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최근 필수연계 기관 및 청소년복지 관련자 14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2022년 하반기 안건 추진 상황 공유 ▲2023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및 지원 분야 심의 ▲연계 기관 간 위기청소년 발굴과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올해 새로 진행하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으로 관내 위기청소년 12명에 대한 생활지원과 상담·법률지원을 결정했다.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이 한 명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
전남 담양군 봉산면은 최근 봉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관으로 관내거주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 및 LED 전등 교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복지기동대 대원과 면사무소 복지계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현재 봉산면 복지기동대는 마을주민 등 1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동해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도움을 받은 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과 집안에 오래된 전구를 교체하기 어려워 참고 살았는데 덕분에 집안
전남 담양군은 여성농어업인 복지서비스 제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스포츠·여행·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군비를 추가해 지원금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추가 지급하고 지원 연령도 현재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이달 14일까지 읍·면을 통해 추가 접수를 시행
전남 담양군은 최근 관방제림 산책로에서 유기견들의 모습을 담은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담양군과 유기동물 입양센터 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주말을 맞이해 담양을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에게 유기동물을 향한 인식 개선과 입양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전시작품은 담양군 유기동물 입양센터 자원봉사자 활동 사진과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입양을 기다리는 25마리 유기견 사진 등이다.또, 유기동물 사진전 외에 유기동물 성향 및 구조 과정 등 상세한 설명을 통한 입양 상담과 목줄 착용, 동물등록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담양군은 유기
전남 담양군은 오는 28일까지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3년 담양군 농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2020년 호남지방통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양군의 농업 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농업통계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 단위 최초 ‘담양군 농업실태조사’를 개발했으며 3년 주기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관내 표본 농업인 1천8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28일까지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조사는 4개 부문 29개 항목으로 작물별 재배면적·경지면적·농업 활성화 정책 등으
전남 담양군이 ‘스마트강소농’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8일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스마트강소농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스마트강소농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의 운영 이해, 데이터의 수집·분석, 인공지능 기술의 농업적 활용 등 농가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 디지털 농업 역량을 키워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담양군은 농촌진흥청서 선정한 ‘스마트강소농 육성’ 시범 시군 가운데 하나로 딸기 품목 스마트강소농을 육성하게 된다.이달 1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17회 68시간을 교육하며 교육과목은 스마트 농업기술과 경영·농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에서는 오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비움은 채움의 시작’ 전시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외부기획자 초대전으로 진행되며, 비움과 채움이라는 단어의 함축적 의미를 담아 한국적 미니멀리즘을 근간으로 하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담빛예술창고는 기존의 자체기획 일변도에서 벗어나 중앙에서 활동하는 독립기획자 초대전(‘생태·인류·담양’-최재혁)에 이어, 담양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획자에게도 전시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지역의 기획자가 지역작가들 함께
농협 전남 담양군지부가 담양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확대를 위해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밀착 홍보에 나섰다.광주광역시에 있는 농협은행 지점 창구에 담양군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물을 설치하고 답례품 등 관련 내용을 담은 전단을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이를 위해 담양군지부는 17일 농협은행 풍향동지점, 첨단지점, 광산지점 등 광주지역 북구와 광산구 관내 9개 지점과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 협약식’을 맺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 지점에서는 고객에게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적극
전남 담양군은 지난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학교급식지원 계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급식 관계자, 학부모, 군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급식 지원 단가와 범위 등 지원 기준을 정했다.지원 규모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대안)학교에 6억4천만 원, 초·중·대안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10억9천만 원 등으로, 총 56개교에 17억을 지원한다.아울러 담양군은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자매결연도시인 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서울 용산구, 대전 서구, 충남 계룡시, 충북 제천시 등 6개 시·군·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자매결연도시의 상호발전과 더불어 출향인, 자매도시 주민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고향사랑 기부제가 열악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자매결연도시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는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김창규 제천시장과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담양군에 기부금을
