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은 최근 3차 특별교부세 2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특별교부세는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균형을 위해 교부하는 재원이다.3차 특별교부세 확보로, 장성군은 ▲삼서~광주 경계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소교량 소규모 위험시설 재가설사업 2건 ▲저수지 개보수사업 2건 총 5건의 지역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게 됐다.앞서, 장성군은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이라는 군정 방침 아래 신속한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 차례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다각도 노력을 기울였
전남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서 농특산물 판매촉진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남도 전통음식의 매력을 알리는 ‘남도 의례음식장’과 신선하고 안전한 장성산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시식코너를 마련했다.향긋한 버섯구이와 장성산 딸기, 사과가 가득 담긴 컵과일이 직매장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해 지역 농업인을 돕고 장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있다.장영애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농가 판로 확대에 조금이나마
전남 장성군은 최근 북하면·북이면에서 역대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우선, 군은 지난 15일 북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1대 김백규 면장을 비롯한 역대면장 1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후배 공무원에 대한 격려와 덕담이 오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과 민선8기 장성군 공약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펼쳐졌다.오혜림 북하면장은 “선배 면장의 소중한 의견을 북하 발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19일에는 북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역대면장 간담회가 개최됐다. 1990~2020년대 재직한 역대 북이
전남 장성군은 최근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훈련은 장성군청과 11개 읍·면마다 편성된 비상대응반이 ▲가해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현장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장성경찰서가 동참해 상황 대처 연습을 지원했다.임영애 장성군청 민원봉사과장은 “군민과 공무원을 지키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
전남 장성군은 최근 명품 과일 ‘불태산 딸기’가 본격 출하 한다고 21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13일 진원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공선회 출하식을 갖고 딸기 판매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행사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정병철 진원농협 조합장·광주공판장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했다.진원면 불태산 청정 환경에서 재배되는 불태산 딸기는 특출난 맛과 향으로 정평이 나 있다.지난 6~7일 제주도에서 열린 장성군 농특산물 판촉행사에서도 조기 매진돼 명성을 재확인했다.특히, GAP(지에이피·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을 받아 농약·중금속 등 유해물질 걱정 없이
전남 장성군은 최근 농협물류센터 대회의실서 ‘푸드플랜에 장성 맛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장성로컬푸드 출하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회, 먹거리위원, 농업인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행사는 로컬푸드 생산분야 우수 출하농가 표창과 장성형 푸드플랜 경과 보고,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안대성 원장의 푸드플랜 특강, 생산자 결의문 낭독,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장성형 푸드플랜 발전의 원동력인 로컬푸드 출하자를
전남 장성군은 최근 ‘365생 프리미엄 쌀’이 서울 조계사 공양미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사인 서울 조계사는 한국 불교의 중심지다. 전국 시군으로부터 공양미와 우수 농산물을 구입하고 있다.장성군은 이번 공양미 선정으로 쌀값 하락에 따른 지역농가 부담을 덜고 고정 판매처를 확보하게 됐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공양미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다양한 장성 농산물을 추가 거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장성/박문수 기자 pms@namdonews.com
전남 장성군은 최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전통시장 사용료를 80%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 지원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사용료 감면 대상은 장성지역 전통시장인 황룡·사창·사거리시장 3개소 500여개 점포다.2022년분 12개월 사용료의 80%를 감면하며 총 감면액 규모는 2천300만원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희망을 잃지 말고 힘내시기 바란다”면서 “군도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과 고객 유치 프로그램 마련 등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전남 장성군이 신속한 주민편익사업 추진을 위해 자체 설계단을 구성했다.군은 최근 단장인 박종순 장성군청 건설과장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11명을 중심으로 자체 설계단을 구성하고, 내년 2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장성군민회관에서 합동 집무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주민편익사업은 주민 삶에 편의성과 유익함을 더하는 모든 사업을 말한다. 장성군이 내년에 추진하는 주민편익사업은 용·배수로 정비, 농로 포장, 마을안길 재포장 등 228건이며 총 사업비 83억원 규모다.자체 설계단에서 주민편익사업을 직접 설계하면 설계용역비로 발생하는 6억
전남 장성군 황룡면은 최근 ‘황룡면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황룡면 이장단과 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와 내년도 다짐 등을 진행하며 상생화합 메시지를 공유했다.워크숍이 진행되는 동안 황룡면민들은 따스한 덕담과 응원·격려를 나누며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감사패 수여식에선 집배원으로 근무하는 박명주씨가 호명돼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 씨는 근무 중 우편물이 쌓여 있는 집을 발견하면 황룡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주민 안전 확보를 도왔다.감사패를 전달한 김광채 황
