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회원 100명을 선착순으로 추가모집 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추가모집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5세 이하의 아동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 1만 원을 납부하면 올해 말까지 무료로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다.군은 지난 1월 250명의 신규 회원을 모집했으며, 연령대별로 선호도가 높은 최신 인기 장난감 100여 점을 추가로 구입하여 영유아의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
전남 무안군은 ‘2023년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크박스 뮤지컬 ‘써니텐’ 공연을 22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뮤지컬 ‘써니텐’은 연극 ‘텐-열흘간의 비밀’을 1990년대~2000년대 히트곡을 더해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10일 안에 소개팅 남자에게 차여야만 하는 ‘샐리의 법칙’ 주인공인 혜영(한미래 분)과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머피의 법칙’ 주인공인 준호(지인규 분)의 로맨틱 코미디가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달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그룹 캔 출신의
전남 무안군은 기후 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호우 일수 증가에 따른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폭염 시작일이 매년 빨라지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무안군에서는 5월 말 재해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지붕 및 축대 보수, 배수로 정비, 냉방설비 점검 등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이 외에도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축사 내 열기 감소를 위한 열 차단재 도포, 무선 화재 감지 시스템 등 재해 예방시스템 설치 등 7개 사업에 16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군은 본격적인
전남 무안군의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전남라도가 추진 중인 ‘동부지역본부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안’을 전면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이번 성명 발표는 전남도가 오는 7월에 동부통합청사 개청을 앞두고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 320명 규모로 확대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나선 데 따른 것이다.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조직개편안은 부서 고유의 역할과 지향점에 대한 진지한 고려 없이 급조된 기계적인 부서 분리?통합의 결과물로 동부지역본부의 ‘외형 불리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지금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지난 9일 전남 무안군 해제면 유월리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3일간 펼쳐진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갯벌 버스킹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무안군에 따르면 4년만에 우리들 곁에 돌아온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첫날 무안군 9개 읍면민이 참여한 ‘풍요깃벌퍼레이드’로 시작으로 3일동안 개막주제공연 및 축하공연, 무안글로벌 외국인가요제, 황토갯벌 블루카본 토크쇼, 슈퍼어싱 황토갯벌 맨발걷기,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특히 야간관광콘텐츠를 통한 체류형 관광축제를 위해 올
전남 무안군은 최근 군청상황실에서 전체 부서장이 참석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2천312억 원·2분기 소비 투자 분야 목표액 1천75억 원의 달성을 위해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의 진행 현황과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진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군은 집행률 제고를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사업별 공정을 상시 관리하고 선금, 기성금 등 중간 지급과 재료비 선구매, 임차료 선지급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
전남 무안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제9회 무안황토벌축제’를 개최한다.코로나 감염병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무안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갯벌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건강한 먹거리, 낮에는 검은 비단 무안 갯벌의 수려한 장관, 밤에는 갯벌 하늘을 수놓을 500대의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에 뛰
전남 무안군은 최근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위해 현경면 홀통항, 월두항을 비롯한 청계면 구로항 등 3개소에 고부가가치 어종인 감성돔 종자 28만 3천 마리와 점농어 종자 14만 4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감성돔과 점농어는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지역 특성에 잘 어우러지는 품종으로, 감성돔의 경우 봄철 및 가을철, 점농어는 여름철 어업인의 주 어획 품종일 뿐만 아니라 많은 낚시객을 불러들이고 있는 고급 어종이다.무안군은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감성돔, 점농어, 갑오징어 등 총 6천515
전남 무안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코로나 감염병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1호 무안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 검은 비단 갯벌의 장관을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에 뛰어난 무안갯벌의 가치를 배우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 참여 잇기
전남 무안여성상담센터는 최근 폭력피해자 5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숯 공예와 수국 만들기·디시정원 이란 주제를 갖고 다양한 꽃과 식물을 활용해 폭력 피해의 아픔을 가진 피해자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흙과 식물을 직접 만지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고, 불안하고 복잡했던 마음이 안정되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송옥주 센터장은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 무안군 일로읍복지기동대가 최근 취약 가구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무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해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복지기동대와 안전순찰대는 항암치료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전기안전 사용진단,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LED등 교체, 안전바 설치 등을 하고 롯데아울렛 남악지점이 후원한 침대를 전달했다.일로읍 복지기동대장(대장 서경조)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이웃사랑 나눔 실천 협약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
