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는 지난 29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윤몽현 대표이사로부터 ‘상생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상생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GGM이 캐스퍼 전기차 양산에 앞서 약 1개월간 진행한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조선대는 지난 11월 8~17일 GGM 임직원 약 350여명을 대상으로 조선이공대와 함께 전기자동차 부품과 안전에 관한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 교육은 조선대학교 LINC 3.0 사업 4대 특화 분야(바이오헬스, 스마트(디지털)·수송기기, 저탄소 녹색 부품소재,
조선대학교는 의과대학이 1월 시행된 제88회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에서 졸업 예정 응시자 136명 중 135명이 합격하며 99.3%의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선대 의대는 지난해에 이어 99% 이상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 수준을 이어왔다.최근 조선대 의대의 내실 있는 의학교육의 노력은 여러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조선대 의대는 2023년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의학교육평가인증에서 4년 인증을 획득했다. 의학교육 평가인증은 의학교육의 질적인 발전과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인성과 능력을 갖춘 의료인을 배출하
동신대학교는 지난 30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동신대는 지난 2012학년도 이후 13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하고 있다.등록금 동결에도 교육·취업 프로그램, 장학제도를 꾸준히 개선하며 재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실제 교육부 정보 공시 기준 동신대의 2023년 등록금(연 평균 670만원) 대비 장학금(학생 1인당 연 평균 443만원) 비율은 66.1%로,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과 바이오 소재 분야 연구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조선대 본관 청출어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조선대 박종락 산학협력단장과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연구소장 등 대학과 연구소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 사항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 교류 ▲학생 현장실습 및 연구 인력(교원, 연구원)의 상호 연구 교류 ▲바이오 소재 관련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연구장비 및 시설의 상호이용
박성철 호남대학교 총장이 최근 지역 우수기업들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기업들과 산합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박 총장은 지난 29일 환경 정밀화학제품 소재부품전문기업인 ‘㈜한국씨앤에스’와 특장차 제조 전문기업 ‘㈜화인특장’을 방문하는 등 제조 관련 기술협력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기업 방문에서 방 총장은 친환경 제품 개발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산업체가 시급히 해결해야할 디자인콘크리트패널 등 제품 국산화 기술 협력 방안 등을 집중 모색했다.이날 방문에는 호남대학교에서 박상철 총장, 정영기
광주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일본 도쿄에서 LINC 3.0 글로벌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LINC 3.0 글로벌 탐방’은 그린모빌리티 특화분야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미래의 진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번 탐방에 참여한 조서빈·임민선(컴퓨터공학과), 안재현(경영학과) 학생은 “다양한 신모빌리티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전공에 대한 이해도도 올랐으며, 현지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글로벌 역량도 강화됐다”고 말했다.노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은 2024 중국 최고경영자과정(CHAMP) 제9기 원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호남대 사회융합대학원과 공자학원이 공동 개설한 호남대 CHAMP과정(China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은 글로벌(중국 등) 시장방향에 대비하고 시대의 흐름에 앞서나가기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다.또한 가치가 다른 컬처·아트·인문교양 등 다양한 글로벌 인문학 강좌로 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다.중국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자리매김한 호남대 중국 최고경영자과정(CHAMP)은 한국과 중국의 석학과 전문
광주시교육청이 2024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운영 기관별로 모집한다.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교육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와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지식 제공과 더불어 최종 이수 시 검정고시의 부담 없는 학력 취득이 가능하다.교육 운영 기관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18일 확정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지정 기관 9개이다. 초등과정 5개 기관 10학급, 중학과정 4개 기관 9학급을 운영하며 초등 250명·중학
전라남도교육청의 현안 중 하나인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설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목포시와 부지확보 관련 업무협약을 조만간 체결하고 이후 지역주민 대상 설명회를 갖는다.3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학령인구가 많은 목포 옥암지구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목포 원도심 고등학교의 이전·재배치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목포시 전체 고등학교 학령인구(만 15~17세) 중 옥암지구가 24%를 차지함에도 이 지역에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원도심 학교의 이전이 절실한 실정이다.전남교육청은 통학 편의 및 교육력 제고와 지역사회 요구를
올해 대학입학시험 정시 원서접수 결과 모집정원을 다 채우지 못한 학과가 나온 대학이 35곳으로 집계됐고, 34곳이 지방대였다. 지원자가 한 명도 없던 학과도 5개 나왔다.서울 종로학원은 지난 3~6일 진행됐던 일반대 190개교 4천889개 학과(모집단위)의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았다고 30일 밝혔다.신입생 미달 학과 대학이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광주다. 6개교 36개 학과가 신입생을 다 채우지 못했다. 이어 ▲충남 5개교(15개 학과) ▲전북 4개교(30개) ▲경북 4개교(15개) ▲충북 4
