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시작에서 영원한 빛’이란 주제로 열리는 특별공연은 진도북놀이 합무, 타악 공연, 진도아리랑 단막극, 강강술래 등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강강술래와 새롭게 국악을 창작하는 타악 공연으로 토요민속여행의 멋과 흥이 최고조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은 지난 1997년 4월 1일 첫 공
전남 진도군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4일 진도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보건소 방문보건 전담팀과 의료원 등이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버스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고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순회진료를 하는 사업이다.진료는 ▲혈압·혈당 측정 기초검사 ▲체지방·심전도·골밀도 검사 ▲구강검진 ▲한방진료 ▲건강상담 등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교육, 국가암검진 홍보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전남 진도군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우수협업팀 3팀과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선발은 ▲군민 체감도 ▲협업·소통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창의성과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직원투표와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했다.우수협업팀에는 의신면사무소 산업팀과 문화예술체육과 문화정책팀, 고군면사무소가 공동 선정됐다.의신면사무소 산업팀은 국가시책인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공공비축미곡 72% 달성으로 광주전남 1위를 달성했다.문화예술체육과 문화정
전남 진도군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제작해 배부했다.26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농림·축산 분야 18건 ▲해양·환경 분야 13건 ▲복지·보건·인구 분야 32건 ▲문화·체육 분야 3건 ▲안전·건설 분야 10건 ▲일자리·경제 분야 5건 ▲일반행정 분야 8건 등 총 89건이다.군은 농림·축산 분야 신규시책으로 친환경 과수·채소 운반상자 지원사업, 대파 승용 정식기 지원사업, 대파 작부체계개선 광폭 생분해 필름지원, 시금치고사리 신소득작목 육성 등을 추진한다.해양·환경 분야에서는 영세어업인 선외기 지원사
전남 진도군은 ‘제44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 라는 주제로,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진도만의 민속과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군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군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체계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특히 바닷길 횃불 행진과 복합매체(멀티 미디어) 레이저 구경거리(쇼)를 신규 개발해 야간 콘텐츠를 강화
전남 진도군은 최근 ‘읍면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찾아가는복지팀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산체계 활용 방법과 주요 개정사항 안내 등 효율적인 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4일간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체계 업무흐름과 사용법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사항 ▲통합사례관리 전산체계 활용 방법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개정사항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사항 ▲고난도 사례가구 동행 방문 등이다.이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진도군 관계자는 “읍면 찾
전남 진도군은 올해 말까지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아리랑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아리랑 체조교실은 건전한 노인 건강문화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군은 체조강사를 위촉해 전문 운동, 건강 체조, 관절 가동 운동, 영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노년기 금연, 절주, 구강·영양관리 등 통합적인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응원할 계획이
전남 진도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국비확보 대응전략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재부 출신 이선호 전남도청 예산총괄팀장이 ‘정부의 예산과정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교육은 국비 예산편성 과정, 국비 확보 9대 전략, 사례연구 등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사례 위주로 구성해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열띤 호응을 얻었다.이선호 전남도청 예산총괄팀장은 ▲기재부 예산실 심의 과정 ▲국회 심의 과정 ▲사업의 당위성 부각 방법 ▲사전절차
전남 진도군보건소는 취약계층 6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치유 프로그램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65세 이상의 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의 취약계층을 위해 검사, 검진, 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장흥통합의료병원 전남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진행되며 건강검진, 통합의학 치료, 우드랜드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대상자는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청소년,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 프로그램은 오는 12
전남 진도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가 등급)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46), 전국 광역(17)·기초(226)자치단체, 시도교육청(17)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평가분야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총 3개 분야,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점수를 종합해 5개 등급으로 차등 평가한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