전남 무안군은 위반건축물 지도 단속 및 시정명령을 통해 부과된 이행강제금 수입 일부를 재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차상위 자가 가구이거나 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 자가 가구로써 읍·면장 추천서 등을 통해 사전에 신청받았으며, 무안군 건축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올해 대상자는 총 9가구이며, 가구당 사업비는 2천만 원 이내로 총 1억 8천만 원이 소요된다. 사업 내용은 건축물의 구조보강, 창호공사, 난방공사, 수장공사
전남 무안군은 최근 무안전통시장에서 주민, 관광객, 어린이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중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3년 특성화시장 첫걸음 육성사업’으로 상인회가 주관해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시 경품 추첨과 어린이 장바구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장보기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특히 김산 무안군수와 어린이들은 무안전통시장 내 판매되고 있는 생선코너, 야채코너 등을 방문해 품목별 가격을 알아보고 어린이가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알뜰하게 상품을 구입하는 경제관
전남 목포교도소 무안지역 교정위원은 무연고 장기수 수형자를 11여년 동안 관리·지원을 해왔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올해 5월초 수형자가 만기 출소하게 돼 무안읍으로 초대해 위문 면담을 실시했다.이날 위문 면담에는 무안군번영회장 박문재 교정위원을 비롯해 운남농협 이석채 위원, 무안 축협 문만식 위원, 무안여성상담센터 송옥주 위원, 망운 번영회 송남수 위원, 해제면 서정배 위원 등 6명이 참석해 식사·지원금 전달과 함께 앞으로 법무보호대상자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안여성상담센터 송옥주 위원
전남 무안군은 최근 주민참여예산·보조금관리 위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합동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수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보조금관리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재정 현황에 대한 설명부터 주민참여예산과 보조금 심의에 대한 심도 있는 연찬으로 위원들의 자치역량강화와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했다.강건선 기획실장은 “이번 연수회는 위원과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위원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정된 예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군민들이
전남 무안군은 최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조선시대 다도의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 제237주년을 기념하는 초의선사탄생문화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로 그동안 간소하게 치러졌던 문화제와 달리 기획 단계부터 학생, 어린이, 청년 등 모든 계층의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청년 벼룩시장 등을 구성해 추진했다.초의선사의 사상인 ‘차와 선은 하나’라는 주제로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인 ‘헌다례’는 무안군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산)가 주관했으며 승무
전남 무안군은 직원 역량 강화와 직무 관련 소양 함양을 위한 일과 후 교육을 통해 배움에 몰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퇴근 후 교육인 ‘무안 별빛포럼 1차 교육’을 최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별빛포럼은 전남도 산하기관의 강사를 초청해 상호 간 업무연찬을 통해 직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개인은 물론 군정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또 별빛포럼은 ‘퇴근 후 우리는 학생이 된다’를 표어로, 퇴근 후 집으로 가지 않고 자기계발을 위해 적극적인 태도로 배움에 몰두하는 퇴튜던트(퇴근과 스튜던트를 합친 신조어)들의
전남 무안군은 전남도와 합동으로 영산강 자전거길에 설치돼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 점검을 마쳤다.국가지점번호판은 건물이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지역 등산로, 해안가, 사방 방파제 등에 조난 및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설치한 위치 알리미 역할의 주소 정보시설이다.무안군과 전라남도는 무안군 관내에 설치돼 있는 152점 중 영산강 자전거 도로에 있는 국가지점번호에 대해 훼손·망실·표기 오류 등의 사항을 중점 조사·점검했다.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자체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 40곳에 대해 일제
전남 무안군이 지난 11월 남악신도시 대죽도 2천㎡의 둔치에 꽃양귀비를 파종해 조성한 꽃단지에서 꽃양귀비가 겨울의 거센 추위를 이겨내고 고개를 들어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무안군은 대죽도 꽃단지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꽃양귀비의 자태는 빨간 양탄자가 깔린 듯한 화려함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가깝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볼거리와 쉼을 제공해 힐링의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무안군은 남악신도시 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잡초와 쓰레기로 무성했
전남 무안군은 최근 초의선사탄생지에서 초의선사 차 문화·제다 학교 개강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조선의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지에서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바로 알리고 제다법 전승을 위해 개설한 강좌로, 이날 개강식에는 사전 교육 신청으로 선발된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초의선사의 생애와 삶’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개강식을 열었다.김산 무안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초의선사탄생지에서 운영하는 다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잠시 중단됐었지만 이번 초의선사 차 문화 · 제다 학교와 이달 20일에 개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