광주새날학교는 최근 에프앤이노에듀(대표 박승원)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AI코딩, 자율주행, 드론 등 첨단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새날학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에프앤이노에듀 AI창의연구소 정수진 소장과 새날학교 김영경 교무실장 등이 함께했다.광주새날학교는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자녀들의 한국사회 안정된 정착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 고려인마을 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미인가 초·중·고 과정 대안학교로 설립됐다.이후 2011년 광주시교육청 학력인정 대안교육기관으로 지
[속보] 광주 광산구 선운중학교 졸업생 80%가 타 자치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배정받으면서 논란이 커지자 지역 정치권도 광주시교육청에 원거리 배정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28일 광주시교육청과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26일 이정선 광주교육감을 면담하고 광산구 선운중 졸업생의 고교 원거리 배정 문제를 논의했다.이 의원은 전날 열린 선운중 학부모와 간담회에서 나온 학생 통학 불편 등 원거리 배정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원거리 통학으로 학생 학습권 침해,
전남 여수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남녀공학 전환과 신·이설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무경(더불어민주당·여수4) 의원이 지난 24일 전남도교육청 올해 업무보고에서 “여수 제1학교군 중학교 9곳 중 8곳이 단성으로 타지보다 비율이 매우 높다”며 “남녀공학 개편을 통해 학교 선택권과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2027년 완공 예정인 죽림1지구는 1만3천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으로 학교 신·이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대규모 주택단지 주변 초등, 중학교 수가 부족해 과밀
광주대학교는 최근 키르기스스탄 오시국립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김갑용 부총장을 단장으로 전정환 국제협력처장, 공하림 국제교육센터장 등으로 꾸려진 중앙아시아 방문단은 지난 13일 오시국립대학교 투르스노프 밀무랏 압딜자니오비치 부총장 및 김정영 교수(오시국립대 교수, 오시2세종학당 학당장) 등을 만나 양 대학의 국제 교류 확대 및 글로벌 상호 협력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오시국립대는 중앙아시아의 5대 대학 중 하나로 키르기즈공화국에서 가장 큰 인원과 규모를 자랑하며, 중앙아시아 대학 3위 안에 진입하는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그림책동아리 ‘상상’은 지난 24일 위탁운영어린이집 8개 기관에 그림책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그림책동아리 ‘상상’은 대학혁신사업 일환으로 최근 감정 그림책 ‘용감한 거북 초록’과 환경 그림책 ‘구름공장’ 등 그림책 2권을 출판했다.김세루 지도교수는 “매년 기획했던 그림책 제작을 실행하게 돼 너무 기쁘고 위탁운영어린이집에 기부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면서 “함께 해준 동아리 학생들에 고맙고, 보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유은 동아리회장은 “꿈에 그리던 그림책이 출판돼 너무 뿌듯하고 앞
동신대학교는 지난 25일 인재육성아카데미와 ‘2024학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청년들이 원하는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에 나선다. 동신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세일즈 마케팅 마스터 과정’, ‘스마트 팩토리 생산관리 전문가 과정’과 같은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 취업 교과목 학점 연계, 채용 연계에 힘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새청사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시교육청은 26일 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청사 전환배치 사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정선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부지 최적(안) 선정,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현 청사 활용 방안 등의 발표가 있었다.신청사 부지 최적(안)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4개 안 중 광산구 신창동의 옛 학교시설지원단 부지의 건물을 철거 후 신축하는 안이 선정됐다.신청사는 연면적 3만4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이 지역에서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에 연립관사 증축 212억 원, 노후 관사 보수 41억 원, 기숙사 관사 전환 리모델링 29억 원, 관사 유지 관리비 14억 원, 노후 비품 교체 등 17억 원 등 총 313억 원을 편성했다.올해 중점 추진하는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는 숙식만 할 수 있는 1인 가구의 원룸 형태에서 벗어나, 입주 교직원이 가족과 함께 와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은 여수 죽림1지구 내 (가칭)우리초등학교와 장성 첨단3지구 (가칭)산동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2024년도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지난 2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렸으며,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가칭)우리초등학교, (가칭)산동초등학교 신설안을 승인했다.도교육청은 신도시 내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맞춰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초등학교 설립에 나설 수
광주대학교는 베트남 주요 대학들과 글로벌 교육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광주대 김갑용 부총장과 윤인철·조정호 교수는 최근 베트남을 방문, 스윈번 대학과 학문적 문화적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양 대학은 이번 MOU를 계기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협력생태계를 구축하고 교육, 연구, 인큐베이팅, 교육 분야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교환학생 파견, 공동 기업가 정신 및 혁신 컨퍼런스, 공동 일자리 창출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양국의 창업기업 및 교육환경 정보 공유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