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이 23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열린‘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광주시 남구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전광섭)는 “지방의회 의원 발의로 제·개정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집행기관을 선정, 표창함으로써 지방의회와 의원의 사기진작 및 지방의회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자치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게 해 궁극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오 의원은 “불행했던 역사
광주보훈병원은 지난 20일 광산구 고려인마을을 방문,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고려인마을은 러시아·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 등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살아가고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이곳으로 이주한 동포들이 늘어 현재 7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광주보훈병원은 2018년 고려인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이동진료와 함께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정기 이동진료에는 오형균 기획조정실장, 박미희 간호부장 등 의료진 6명이 파견됐
서구,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교육 송정2동 지사협, 돌봄이웃 취학아동 책가방 지원 광주대 대학원, 도시재생·부동산학과 신입생 OT 영산강청, 대기오염물질배출사업장 현장 확인 광주시교육청, 독서교육 내실화 추진 계획 설명회 진월동 지사협, 교육 지원 업무협약 호남대, 교수법 세미나 개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22일 지역 내 헌혈 문화 활성화에 공헌한 고등학교 보건교사 6명에게 광주광역시교육감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이날 표창 수상자는 고유정(성덕고등학교)·정주희(수완고등학교)·조나은(문정여자고등학교)·박정심(정광고등학교)·기유진(장덕고등학교)·정선미(숭덕고등학교) 보건교사로, 교내 단체헌혈에 적극 협조하고 소속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헌혈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헌혈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은 “고등학생 헌혈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나눔 문화
(사)광주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동구 소태역 일대에서 환경 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일상의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3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 인식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전기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자는 취지로 전개됐다.조상권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후 위기로 발생하는 위협과 문제 대응을 위해 앞장서 준 구직자들과 자원봉사 활동가에게 감사하다”며 “탄소중립
중흥동,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협약식 어룡동 지사협, 정월대보름 찰밥 나눔 광주대, 부동산전문가 간담회 유덕동, 사랑의 후원금 전달받아 호남대, 동계 교육성과확산 워크숍
“예술문화가 살아 숨쉬는 보성만의 컨셉으로 거듭나게 멀리보면서, 흩어져 있는 단체를 하나로 통합하며 서로 상생하는 예총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서정미 (사)한국예총 보성지회장(61·이하 보성예총 회장)은 “예술인들은 개인 생각과 뜻으로 살고 있지만 보성예총 만큼은 모두가 하나되는 예술단체로 꼭 만들어 보겠다”며 “전공이 국악인만큼 후진 양성과 함께 노년 및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예술문화단체로 거듭나도록 전진 또 전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기남 마을에서 7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서 회장은 지역 소외계층
체육인, 기업인, 지역 일꾼 그리고 봉사자로 살아온 서정복 전라남도체육회 고문이 포토에세이 ‘나의 삶 나의 보람’(다큐디자인)을 펴냈다.책은 1장 체육인으로서 삶과 보람(내가 본 체육인 서정복-변화석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2장 지역일꾼으로서 삶과 보람(내가 본 지역 일꾼 서정복-이성웅 전 광양시장·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3장 기업인으로서 삶과 보람(내가 본 기업인 서정복-박병민 성광기업 사장), 4장 봉사자로서 삶과 보람(내가 본 봉사자 서정복-김귀진 광남일보 대기자), 5장 함께 한 지역 선후배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빛고을50+센터는 장년층(만45~64세) 선호 니즈에 맞춰 진행하고 있는 100세시대 트랜드 특강 중 하나로 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요리 특강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총 3번 중 1차는 여성반, 2차는 남성반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3월 중 한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다.지난 20일 요리특강에 참석한 한 장년 남성은 “혼자서 요리를 해볼 엄두가 나지 않아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요리 특강에서 매콤두부조림, 멸치볶음, 브로콜리된장마요무침, 삼색소보로덮밥 등 밑반찬 4가지 요리를 직접
광일라이온스클럽, 서구에 후원물품 전달 남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식 광주대, 글로벌 성과공유회 북구보건소, 구급차 관리 실태 점검 호남대, 스타트업 챌린지 캠프 운영
광주광역시관광공사가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의 관광 및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양한 여행상품개발과 협업 프로그램 을 통해 방문객 유치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키로 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협력 ▲열차여행 상품 이용객 편의 제공 ▲광주 대표 축제 및 스포츠 관람객 확대를 위한 열차여행 상품 개발 ▲전시회 및 학회 참석자 대상 특별관리단체 운송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환경공단은 전남대학교 탄소중립대응합성생물학 부설연구소, 생명과학기술학부와 지역 환경 관련 우호적 산학 협력을 위해 상호 인프라 활용 및 연구정보의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광주환경공단은 2월부터 전남대 협약 해당 연구소, 기술학부와 함께 지역 환경 보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고, 상호 시설활용 및 광역위생매립장 관련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역 환경 보전 및 다양한 환경교육
(사)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 북구협의회는 20일 오전 일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4회 회장으로 현 김연수 회장(김연수해물나라 대표)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북구협의회 대의원 52명 중 36명이 참석하고 12명이 위임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감사보고서 채택,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심의 의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의결에 이어 제14대 회장 및 감사 선출이 있었다.회장은 현 김연수 회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하고, 감사 2명은 현 김명선·김승근 감사 2명이 등록
“헌혈도 처음이 어렵지, 막상 해보면 무서울 게 없습니다.”올해로 200회째 헌혈을 달성한 노경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안전강사봉사회 명예회장의 말이다.최근 광주·전남혈액원으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한 노 회장의 첫 헌혈은 지난 198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어려웠던 가정 형편 속에서도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고민을 거듭하다 헌혈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고교 재학 시절, 이 같은 마음으로 광주 동구 충장로에 세워진 헌혈 버스를 호기롭게 찾아갔으나 체중 미달로 대차게 헌혈을 거부당했던 일이 아직까지도 기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사)대동문화재단 제6대 운영이사장에 취임했다.20일 대동문화재단(대표이사 조상열)에 따르면 재단은 전날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2층 연회장에서 박승현 제5대 운영이사장과 김성후 제6대 운영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 김양균 초대 이사장(전 대법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등 내외빈들과 이사진, 각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후 신임 운영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전통문화지킴이로 29년 외길을 꿋꿋이 걸어온 대동문화재단의 운영이사회 이
광주 고려인마을은 지역혁신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단장 정제평)과 함께 지난 17일 고려인마을 미디어센터에서 호남대 유라시아센터 개소식에 이어 유라시아 문화장터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역혁신 리빙랩 사업은 호남대와 광산구, 고려인마을이 광산구 월곡동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역사마을1번지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호남대와 고려인마을은 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탐방객을 위한 대표 관광상품 개발, 고려인과 유라시안 이주민을
“어르신들이 고맙다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낍니다.”전남 강진군에서 17년째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임수정(53)씨의 말이다. 그는 미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쳐 ‘봉사왕’이라고 불리며 칭송을 받고 있다.그가 미용 봉사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강진 생활이 익숙해졌던 2006년쯤이었다. 미용은 어려서부터 관심이 많았지만 가족의 반대로 접어야 했는데, 그 무렵 강진지역자활센터에서 미용팀을 구성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관심을 실현해 보기로 한 것이다.목포에 있는 학원을 오가며 6개월간 이론교육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