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최근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유전체 분석 사업 추진과 우량 암소 장려금 지급 등 한우 산업을 육성·지원하고 한우 개량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간담회에서는 우량 암소 사육 농가를 비롯한 함평축협, 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 등에서 참석해 한우 혈통 개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함평군은 지난해 12월 말 대비 우량 암소가 16두 증가해 현재 109두이며, 우량 암소 사육 농가도 4개 농가가 더 증가한 32개 농가에 이르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량
전남 담양군은 26~27일 상설 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일원에서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개장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개장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과 의원, 국헌주 담양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담양시장의 힘찬 출발을 함께한다.26일 오후 2시에 담양시장 정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장식은 김동언 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 한마당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지는 기념식은 연빛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영희 명창과 가수 정철원의 축하공연 등으로 담양시장의 개장을 축하할 예정이다.27일
전남 담양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5월 한 달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 쿠폰 발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1만2천원 이상 주문 시 3천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는 이번 행사는 먹깨비 신규 가입 유도와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공공배달앱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기존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50년이면 10명 중 4명이 넘을 만큼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 초고령화는 장지시설 부족으로 이어져 죽어서도 주택난을 겪을 만큼 화장장과 봉안시설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특히, 광주시민들이 가장 많이 고인을 모시고 있는 도시공사 영락공원 추모관의 경우 매장 시설 및 제1추모관 봉안당 시설 1만5천295기는 이미 만장이 됐고, 약 4만 5천분의 고인을 모실수 있는 제 2추모관도 곧 가득 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함평 용천사는 꽃무릇 축제로 유명한 함평 용천사에서 꽃무릇수목공원 내
전남 함평군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임업직불제)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임업직불제 신청 기한은 오는 30일 까지다.올해 세 번째로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는 임업과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다.자격 조건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산지 및 대상자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교육 등 의무준수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임업·산림 관
전남 담양군과 담양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솔로탈출, 심쿵 in 담양은 오는 5월 14일 담양 대나무 축제 기간 중 죽녹원 후문 추성창의기념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지역 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참가 희망자들은 오는 30일까지 담양군가족센터 및 읍면 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담양군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두고 있는 미혼남성과 담양군에 거주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전남 담양군은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5회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2020년 제1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이후로 꾸준히 대회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제4회 수상작 이레동산, 엄마의 정원은 전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며 담양 군민의 정원에 관한 애정과 관심을 볼 수 있었다.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개인과 근린 정원을 대상으
전남 담양군은 함께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문해교육사 3급 양성 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문해교육사는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읽기·쓰기부터 사회생활을 하는데 요구되는 기초 생활 능력(디지털 문해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다음 달 1일까지이며 대상 조건 및 선행조사지 평가를 통해 학습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행정과로 문의 또는 담양군 평생학습정보망 공지사항과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담양/이경신 기자 lks@n
전남 담양군은 15일 광주가톨릭갤러리 현에서 담양군 유기동물입양센터 유기견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사진전은 유기라는 아픔을 벗고 입양이라는 축복을 전하기 위해 담양군과 ‘사진 7번지’ 인춘교 사진작가가 함께 했다. 광주가톨릭 평생교육원의 후원과 담빛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또바기’ 아이들과 입양센터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힘을 모았다.사진전에는 담양군 ‘유기동물입양센터’를 통해 따뜻한 가족을 만난 반려견들의 행복한 모습, 평생 함께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전남 함평군은 15일 전남도 장기여행 체험 프로젝트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은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함평 장기체류 관광객이 SNS 홍보 미션을 수행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관광객 중 함평 여행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참가자는 7~30일 동안 자유여행을 하면서 여행 후기 작성, 체험프로그램 참가, 나만의 함평 숨은 명소 발굴하기 등의
