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F, 휴대폰 소독서비스 KTF는 안경점 등에서 볼 수 있는 자외선 살균기로 휴대폰을 소독해 주는 ‘깨끗한 휴대폰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7개 KTF 브랜드숍(드라마 하우스, 나지트 다운타운)에서 전개된다. KTF 고객은 살균 서비스와 함께 휴대폰 튜닝(꾸미기)이나 청소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TF 광주마케팅 본부 관계자는 “고가의 애장품이 된 휴대폰을 깨끗하게 소독해 경제적 차원에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 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휴대폰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08.17 00:00
-
네이버·다음 ‘포털왕좌 쟁탈전’ 다음과 네이버간의 인터넷포털 왕좌 쟁탈전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국내에서는 검색과 커뮤니티 부문에서 정면으로 격돌, 진검승부가 불가피해졌다 . NHN이 운영하는 네이버는 지난달 순방문자수에서 다음을 눌렀다. 시장조사기업인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7월 네이버의 전체 순방문자수는 2천443만명으로 다음(2천437만명)을 6만명 차이로 앞질렀다. 코리안클릭의 순방문자수 조사에서 네이버가 다음을 누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검색부문에서는 네이버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검색부문 순방문자수에서 2천188만명을 기록, 2위인 다음(1천664만명)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다음이 올해 들어 서치자키를 비롯한 개인화 검색 서비스를 한 발 앞서 내놓으면서 네이버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요즘엔 지역검색 서비스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08.17 00:00
-
SKT 클린마케팅 세부실천방안 마련 SK텔레콤은 이통시장 과열경쟁 방지와 시장 안정화 정착을 위해 클린 마케팅 세부실천방안을 마련하고 내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SK텔레콤은 이와 관련 단말기 시장가격 준수를 지도할 자체 시장감시단을 운영하고, 유통망의 클린 마케팅 준수에 대한 포상제 시행, 온라인 판매시 판매자의 실명기재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150명으로 구성된 감시단은 전국 주요 상권에 대한 감시·감독 기능을 수행하며, 향후 300~500명 수준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또 단말기 시장가격 준수 유도를 위해 판매 사이트상에 대리점명, 주소, 연락처, 담당자 등의 기재를 의무화하고, 비정규 유통망의 영업활동도 정규 유통망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08.17 00:00
-
KT 올림픽선수단에 축하전보 서비스 KT는 아테네올림픽이 열리는 그리스의 한인회와 협정을 맺고 올림픽 기간 중 우리 선수단에 축하 및 격려 전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특정 국가나 단체와 협정을 맺고 한국어, 영어, 일본어, 한문 등을 혼용해 외국으로 축하나 위로의 메시지와 꽃배달상품 등을 보낼 수 있는 국제 전보 ‘국제아리랑익스프레스’를 응용한 것으로 시드니올림픽 때 600여통의 축하 전보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아테네올림픽 문양과 마스코트가 새겨진 전보 용지와 봉투를 별도 제작했고, 아테네 현지에서 승리의 월계관을 특별 제작해 전달하도록 했다. 전보신청은 현지 시차를 고려해 오전 9시부터 밤 10시며 요금은 ▲전보 4만원 ▲월계관 배달은 4만 5천원 ▲두가지 병행시 8만원이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08.17 00:00
-
고급 카메라폰 시장 100만대 돌파 처음으로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고급 카메라폰 시장이 본격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소 50만원대 이상의 고급 단말기 시장을 둘러싸고 혼전양상이 빚어지면서 전체판매 3위의 팬택앤큐리텔이 메가픽셀 시장에서는 LG전자를 추월하는 등 시장 판도에 적잖은 변화가 뒤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팬택계열, LG전자 등 휴대전화 단말기 업계 3사가 올들어 지난 7월까지 판매한 100만화소급 이상의 첨단 카메라폰은 모두 102만 2천200대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44만7천400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팬택앤큐리 텔 29만5천대, LG전자 27만9천800대 등의 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특히 이 가운데 TV출력기능이 가능한 삼성의 200만화소 캠코더폰 ‘SPH-V4400’ 모델은 높은 판매가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5만대 이상 팔리는‘베스트 셀러’ 반열에 올라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팬택앤큐리텔은 이 기간 모두 7개 모델에 이르는 메가픽셀급 휴대전화 단말기를 선보여 모두 29만5천대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난 6월초 시판된 130만화소급 ‘PG-K6500’ 모델은 무려 9만2천대 이상 팔렸다. 