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됐다. 광주 36명·전남 36명 등 지역의 총 72명의 후보들은 13일간의 선거운동을 통해 유권자의 심판을 받는다. 남도일보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고자 광주·전남 18개 전체 선거구 후보와 주요 공약을 점검하는 기획보도를 마련한다. 주 서구갑과 전남 나주·화순을 시작으로 매일 2개 선거구의 후보별 주요 공약과 현안 해법, 장점 등을 살펴본다.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후보와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정치 9단’으로 불리는 박 후보가 출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된다. 광주 36명·전남 36명 등 지역의 총 72명의 후보들은 13일간의 선거운동을 통해 유권자의 심판을 받는다. 남도일보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고자 광주·전남 18개 전체 선거구 후보와 주요 공약을 점검하는 기획보도를 마련한다. 27일 광주 서구갑과 전남 나주·화순을 시작으로 매일 2~3개 선거구의 후보별 주요 공약과 현안 해법, 장점 등을 살펴본다. [2024 총선-공약 점검]②전남 나주·화순“지방소멸 위기 극복 급선무”…해법은 제각각전남 나주·화순 선거구는 현역 프리미엄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후보등록을 통해 본선 대진표를 확정한 여야 각 후보들은 자신의 강점과 공약 등을 앞세워 국가와 지역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남도일보는 정책공약 선거를 유도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본면에 각 정당의 광주·전남지역 공약과 선거구별 후보들 공약을 점검하고 소개한다.[전남 대표 공약]▲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첨단의료복합단지·국립면역연구원 유치▲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AI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후보등록을 통해 본선 대진표를 확정한 여야 각 후보들은 자신의 강점과 공약 등을 앞세워 국가와 지역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남도일보는 정책공약 선거를 유도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본면에 각 정당의 광주·전남지역 공약과 선거구별 후보들 공약을 점검하고 소개한다.[전남 대표 공약]▲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무안국제공항 활성화▲광주~영암 아우토반 고속도로 건설▲AI첨단 농산업 융복합단지 조성▲국가참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우주발사체국가산단 조성
4·10 총선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광주·전남지역 선거전이 예측할 수 없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제3지대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대거 등판하면서 곳곳에서 다자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앞으로 민주당 아성에 맞서 제3지대와 무소속 후보들이 어떤 전략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얻을 것인지가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 8개·전남 10개 등 총 18개 지역구 중 3명 이상의 후보가 출마한 지역은 77.7%인 14개다.대부분
4·10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비례정당 투표 의향 조사에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50%에 가까운 지지율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24일 남도일보를 비롯한 광주지역 5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순천시(해룡면 제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월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지지도에서 민주당 김문수 후보가 50.6%로 가장 높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전남지역 후보 36명 가운데 세금을 내지 않은 후보는 3명으로 나타났다.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주철현 후보는 5천625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미래 담양·함평·영광·장성 김선우 후보는 4천434만원, 국민의힘 영암·무안·신안 황두남 후보는 835만원을 각각 체납했다.최근 5년간 체납 기록이 있는 후보는 6명이다.주철현 후보가 1억1천661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선우 후보 4천495만원, 황두남 후보 1천35만원, 민주당 해남·완도·진
전라남도는 21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해 지정됐다.이날 기념식은 전남도와 광주시,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유관기관, 보건소 사업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선
전라남도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21일 목포역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는 전남도, 목포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가 동참해 도민과 목포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을 나눠주고,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흉부엑스선 촬영 등 무료검진을 했다.‘결핵예방의 날’은 결핵 예방과 퇴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후 매년 기념행사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결핵예방주간에는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정부의 ‘2025년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전남 곡성군·영광군·영암군이 선정됐다.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주도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연계 기획해 지역 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업·일자리 연계(콜라보) 사업이다.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이 공모에 참여해 22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전남에선 ▲곡성군 ‘케이(K)-곡성 브랜드 농식품 개발 및 스타트업
4·10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21일 전남 10개 선거구에서도 후보 등록이 잇따랐다.‘전남 정치 1번지’ 목포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원이 후보는 이날 목포시 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김 후보는 “오직 목포, 오직 민생만 생각하며 선거에 임하겠다”며 “중단 없는 목포발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뛰겠다. 포용과 상생의 정치, 하나되는 목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주·화순에 출마하는 민주당 신정훈 후보도 나주시 선관위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신 후보는 “힘든 경선 과정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시
