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 협력을 위해 지난 15일 동구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동구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광주남초등학교, 무등중학교, 광주학운초등학교,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 지원1동·지원2동 ·학운동 행정복지센터,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의 민·관·학교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및 청소년 역량 증진을 위한 상호지원, 청소년 유휴 공간 발굴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기획 및 운영, 청소년
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김라만씨의 젊고 젊은 아들이 지난 16일 마을 주민 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을 올린 김라만씨의 아들은 23살의 디모페이 군으로 2살 연상인 박안겔리나(25)양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고려인마을 인근 무역회관 지하 웨딩홀에서 저녁 7시 시작한 이날 결혼식은 마을거주 일가친척은 물론 마을지도자와 주민, 지인 등 수 백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잔치와 함께 늦은 밤 11시까지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특히 친구들이 준비한 이색공연, 일가친척과 마을지도자들이 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 박종수 이사장(83·박종수치과 원장)과 일용직 노동자 등 저소득층에게 1천원에 백반을 판매하는 ‘해뜨는 식당’ 김윤경 대표(49·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광주지역단 충장지점 설계사)가 나란히 국민추천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나눔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는 공로자 34명을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로 선정해 지난 15일 표창했다. 행안부는 박 이사장이 60년 간 취약계층 3만여명의 무료진료 및 독거노인과 노숙
해방 이후 국가폭력에 희생당한 제주4·3항쟁과 5·18민중항쟁 관련 유가족 단체가 올바른 역사인식을 넓혀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오월어머니집과 제주 4·3 희생자 유족부녀회는 16일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광주·제주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성들의 5·18 민주화운동, 제주 4·3 사건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과 함께 양 단체의 상호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측은 협약에 따라 5·18 민주화운동, 제주 4·3 사건을 알리기 위한 연계 사업을 하기로 했다.상호발
최근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화백이 역사마을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함에 따라 디아스포라 고려인 예술가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16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문 화백이 광주고려인마을에 정착했다는 소식이 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93.5Mhz)를 비롯한 국내외 언론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자 고려인 청년작가들의 고려인마을을 향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5일에는 세계 유명 고려인 청년 디자이너 리엘레나(28·헬렌 리)가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그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 4세로 러시아 상페체르부르크 건축디자인학과
광주전남병무청은 지난 13일 ‘조직성과관리 TF팀’과 MZ 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자체 주니어보드 ‘젊은이사회’ 합동 회의를 열고 조직 문화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를 통해 ’성과관리 TF팀‘과 ’젊은이사회‘는 서로 소통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조직문화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등 광주전남병무청의 변화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홍승미 광주전남병무청장은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직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불필요한 일을 버리고 유연한 태도로 변화와 소통의 주체가 되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영업센터는 15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협약을 체결하고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 황재구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영업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정기적 헌혈 동참, 헌혈문화 정착 지원,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산, 청렴문화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황재구 센터장은 “전 직원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요양원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요양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자원공유와 장기요양요원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훈련을 통한 역량강화 활동 등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박명수 보훈요양원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장기요양요원들의 자질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미정 장기요양지원센터장은 “장기요양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광주광역시 남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남부소방서와 함께 일상생활 중 쉽게 익히고 접할 수 있는 ‘셀프(self)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셀프 소방안전교육은 장비를 활용한 소화기 안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이 있다. 소화기 안전 사용법의 경우 가상 상황을 연출하여 소화기의 안전하고 정확한 사용 방법을 익혀 화재 진압하는 체험이다.심폐소생술 체험은 실제 심정지 환자의 소생을 위한 상황을 아바타에 부여하여 소생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게임형 체험이다.참여 방법은 남구청소년수련관 2층 쌤터(사무실)에 방문 후 청소년지도사의 안
백남기농민기념사업회는 제3대 이사장으로 장휘국 전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지난 13일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장 신임 이사장은 광주서중·광주고를 졸업해 박남기 씨와 동문이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북구, 신학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동구, 제3회 버스킹 월드컵 감독단 위촉식 광주대, 테라피스파 소베와 업무협약 북부경찰서, 현장대응훈련 호남대, 신입생 도서관 이용자 교육
“예수 그리스도의 이웃사랑을 실천으로 옮기다 보니 어느덧 5년이 흘렀네요.”광주 한 대학교수가 매년 저소득층과 자립청소년, 홀로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주인공은 ㈜바이오리즈대표 겸 전남대학교 수의과 교수인 신성식 대표. 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을 하는 ㈜바이오리즈 신 대표의 기부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신 대표는 부인과 함께 한 음식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식사 쿠폰을 보게 됐다. 그 음식점에서 사용하던 식사 쿠폰은 밥값을 먼저 계산하면 발급됐으며 나중에 사용해 밥을 먹을 수 있었다.신 대
광주 효령노인복지타운·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지난 13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과 고령층 대상 건강관리·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정경남 효령노인복지타운 본부장과 김용덕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 정종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장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산림복지 취약계층 대상 건강증진·정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고령층 대상 건강관리 산림치유사업 활성화·프로그램 참여 지원, 항노화 신규사업 발굴·효과성 측정에 대한 자원 지원·정보 공유 등이다.
광주NGO지원센터는 지난 6일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서 18개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활동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이하 사업)’ 협약식을 갖고 공익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센터가 시민사회단체의 공익활동을 촉진시키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시민사회의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광주여성민우회, 광주환경운동연합, 참교육학부모회광주지부 등 18개 단체를 선정,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월례회의·통합직무교육·워크
지난 1월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노년세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문을 연 고려인마을 산하 노인돌봄센터가 어르신 초청 생일잔치를 개최했다.14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생일잔치에는 1월과 2월생 어르신들과 노인돌봄센터 이용 주민 등 70여명이 초청돼 마을이 준비한 고려인전통음식과 떡, 과일, 케이크 등을 함께 나눠먹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특히 음식솜씨가 뛰어난 우크라이나 출신 한라리사씨를 비롯한 한폴리나, 박따찌아나, 고가이 마리나씨 등 10여명이 참여해 고려인전통 떡과 볶음요리, 중앙아시아식 쁠로프 등을 마련해 낯선 조상의 땅을
동강대학교는 창업지원단 박경우 단장이 최근 제주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창업대전’에서 대학 창업교육 활성화와 창업기업 육성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박 단장은 지난 1999년 동강대 창업보육센터 개소 이후 스타트 업의 교육과 컨설팅, 창업인프라 구축에 매진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운영평가에서 국내 유일의 21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또 박 단장은 제14대 광주전남창업보육협의회장을 역임하며 광주전남지역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창업보육센터 위상 제고에 힘쓰고 있다.‘대학창업대전’은 대한민국 대학창업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