또 같은달 선보인 130만화소급 ‘PG-S5000A’도 모델도 불과 1개월만에 5만대가 판매되면서 ‘히트 모델’의 가능성을 엿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LG전자는 지난 1월 선보인 MP3폰 ‘LG- LP3000’모델이 지난 7월까지 무려 18만대 나 판매된 데 힘입어 모두 27만9천800대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
2004.08.17 00:00
-
한국인포서비스, ‘나이스114’ 새단장 한국인포서비스는 전화번호를 이용한 지도검색 서비스 등 지역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나이스114(www.nice114.co.kr)’를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에 추가된 대표적인 서비스는 ‘전화번호를 이용한 지도검색 서비스’로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지도에 위치 결과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명함만 가지고도 목적지를 쉽게 찾아가는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우리 동네 설정’ 서비스는 사용자가 지역을 설정하면 인근 지역생활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관심지역의 생활정보만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자장면, 미용실, 약국 등 최소 단어만 입력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이스 114 툴 바’를 이용하면 나이스114 창을 열지 않고도 어느 창에서나 쉽게 생활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웹서핑을 할 때 신문기사, 맛집, 이미지 등 관심정 보를 마이114에 스크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최대 유선사업자인 KT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한 이 서비스는 매일 2회씩 최신자료를 업데이트해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사이트 개편을 통해 더욱 사용자의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가는 나이스114는 연말까지 ‘주오일’ 이라는 테마검색서비스를 추가로 오픈 해 주5일 근무제에 따른 주말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08.17 00:00
-
SK텔레콤 그룹 통화서비스 출시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는 수신자의 이동전화번호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고도 이동전화에 저장된 주소록의 그룹 구성원들에게 메시지콜과 문자메시지를 동시에 전송하고, 다자간 통화도 한번에 연결할 수 있는 그룹서비스를 출시했다. 고객들은 그룹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한명에게만 전송할 수 있었던 메시지콜은 최대 20명, 문자메시지는 최대 200명에게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다자간 통화는 한번에 10명까지 통화할 수 있다. 서비스는 NATE 접속→ⓜPlayon→메일/채팅/메시징→영상메일/M카드→그룹서비스로 들어가거나, e-Station(www.e-station.com)의 VM다운로드 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VM)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08.17 00:00
-
번호이동성제도 ‘실효성 의문’ 번호이동성제 도입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통신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목표는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전반적인 수익성 악화를 불러오면서 실효성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 상반기 이동전화와 시내전화의 활발한 번호이동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은 커졌으며 덩달아 침체됐던 통신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 그러나 과도한 마케팅비용 지출과 장기 약정할인제도로 인해 사업자들의 수익성은 전반적으로 악화됐다. 취지도 살리고 수익성도 개선하기 위해서 하반기엔 사업자들이 소모적인 가입자 쟁탈전을 지양하고 본연의 서비스경쟁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시내전화 이동성을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지난 10일까지 총 8만406명이 번호이동을 했으며 이 중 98.8%인 7만9천424명이 KT에서 하나로텔레콤으로 이동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점차 활성화할 전망이다. 