전남 장성군은 내년도 벼 정부보급종 구입비를 포대 당 1만원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2022년산 정부보급종을 공급받는 지역 농업인이다.정부보급종은 생산 단계별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친 우량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나타난다. 단, 공급가격이 일반종자보다 비싸 농가 부담이 크다.종자 구입비보다 정부 수매가가 낮아서 손해를 보는 경우도 발생한다.이에 장성군은 정부보급종 구입 시 포대 당 1만원을 지원해 농업인의 부담을 낮추고, 우량종자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메벼 기준 2021년산 정부보급
‘예쁘게 깎은 연필 손에 쥐고 아들 이름 석자 쓰는 지금 이순간, 내 인생의 새로운 출발입니다’. 전남 장성군이 오는 21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시화전을 열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장성군이 지난해 4월부터 9개월동안 운영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18개 마을 120명이 교육을 받았다.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 수료자 작품들은 전국 및 전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시화전에는 수상작을 비롯해 총 60여 점의 작품
전남 장성군 발전을 이끌어갈 지역 청년들이 뭉쳤다.14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장성군 청년공동체 3개 팀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출범식은 김명신 장성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장성군 청년협의체 소속 위원들이 함께했다.‘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을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장성군은 앞선 11월 ‘허브퐁당’, ‘꽃드림’, ‘요리조리’ 3개 청년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허브퐁당’은 장성의 중심(허브·hub)으로 청년들이 들어가 관광 활성
전남 장성군은 오는 21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시화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 및 전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이번 시화전에는 수상작을 비롯해 총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공부에 대한 즐거움·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등 저마다의 사연이 오롯이 담겨 은근히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특히, 김한종 장성군수에게 쓴 편지가 시선을 끈다. ‘수업이 너무 재미있고 좋으니 앞으로도
전남 장성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는 삼서면 소룡2리와 북이면 신평리에서 마을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종이 지적도와 토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실제 현황대로 새롭게 측량하는 사업이다.2023년 사업 대상지는 삼서면 소룡2리와 북이면 신평리 2개 지구로 규모는 645필지(38만 5천851㎡)다. 장성군은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 배경과 절차, 기대효과 등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 의견도 청취한다.오는 16일까지 예정된 주민설명회를 모두 마치면, 전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
전남 장성군이 지역의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공모한다.군은 내년 1월 11일까지 ‘장성군 브랜드 네이밍 및 BI(비아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팀 참여도 가능하다.브랜드 네이밍은 장성군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 이름을 짓는 공모다. 장성의 정체성을 담으면서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7자 내외의 문구를 착안하면 된다.도시 브랜드를 구상했다면 BI 공모도 참여할 수 있다. BI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줄임말로, 브랜드 이름이 포함된 로고·서체·캐릭터 디자인
전남 장성군이 지역 농산물 판로를 바다 건너 제주도까지 확대했다.군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농협하나로마트 제주점서 장성군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전남 22개 시군 향우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았다.행사는 장성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감·딸기·샤인머스캣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문전성시를 이뤘다. 장성군이 준비한 깜짝 선물도 눈길을 끌었다.판촉행사에서 장성 농산물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365생’ 장성쌀 500g을 증정했다.제주 향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주목받
전남 장성군은 최근 전남도 귀농산어촌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귀농산어촌 종합평가는 전남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귀농어촌인 유치 실적·귀농 창업자금 융자 실적 등 귀농어귀촌 업무 전반에 관한 8개 항목 12개 지표 평가로 진행됐다.군은 귀농어귀촌 홍보·교육 실적과 군 자체 사업비 확보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장성군은 코로나19 등 변화된 사회적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귀농정책 상담시스템을 도입했다. 도시민과 신규 농업인에게 맞춤 상담을 진행해 고른 호평을 얻고 있다.영농 정착을 위해 충
전남 장성군은 최근 전남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모전 우수설치 분야에서 2관왕을 했다고 8일 밝혔다.건물번호판은 건물 도로명주소가 적혀 있는 표지판을 말한다. ‘자율형’은 건물의 디자인과 주변 경관 등을 고려해 건물주가 직접 설치한 건물번호판이다.이번 공모전은 전남도 내 건축물에 설치된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1차 시·군 자체심사를 통해 선정된 26건을 대상으로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했다.장성군은 카페 그림(장성읍 단풍로 501)이 우수상을, 장성군 치매안심센터(장성읍 성산5길 17)가 장려
장성군 장성읍이 역대 장성읍장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장성읍은 최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990~2020년대 재직한 역대 장성읍장 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간담회는 역대 읍장 소개와 읍정 현안 보고, 장성읍 발전을 위한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제언 시간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이목이 집중됐다. 회의 말미에는 장성읍 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현임 문경배 장성읍장은 “선배 읍장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제언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