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최근 주민참여예산·보조금관리 위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합동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수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보조금관리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재정 현황에 대한 설명부터 주민참여예산과 보조금 심의에 대한 심도 있는 연찬으로 위원들의 자치역량강화와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했다.강건선 기획실장은 “이번 연수회는 위원과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위원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정된 예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군민들이
전남 무안군은 최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조선시대 다도의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 제237주년을 기념하는 초의선사탄생문화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로 그동안 간소하게 치러졌던 문화제와 달리 기획 단계부터 학생, 어린이, 청년 등 모든 계층의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청년 벼룩시장 등을 구성해 추진했다.초의선사의 사상인 ‘차와 선은 하나’라는 주제로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인 ‘헌다례’는 무안군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산)가 주관했으며 승무
전남 무안군은 직원 역량 강화와 직무 관련 소양 함양을 위한 일과 후 교육을 통해 배움에 몰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퇴근 후 교육인 ‘무안 별빛포럼 1차 교육’을 최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별빛포럼은 전남도 산하기관의 강사를 초청해 상호 간 업무연찬을 통해 직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개인은 물론 군정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또 별빛포럼은 ‘퇴근 후 우리는 학생이 된다’를 표어로, 퇴근 후 집으로 가지 않고 자기계발을 위해 적극적인 태도로 배움에 몰두하는 퇴튜던트(퇴근과 스튜던트를 합친 신조어)들의
전남 무안군은 전남도와 합동으로 영산강 자전거길에 설치돼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 점검을 마쳤다.국가지점번호판은 건물이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지역 등산로, 해안가, 사방 방파제 등에 조난 및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설치한 위치 알리미 역할의 주소 정보시설이다.무안군과 전라남도는 무안군 관내에 설치돼 있는 152점 중 영산강 자전거 도로에 있는 국가지점번호에 대해 훼손·망실·표기 오류 등의 사항을 중점 조사·점검했다.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자체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 40곳에 대해 일제
전남 무안군이 지난 11월 남악신도시 대죽도 2천㎡의 둔치에 꽃양귀비를 파종해 조성한 꽃단지에서 꽃양귀비가 겨울의 거센 추위를 이겨내고 고개를 들어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무안군은 대죽도 꽃단지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꽃양귀비의 자태는 빨간 양탄자가 깔린 듯한 화려함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가깝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볼거리와 쉼을 제공해 힐링의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무안군은 남악신도시 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잡초와 쓰레기로 무성했
전남 무안군은 최근 초의선사탄생지에서 초의선사 차 문화·제다 학교 개강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조선의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지에서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바로 알리고 제다법 전승을 위해 개설한 강좌로, 이날 개강식에는 사전 교육 신청으로 선발된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초의선사의 생애와 삶’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개강식을 열었다.김산 무안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초의선사탄생지에서 운영하는 다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잠시 중단됐었지만 이번 초의선사 차 문화 · 제다 학교와 이달 20일에 개최되는
전남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 기간 중 7월 22일 개최하는 ‘제15회 황토골 무안 전국 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무안의 항공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앞둔 시점에서 국제공항의 위상과 무안을 세계에 알리고자, 무안특산물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상품성 있는 음식 발굴을 위한 기내식 요리 경연으로, 주제는 ‘세계를 잇는 무안의 맛!’이다.참가 자격은 요리에 자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레시피를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7
광주 군공항 이전 반대 운동이 활발한 전남 무안에서 잇달아 군공항 이전에 찬성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무안사랑모임(무사모) 회원 30여명은 12일 오후 무안국제공항 1층 만남의 장소에서 광주 군공항 무안군 유치를 희망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가 시작된 이후 무안지역에서 찬성 의견을 표출한 단체는 이번이 세 번째다.‘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통과 이후 찬성 성명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무안지역 여론 변화 추이에 관심이 모아진다.이날 무사모 김용봉 회장과 회원들은 성명을 통해 현재 무안
전남 무안군은 오는 13일 남악 자전거공원 일원에서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 (walkable city) 무안’을 대내외 선포하고 군민이 함께하는 제1회 무안 산책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웅크렸던 군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 아름다운 남악 수변공원의 정취를 누리며 함께 걸을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10시 삼향읍 주민자치센터 소속 동아리의 신나는 통기타, 오카리나 연주 및 합창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퍼포먼스와 함께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치매 예방 상담,
전남 무안여성상담센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내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어린이세상 큰잔치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무안여성상담센터는 전시마당인 아동 성폭력 예방 홍보관에서 성폭력 예방 OX 퀴즈와 더불어 아동 성폭력의 의미를 알고 특징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고 성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아동과 함께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동 성폭력에 대해 알고 아이들과도 진지하게 이야기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송옥주 센터장은 “앞으