번호이동 수요가 많은 서울지역 내 경쟁이 이달 시작된 데다 데이콤도 곧 가세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반면 상반기 치열한 공방을 벌인 이동전화 번호이동은 소강상태다. 올 들어 7월 말까지 총 181만명이 번호이동을 했으며 이 중 28만명이 SK텔레콤으로, 92만명이 KTF로, 62만명이 LG텔레콤으로 이동했다. 하루 1만2천∼1만5천명에 달했던 번호이동은 최근 8천명선으로 떨어졌다. 정부가 보조금 지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데다 사업자들도 출혈 마케팅을 자제했기 때문. 번호이동의 긍정적 효과로는 ▲선발사업자 규제로 인한 경쟁구도 변화 ▲시장 확대 ▲실질적 요금인하 효과 등이 꼽힌다. 실제로 올 상반기 유무선 시장 지배적 선발사업자인 KT의 시장점유율은 98%에서 96%로, SK텔레콤의 시장 점유율은 54.5%에서 51.6%로 떨어졌다. 반면 후발사업자인 하나로텔레콤, KTF, LG텔레콤은 번호이동의 수혜를 받으며 점유율을 확대했다. 상승일로이던 선발사업자의 가입자수가 처음으로 꺾였다는 점이 정부가 시도하는 유효경쟁체제 유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비자에게 사업자 선택권을 돌려줘 이용자 편익을 증대하고 각종 할인제도과 품질 향상노력 등 서비스가 한층 보강됐다는 데 번호이동성제도의 의미가 있다. 그러나 올 상반기 결산결과 번호이동성제도는 통신사업자들에게 ‘수익성 악화’라는 독을 가져다 줬다. SK텔레콤, KTF, LG텔레콤은 모두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SK텔레콤은 24.6%, KTF는 59.1%, LG텔레콤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가입자 유지와 유치를 위해 마케팅비용을 지난해보다 55% 늘어난 2조원을 쏟아부었으나 결국 실적은 최악의 상황을 기록, 모두가 진 전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KT도 2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21.5%로 줄었다. 각종 할인제도를 통한 실질적 요금 인하 효과와 부가서비스 등 출혈 경쟁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또 단말기 보조금 지급을 둘러싼 통신위원회의 제재조치, 유선 사업자의 경우 하나로텔레콤이 KT에 ‘불공정 경쟁 제소’를 제기하는 등 사업자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도 부정적 영향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번호이동성 제도는 소비자 선택권을 부여, 단기적으로는 성공했다고 평가받지만 수익성 악화의 부담을 결국 소비자가 떠안아 실패한 정책이 될 수 있다”며 “통신서비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존 시장에서 소모적 쟁탈전이 아니라 신규서비스 개발,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한 투자재원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08.17 00:00
-
해외로밍, 알고 가면 혜택 2배 가격할인·단문메시지 기능 강화 휴가철을 맞아 이동통신사들이 해외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로밍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이 제대로 알고 떠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할인에서부터 로밍지역 확대, 단문메시지 기능에 이르기까지 해외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혜택이 추가되고 있기 때문. SK텔레콤은 이달 말까지 해외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MP3 휴대폰을 비롯해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등 다양한 사은품을 나눠준다. 또 괌 사이판 일본 홍콩 중국 등 주요 여행지에서는 일반 음성통화 뿐만 아니라 메시지 착신도 가능하다. 국제전화 발신이 가능한 가입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해외 현지 도착 후 단말기의 메뉴만 변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KTF는 고객들의 시간을 벌여주기 위해 출국 4일전에 해당 로밍 웹사이트(www.ktfroaming.com)와 로밍센터(1588-0608)로 전화 예약하는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외에서 사용할 휴대폰을 소비자들이 원하는 지역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고 있는 것이다. LG텔레콤은 이달 말까지 해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통화료의 30%를 할인해 주는 ‘글로벌 로밍 서비스 서머 페스티벌’ 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외관광객이 집중되는 미국 중국 일본으로 통화요금은 미국에서 한국으로의 발신통화 경우 분당을 기준으로 1천71원에서 750원, 일본 1천323원에서 926원, 중국 1천472원에서 1천30원으로 각각 할인된다. 해외 로밍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출국시 공항에 마련된 각 이동통신사의 로밍센터에서 간단한 절차이후 사용할 수 있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
