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운 지방신문 남도일보의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 강좌인 제10기 K포럼 개강식이 28일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오후 6시 30분 광주광역시 서구 데일리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10기 K포럼 개강식에는 전병호 중흥미디어그룹 부회장(K포럼 원장)과 남도일보 김선남 부회장, 박준일 사장, K포럼 1~9기 동창회장, 원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개강식은 제1부 내빈소개·축사, 기념사진 촬영, 제2부 특강, 제3부 원우회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는 가수 NRG와 현진영의 축하공연이 열려 원우들의 호응을 받았다.전
광주지역 내 한부모가정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각에서는 시설 확대 등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8일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사)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광주전남지회 등에 따르면 광주지역 내 한부모가족 가구 수는 9천200여가구로 알려졌다. 자치구별로 ▲동구 400여가구 ▲서구 1천700여가구 ▲남구 1천400여가구 ▲북구 2천900여가구 ▲광산구 2천800여가구 등이다.광주시는 현재 출산지원시설 1곳, 양육지원시설 3곳, 생활지원시설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됐다. 광주 36명·전남 36명 등 지역의 총 72명의 후보들은 13일간의 선거운동을 통해 유권자의 심판을 받는다. 남도일보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고자 광주·전남 18개 전체 선거구 후보와 주요 공약을 점검하는 기획보도를 마련한다. 주 서구갑과 전남 나주·화순을 시작으로 매일 2개 선거구의 후보별 주요 공약과 현안 해법, 장점 등을 살펴본다.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후보와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정치 9단’으로 불리는 박 후보가 출마
전국에서 의료 서비스가 가장 취약한 전남 농어촌지역이 의료대란 최대 사각지대로 내몰렸다.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전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농어촌지역 공중보건의사(공보의)들이 대거 차출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광주지역 상급(3차)종합병원인 전남대·조선대 병원 교수들까지 줄 사직에 나서면서 환자들의 건강 및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남도일보 취재 종합 결과, 전국 최대 의료취약지로 꼽히는 전남지역에서 지난 11일 23명에 이어 25일 추가로 22명 등 총 45명의 공보의가 한달간 수도권 등 전국 대형병원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됐다. 광주 36명·전남 36명 등 지역의 총 72명의 후보들은 13일간의 선거운동을 통해 유권자의 심판을 받는다. 남도일보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고자 광주·전남 18개 전체 선거구 후보와 주요 공약을 점검하는 기획보도를 마련한다. 광주 서구갑과 전남 나주·화순을 시작으로 매일 2개 선거구의 후보별 주요 공약과 현안 해법, 장점 등을 살펴본다.4·10 총선 관심 선거구 가운데 하나인 광주 광산을. 이 곳은 광주에서 젊은 유권자가 가장 많다. 지난 총선 전국 최고 득표율로 당선한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막을 올렸다. 여야는 전국구 254석과 비례대표 46석 등 총 300석의 국회의원을 확보하기 위해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총선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거대 양당 리그가 될 공산이 크다.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도 민주당이 총 18석의 지역구를 싹쓸이 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과연 어느 당이 과반(150석) 이상을 차지하면서 제1당이 되느냐가 최대 변수다. 하지만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최다 의석 확보 여부는 양 당을 옥죄고 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그대는 남루(襤褸)한 누더기를 걸치고 어찌하여 마치 미친 사람처럼 내 퇴근길을 막고 그리 죽을 짓을 하였는가?”삼용은 대답은 하려 하지 않고 허겁지겁 영의정(領議政)이 채워준 술잔을 들고 단숨에 꿀꺽꿀꺽 마셔버리는 것이었다.“아! 맛나다!”삼용이 입맛은 쩝! 다시며 혀를 빨며 말했다.“그래! 한잔 더 받게나!”영의정이 다시 술 한잔을 채워주었다. 삼용은 술잔을 든 채로 벌컥벌컥 바로 마셔 버렸다.“아! 맛나다!”삼용이 또 혀를 빨며 말했다.“그래! 한잔 더 받게나!”영의정이 다시 또 한잔을 채워주었다. 삼용은 또 술잔이 채워지기
㈜해양에너지가 프로축구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해양에너지는 다음달 3일 예정된 광주FC와 인천FC의 홈경기에 ‘스코어 맞추기’ SNS 이벤트를 당일 경기 시작 전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참여 방법은 해양에너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구독한 후, 계정에 올려진 게시물에 광주FC 응원과 예상 스코어를 댓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과 치킨 쿠폰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또 광주·전남 전역을 순회하고 있는 해양에너지 순찰차량에 광주FC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모습을 사진 찍어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보내
광주광역시와 시교육청, 자치구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이 새 학기가 한 달이 지난 4월에서야 시행될 예정이어서 ‘행정 편의주의’ 때문에 사업 추진이 늦어졌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28일 광주시와 시교육청, 5개 자치구에 따르면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이 이르면 4월께 추진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통학 방향이 유사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교통안전지킴이 인솔 아래 안전하게 등·하교시키는 사업으로,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챙기기 힘든 맞벌이
