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에 광주시민들 똘똘 뭉쳤다 여고생부터 80대까지 250여명 모여 폭우피해 광주천변 일대 정비 구슬땀 임동 광주천 두물머리 등 환경정화도 땡볕 속 시민들 “마땅히 해야 할 일” “시민으로서 마땅한 일입니다. 모두가 힘든 이때 하나가 돼 이겨내야죠 .” 13일 오전 9시30분께 찾은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사회복지회관. 회관 인근 천변부지에는 광주천 정비 봉사를 위해 모인 시민 250여 명들로 가득 차있었다. 이날 봉사는 북구 공무원을 비롯해 광주 자생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은 민·관 협력 형식으로
신안 도초도에 ‘팽나무 명품 숲길’ 조성 총 3.2㎞ 길이…연말까지 완성 계획 전남 신안군 도초도에 ‘팽나무 명품 숲길’이 생긴다. 명품 숲길은 박우량 신안군수가 민선7기 군정 5대 방침 중 하나인 ‘늘 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신안’을 선정하고 각 섬에 어울리는 꽃과 나무 숲을 조성해 바다 위 꽃 정원을 만들겠다는 프로젝트다. 신안군은 봄의 전령사 지도 선도의 수선화를 시작으로 임자 튤립공원, 홍도 원추리, 안좌 반월·박지도 라벤더 공원, 압해 애기동백, 저수지 주변에 나무를 주제로 한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나
여기가 무릉도원?…봄이 활짝 피었어요 벚꽃 아래였던 거지 바람이 속눈썹을 스쳐갔던 것인데 살얼음 녹고 먼 산 봉우리 눈이 녹아 그 핑계로 두근거리며 당신을 불러내었던 것인데 그러니까 봄, 봄이었던 거야 바람들 가지런한 벚나무 그늘에 앉아 커피 내리기 좋았던 평상이었던 거야… (최갑수 - ‘벚꽃 커피 당신’ 중) 앙상했던 나무들이 다시 초록색 옷을 입고 도심은 알록달록하게 물든다. 은은하게 퍼지며 코끝을 간질거리는 벚꽃 향기를 맡노라면 소풍 전 아이처럼 괜시리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 이렇듯 만물이 생동하는 봄
그래도 봄…광양 매화마을 상춘객 모여 승용차 이용·마스크 착용 달라진 풍경 광양시, 방문 자제 당부·방역초소 운영 우리나라 대표적인 봄 꽃 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취소됐지만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 매화꽃이 만개하자 전국에서 상춘객이 몰려들었다. 다만 예년과 같이 버스를 이용한 단체관광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한 방문이 주를 이뤘다. 이곳을 찾은 방문객의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했다는 점도 달라진 풍경이다. 물론 방문객수도 평년에 비해 크게 줄어 매화축제 때마다 문제가 됐던 교통 체증은 없었다. 당초 광양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현재로…문화·역사 ‘쉼표’ 양림역사문화마을 100년 전 광주 최초 근대문물 유입 통로 동·서양 문화 결합 건축물부터 사직타워 ·정율성 생가 등 예술까지 과거와 현재를 잇는 핫플레이스 공존 광주 남구 양림동 양림역사문화마을은 100년 전 광주 최초로 서양 근대 문물을 유입한 통로이자 광주역사의 시발점이다. 전통문화의 산실인 한옥과 서양식 근대 건축물이 어우러져 있어 광주 대표 역사·문화 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양림동은 광주의 의료와 교육을 발전시킨 우일선 선교사의 사택과 조선 상류층 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제38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이모저모이낙연 총리 "과거 정부 범죄적 행태 깊은 유감…진상규명 할 것"힌츠페터 기자 부인·헌틀리 목사 부인 등도 참석제38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18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각 정당 대표, 5·18 유공자와 유족, 시민, 학생 등 5천여명이 함께했다. 오월광주, 정의를 세우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광주의 아픔에 머물지 않고 평화의 역사, 민주주
남북정상회담, 정상회담 장소 포토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회담 장소인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 내부를 공개했다. 회담장 전체는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콘셉으로 꾸며졌다.남북 정상회담장 실내 인테리어는 한옥의 대청마루를 모티브로 전체적으로 한옥의 내부 느낌이 나도록 했다. 테이블은 1953년 휴전과 정상회담이 열리는 2018년을 상징하게 두 정상이 마주 보고 앉는 폭을 2018mm로 했다.