2004.08.10 00:00
-
통화요금도 모바일로 KTF 통화상품권 서비스 KTF(www.ktf.com) 휴대폰 요금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KTF 통화상품권 서비스가 출시됐다. 이 서비스는 유선 인터넷이나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통해 상품권을 구입해 상대방 휴대폰 번호로 선물하면, 상품권을 받은 사람이 휴대폰 요금으로 사용하는 통화 요금 전용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상품권 구입은 KTF 무선인터넷 매직엔을 눌러 K머스 상품권 접속하거나 KTF 사이버 고객센터(www.ktfmembers.com)나 K머스 인터넷 사이트(www.k-merce.com)로 접속해 사용자 등록 후 구입하면 된다. 결제방법으로 신용카드(월 10만원 한도), 무통장입금 또는 휴대폰 이용요금 합산(월 4만원 한도)이 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08.10 00:00
-
KT, ‘웹·휴대폰 매장관리’ 서비스 KT는 9일 웹과 휴대폰을 통해 매장이나 집안을 언제 어디서나 원격 감시할 수 있는 ‘비즈메카 아이캠(bizmeka iCAM)’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영상을 디지털화해 하드디스크에 압축 저장하는 DVR(디지털영상저장장치)을 이용한 CCTV 시스템과 KT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접목시킨 보안서비스. CCTV 전용장비인 DVR과 KT-IDC에 설치된 스트리밍 서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웹 상에 구축된 전용사이트(icam.bizmeka.com)에서 자신의 ID로 접속해 실시간 영상은 물론 녹화 영상까지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휴드폰을 통해서도 동일한 영상을 전송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소에 상관없이 매장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비즈메카 아이캠’은 ▲매장상황 감시 ▲도난탐지 문자전송 ▲ 공장운영 감시 ▲외부침입 보안경비 ▲유치원, 독서실 자녀보호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월 임대료 방식으로 요금이 부과되며, DVR, 카메라, 모니터 등 CCTV 시스템 장비 일체가 패키지로 제공된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08.10 00:00
-
KTF, 카메라폰 촬영영상 뉴스 서비스 사고로 갑자기 지하철이 멈추거나 건물에서 불이 나는 등 돌발 사고를 카메라폰으로 찍어 실시간 뉴스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KTF는 카메라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무선인터넷을 통해 뉴스 형태로 제공하는 ‘폰카뉴스’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멀티메일을 활용, 영상을 #7575(수신자 번호)로 전송하면 무선 매직엔을 통해 전체 이용 고객에게 소개된다. KTF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독도 및 마라도와 해운대 등 주요 해수욕장의 모습을 휴대폰을 통해 기획뉴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백두대간 보전회팀’과 함께하는 77일간의 백두대간 대탐사 코스 현장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기사의 가치가 높은 사진을 전송한 고객에게는 특종료와 기사료를 지급하고, 100명의 ‘폰카 전문기자’를 선발, 폰메일 전송비용을 지원한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08.10 00:00
-
산업클러스터 통합정보망 구축 산단공, 온라인으로 산·학·연 네트워크 지원 지역균형발전과 혁신주도형 경제를 추진하기 위한 범정부차원의 노력이 진행되는 가운데 각 지역별로 산업단지, 대학, 연구소, 행정기관 등 산업 클러스터들을 온라인 상에서 통합하는 ‘e-클러스터’ 가 구축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남지역본부는 최근“산업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지역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 지역균형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오는 2009년까지 디지털네트워크인 산업클러스터 통합정보망(e-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클러스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이미 구축해 놓은 ‘e-산단(www .esandan.net)’을 확대해서 구축하는 산업 클러스터 포털사이트로, 각 지역의 산업단지, 대학, 연구소, 행정기관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력들에 대한 정보가 집대성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광주시 등 각 광역시도의 지역전략산업기획단과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16개 광역시도별로 e-클러스터 지역추진협의회를 꾸려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남지역본부 관계자는 “‘e-클러스터’는 전국의 제조업체를 온라인에서 하나로 묶은 뒤 이를 바탕으로 각 혁신주체들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네트워크가 완전히 구축되면 지역균형발전과 혁신주도형 경제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08.10 00:00
