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박물관이 상설전시‘박물관, 과거를 열다’를 오는 25일 오후 2시 개막한다. 조선대 박물관 개관 30년을 맞아 상설전시실을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관람객을 맞이한다.이번 전시에서는 호남 지역에서 발굴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역사시대의 유물을 한데 모아 전시하며, 그동안 기증, 구입 등을 통해 수집한 도자, 문헌, 민속, 학교사 유물도 전시한다. 이번 상설전시는 이전의 선사시대 유물에만 국한되던 것과는 달리 여러 시대와 분야의 유물을 종합 전시하여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보고 느낄 수
오늘의운세-2024년 4월 23일(음력 3월 15일) 丁巳 화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65년생-뱀띠, 자금 사정이 풍족해지는 상이라 손만 벌리면 들어오는 수가 있으리라.오늘의운세-2024년 4월 23일 화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민심이 천심이라 하늘이 동하여 복을 내릴 것이니 심성을 바로 하고 일에 임하면 무슨 일이든 안 되는 것이 없으리라.84년생, 방해가 심한 일진이라 상사에게 상의하여 방해를 막아내라.72년생, 관 재만 조심하면 약간의 금전 운이 열리니 들어올 것은 들어온다.60년생, 주식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세계 디자인의 중심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화에 시동을 걸었다.22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 동안 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 전시와 함께 선진 디자인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전시 ‘DBEW EXHIBITION 2024’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밀라노 ADI뮤지엄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강영식 밀라노총영사, 안드레아 칸첼라토 ADI디자인뮤지엄 관장,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 최경란 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지역 명문 가문과 종가를 소개한 ‘광주·전남 종가 재발견’이 호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교육 자료로 주목 받고 있다.남도일보 서정현 국장이 지난 4년간 연재한 기획시리즈인 이 책은 지난 2020년 1월 남도일보의 ‘종가 재발견’으로 출발해 광주·전남지역 전통마을에 수백년 세거했던 명문 가문과 종가를 2024년 1월까지 125회에 걸쳐 소개했다.책에는 성씨 유래와 시조설화, 가문 부흥 인물 스토리, 나라 지킨 충효 전통의 가문 역사, 입향 사연, 문화유산, 가문의 가훈과 정신계승 노력 등 종가문화의 역사를 담았다.특히 그
고대의 장례식은 이승의 삶을 마감한 고인의 영혼이 무사히 저승세계에 도착, 언젠가 다시 새 생명으로 부활하기를 기원하는 자리였다.우리 선조는 다양한 동물이나 사물을 본떠 만든 상형토기(像形土器)와 흙 인형 토우(土偶) 등을 무덤에 함께 매장시켜 죽은 이가 저승에서도 안락한 삶을 이어가길 기원했다.당시 함께 매장됐던 토우들은 다양한 움직임을 나타내며, 동물들은 마치 살아있는 듯한 역동적인 모습이다.죽은 이의 마지막 길동무가 됐던 유물들을 통해 고대 장송의례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국립나주박물관은 23일부터 7월
올 가을 광주와 부산, 서울을 잇는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월 광주와 부산,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미술 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 홍보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꾸민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까지 ‘대한민국 미술주간’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체와 공공·민간에서 각기 운영했던 미술 행사를 올해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계, 우리나라의 대표 미술 행사이자 세계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1부시
지역 내 여성네트워크 조직인 광주젠더포럼이 본격적으로 2024년 활동에 돌입한다.광주젠더포럼은 성평등 광주 실현을 위한 의제 개발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기구로, 총 6개 분과로 나뉜다.▲여성일자리 ▲가족돌봄 ▲문화다양성 ▲성주류화 ▲여성인권 ▲기후정의 등 각 분과로 나눠 주제별 전문가와 연구자, 활동가들로 구성됐다.올해 첫 대외활동을 시작하는 분과는 기후정의 분과다.기후정의 분과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도서전 ‘내가 낮추는 지구 온도 1도’를 오는 6월 15일까지 개최한다.광주여성가족재단 북카페 은새암에서 펼쳐지는 행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ACC 창제작들이 전국 무대에 오른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5월 4일과 5일 이틀간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광명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광주 북구 등 초청으로 ACC 어린이 창·제작 공연 4개 작품을 선보인다.광주에서는 5월 4일 북구문화센터에서 인형음악극 ‘깔깔나무’를 무대에 올린다.또한 5월 4일과 5일에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어둑시니’를, 광명극장에서 ‘보이야르의 노래’를,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에서 ‘세 친구’를 각각 공연한다.인형 음악극 ‘깔깔나무’
오늘의운세-2024년 4월 22일(음력 3월 14일) 丙辰 월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71년생-돼지띠, 좋은 기운의 상승세라. 희망하는 일이 열리고 금전 운도 확 풀린다.오늘의운세-2024년 4월 22일 월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가을 초목이 서리를 만난 격이니 만사를 조심하라.84년생, 언쟁을 삼가고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어려운 일을 안 당한다.72년생, 좋은 정보를 접하니 일에 박차를 가하게 되고 금전 운도 좋아진다.60년생, 남의 일로 구설수에 오르게 되니 나서지 않음이 좋으리라.48
광주신세계가 후원하고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미술관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광주학생 미술대전’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광주 현지법인으로서 지역과 상생에 힘써온 광주신세계는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 미술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대회는 광주에 소재한 초·중·고교에 다니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환경’, ‘나의 꿈’, ‘가족’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작품은 4절지 도화지에 재료 제한 없이 그린 후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서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artmo2mo@gmail.com)로 접수하면