4·10 총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이석형 후보는 21일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 후보는 “군민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꼭 승리하겠다”면서 “기득권 정치 타파하고 우리 지역을 확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후보는 전남 함평 출생으로 3선 함평군수와 재선 산림조합중앙회장을 역임했다.이 후보는 ‘나비축제’로 대표되는 혁신적인 면모와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 현장 중심의 해결사적 면모를 갖췄다고 평가받는다.이번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는 21일 제22대 총선 전남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에 앞서 신 후보는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함께 오월영령의 뜻을 받들어 국민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대표는 신 후보에게 직접 ‘후보자추천서’를 건네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신 후보는 “힘든 경선 과정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시군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뜻을 받들어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종식시키는 총선이 될
전남 10개 선거구에서도 후보 등록이 잇따랐다.‘전남 정치 1번지’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원이 후보는 이날 목포시 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김 후보는 “ 오직 목포, 오직 민생만 생각하며 선거에 임하겠다”며 “중단 없는 목포발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뛰겠다. 포용과 상생의 정치, 하나되는 목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주·화순에 출마하는 민주당 신정훈 후보도 나주시 선관위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신 후보는 “힘든 경선 과정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시군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진보당 윤부식 후보는 21일 제22대 총선 전남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윤 후보는 강진 출생으로 목포대학교를 졸업하고 대불공단 노동자로 활동해온 노동자 출신이다. 2023년까지 민주노총전남본부장, 전남교육회의 공동대표, 전남농민수당조례제정운동본부 공동대표, 일본오염수 해양투기저지광주전남공동행동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고 노동운동과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윤 후보는 내년 완공 예정인 부산~목포 철도에 발맞춰 목포역과 연계한 KTX-SRT 접근성 확보를 포함 임성역 활성
전라남도는 21일부터 상생배달앱 ‘땡겨요’와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가 연동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배달앱 ‘땡겨요’와 업무협약을 해 현재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동시에 공공·상생배달앱을 운영 중이다.지역사랑상품권 연동에 맞춰 ‘땡겨요’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달 14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천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3월 한 달 간 먹킷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정 브랜드 주문 달성 시 최대 1만 원의 할인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20일 도당 회의실에서 4·10총선 ‘전남 혁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전남발전을 위한 정책과 추진력을 강조하는‘국민의힘은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범한 선대위는 박상호 전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과 박성일 도당 부위원장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는다.도당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선거대책본부와 김용갑 총괄지원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10개 본부와 직능별 득표율 제고를 위한 20개 특별위원회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다.이날 선대위 회의에서는 지역 맞춤형 득표 활동 전략 및 실시 계획을
전라남도의회는 20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류기준(더불어민주당·화순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공모사업 유치 및 관리 조례안’을 의결했다.이 조례안은 전남도의 재정 건전성 유지 및 체계적인 공모사업의 추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남도 및 지방공공기관이 신청하는 도비 포함 총 50억 원 이상, 민간이 도지사를 거쳐 신청하는 도비 포함 총 10억 원 이상 공모사업의 경우, 공모신청 전 의회와 사전에 소통하고 협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따르면 국책 공모사업은 목적과 달리 매칭비가 지방의
전라남도의회는 20일 회의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된 결산 검사 위원은 모두 10명이다. 강정일·손남일·최정훈 도의원 3명을 비롯한 전남도와 도교육청에서 재무 및 회계 분야 업무를 담당한 전직 공무원 4명(이종희·방창성·전만석·채승연), 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공인회계사 3명(백장훈·송남기·한재영) 등이다.위원들은 다음달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남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자료를 토대로 법령과 규정, 회계 절차에 따른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도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20일 해남군 산이면에 있는 ‘산이 정원’ 개장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5월 정식 개장을 앞둔 ‘산이 정원’은 국내 최대규모의 어린이 특화 정원이다.‘산이 곧 정원이 된다’는 이름에 걸맞게 52만㎡ 면적의 숲 일원에 수목원, 산책로, 카페, 미술관, 놀이시설 등을 조성 중이다.또 글램핑장, 어린이 골프장, 열대식물원 등 시설들을 추가해 내년 5월 2단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의원들은 산이 정원의 비전과 사업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현장 곳곳을 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