-
모바일 에티켓 에피소드 공모전 KTF, 내달 15일까지 KTF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모바일 에티켓 ‘모티켓’ 캠페인과 연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모티켓 에피소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모티켓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플래시애니메이션 부문과 스토리 부문으로 구분, 휴대폰 사용예절을 지키지 않아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 등 모티켓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내용 등이다. 공모작은 네티즌의 추천(30%)과 자체 심사(70%)를 통해 총 36편을 선정, 모티켓상(1명)과 상금 300만원 등이 주어진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
2004.08.10 00:00
-
SKT, ‘뮤직 코드 서비스’ 출시 SK텔레콤은 9일부터 노래별로 부여된 고유번호만 알면 벨소리, 컬러링, 노래방 등의 무선인터넷 음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뮤직코드서비스’ 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각각의 노래별로 부여된 7자리 코드를 이용해 ‘**0000000 +통화버튼’으로 네이트에 접속하면 해당 노래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예를 들어 기존에 한 노래를 휴대폰 벨소리와 컬러링으로 설정하려면 각각의 메뉴에 따로 접속해야 했지만, 뮤직코드를 이용하면 이 노래 서비스 페이지 한 곳에서 벨소리, 컬러링, 뮤직비디오, 노래방 등 모든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노래별 코드는 m.net, KMTV 등의 케이블 음악방송, 노래방 책자, 웹사이트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08.10 00:00
-
친구찾기 서비스, 프라이버시 기능 보완 ‘논란’ 이동전화 회사들이 제공하는 ‘친구찾기’ 서비스의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보완하자는 논의가 일고 있는 가운데, 그 수준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친구찾기’ 서비스가 불법 복제폰의 등장으로 특정인의 위치를 불법추적하는 데 악용되고 있는 만큼, 위치 확인 때마다 상호인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의 ‘친구찾기’ 서비스는 처음 한번만 상대방을 인증하면 그 사람이 언제 내 위치를 확인하려 하는지 알 수 없게 돼 있다. 만약 내 휴대폰의 복제폰을 가진 범인이 내 대신 인증메시지가 왔을 때 ‘OK’ 했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위치를 불법적으로 추적당할 수 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정통부 통신이용제도과에서는 LBS법의 하위규정을 만들때 ‘친구찾기’ 서비스를 보완키로 했다. 법에는 상호동의만 의무화했지만,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통해 동의절차를 구체화하겠다는 것. 정통부는 ‘친구찾기’ 서비스 때마다 통신회사가 위치가 확인되는 당사자에게 매번 동의를 구하는 단문메시지(SMS)를 보내줘야 한다’고 강제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위치정보 제공자(당사자)는 자신의 위치정보에 대한 자기정보통제권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보고있다. 그러나 이동전화 회사들은 상호인증 절차는 강화되는게 바람직하지만, 매번 인증할 지, 1달에 한번 당사자가 위치추적 데이터를 고지받도록 할지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친구찾기’ 서비스에서 동의 절차는 강화돼야 하지만, 정부가 일괄적으로 상호인증 절차를 강제해서는 안된다는 것. 친구가 내 위치를 찾을 때마다 동의여부를 묻는 SMS를 받아야 한다면 귀찮은 일이 될 수 있고, SMS 서비스 비용도 만만치 않을 거라는 주장이다. 이동전화 업체 관계자는 “이미 ‘친구찾기’서비스에는 통화는 되지만 내위치를 숨길 수 있는 잠수기능이 있어 자기정보통제권은 어느 정도 보장되고 있다” 면서 “매번 동의를 원하는 고객에게만 매번 SMS를 보내주고, 그렇지 않은 고객에게는 1달에 한번 요금고지서를 내보낼 때 내 위치확인 내역을 통보해 주는 방법을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의 ‘친구찾기’서비스 가격은 건당 80원인데, 여기에 SMS 전송 비용 30원이 매번 부과되면 ‘친구찾기’ 서비스는 활성화되기 힘들다”면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련 산업을 키우는 일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LBS법 제정에 맞춰 위치정보를 타인에게 제공할 때 ▲어떤 방식의 동의 절차를 가져야 하는지 ▲동의 수준은 어때야 하는 지 등을 두고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공청회를 열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편 ‘친구찾기’ 서비스란 가까운 기지국을 통해 휴대폰의 현 위치를 파악해 상대방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08.10 00:00