전남 담양군민 3명 중 1명 꼴로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담양군이 공표한 ‘2022년 사회조사 결과와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현재 담양지역 총인구는 4만6천180명으로, 2017년보다 1천105명(2.3%) 감소했다. 2020년에 비해서는 100명 감소했다.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43.5%에 달했고, 19세 미만은 11.2%, 20∼30대 17.5%, 40∼50대 28.8%로 조사됐다.인구 증가를 위한 방안으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33.6%
전남 담양군과 하이트 진로가 의기 투합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22일 담양군에 따르면 하이트 진로의 대표 주류제품인 ‘참이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지난 16일부터 시판을 시작, 전국에 약 200만 병을 유통할 계획이다.국민 대표 주류인 소주에 홍보 라벨을 부착함으로써 담양군의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담양군은 이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털 서비스 ‘위기브’를 운영하는 ㈜공감만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병노
전남 담양군이 2년 전부터 추진해온 추월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최종 무산됐다.담양군은 민간 사업자와 협력해 케이블카를 설치하려고 추진하던 추월산 사업 예정 부지가 지난 2021년 3월 실시한 국립생태원의 생태·자연도 평가에서 개발이 불가능하고 보전과 복원만 허용되는 1등급 평가를 받은데 이어, 지난해 12월 말 재평가에서도 1등급이 유지돼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고 13일 밝혔다.담양군은 등급을 낮춰달라며 이의를 제기했는데, 다시 고시된 결과는 그대로였다.이에 따라 추월산 정상부에서 자락까지 케이블카(1.48㎞)와 모노레일(0.52
전남 담양 창평시장이 지난해 12월 화재로 인해 이전을 시작한지 26일 만에 맞은편 공영주차장 부지에 컨테이너와 몽골텐트를 설치해 상설시장으로 문을 열었다.담양군은 지난 5일 이병노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소상공인연합회 전남지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상인,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평 임시시장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설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롭게 문을 연 창평 임시시장은 8천593㎡ 부지위에 컨테이너와 몽골형텐트 점포 60칸과 상인
전남 담양군은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선수가 고향인 전남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나 선수는 1996년 담양군 수북면에서 태어나 능주초등학교와 광양중, 금호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거쳐 현재 FC서울에서 주장을 맡고 있다.그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의 성과를 거둔 국가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쌀
2022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 청소년부 여자 단식 우승자인 김서현(13·전남 담양) 양이 30일 우승 상금 30만 원을 포함해 100만 원을 담양군가족센터에 기부했다.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순순용)는 이날 오후 센터에서 김양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아버지 김영길씨와 유소년부에 출전한 바 있는 김양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버지 김씨는 2010년 혼합복식 우승, 2013년 부부 복식 2위 등 여러 차례 입상 경력이 있다.김양은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잘 쓰
전남 담양군은 최근 광주과학기술원-한국바이오헬스케어기술연구조합과 ‘담양형 인공지능 스마트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담양육성 신품종 딸기의 시험재배 및 인공지능(AI) 선도기술 스마트팜 기술개발과 국내외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공지능 스마트팜 공동연구 및 기술보급 협력 ▲담양 육성 딸기의 해외 보급을 위한 품종특성 및 재배기술 정보 지원 ▲AI 스마트팜, 딸기 신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분야 정부 지원사업 공동 참여 ▲빅데이터 기반 딸기 신품종
전남 담양군은 최근 2022년 임인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간부공무원과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연말연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간부공무원과 올해를 마지막으로 공직자의 길을 마무리한 퇴임예정자 17명(정년 11 명예 2·공로연수 4)이 참석했으며 반평생을 담양군 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 선배 공직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날을 축복했다.이병노 군수는 “재직기간 중 공무원이라는 사명감으로 군정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신 5만 군민과 800여 공직자를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
전남 담양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서 담양산타축제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기본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이태원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된 상황에서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안전관리요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담양소방서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 최초 목격시 의식 확인 방법, 인체모형을 이용한 정확한 가슴압박 방법, 교육용 자동 제세동기를 사용 방법 익히기 등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이병노 군수는 “축제장 일대에 안전관
담양읍 복지기동대는 최근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연탄가스 배출기·연탄가스 누출감지기 설치·노후 연탄보일러 교체 등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연탄가스 배출기는 가스가 차면 자동으로 흡입해 배출하는 장치로 보일러실서 방 안으로 가스가 새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주는 기능을 갖췄다.누출감지기는 소리가 잘 들릴 수 있도록 방 안에 설치했다.김동진 담양읍장은 “겨울철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시기다”며 “누출감지기 설치 등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촘촘한 복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