어촌과 고기잡이- 사진 위직량 국장 가거도 조기잡이 갈치잡이 배 가거도 조기잡이 명태 덕장 부산 고등어 짱뚱어 낚시 을릉도 오징어 덕장 완도 청산 해녀 영광 굴비 덕장 갯장어 잡이
전라도 방문의 해 '고창읍성'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에 왜침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석 성곽이다.일명 모양성이라고도 하는 이 성은 나주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되어 호남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서 국난호국을 위한 국방 관련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다. 1965년 4월 1일 사적 제 145호로 지정된 이 성의 둘레는 1,684m 높이가 4~6m, 면적은 50,172평으로 동, 서, 북문과 3개소의 옹성 6개의 치성을 비롯하여 성 밖의 해자 등 전
제주도 한라산 상고대 포토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제주도 한라산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30일 올가을 처음으로 하얀 상고대가 활짝 피어났다.상고대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승화하거나 영하로 급냉각된 안개·구름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뭇가지 등에 붙어 순간적으로 생긴 얼음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라산 아침 최저 기온은 윗세오름(관측지점 해발 1668m) 영하 2.3도, 진달래밭(1489m) 영하 2.0도, 삼각봉(1528m) 영하 1.8도, 어리목(965m) 영하 0.4도, 사제비(1434m)
서울 에어쇼 개막, '서울 ADEX 2017'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개막식17일부터 6일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서 개최KAI·한화·LIG넥스원·대한항공 등 총출동문재인 대통령, ADEX 개막식 참석F-35A, F-22 등 스텔스 전투기와 B-1B 전략폭격기 등 미국의 첨단 항공무기들이 대거 참여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 서울 ADEX ’이 17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33개국 405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우리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수상소감, 5.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 상식과 인간존엄 실천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의 국제전문 싱크탱크인 아틀랜틱 카운슬이 주관하는 2017 세계시민상(Global Citizen Awards)을 수상한다. 애틀랜틱 카운슬은 홈페이지에 올해 세계시민상 수상자를 공개하면서 문 대통령,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2010년 제정된 세계시민상은 대서양 연안 국가 관계 증진에 역량을 발휘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글로벌 리더들에게 주어진다.
AOA 설현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출연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 그룹 'AOA'의 멤버 설현(22·김설현)이 등장했다.한편 그룹 'AOA'의 멤버 설현(22·김설현)은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에 출연한다. 설현은 조인성이 연기하는 '양만춘 장군'의 동생을 맡을 예정이다.'안시성'은 안시성을 함락시키려는 당나라 군대에 맞서 싸운 성주 양만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뉴시스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2017 미스코리아 진 서재원, 선 이한나 - 정다혜 등 수상자들 2017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2017년 7월 7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렸다.사진/ 뉴시스
제65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김제니 사진 // 뉴시스
2016 레이싱모델 어워즈대상 강하빈, 최우수상 이효영
봄 벚꽃 축제에서 워킹 하는 모델학과 학생들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덕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이 벚꽃 사이로 워킹 연습을 하고 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덕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이 벚꽃 사
남악신도시 캐슬위너스 분양- 남악신도시 타운하우스 “캐슬위너스” 돌풍. 수변공원을 내 품안에!-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와 수변공원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려남악 캐슬위너스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최근에 분양을 시작했으며 타운하우스 단지가 옥암수변생태공원과 맞닿아 있어 강 조망과 호수공원 산책로 이용 등의 힐링라이프가 가능한 쾌적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