-
매직엔 체험 프로모션 KTF, 오는 10일까지 KTF는 국내 유명 해수욕장에서 매직엔 체험 프로모션인 ‘하하호호 페스티발’ 을 오는 10일까지 시행한다. 경포대와 변산, 해운대, 광안리, 대천, 낙산 등 6개 해수욕장을 찾은 KTF 전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행사는 KTF 무선인터넷인 매직엔에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프로모션과 해변에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프로모션으로 구성된다. 또 6개 해수욕장에서는 하하호호 멀티카(행사 차량)가 설치돼 매직엔 콘텐츠 시연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08.03 00:00
-
가격 비교사이트 인기 경기 불황으로 ‘알뜰 쇼핑’이 정착되면서 특정 상품만을 전문으로 비교해 주는 사이트가 잇따라 개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만 해도 불과 2, 3 개에 지나지 않던 비교 사이트는 최근에는 각 품목별로 개설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상품 분야도 기저귀와 분유·디지털 카메라·화장품 등 일반 품목 위주에서 이사·초고속 인터넷·자동차 보험 등 서비스 상품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에누리·오미·마이마진 등 기존 종합 온라인 가격 비교가 미처 소화하지 못하는 틈새 시장을 공략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하우베베는 기저귀와 분유 전문 비교 사이트를 열고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우베베는 기저귀의 개당 단가와 분유의 그램(g) 단위까지 비교할 정도로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소의 기름값을 비교해 주는 ‘오일프라이스와치’도 고유가와 맞물려 회원수와 접속 빈도가 매월 배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이밖에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제트 24, 휴가철 필수품으로 떠오른 디지털 카메라 정보와 가격을 비교해 주는 ‘벅스타임’ 도 좀 더 저렴한 상품을 찾는 알뜰 쇼핑족이 몰리고 있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08.03 00:00
-
LGT, ‘10초당 9원’ 요금제 출시 LG텔레콤이 이동전화 요금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0원(10초 기준)의 벽을 허문 파격적 요금제를 내놓으며 한동안 주춤하던 요금제 경쟁에 다시불을 붙였다. LG텔레콤은 2일부터 10초당 요금이 9원인 ‘9원 요금제’를 출시키로 했다. 이 요금제는 월 기본료 2만8천원에 10초당 9원의 단일요금이 적용되는 것으로, 10초당 18~20원인 일반요금제에 비해 50∼55%정도 저렴하다. 특히 이통사들이 현재 제공중인 할인요금제의 경우 무료 통화 상당량을 주말ㆍ공휴일에 배정했던 것과는 달리 ‘9원 요금제’는 평일과 주말ㆍ휴일에 관계없이 단일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어 영업사원 등에게 유리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 요금제는 2005년말까지만 한시적으로 가입ㆍ이용이 가능한 상품으로, 2006년1월1일부터는 기존 ‘무료600(기본료 3만5,000원)’ 요금제로 자동 전환된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08.03 00:00
-
SKT, GPS결합 어린이폰 출시 SK텔레콤 이본부는 어린이 전용폰과 GPS 위치 정보를 활용해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아이키즈(i-Kids)’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자녀 위치의 수시 확인뿐 아니라 자녀가 설정 지역을 이탈할 경우 즉시 보호자에게 통보해 주는 기능이 포함됐다. 비상시에 자녀의 이동경로 탐색기능과 전용 단말기 비상호출시 미리 지정한 4명과 동시 통화를 할 수 있는 긴급 동시 통화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어린이 전용폰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고 단말기의 전원을 꺼도 위치 추적이 가능한 기능, 자동 착신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아이키즈(i-Kids) 전용폰은 8월 말까지는 정보이용료가 무료이며, 9월부터 월 3천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된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