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명무가 펼치는 전통예술의 진수국립남도국악원, 8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8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금요국악공감 ‘명인명무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지정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조교, 국가훈장 수상자, 각 부문 대통령상 수상자 등 해당 분야 당대 최고의 명인명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이며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이영희,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강정숙,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며 금관문화훈장 수상자인 조흥동, 국가...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스위스 민속음악국립광주박물관, 9일 오후 4시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9일 오후 4시 교육관 대강당에서 두번째 박물관 작은 음악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스위스 민속음악’을 개최한다. 사진은 무대에 오르는 광주엔시안요델클럽. /국립광주박물관제공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9일 오후 4시 교육관 대강당에서 두번째 박물관 작은 음악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스위스 민속음악’을 개최한다. 박물관 작은 음악회는 지난 2일 ‘클래식기타 연주회 - 새로운 만남, 새로운 도전’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
“우승 위해서 왔다”윌리엄스 KIA 감독 취임식서 목표 달성 자신감 피력“젊은 선수들 잠재력 확인”…정신력·기본기 강조 “우승을 하기 위해 KIA타이거즈에 왔다. 우승의 희열을 팬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맷 윌리엄스 KIA타이거즈 신임 감독이 5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취임식에는 이화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구단 임직원, 선수단이 참석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직접 작성한 취임사를 통해 공식적인 첫 인사를 전했다. 그는 “명문 구단의 사령탑에 오를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구단과 뜨겁게 환영해 준 KI...
행복한 여성이 행복한 광산을 만든다! ‘광산구 여성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광주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첨단다목적체육센터에서 구민 200여명과 함께 ‘2019년 광산구 여성 한마음대회’를 가졌다.이날 대회는 각 분야에서 여성권익 증진과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활약 중인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됐다.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대한어머니회, 의용소방대 등을 비롯한 10개 단체로 구성됐다. 회원 수는 2천명이 넘는다.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의 농악단의 축...
여성·자연의 탐색…평화로운 해방으로 조성숙·김자이·최송아 작가 참여 광주여성재단서 ‘F의 공존’展 오픈 억압된 존재에 대한 이야기 구현 관객참여형 생태여성주의 작품 선봬 자연과 인간의 본성을 탐색하고 공존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미술전이 열린다. 광주여성재단은 오는 8일부터 광주여성재단 8층 여성전시관에서 ‘F의 공존’ 주제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성재단의 기획전시 공모전에 선정돼 추진된 이 전시는 여성(Female)·자연(Forest)·타자(Failure)의 이름으로 억압된 존재들과 공존(Coexistence)하는 구
광주FC 우승 견인 박진섭 감독…“더 높은 곳을 향해” 우승시상식 후 “1부에서 버틸 튼튼한 팀 만들 것” 주장 김태윤 MVP 꼽아…“펠리페, 내년 시즌도 기대” “1부에서 버틸 수 있는 튼튼한 팀을 만들겠다.” 창단 첫 우승과 함께 2년 만에 K리그1로 화려한 복귀를 알린 광주FC 박진섭 감독이 내년 시즌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광주는 지난 3일 홈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5천408명의 팬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17년 만에 홈무패 우승팀이라는 기록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올 시즌 최다 관중과 함께
광주FC, 시민과 함께 우승컵 ‘번쩍’ 들다 전남드래곤즈와 홈 최종전서 끝까지 최선 팬들 시즌 최다 입장…‘광주’ 연호하며 응원 선수들 이용섭 시장·정원주 대표 ‘헹가래’ 광주FC가 광주월드컵 경기장을 가득 채운 노란 물결 속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일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광주FC의 홈 폐막전인 ‘하나원큐 K리그2 2019’ 3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올 시즌 최다인 5천408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비록 1-2로 패하며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많은
‘원팀’ 광주FC, 그리고 광주시민의 함성한아리 (문화체육특집부 기자)지난 3월 3일, 광주FC가 서울에서 2019 시즌 개막전을 치렀다. 당시 광주의 우승과 다이렉트 1부 승격을 상상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열악한 재정에 유명한 선수도 없는 시민구단의 우승을 누가 예견할 수 있었을까. 광주는 이날 서울이랜드를 2-0으로 꺾고 역사 첫 시작을 알렸다. 이후 광주는 말 그대로 ‘승승장구’했다. 1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에 올랐고, 3번의 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약 2년간 곁에서 지켜본 광주의 힘은...
KIA, 맷 윌리엄스 감독 취임식 개최5일 오후 3시 기아차동차 광주공장서맷 윌리엄스 KIA타이거즈 감독의 취임식이 오는 5일 오후 3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10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호랑이 가족 한마당에서 윌리엄스 감독이 2020시즌 포부를 밝히고 있다. /KIA타이거즈 제공맷 윌리엄스 KIA타이거즈 감독의 취임식이 오는 5일 오후 3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날 취임식에는 이화원 대표이사와 조계현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윌리엄스 신임 ...
