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28일 ‘보해 복분자주’가 ‘2024 가을·겨울 파리 우먼스 패션위크’ 기간 문을 연 패션브랜드 ‘미스치프’의 팝업 파티에 ‘K-와인’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미스치프는 지난달 29일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패션위크 기간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에서 팝업을 운영했다.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미스치프는 매년 색다른 컬렉션과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팝업에서도 신규 컬렉션과 브랜드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보해 복분자주는 오프닝 파티에서 케이터링과 함께 현지 인플루언서들에게 제공됐다.미스치프는 보해 복분자주를 선택한
광주·전남 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광주 1천490곳, 전남 6천400곳에 부착한다고 28일 밝혔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전라남도는 28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시군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이 공감하는 하천복지 실현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회의에선 이상기후에 따른 치수의 체계적 대비 및 홍수 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2020년부터 재정분권을 위한 중앙-지방 간 기능 조정에 따라 지방하천 정비 등 사업은 지방으로 이전하게 돼 지방하천 정비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 사업 시행 등 업무가 모두 지방으로 이양됐다.전남도는 지방으로 이양된 2020년 용역을 수립해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나, 기상 이변 및 현지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최일선에서 전공의 및 교수들과 늘 함께하고 있는 병원장들이 의료계 대화체 구성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한 총리는 이날 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5대 병원 원장 간담회를 통해 “의료계와 대화를 위한 정부의 계속되는 노력에도 대화체 구성이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한 총리는 “정부는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와 전공의 대상 책임보험 공제료 국비 지원 등을 통해 전공의 처우 개선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런 과정에는 정책 당사자인 전공의들과의 협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29일 ‘이조(이재명·조국)심판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지호 전 의원을 위원장에 임명했다.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조심판특위는 권력형 비리, 입시 비리 등 특권과 불공정을 상징하는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를 방탄하기 위해 연대한 정치 세력을 청산하고, 진정한 정치개혁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는 벌써부터 다 이긴 듯이 대통령 탄핵 운운하며, 서로 ‘민주당의 과반은 축하할 일’이고 ‘원내 교섭단체 기준을 20명에서 10명으로 낮추겠다’며 화답한다”며 “그렇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GTX 노선의 국내 최초 개통을 축하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GTX 열차를 시승한 후 동탄역에 내려 시민들과 함께 개통을 축하하기도 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광주·전남권 등에 GTX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x-TX(엑스 티 엑스) 프로젝트도 이미 착수됐다며,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했다.◇尹, GTX-A 개통 기념식 참석대통령실에 따르면 GTX-A는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11월까지 ‘전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에서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전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10분 거리, 광주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도시 근교형 치유의 숲이다.나주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일상에 지친 이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두드림, 직장인 대상 채우림, 가족 대상 어울림, 임신 부부를 위한 숲태교,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설레임, 치매환자·장애인 대상 헤아림, 질
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50차 전원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체육시설 이용시간 확대 ▲고령자 대상 지능범죄예방을 위한 보호시스템 구축 등 시민제안에 따라 각 분과위원회에서 상정한 안건 3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광주시에 정책권고했다.‘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은 광주시민 체육활동 활성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한 결과, 현재 시체육회·도시공사·시설관리공단 등으로 분산 운영되고 있는 체육시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활용 통합
조국혁신당 박은정 비례대표 1번 후보 부부의 보유 재산이 최근 1년간 41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배우자인 검사장 출신 이종근 변호사가 퇴직한 후 재산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이 변호사는 다단계 업체 변론을 맡아 거액을 수임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최근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인 재산 10억4천800만원, 배우자 재산 39억1천600만원과 두 아들 재산까지 모두 49억8천200만원 규모 재산을 신고했다.그런데 박 후보 배우자인 이 변호사가 작년 2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광주광역시는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피해접수 신고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광주시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원예작물 수확량 감소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기상상황 및 품목별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기상과 농작물 피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해 정부에 건의,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광주지역 평균 일조시간은 137시간으로 평년 일조시간(177시간)보다 23% 감소했다. 특히 2월에는 강수량이 111㎜로 평년(30㎜)보다 73% 증가
