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전남 무안군수는 최근 일로읍에 소재한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농가를 방문해 재배현황과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지능형 농장(스마트 팜)은 온실 등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 관리할 수 있는 농장이다.먼저 루시아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4월 중순쯤 블루베리를 수확하기 시작한 시설 내부에서 김용남 대표로부터 블루베리 재배 및 지능형 농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갓 수확한 블루베리를 선별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다음으로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아따달다(대표 윤지환)의 방울토
전남 무안군에서는 농식품 홍보·유통·판매 교육(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지난 4월 4일부터 4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등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농산물가공업체가 겪고 있는 홍보·유통·판로의 어려움 해결과 전자상거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마지막 날에는 예행연습과 생방송을 통해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는 실습을 했다. 16명의 교육생 중 15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정해진 스튜디오가 있어야만 방송할 수 있다는
전남 무안군은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 농가들을 위해 지난 10일 ‘농번기 인력수급 대응 방안’을 마련해 농번기가 끝날 때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주요 방안으로는 ▲인력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확대, ▲농업근로자 기숙사 활용방안,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군부대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농촌 일손 돕기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소 탄력 운영,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인력수급에 관한 사항을 총괄적으로 지휘하는 인력지원
전남 무안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제6기 SNS 서포터즈 위촉식·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무안군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운영방안,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선정된 SNS 서포터즈는 총 32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내년 3월 31일까지 무안군의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취재하여 발굴하고 행사, 관광지, 먹거리 등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리게 된다.김산 군수는 “SNS를 통해 서포터즈들의 색다르고 기발한 시각으로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전달하고 무안
전남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 송계 해변 일원에서 최근 ‘봄, 바다와 유채꽃, 그리고 쉼’을 주제로 열린 ‘2023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가 5천여 명의 대규모 인파가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도리포 유채경관단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축제는 개막식 등 격식을 갖춘 의전행사를 과감히 배제하고 자연 친화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과 꽃, 해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축제 형태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해제면에서는 이번 축제를 위해 경관단지 내에 포토존 2곳과 탐방로를 조성하고 차량 200대가
전남 무안군 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해제면 도리포 유채꽃 경관 단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해제면 도리포 해변은 코로나19 이후 차박과 캠핑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를 앞두고 만개한 유채꽃을 보기 위해 더욱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이날 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유채꽃 경관 단지 인근에 즐비한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수거하며 축제 준비에 앞장섰다.임철 위원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캠핑을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유채꽃을 보기 위해서도
전남 해남군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16일 군에 따르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1인 기준 월 249만원)여야 한다.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전남 무안군은 최근 지역 대학교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동상담실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및 적극적 개입을 통한 지속 관리로 만성화를 방지하고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목포대학교와 초당대학교를 방문해 교직원과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동상담실은 우울증 선별 스트레스 측정검사,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제공,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우울증 자가진단(PHQ
“집행부 견제·협력 균형으로 풍요로운 무안을 만들겠습니다”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항상 기억하고 겸손함을 잃지 않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무안군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의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해야 함은 물론 군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 합리적대안 제시를 위한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바쁘게 달려온 지난 반년의 시간 동안 의장으로서 아쉽고 다소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기쁘고 행복했던 기억도 많았던 것 같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미소UP! 희망UP! 지원 사업’을 통해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지역의 소외계층인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의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학년에 맞게 학용품을 선정해 전달함으로써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2022년 지사협 특화사업은 어르신 144세대를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면 2023년 지사협 특화사업은 지역의 미래
전남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최근 무안군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진행된 신규모임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사업 참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신규모임 지원사업은 무안군 청년 모임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년의 긍정적인 모임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년 공동체 네트워크를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이번 신규모임 지원사업은 50명의 청년 참여자가 지원, 10개팀과 개인 참여자 6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1팀이 활동한다.선정된 모임은 청년이 공동의 관심사를 가지고 일상, 취미, 자기개발, 공동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임활동을
전남 무안군은 최근 현업 업무 분야 안전관리를 책임질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실·단·과·소장) 2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무안군 본청 및 사업소에서는 현업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관리와 공중이용시설, 사업비 50억 이상 공사에 대하여 관리감독자를 임명해야 한다.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 ▲산업재해 예방계획의 수립 ▲안전보건관리규정의 작성 ▲근로자의 안전·보건 교육 ▲작업환경의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관리감독자는 ▲기계 등 설비 안전 점검 ▲근로자의 방호조치 점검 및 교육 지
전남 무안군은 오는 28일까지 무안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근절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주요 단속내용은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깡’), 가맹점이 부정 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또는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군은 한국조폐공사의‘이상거래시스템’을 통해 감시한 가맹점 상품권 환전 명세 자료와 주민 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 후 현장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고의적이고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될 때 관련 법령에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7일 전남도청 앞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범군민 궐기대회’를 가졌다.궐기대회에는 무안군의회와 번영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와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규탄 발언과 결의문 낭독,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퍼포먼스에 이어 도청 앞에서부터 남악중앙공원까지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거리시위를 벌였다.박문재 범대위 상임공동위원장은 “무안군민들이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을 반대하고, 원하는 지역으로 공모방식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분명히 뜻을 밝
전남 무안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능력개발을 위한 ‘2023년 이장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최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무안군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직무교육은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군의원 등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은 43명의 이장이 표창을 받았으며, 2023년 이장협의회 집행부의 힘찬 포부를 담은 소개와 인사도 했다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개장한 무안 물맞이 치유센터에서 치매 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바쁜 일상과 돌봄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치유할 수 있도록 숲속 걷기, 향기 명상, 족욕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치매·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자의 가족과 보호자면 신청할 수 있으며 경증 치매 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어르신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오는 10일까지 참가자 15명을 모
전남 무안여성상담센터는 올해 행복마을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무안군 17곳 지역아동센터에서 저학년·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무안여성상담센터에서는 매년 ‘건강한 성 바로 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날로 폭력 피해 가해자와 피해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현실에 맞춰 침범해서는 안될 서로의 경계와 상대방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교육에 참여했던 아동들은 “서로 의사를 확인하고 상대방의 뜻을 존중하는 경계 존중
전남 무안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국고 확보를 위해 국회, 전남도와 연계해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상담은 중앙부처에 2024년 예산안을 제출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국고 건의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등 예산확보를 위한 논리를 더욱 확고하게 구축하고자 마련됐다.국고 건의 사업에 대한 상담사로서 서삼석 국회의원실 황준하 보좌관, 이경윤 보좌관, 전남도청 이선호 국고예산팀장이 참석해 총 34건, 2천788억 원 규모의 국고 건의 사업을 관련 부서장, 팀장들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논의된 주요 건의 사업은 ▲영산
전남 무안군은 농식품부로부터 2023년 배수 개선사업에 해제면 금산 2지구는 신규 착수지구로, 해제면 석용지구는 기본 조사지구로 선정돼 국비 각 51억 원,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배수 개선사업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농업진흥지역 내 50㏊ 이상의 상습 침수 농경지를 대상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배수장, 배수문 등)을 정비해 침수 피해 방지 및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금산 2지구 배수 개선사업은 기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배수문 1개소와 배수로 1.9㎞를 정
전남 무안군은 최근 노르딕 워킹 주민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도자들이 걷기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바른 자세와 걷기의 중요성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걷기 강습 진행요령 실습, 상해 예방, 응급처치 등 걷기지도자 소양 및 활동 시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통해 걷기 리더의 자질과 역량을 갖추고,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27명의 걷기지도자는 주민 걷기동아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