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의학(韓醫學)에서 민들레를 지칭하는 말로 포공영(蒲公英)이라 하며, 이른 봄에 땅바닥에 붙어 꽃이 피는 민들레는 지정화라고도 하는데, 민들레의 꽃말은 감사와 행복이다.꽃, 잎, 뿌리를 채취하여 변비 개선, 면역력 증강, 기관지 보호, 당뇨 예방, 노화 예방, 눈 건강, 간 기능 개선, 심신 안정, 염증 완화, 해열 효과, 피부 건강, 골다공증 예방 등 13가지 약으로 쓰이며, 꽃이 피는 3~5월에 채취하여 활용한다.민들레에는 아홉 가지 배울 점이 있는데, 옛날 서당에서는 뜰에 민들레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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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23.07.31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