광주 우승 이끈 박진섭 ‘10월의 감독’ 3일 광주월드컵경기장 홈폐막전서 시상 박진섭 감독/광주FC 제공K리그2 우승을 이끈 광주FC 박진섭 감독이 10월 K리그 최고의 감독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신라스테이가 후원하는 K리그 ‘10월의 감독’에 광주의 박진섭 감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10월에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4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특히 잔여 3경기를 남기고 2019 K리그2 조기우승을 확정지었다. 올 시즌 K리그2 최다무패, 창단 첫 6연승, 팀 최다승-최다승점 등...
가을날 박물관 작은 음악회 국립광주박물관, 2일 오후 4시 교육관클래식X 해금 등 이색 협연 무대 선봬국립광주박물관는 클래식 기타 연주회 ‘새로운 만남, 새로운 도전’을 2일 오후 4시 박물관 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무대에 오르는 빛고을클래식기타합주단의 단체사진. /국립광주박물관 제공깊어가는 가을날 감성 가득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는 클래식 기타 연주회 ‘새로운 만남, 새로운 도전’을 2일 오후 4시 박물관 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번째 문을 여...
김선빈·안치홍, KIA유니폼 계속 입나FA 자격 획득…4일부터 모든 구단과 협상 가능조계현 단장 “모두 잔류에 최선”…결과는 미지수지난 5월 31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서 KIA타이거즈 안치홍이 수비를 마치고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KIA타이거즈 제공지난 8월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안치홍이 좌월 스리런홈런을 날리고 홈인하며 김선빈의...
16살 사춘기 소녀 ‘심청’의 진심국립남도국악원 11월 1일 ‘더미소의 별난 소리판’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11월 1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창작 국악팀 ‘더미소’를 초청 ‘더미소의 별난 소리판’을 선보인다. 창작 국악팀 ‘더미소’는 국악기와 서양의 리드미컬한 악기가 더해져 흥겹고 다채로운 음악을 청중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겨보자는 취지에서 구성된 팀이다. 전통을 기반으로 독특한 선율과 공감대 넘치는 가사들을 새롭게 음악으로 구성하고, 우리음악을 부담없이 같이 즐기며 청중들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낸다. 또한 전...
‘조기 우승’ 광주FC, 피날레는 축제다 내달 3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서 전남과 홈 폐막전 승리 시 K리그 통산 17년만 홈 무패 우승팀 주인공 선수 애장품 판매·우승 세리머니·경품 행사 등 다채 K리그1 승격을 확정한 광주FC가 홈 폐막전에서 축제의 장을 만든다. 광주는 11월 3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35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홈 폐막전은 내년 광주가 신설되는 축구전용구장으로 이전하면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홈경기가 된다. 광주는 지난 9년간 월드컵경기장에서 1
광주FC, 김정환·엄원상 주간 베스트 1134라운드 수원전 승리 이끌어프로축구 광주FC의 김정환, 엄원상 34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2019 K리그2 34라운드 5경기를 평가한 결과, 광주의 김정환과 엄원상을 주간베스트11에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광주는 지난 27일 열린 수원 원정을 떠나 김정환의 멀티골과 엄원상의 추가골에 힘입어 3-9 승리를 기록했다. 이미 우승과 1부승격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유종의 미를 더한 광주다. 한편, 연맹은 K리그2 34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안토니오, 마사(...
KIA, 2020 새 외인 3인방 꾸리나 조 윌랜드·제이콥 터너 부진…예견된 교체터커 합격점에도 장타 갈증 해소 거포 물색 중 맷 윌리엄스 감독이 지난 18일 KIA타이거즈 마무리 캠프가 열린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지켜 보고 있다. /KIA타이거즈 제공KIA 타이거즈의 외인 3인방이 모두 새 얼굴로 교체 될 전망이다.KIA는 맷 윌리엄스 감독을 선임하며 2020시즌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코치진 개편 등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하면서 스토브리그 첫 단추가 될 외국인 선수 구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
국립남도국악원, 2019 문화의 날 ‘가을마중’30일 오후 2시 나주실버케어센터서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2019 문화의 날을 맞아 30일 오후 2시에 나주실버케어센터에서 ‘찾아가는 국악원’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보이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나주실버케어센터는 노인전문요양원으로 치매, 파킨슨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관이다. 국립남도국악원 관계자는 “우리 전통음악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으시고 행복한 ...
‘조기 우승’ 광주FC, 개인타이틀도 휩쓸까 MOM 11번 펠리페 MVP 유력…득점왕은 ‘아직’ ‘짠물 수비’ 윤평국·이으뜸 등 베스트 11 전망 조기 우승과 함께 1부리그 승격을 손에 쥔 광주가 타이틀 경쟁에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광주는 나상호가 리그 3관왕(득점왕과 베스트11, MVP)을 차지하며 K리그2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올해는 펠리페가 2년 연속 광주에 득점왕 타이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 시즌 펠리페는 줄곧 득점 1위를 지켜왔다. 그러나 징계
한국민화뮤지엄 ‘민화의 비상’展 개최11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서 민화의 바상 포토존 유물 디자인포스터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오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관에서 ‘민화의 비상(飛上)’전을 개최한다. 조선민화박물관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민화뮤지엄이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기존 민화 전시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시도들이 녹아 있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민화의 비상’전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시리즈 기획전으로 민화의 ‘현대성’과 ‘방법론’을 실험하는 최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