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운세-2024년 4월 24일(음력 3월 16일) 戊午 수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76년생-용띠, 재수가 열리니 상 받을 일들이 많이 생기고 금전운도 좋으리라.오늘의운세-2024년 4월 24일 수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어려움에 봉착하였다고 진리에 어긋난 일을 실행한다면 화가 나에게 미칠 것이니 분수에 맞게 행동할 것이며 경거망동은 피해야 할 일진이다.84년생, 바쁜 만큼 소득은 없는 날이니 바라지 말고 일만 줄인다고 생각하라.72년생, 정리하는 시기라 마음도 업무도 차분한 마음으로 처리해야
아들을 흉기로 찌른 뒤 체포 과정에서 테이저건에 맞고 경찰서로 압송된 50대가 돌연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경찰은 테이저건 발사와 사망간 인과관계가 있는지 등 모든 경우의 수를 열어두고 다각적인 사인 규명에 나선다.2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5시 51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 한 아파트단지 내 자택에서 30대 아들 B씨를 흉기로 찔렀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오후 5시 57분께 현장에 도착한 지구대 경찰관은 저항하는 A씨를 향해 테이저건 1발을 쐈다. A씨는 엉덩이와 등에
새로운미래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이 23일 낮 12시 50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어 오후 2시 30분께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일정에는 최성·이근규·서효영·진예찬 비대위원과 신재용 대변인, 정형호 재정위원장 등이 동행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취재진과 만나 “문 전 대통령은 새로운미래가 튼튼히 뿌리 내리고 자생하면서 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덕담했다”고 전했다.이어
지적장애인을 바다에 빠트려 숨지게 하거나 이를 방조한 10∼20대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서로 장난하다 실수로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일부는 목격자 행세를 하며 처벌을 피하려 했지만, 검찰은 살인과 살인방조 혐의를 적용했다.23일 연합뉴스와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무직인 A(20)씨와 고등학생 B(16)군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중학생 C(14)양을 살인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A씨와 B군은 지난 2월 1일 전남 목포시 북항 선착장 부잔교에서 지적장애인 피해자(18)를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개개인의 소송권 등을 위해 그들의 법적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원 판결이 연이어 나왔다.23일 연합뉴스와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박상현)는 베트남인 A씨가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체류자격 변경 불허 결정 취소’ 소송에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양육권을 다투는 이혼소송의 항소심에 참가하기 위해 단기 비자를 받아 입국하고 장기 체류 자격 변경 신청을 했으나, 출입국사무소가 불허 결정을 내렸다.사무소는 “이혼 소송 중이긴 하나 변호사를 선임해 국내 체류를 해야 할 이
광주지방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박상현)는 소방공무원 A씨가 전남 강진소방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의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징계 처분을 취소하라고 주문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연인 B씨에게서 강간과 강제 추행 등 여러 건의 고소를 당해 지난해 품의 유지 의무 위반 사유로 ‘주의’ 징계받았다.A씨는 B씨의 고소에 대해 모두 무혐의(불송치·각하) 결정을 받고 징계를 취소해달라고 소청 심사를 제기했으나 ‘구체적인 불이익이 없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A씨가 고소당한 사정만으로 성 관련 비위를 저질렀
60여명 규모로 조직을 꾸려 소액 대출 사기 범행을 저지른 일당 10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3일 연합뉴스와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대부업법 위반,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30)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나머지 공범 9명에 대해 징역 1~2년에 집행유예 2~3년을 선고했다.조직원 60여명 규모의 소액 대출사기 범죄집단을 구성한 이들은 2021~2022년 약 5천회에 걸쳐 19억여원 상당의 자금을 고리로 빌려주는 불법 대부업과 불법 추심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면담·수금·출금
“경사났네” 완도 보길도에서 여섯째 아이 울음소리…신우철 군수 축하 방문김찬성·김희정 씨 부부 만나 축하, 기관·사회단체 후원 물품 전달 전남 완도 보길도에 경사가 났다.극심한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완도 보길도에 사는 김찬성·김희정씨 부부가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보길면에서 전복 양식업을 하고 있는 김씨 부부는 지난 3월 24일 여섯째 아이인 김강현 군을 품에 안았다.이에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22일 김씨 부부 가정을 찾아 축하 인사와 함께 군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난해 실적기준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에 광주·전남지역은 4곳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이 85% 이상이면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3000억원 이상인 중기제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20곳이 선정됐다.광주·전남지역에는 광주광역시교육청(중기제품 구매비율 90.3%), 한전KPS(90%), 전라남도교육청(88.3%), 전남 신안군(87.3%) 등 4곳이 포함됐다.한편 중기부는 2023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금액이 127조3천억원으로 당초 구매계획이었던 118조
무주택 청년 주거 안정을 꾀한 제도의 허점을 비집고 20·30대 임차인과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맺은 것처럼 꾸며 보증금 대출금만 타낸 임대사업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가짜 임차인 등 17명도 유죄로 인정돼 가담 정도 등에 따라 실형이 내려지거나 집행 또는 선고유예의 선처를 받았다.23일 뉴시스와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33단독 박현 부장판사는 사기와 공인중개사법·근로기준법·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5년6개월을 선고했다.사기 혐의로 함께 기소
