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오룡지구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TF팀 본격 활동 공무원·전문가 22명 구성…도로·교량 등 점검 일정 논의 전남 무안군이 오룡지구 공공시설물 인계·인수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무안군은 최근 남악복합센터에서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22명이 참여하고 있는 오룡지구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TF팀 회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TF팀은 오룡지구의 도로 및 교량, 교통, 상수도, 하수도, 공원녹지 등 5개분야 시설물에 대한 인수·인계를 준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설물별 현장 검
무안군, 찾아가는 치매조기진단검사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안심센터 검진팀과 김용석 무안군공립노인요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중증화로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무안군, 주제가 있는 요리교실 운영 전남 무안군은 오는 21일까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4가지 주제가 있는 요리 ‘내 삶을 바꾸는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현대사회에 1인 가구·가정 간편식 증가로 오는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마의 밥상’,‘더욱더 건강한 요리’, ‘냉장고를 부탁해’, ‘혼밥요리’ 등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다 함께 건강해 지도록 더 가까이에서 소통해 나갈 것이다”며 “
‘가격 불안정’ 무안군 공공부문 양파 팔기 운동 전개 오는 30일까지 531t 판매 목표 양파 주산지 무안군이 중·만생종 양파 수확기를 맞아 산하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공공부문 양파 소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농가돕기에 나섰다. 생산량 과잉으로 가격이 불안정한 양파 판매에 팔을 겉어 붙인 셈이다. 4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우선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31t의 양파를 구매하기로 하고 우체국 쇼핑내 온라인 판촉으로 300t 판매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교육청, 경찰서, 농협 등 유관기관 및 산하 단체 등과 함께 200t
김산 무안군수, 이앙기 몰며 농업현장 소통 쌀 전업농가 격려, 애로사항 청취도 김산 무안군수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지난달 31일 청계면 쌀전업농가의 이앙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이앙기를 몰아 모내기를 하고, 새참을 같이하는 농업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벼 재배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쌀 전업농 청계면 정중석씨는 이날 “바쁜 군정운영에도 불구하고 직접 농업현장을 찾아 농가를 위로해주고, 이앙까지 해줘 올해 벼농사도 풍년농사가 기대된다
무안군,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활동가 추가 모집 무안군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활동가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전남 지역 내 마을단위 사업장에 청년활동가를 배치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활동가는 관내 마을기업·사회적기업 등의 사업장에서 1년8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대상은 전남에 주소(예정)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매월 200만원과 수당
무안군, 2019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전남 무안군은 최근 전남체육고등학교에서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2019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재학생이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전남체육고등학교는 현재 제1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일로읍 월암리에 있으며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에 필수 교육인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이수해 앞으로 치매극복 선도학교로서 활동을 펼...
무안군, 정보화마을 자매결연 마을과 교류활동 활발 홀로 사는 어르신 방문하기·농촌 일손 돕기 등 전남 무안군은 정보화마을 홍보와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마을소득증대를 위해 정보화마을 자매결연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30일 무안군에 따르면 정보화마을이란 농촌, 어촌, 그리고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와 정보콘텐츠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발전을 이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 무안군 정보화마을은 팔방미인마을
무안군, 어르신들 위한 행복한 공간 마련 전남 무안군 무안읍은 최근 지역정치인과 기관단체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아마을 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해아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아경로당의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방법, 정부양곡,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논의했다. 서창국 무안읍장은 “어르신들이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행복한 해아마을 경로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노인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무안군 망운면,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 전남 무안군 망운면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황토골단비봉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다문화가구를 위한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거실과 방 도배교체 ▲쓰레기 수거 ▲집 내·외부 정리정돈 등의 봉사를 했다, 조영희 망운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배교체와 정리정돈에 필요한 소품정리함을 지원함을 물론, 가족의 영양공
무안군, 제17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 ‘성료’ 전남 무안군은 최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7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현악, 관학,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새로운 명인·명창 등극을 꿈꾸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346명의 국악지망생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결과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은 경남 김해시에서 일반부 무용부문에 참가한 배경완(36·여)씨가, 국무총리상에는 일반부 현악 가야금 부문에 출전한 충북 청주시 신민정(
무안군의회, 양파 수급안정 대책 마련 촉구 농산물 주산지보호 특별법 제정 요구 전남 무안군의회는 27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가격폭락이 우려되는 양파가격 안정화 대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의원들 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무안군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생산된 양파의 재고물량이 많고, 양파소비가 둔화된 가운데 다음달부터 양파가 본격 출하될 경우 양파가격 하락으로 농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정부차원에서 양파 수급조절을 통한 양파가격 안정화 대책을 세워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헌
무안군, 농기계 현장실습 교육전남 무안군은 최근 목포대학교 원예실습장에서 한국 4-H무안군연합회 청년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계 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관을 초청해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 기종별 작동원리, 현장실습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등 세분화된 농기계 실습교육으로 운영됐다.영암군 관계자는 “농업의 세대교체로 농업·농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에게 미래 농촌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체계적인 청년농업인 후계인력 양성에 ...
무안군,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 ‘박차’ 내달부터 민·관·군 참여 본격 추진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양파·마늘 수확기를 맞아 해마다 반복되는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군 참여로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안군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사무소는 다음달 21일까지‘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운영을 통해 고령, 영세농, 부녀농 등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에 대해 우선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관기관에도 협조 공문을 발송해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매년 전남도청과 군청직원, 군인,
무안군 망운면 지사협, 2차 정기회의 개최 전남 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복지사업 지원대상자 선정과 향후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거환경개선 ▲밑반찬 지원 ▲긴급구호비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동절기 난방비 ▲난방텐트 지원 등 6개 특화사업을 선정했다. 조영희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
무안군 삼향읍, 5·18 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전남 무안군 삼향읍은 최근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지역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민주화운동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주주의 계승과 5·18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회 삼향읍장은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민주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보훈선양사업을
무안군, 황토갯벌랜드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확대가족 나들이 최적의 장소로무안황토갯벌랜드 작은운동회에서 카드뒤집기 놀이를 하는 아이들. /무안군 제공전남 무안군이 오는 25일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감성캠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태갯벌과학관 앞 푸른 잔디 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작은 운동회, 마술쇼, 갯벌토크쇼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갯벌토크쇼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아이들에게 갯벌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운동...
무안군 ‘전통시장 활성화’ 팔 걷어 11월까지 ‘황토골 토요야시장’ 운영 전남 무안군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혔다. 무안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무안전통시장에서 ‘황토골 토요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3년 전 현대화 시설을 갖추고 이전한 무안전통시장이 5일시장 특성상 장날 외 많은 사람이 찾지 않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상인회와 함께 준비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황토골 토요야시장’에서는 일반상가와 식당보다 저렴한 가
무안군, 청년공무원과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인구정책 브라운백 미팅 개최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무안읍 소재 카페에서 저출산 극복, 청년공무원과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주제로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 ‘샌드위치를 싸는 갈색봉투’라는 말에서 유래된 브라운백(brown-bag)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샌드위치나 간단한 스낵류를 함께 먹으며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하는 회의 방식이다 이번 브라운백 미팅은 사회가 저출산 고령화로 심각한 가운데 ‘인구를 늘려라’라는 숙제는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사회의 공동과제인 인구정책에 있어 가
무안군, 제2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전남 무안군은 최근 무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주도 사업 발굴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상향식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도새재생대학 수료자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제3기 도시재생대학을 진행하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