전남 함평군은 전기자동차 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비공용 완속 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이다.사업 물량은 벽부형·스탠드형 비공용 완속충전기 총 30대로 개인(세대), 법인 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충전기 종류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한다.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3개월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법인이다.다만 전기자동차 소유자나 202
전남 담양군이 담양시장 건물 준공과 함께 5일 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변모하는 담양시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담양시장은 오는 26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14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담빛농업관 2층에서 입점상인 36명의 입점 계약을 진행하고 시장상인회 구성을 위한 발기인을 구성했다. 또 원활한 개장 준비와 입점 상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가 맞춤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입점 상인들도 사업자등록과 함께 분야별 특색있는 품목으로 내부 시설을 꾸미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담양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6
전남 담양군 수북면이 제1회 면민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담양군 수북면사무소 광장 일원에서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를 개최한다.11일 담양군에 따르면 몽성산(夢聖山)은 수북면과 대전면 경계에 자리하며 사람(人)을 3개를 겹쳐놓은 모양새로 삼인산(三人山)으로 불린다.이성계(李成桂)가 전국의 명산을 찾아 기도하던 중 꿈에 삼인산(三人山)을 찾으라는 성몽 끝에 담양의 삼인산을 찾아 제를 올리고 기도해 왕위에 등극하게 되자 몽성산이라고 불렸다고 전해오고 있다. 담양군은 이런 설화를 가진 몽성산을 새롭게 부각시킬 장을
전남 함평군은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재해에 대비하는 ‘농업인 안전보험’을 최대 100%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함평군은 올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 지원사업으로 전년 대비 2천600만원 증가한 총사업비 5억8천만원을 투입한다.보장 수준에 따라 ‘일반1형’부터 ‘산재형’ 상품이 있다. 이중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보험료는 국비와 지방비를 80% 지원받아 농업인은 보험료의 20%인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00% 금액을 지원하고
전남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시니어 문화예술 활성화 공모사업 ‘청춘리턴즈’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2021년부터 시작된 청춘리턴즈는 담양지역 시니어의 문화예술 향유 및 복지 혜택을 위해 3년간 이어온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청춘리턴즈 : 문화와 예술로 청춘을 되찾다’를 주제로 시니어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특징을 담은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모집한다.선정된 운영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과 교육 등을 제공해 지역 시니어에 적합하고 매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서
전남 함평군과 해보면청년회가 지난 8일 해보면 문장리 3·1 만세탑 광장과 문장장터 일대에서 4·8 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를 거행했다.10일 함평군에 따르면 4·8 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4월 8일 지역의 애국지사 24명이 함평보통학교 학생들과 함께 장날 만세운동을 주도한 사건으로 훗날 많은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운동이다.함평군은 105년 전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행사 전날 7일에는 4·8만세운동 발원지인 월야면 낙영재에서 제례행사를 열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당일 행사에서는 이상익 담양군수와 윤앵랑 담
10일 오전 9시 17분께 전남 담양군 봉산면 주택가에 주차된 캠핑카 내부에서 불이 났다.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55분께 진화를 마쳤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전남 담양호 국민관광지가 전라남도가 공모한 ‘2024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에 선정돼 낡은 기존 시설의 정비와 개선에 나선다.9일 담양군에 따르면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전남도 내 관광지 27곳, 관광특구 2곳 등 총 29곳 중 3곳을 선정해 노후 관광시설과 프로그램을 보완·재생하는 공모사업이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담양호 국민관광지(추월산지구)’는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돼 47년이 지난 노후 관광지로, 매년 추월산과 담양호 용마루길을 중심으로 약 4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오래된 화장실과 주차장을
전남 함평군과 국군함평병원은 최근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MOU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서정기 국군함평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주민 대상 군 병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정책 추진 등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함평군민에 대한 국군함평병원 외래진료 지원 ▲함평군 보건소에서 국군함평병원 근무자를 위한 건강증진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의료계 파업과 관계없이 상시 운영될 예정
전남 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동아리 ‘또바기’가 지난해부터 유기 동물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있다. 특히 동물을 위한 마음을 모아 청소년 9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점이 눈에 띈다.8일 담양군에 따르면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학생들은 매월 1회 담양군 유기동물 입양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봉사활동은 담빛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와 유기동물 입양센터 자원봉사자들의 관리하에 물림 사고 방지 등 청소년들의 안전에 주의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유기동물 간식 지급 교육, 유기동물 그림 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