억대 명품 고가 손목시계를 훔친 40대와 해외에 나가 장물 처분을 도운 친구가 나란히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1년을, 장물 양도 혐의로 재판에 함께 넘겨진 B(46)씨에는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0월21일 광주의 한 주택에 보관 중인 1억3천만원 상당 명품 손목시계와 현금 2천500만원을 훔치는 범행에 가담, 공범에게 범행 대상 관련 사전 정보 등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씨는 A씨로부터 ‘훔친 손목시
광주광역시 북구청 공무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한 북구의회 의원 비판글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광주 북부경찰서와 북구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9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북구에 관련 자료 제출 등 수사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경찰은 지난달 25일 ‘게시판에 자신을 비난한 글을 올린 이를 처벌해달라’는 구의회 A의원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았다.사건의 발단은 A의원이 지난달 임시회에서 구 금고 재정 관리의 안정성과 효율성·투명성을 확보하자는 취지의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
갈등의 골이 깊던 맞은편 식당을 지속적으로 지켜보다가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50대 자영업자 자매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23일 뉴시스와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자매 A씨와 B씨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이들 자매는 지난 2022년 4월7일부터 5월21일까지 광주 모 시장에 위치한 자신들의 가게와 마주한 식당을 무단 촬영하거나 감시하듯 지켜보며 반복적으로 불안·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킹 행위를 한 혐의로
전라남도의회가 전국 광역시·도 최초로 ‘청년센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2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차영수(강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남도 청년센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이날 제379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청년의 권익증진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청년센터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전남의 청년발전에 기여하고자 전국 광역시·도 최초로 발의됐다.조례안은 ▲청년센터의 설치·운영 ▲청년센터 기능 ▲지원계획 수립 ▲협의회 구성·운영 ▲청년센터의 위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청년센터는 청년의 참여
연이율 최대 5천200%대의 살인적인 고금리로 불법 소액 대출을 벌이고 온갖 협박을 일삼은 일당이 무더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3일 뉴시스와 지역 법조게에 다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30대 남녀 9명에게도 각기 징역 1~2년에 집행유예 2~3년을 선고했다. 이들로부터 총 3억697만 원을 추징토록 하고, 각기 사회봉사도 명했다.이들은 지난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연장 접전 끝에 키움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KIA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KIA는 18승 7패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KIA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최형우가 5타수 1안타 2타점을 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선발로 나온 크로우는 5이닝 동안 104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경기에서는 KIA가 선취점을 따냈다. 1회 2사 상황 김도영이 좌월 솔로포를
광주광역시 서구가 붕괴 사고가 난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의 광주 화정동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계측기를 제때 설치하지 않았다며 법령상 벌점을 부과한 처분이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원은 계측기가 늦게 설치된 것은 맞지만 벌점을 부과할 수 있는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2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행정1부 박상현 부장판사는 현산과 현장책임자 등이 광주 서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실 벌점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서구가 지난해 3월 현산 등에 부과한 벌점 처분을 취소하
전남대학교 화학공학부 하준석(에너지융복합 코어-센터장)·신소재공학부 김진혁(광전자융합기술연구소장) 교수 공동 연구팀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23일 전남대에 따르면 하준석 교수와 김진혁 교수 공동 연구팀이 작성한 ‘철 기반 자체 지지형 전기 촉매에 관한 리뷰’ 논문이 최근 재료과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 (영향력지수 27.8, JCR 상위 분야 3%)에 게재됐다.‘리뷰(reviwe) 논문’이란 해당 분야의 최신 성과를 망라해 자신의 의견을 붙여 평가하는 것으로, 보통 국제적으로 연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여수시 탄소중립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할 ‘여수시탄소중립지원센터(샌터장 황민진 전남대 교수)’가 지난 1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여수)로 지정됐으며, 2026년까지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센터는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정식 전남대 여수부총장을
정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공무원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의 연수·출장보고서 등록 의무 대상을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연수를 빙자한 현지 관광 위주의 외유성 체류와 허술한 출장 사후관리, 지자체 행정의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23일 뉴시스와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공무원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 보고서 등록은 지난 1999년 7월부터 시행됐다.보고서 등록 의무 대상은 감사원, 경찰청, 정부 부처 재직자다.보고서는 연수 또는 출장을 마치고 귀국 후 소속 기관장에게 제출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