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지난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4년 차범근 축구교실’을 개강, 운영에 들어갔다.전국 기초단체로는 최초로 운영하는 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은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10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은 지난해 성공적 운영으로 타 지자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현재 순천, 여수, 광양, 보성, 장흥 등 타 지역 학생들의 참가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올해 축구교실 운영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초등학생 전 학년 참가, 축구 전문 지도자 배치, 주 1회 운영, 남녀 합반 수업 등이 있으며, 기존
동부권
허광욱 기자
2024.03.27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