전남 무안군은 전국원전동맹의 회원 지자체로서 최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전국원전동맹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23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정책토론회에 앞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과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30명은 503만 원전 인근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원전 문제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정책연대 협약식을 맺었다.또한 전국원전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3년 제54회 무안군민의 날 행사가 4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렸으며 다양한 행사 및 볼거리를 마련해 5천여 명의 군민과 향우가 하나가 되는 군민화합 큰 잔치가 됐다.이번 행사에는 입장식에서 무안읍을 비롯하여 9개 읍면의 특색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기념식에서는 군정유공 14명, 효자효부 9명이 표창을 받았다.또 고향사랑기부제 특별기념식이 마련돼 5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각 읍면에서 14명이 참여하는 고
전남 무안군은 최근 목포무안신안축협이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무안읍에 본점을 두고 있는 축협은 이번 기탁식에서 김산 무안군수, 문만식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들이 뜻을 모은 장학금을 기탁했다.축협은 무안군과 신안군에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나눔 축산 경영의 하나로, 거둔 성과를 김장 행사, 사랑의 쌀 전달, 각종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전남 무안군은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단체 6개 팀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무안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사회에 활동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5명 이상의 청년이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한다.선발된 팀은 5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월별 추진현황을 제출하고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12월 성과공유회에 활동 결과를 제출하게 된다.무안군은 공동체별로 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성화를
전남 무안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7천549호 및 공동주택 1만7천605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공시하고, 2023년 4월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결정 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신청받는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열람·의견제출을 받아 지난 4월 19일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2022년 대비 2.68% 하락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은 5.35% 하락하였다.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소외계층 85가정에 무안군 약사협회로부터 후원받은 비상약품 지원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행할 예정이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은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심폐소생술 방법을 안내하고 비상약품 세트를 지원해 소외계층 가정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워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다.평소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전남 무안군 약사협회는 군에서 주관하는 뜻깊은 교육을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64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할 것을 약속한 동반자를 말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의 이해 및 치매 예방법 ▲치매 환자 돌봄 및 의사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소개
김산 전남 무안군수는 최근 일로읍에 소재한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농가를 방문해 재배현황과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지능형 농장(스마트 팜)은 온실 등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 관리할 수 있는 농장이다.먼저 루시아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4월 중순쯤 블루베리를 수확하기 시작한 시설 내부에서 김용남 대표로부터 블루베리 재배 및 지능형 농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갓 수확한 블루베리를 선별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다음으로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아따달다(대표 윤지환)의 방울토
전남 무안군에서는 농식품 홍보·유통·판매 교육(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지난 4월 4일부터 4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등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농산물가공업체가 겪고 있는 홍보·유통·판로의 어려움 해결과 전자상거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마지막 날에는 예행연습과 생방송을 통해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는 실습을 했다. 16명의 교육생 중 15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정해진 스튜디오가 있어야만 방송할 수 있다는
전남 무안군은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 농가들을 위해 지난 10일 ‘농번기 인력수급 대응 방안’을 마련해 농번기가 끝날 때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주요 방안으로는 ▲인력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확대, ▲농업근로자 기숙사 활용방안,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군부대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농촌 일손 돕기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소 탄력 운영,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인력수급에 관한 사항을 총괄적으로 지휘하는 인력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