‘옥중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의 아들 송주환 씨와 배우자 남영신 씨가 28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송영길 후보 아들 송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오월 영령의 뜻을 받들어 아버지와 함께 민주주의를 회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방명록에 적었다..송주환 씨와 어머니인 남영신 씨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윤상원 열사, 대동고 3학년이었던 전영진 열사, 무명열사의 묘지를 찾아 잔디를 어루만지며 추모했다. 전영진 열사는 송영길 후보와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정부는 올해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등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그간 여러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이 마주하는 현실은 여전히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이날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장애인이 자신이 원하는 생활지원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는 ‘개인예산제’ 시범 사업 도입 방안 등을 의결했다.한 총리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획일적인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자신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막을 올리며 13일 간의 금배지를 향한 레이스가 시작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22대 총선에 후보로 등록한 주요 정당별 후보자는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 각각 36명씩 72명이다.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날인 이날 후보들은 정당별 혹은 각자 출정식을 가진 뒤 쓰레기 줍기와 출근길 인사는 물론 대규모 당원 결집으로 세를 과시하면서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새벽부터 비가 내린 탓에 우의를 착용해 불편을 유발했지만후보들과 운동원들의 열정에는 아무런 제약이 되지 않았다.광산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광주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분양가 상한선이 2천395만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여기에 사업자에게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추가 분양가 인하를 요구했다.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회 도시계획위원회(중앙근린공원1지구 민간공원개발행위 특례사업 사업계획 재심의안)를 열고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분양가를 잠정 평당(3.3㎡ 기준) 2천395만원으로 조건부 의결했다. 여기에 사업자인 빛고을(SPC)중앙공원개발㈜측에 건축비 등 총 건설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추가 분양가 인하를 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앞서 시는 선분양에서 후분양으로 변
북구체육회-하트치과의원, 진료협약식 남구,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점검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1학기 워크숍 광산구, 사하 공화국 대표단 접견 무안영재교육원, 2024학년도 개강식 개최 동구, 2024 인문대학 개강 호남대, KIC중국 김종문 센터장 초청 특강
광주 도심서 사고 난 고가 외제차 발견…잠적 운전자 추적광주 도심에서 단독 사고를 낸 외제차가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달아난 운전자 추적에 나섰다.2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광주 북구 신안동 편도 3차선 도로와 인도 사이에 고가의 외제차가 버려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해당 차량은 한쪽이 인도에 반쯤 걸쳐진 채 전봇대를 경미하게 들이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에는 이미 운전자가 현장을 뜬 뒤였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차량 안에 두고 간 휴대전화 등을 통해 차...
이낙연 새로운미래 광주 광산구을 후보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이 의료대란 해결을 가로막고 있다”며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을 철회하고 의료계와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공의들이 병원을 이탈한 지 6주째, 의대 교수들의 사직도 이어지고 있고 환자들의 고통과 불안은 커져만 간다”며 “그런데도 정부와 의료계는 대화는커녕 극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정부와 의료계는 대화는커녕 극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숫자 집착이 해결을 어렵게 하는 것 아닌가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28일 “지역인재가 지역대학에서 육성되는 선순환구조 조성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현 정부의 기조”라며 “최근 지방대 의대 정원을 대폭 확대한 배경도 지역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인재 양성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가 담겼다”고 말했다.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한 우 위원장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은 의학계열뿐만 아니라 로스쿨과 수의대 등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우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과 저출산의 해법은
전국의 유력 지역일간지 29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 이하 대신협)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와 제5회 대신협 자치분권대상 및 회원사 우수사원 시상식을 가졌다.대신협은 이날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 및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시대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게 제5회 자치분권대상을 시상했다.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한 우 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우리사회의 당면과제인 저출산극복은 자치분권·
3월의 마지막 주말 광주와 전남은 전날 밤부터 이어진 황사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겠다.내몽골고원 부근 등 황사발원지에 눈 덮힘 없고 건조한 상황에서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강한 바람에 의해 황사가 발원하고 있다.이번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황사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황사는 30일 토요일까지 이어지겠고 pm10(미세먼지) 농도가 강약을 반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이후엔 추가 발원량과 주변 기류에 의해 변동성이 있겠다.기온은 29일 금요일까지는 평년과 비슷하다가 토요일 낮부터는 낮 최고 2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할 것
새로운미래 박병석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3호 공약으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스쿨존 바닥 신호등 설치 의무 법제화를 담은 ‘북구의 안전을 확실하게…’를 발표했다.박 후보는 “지난 2020년 스쿨존에서 6개월 사이 2번의 참사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광주 북구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에게 이러한 참사를 막기 위해서는 스쿨존 바닥 신호등 설치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박 후보는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주변의 횡단보도에도 바닥 신호등을 우선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