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17일 평동농협, 평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민 건강증진과 평동체육관 활성화를 위한 ‘민·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광주도시공사 문완규 경영본부장, 평동농협 최삼규 조합장, 평동행정복지센터 김진학 동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민 건강증진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협력 및 참여 ▲ 공공자원 공유서비스 제공을 통한 평동체육관 활성화 방안 강구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 지역민, 산단근로자 등 여가생활을 향유 할 수 있는 공동협력 등을 담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친화도시’를 공식 선포한 광주광역시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원하고, 전국 최초의 ‘장애인 복합수련시설’을 건립하는 등 장애인 복지·의료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모두의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구상이다.광주시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 운영 지원, 장애인수련시설 건립 등 복지·의료 기반시설(인프라)을 본격적으로 확충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재활치료가 제때 필요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민간이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기 이해를 통해 취업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 업(UP)+’ 특강을 오는 20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광주시에 따르면 ‘청년UP+’ 특강은 15세부터 39세 청년 총 160여명(강의당 40명)을 대상으로, ▲MBTI 분석과 진로 탐색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과 이미지 상담(컨설팅) ▲올해 채용 경향과 취업 준비 전략 ▲공감 의사소통 등을 설명한다.이번 특강은 광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한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광주광역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17일 광주시에 따르면 기후변화주간은 시민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광주시, 자치구, 유관기관, 시민이 참여하는 소등행사와 각 기관·단체의 자체 행사, 홍보·캠페인이 진행된다.먼저 20일 오후 2시 시청 앞에서 지구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은 34개 단체·유관기관 및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지구의날 경과보고,
광주광역시관광공사(사장 김진강)가 16일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화순군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광주관광공사는 이번에는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손잡고 ▲관광정책 및 사업관련 정보 상호 공유 ▲상호기관 관광사업 진흥을 위한 공동 콘텐츠 개발 및 시행 ▲상호 협력사업 및 모범사례에 대해 적극 홍보 및 협력할 계획이다.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역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관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광주는 서남권 관광허브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광주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이용자 등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권익 옹호에 앞장선다.광주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기관, 이용자들의 인권 옹호를 위한 사업들을 펼쳐 시민들의 인권의식을 향상시키고 광주의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을 16일 밝혔다.지난해 광주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한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인권 침해 경험과 대응 방법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한 결과,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 인권지원사업의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관
광주도시공사 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빛고을골프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국민 안전의 날’은 매년 4월 16일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2015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날이며, 공사에서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13개소에서 건물 내.외부 및 주변시설에 대하여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올해는 제10회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빛고을골프장 일원에서 “우리의 안전이 모두의 행복”이라는 중
광주광역시가 영산강 Y프로젝트의 시작점인 신창동 유적부터 황룡강으로 이어진 호가정까지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광주 신창동유적지에는 2000년 전 마한의 옛 수로를 재현하고, 시 지정 문화유산인 호가정에 역사길을 조성하는 등 역사·문화·생태가 함께하는 시민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광주시는 신창동 유적과 시 지정 문화유산인 호가정 일원 등 영산강Y벨트에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광주시는 먼저 국비 1억원을 투입해 설계를 우선 추진하며, 신창동 유적 서쪽 구릉 경사면에
광주광역시는 맛의 고장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식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정식, 애호박찌개, 육전, 떡갈비, 보리밥 등 ‘2024년 광주 맛집’ 50곳을 선정, 발표했다.광주시는 맛집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격년제로 선정하던 것을 올해부터 해마다 선정하기로 했다. 또 평가의 객관성·신뢰성을 위해 평가위원 수를 3배 이상 늘리고 시민 온라인 평가방식을 도입했다.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 지정패 교부, 온오프라인 맛집 지도 제작, 소셜미디어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식탁·조리장 등 시설을 개선하면 식품진흥기
광주광역시는 가상현실 공간에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체험할 수 있는 ‘폐쇄회로텔레비전 가상현실(VR) 영상체험관’을 새단장해 16일부터 운영한다.폐쇄회로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에 마련된 영상체험관은 기존 2층에서 1층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회선 사업자로 선정된 엘지유플러스(LGU+)의 투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영상체험관은 8세 이상 초등학생, 학부모, 기관·단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폐쇄회로텔레비전의 종류와 통합관제센터의 역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가상현실 교육과정은 가상현실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 상승과 일사량 증가로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에게 신속히 알려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기 중 오존 평균 농도가 0.12?이상이면 ‘주의보’, 0.3?이상 ‘경보’, 0.5?이상 ‘중대경보’를 발령한다.오존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학교 등 2620여 개 기관과 대기질 경보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발령상황을 신속히 알려준다.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경보
광주광역시가 지역 인공지능(AI) 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광주시는 인공지능기술의 시민 체감 확대와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여곳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비즈니스 ▲의료·보건·복지 ▲문화·관광·스포츠 ▲안전·방범·방재 ▲교육·
광주광역시는 노동자 휴식권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9천만원을 투입해 최대 10개 업체를 선정해 샤워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휴게시설 신설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대상은 현재 지역 산업단지 내 상시 2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다. 광주시는 사업체당 총 공사비의 최대 80%,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참여 신청 사업체수와 현장여건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사업 참여를
제22대 총선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중 2천965만4천450명이 투표해 67.0%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종 투표율은 총선 투표일인 전날 투표 마감 후 오후 7시 30분께 공개한 잠정치와 같다.다만, 최종 확정된 투표 참여자는 잠정치 공개 당시의 2천966만2천313명에서 7천863명이 줄었다.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p) 높다.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로 기록됐다.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광주 고려인마을에 국내 주요 언론사의 전화가 쇄도했다. 주요 관심사는 광주이주 고려인 중 선거권을 가지고 투표 예정인 동포를 찾아달라는 전화였다.그런데 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고려인동포 중 국적을 취득한 후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이는 단지 10여명에 불과하다. 이들 대부분은 한국인과 결혼한 국제결혼 다문화가족이다.고려인동포가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일정 재산이 있어야하고 한국어 구사력이 좋아 국적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자격을 가진 후 국적시험에 합격하는 것 또한 ‘하늘에 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1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3.4%라고 밝혔다.이 투표율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1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1시 기준 우편 도착분)가 포함됐다.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49.7%보다 3.7%포인트(p) 높다.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5대 총선(1996년) 이후 같은 시간대 최고 투표율이다. 기존에는 21대 총선의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사전투표 반
[그래픽]4·10 총선 시간대별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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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충장로 우체국 일대)를 찾아 지지세 결집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광주 방문엔 같은 당 소속 강경숙, 서왕진, 배수진, 정상진 비례대표 후보들을 비롯해 은우근 조국혁신당 광주시당 위원장, 정기원 조국혁신당 전남도당 위원장 등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현장엔 조 대표를 보기 위한 지지자 약 200여명이 모여 각종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조 대표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를 거시기 해보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성원에 화답했다.시민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조 대표에게 바람을 전할
광주광역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다이어트’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는데 앞장선다.광주광역시와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9일 오후 진흥원 다목적강당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열어, ‘공공이 선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광주 실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고상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장과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현장대화에서 광주시와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확산(온도 낮추기 우수아파트 사업)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및 온실가스 감축 추진 ▲기후위기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