광주비엔날레가 전 세계 미술인들이 모인 이탈리아 베니스를 매혹시켰다.21일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광주비엔날레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 ‘마당-우리가 되는 곳’이 베니스 현지에서 개최, 오는 11월 24일까지 219일 대장정에 들어갔다.광주비엔날레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 ‘마당-우리가 되는 곳’은 광주비엔날레 역사를 조망하고 민주, 인권, 공동체 정신의 열린 담론을 제안하는 장으로 꾸며졌다.지난 18일(현지시간) 열린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서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인
국립 문화예술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ACC는 지역 출신 작가나 상주 작가들에게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등 지역 문화를 풍성하게 하는데 손을 보태고 있다.ACC에서 선보이는 지역 작가 연계 전시와 작품을 소개한다. ◇대나무 정원서 만나는 고슴도치ACC는 지역 문화예술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휴게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문화정보원 도서관 내 대나무 정원에 대나무를 보강하고 전남
광주문화재단이 지난 2년 동안 펼쳐온 ‘창의예술교육랩(이하 창의랩)’ 사업이 새로운 형식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결실을 맺었다.2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2~23년 진행한 창의랩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교안·교구 4종과 함께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예술 포토존을 완성했다.‘창의랩’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예술가·문화기획자·건축가·농부·교사 등)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 연구를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확산하는 사업이다.광주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했던 마타아호 컬렉티브(Mataaho Collective)가 제60회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21일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막한 제60회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본전시에 참여한 마타아호 컬렉티브가 미술전 최고영예상인 황금사자상에 선정됐다.마타아호 컬렉티브(Mataaho Collective)는 뉴질랜드 마오리족 여성작가 네 명으로 구성된 협업 공동체다.이들은 지난해 열린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서 화물 고정끈 같은 실용적 재료를 통해 마오리족의 전통 직조 기술을 동시대의 관점에서 재해석
오늘의운세-2024년 4월 21일(음력 3월 13일) 乙卯 일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76년생-용띠, 자식때문에 기쁨도 따르고 하루가 즐겁고 편안합니다.오늘의운세-2024년 4월 21일 일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가내의 근심이 있는 것이 아마도 복을 입게 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우환이 생길 소지가 다분합니다.48년생, 선전을 위하여 분주히 이동하게 됩니다.60년생, 문서 상의 문제로 좋은 변호사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됩니다.72년생, 사업상의 일이나 남편과의 여행 수가 보이는 날입니다.84년
오늘의운세-2024년 4월 20일(음력 3월 12일) 甲寅 토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71년생-돼지띠, 좋은 기운의 상승세라 희망하는 일이 열리고 금전 운도 확 풀린다.오늘의운세-2024년 4월 20일 토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사람이 사는 마당에 정보가 필요한 법이라 정확한 정보가 운세를 연다.84년생, 언쟁을 삼가고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어려운 일을 안 당한다.72년생, 좋은 정보를 접하니 일에 박차를 가하게 되고 금전 운도 좋아진다.60년생, 남의 일로 구설수에 오르게 되니 나서지 않
다양한 동물이나 사물을 본떠 만든 상형토기와 아이가 장난스레 빚어놓은 것 같은 흙인형 토우가 얹어진 토기들이 있다. 토우들은 제각각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며, 동물들은 마치 살아있는 듯 역동적이다. 삼국시대 사람들의 표현은 지금 보아도 장난스럽지만 이것들이 무덤에서 발견된다는 점은 또 다른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 왜 그들은 죽은 이를 보내는 가장 슬프고 개인적인 공간에 이 토기들을 넣었을까?국립나주박물관은 2024년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상형토기와 토우장식 토기’를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경주, 광주, 김해박물관 등 10개 국립박물관에서 2024년 지방박물관문화향연 ‘박물관 속 밴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박물관 속 밴드’는 ‘박물관 속’ 시리즈의 4번째 공연으로, 각 국립박물관의 전시 또는 대표 유물과 개성이 넘치는 인디밴드들의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국립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각 아티스트들만의 음악과 유물에 대한 감상을 즐기며 일상과 유물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먼저 첫 공연으로 3인조 록밴드 ‘불고기디스코’가 20일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미술전이 열리는 이탈리아에서 광주비엔날레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 ‘마당-우리가 되는 곳’(Madang-Where We Become Us)이 펼쳐진다.19일 (재)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광주비엔날레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 ‘마당-우리가 되는 곳’이 18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베네치아 일 지아르디노 비안코 아트 스페이스에서 개막해 11월 24일까지 221일 동안 세계 속에 ‘광주정신’을 알린다.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청명한 하늘과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이번 주말, 광주의 어머니산 무등산이 신명나는 문화행사들로 들썩인다.전통문화관은 20일 무등풍류 뎐 4월 행사 ‘청명하니, 싹 움트네’와 토요상설공연 ‘예술단 다드미의 쌍채북춤 통고동락’을 동시 개최한다.무등풍류 뎐은 절기와 명절 등을 주제로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4월은늘이 맑아지고 봄비가 내려 백곡이 기름지다는 절기 ‘청명’과 ‘곡우’를 맞아 ‘청명하니, 싹 움트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이 펼쳐진다.오후 1시 전통문화관 입석당에서는 아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