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는 22일부터 산과 들, 강, 해안가, 공원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를 시·군, 한국전력공사,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도민이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인명피해 등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빈도가 높은 등산로, 방파제, 수문, 철탑 등에 부여한다. 도내 9천36개가 설치됐다. 이 가운데 3천623개는 도와 시·군에서 관리 중이다. 나머지는 한전, 국립공원공단,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에서 관리한다.이번
정치/행정
안세훈 기자
2024.04.20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