광주광역시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제6기 광주 100인의 아빠단’에서 활동할 100명의 아빠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29일 시에 따르면 ‘100인의 아빠단’은 생애 첫 육아 또는 육아에 관심 있는 초보 아빠를 모집해 육아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남성 육아 실천모임’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3~7세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이며, 선정자는 4월 11일 개별 통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한다.‘100인의 아빠단’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광주광역시는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14일까지를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기간으로 정하고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구제역은 소,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서 발생하며, 입술과 발굽 등에 물집이 생기는 등 전염성이 매우 강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현재까지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적은 없다.이번 접종 대상은 소·염소를 키우는 지역 우제류 사육 190농가 5200두다.광주시는 전업 축산농가(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는 농가에서 자가 접종하고, 소규모 축산농가(소 50두 미만,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사의를 표명했다.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만, ‘수사 회피’ 논란 속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면서 “저는 방산 협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정부는 올해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등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그간 여러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이 마주하는 현실은 여전히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이날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장애인이 자신이 원하는 생활지원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는 ‘개인예산제’ 시범 사업 도입 방안 등을 의결했다.한 총리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획일적인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자신
광주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분양가 상한선이 2천395만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여기에 사업자에게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추가 분양가 인하를 요구했다.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회 도시계획위원회(중앙근린공원1지구 민간공원개발행위 특례사업 사업계획 재심의안)를 열고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분양가를 잠정 평당(3.3㎡ 기준) 2천395만원으로 조건부 의결했다. 여기에 사업자인 빛고을(SPC)중앙공원개발㈜측에 건축비 등 총 건설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추가 분양가 인하를 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앞서 시는 선분양에서 후분양으로 변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28일 “지역인재가 지역대학에서 육성되는 선순환구조 조성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현 정부의 기조”라며 “최근 지방대 의대 정원을 대폭 확대한 배경도 지역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인재 양성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가 담겼다”고 말했다.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한 우 위원장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은 의학계열뿐만 아니라 로스쿨과 수의대 등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우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과 저출산의 해법은
전국의 유력 지역일간지 29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 이하 대신협)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와 제5회 대신협 자치분권대상 및 회원사 우수사원 시상식을 가졌다.대신협은 이날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 및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시대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게 제5회 자치분권대상을 시상했다.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한 우 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우리사회의 당면과제인 저출산극복은 자치분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대구·경북 출신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임미애 전 경북도당위원장과 조원희 전 경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서재헌 전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등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은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이후 단 한 번도 민주당 정치인이 당선된 적이 없다. 대구·경북 정치인들이 절망하지 않게 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스물여섯 나이에 서울에서 학업을 마치고 고향인 경북 포항에 내려와 민주당 깃발을 들고 7번 낙선한 뒤 52살에 요절한 허대만이라
봄바람과 함께 벚꽃을 즐기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도시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광주광역시는 28일 벚꽃 만개 시기를 앞두고 도시공원 내 벚꽃명소를 소개했다.우치근린공원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눈처럼 날리는 벚꽃 비를 맞을 수 있는 곳이다. 관람차를 타면 한 폭의 그림같은 벚꽃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패밀리랜드와 동물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상록근린공원은 벚꽃시즌마다 사람이 몰리는 지역 대표 벚꽃명소다. 커다란 팝콘같은 큰 벚꽃이 많이 피어 기념사진을 찍기도 좋다. 커피 한 잔을 들고 잠시
서왕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는 28일 “광주·전남지역 최대 현안인 지역 불균형과 지방소멸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 들어 실종된 메가시티 구상을 되살리고 국가적 차원에서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서 후보는 “광주·전남 메가시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 과제가 있지만, 무엇보다 새로운 지역경제 발전 전략이 절실하다”며 “그 핵심 방안으로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분야를 성장동력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서 후보는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