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22일 교내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전기 제39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44명과 석사 133명, 학사 1천284명 등 총 1천461명이 학위를 받았다.학위수여식에서는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이용희 등 12명이 공로상을, 식품영양학과 강하은 등 6명이 학술상을 받았다.또 학부(과)에서는 ▲최우수상 보건행정학부 서영은씨 등 4명 ▲단과대학 우수상 사회복지학부 오주연씨 등 4명 ▲학부(과) 우수상 뷰티미용학과 노지원씨 등 40명 ▲성적우수상 식품영양학과 김채연씨 등 310명 ▲
조선대학교는 각 단과대학별·대학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졸업생 3천938명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공과대학, 글로벌인문대학, 경상대학, 약학대학, 치과대학 등과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앞서 의과대학, 법사회대학 등 각 단과대학별로 학위수여식 행사를 열었다.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천572명, 석사 235명, 박사 131명 등 총 3천938명이 학위를 받았다.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그간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호남대학교는 23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 박상건 상임이사와 박상철 총장, 김창승 총동창회장 등 내외 귀빈과 졸업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박사 48명, 석사 181명, 학사 1천473명 등 총 1천702명이 영예로운 학위를 받았다.박기인 성인학원 설립자 겸 이사장은 박 상임이사가 대독한 치사를 통해 “졸업생들 모두 호남대에서 승화시킨 ‘인간화, 민족화, 현대화’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두고 실천하길 바란다”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107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인사를 23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승진 29명·전보 57명·신규임용 17명 등 총 107명(파견, 한시임기제 포함)이다.유보통합, 늘봄학교, 학교업무경감, 유치원급식 확대 등 정책 수요에 따른 정원 증가에 맞춰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뒀다.주요 인사를 보면 학생교육문화회관 김용일 관장이 행정국장으로 정은남 행정국장이 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상호 교체 전보됐다.신임 김 행정국장은 정책기획, 재정, 고시업무 등 교육청의 다양한 업무를 두루 총괄하면서 조직 내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발생한 물품구매 과정의 각종 의혹을 해소하고, 물품 선정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도교육청 물품선정위원회 운영기준’을 개정, 시행하기로 했다.23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기준 개정을 통해 현행 구매 예정 물품 선정 위주의 위원회 역할을 확대해서 사업 신청 과정에서 부터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신설했다. 또 구매 목적과 물품의 적정성 등 타당성 검토 단계를 새롭게 적용하는 등 물품 선정위원회의 실질적 기능을 강화했다.특히 위원회 구성원 이외에는 물품 선정과 관련된 의사 결정 과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지역 독서문화취약 기관 5곳에 각각 400권씩 총 2천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맺은 ‘독서인문교육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해 연말부터 지역청 소속 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도서기증이 필요한 기관의 희망 신청을 받아 곡성 길작은도서관, 죽곡농민열린도서관, 순천 별빛나루도서관, 사곡지역아동센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등 5곳을 선정했다.이번에 기증된 2천권의 도서는 새 학기부터 시작되는 ‘방과 후 돌봄교실’과 ‘마을
광주시교육청이 복합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원스톱 맞춤형 지원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전체 학교에 안내했다.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교육분야 국정과제 중 하나로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 겪는 학생을 조기 발굴해 원스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장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위기 학생들에 대한 지원은 개별 사업을 통한 단편적이고 일회성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시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운영 확대
빛고을온학교가 20~21일 이틀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1학기 교육과정에 참여한 일반계 고등학생 636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교육과정 설명회는 학생의 원활한 교육과정 이수를 위해 수업·평가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저작권·초상권에 대해 설명했다. 또 수강신청 및 온라인 수업 참여 요령 등을 안내했다.지난해 9월 개교한 빛고을온학교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학교에서 신청 인원이 적거나 지도 교사가 없는 등의 이유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실시간
전남도교육청은 신임 감사관에 김재기(58) 장성도서관장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김재기 감사관 임용예정자는 1990년 교육행정직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뒤 영암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도교육청 감사관 감사1·2팀장, 안전복지과장 등을 역임했다.도교육청은 최종 임용후보자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1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지난 달 개방형직위 감사관 채용 모집공고를 했으며, 같은 달 25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와 이달 14일 2차 서류심사·면접시험을 통해 임용후보자를 최종 결정했다.감사관은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2024 대한민국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는 전남교육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추진해 온 교육 정책들과 전남교육 대전환의 비전을 보여주는 자리로 거듭날 것입니다”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D-100을 앞둔 19일 박선미 전남도교육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추진단장은 “10년 전부터 직면한 학령인구 감소, 폐교와 이주배경 학생 증가, 작은학교 등 전남 교육의 위기가 이제 전국적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추진단장은 “지역 별로 비슷한 문제를 인지한 시점에서 다를 수 있지만 전남이 수 년간 고민해 온 교육정책 방향이 다른 시·도의 교육문제
전남교육 대전환의 신호탄이 될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전남교육청은 19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D-100 성공 개최’ 다짐행사를 열고 박람회 붐 조성과 성공을 기원했다.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오는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닷새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 주제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다.이는 학령인구 감소, 작은학교, 이주배경 학생 증가 등 문제로 오랫동안 고민해 왔던 전남교육이 위기 상황 속에서 추진한 포용적 교육 정책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3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 지원이 이뤄진다고 19일 밝혔다.입학준비금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지원돼 왔다.시교육청은 광주시, 자치구 간 협력을 통해 원할한 준비금 지원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비는 총 98억 원으로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3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학교는 오는 3월 개학과 동시에 학생·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등을 통한 안내를 거친 후 3월 말 학부모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입학준비금은
2004년 2월 19일, 골프 선수가 되겠다던 까까머리 남학생은 20년 뒤 꿈을 이루고 두 아이를 키우는 든든한 가장이 됐다. 디자인 공부를 하겠다던 야무진 여학생도 지역사회를 빛내는 일원으로 성장했다. 20년 전, ‘미래 나의 모습’을 그리며 용정중학교 학생들이 소중히 묻어둔 꿈단지가 20년 만에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19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전남 보성 용정중학교에서는 ‘제1회 졸업생 꿈단지 여는 날’ 행사가 열렸다.‘꿈단지’는 매년 졸업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발표한 후, 동그란 단지에 담아 교정에 묻는 용정중만의 특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지난 16일 오룡관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GIST는 이날 박사 53명을 비롯해 석사 113명, 학사 97명 등 모두 26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 GIST는 파키스탄(5명), 베트남(2명)을 비롯해 몽골, 인도, 카자흐스탄, 온두라스, 에티오피아, 방글라데시 등 총 8개국 13명의 외국인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로써 1993년 설립 이래 GIST는 30년간 박사 1천891명, 석사 5천23명, 학사 1천264명 등 총 8천178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력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학교와 지역 중심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온라인 플랫폼 기반 프로그램 개발 등 이중언어교육 활성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이중언어 교육 활성화 첫걸음으로 지난 16~17일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이중언어 강사 워크숍’을 열고, 단위학교의 이중언어 교육 내실화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전남교육청·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공동주관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이중언어강사 양성 기초·심화 과정 및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이중언어강사 30명이 참여했다.워크숍은 일본어와 중국어 교수학
광주의 한 사립고교가 성적 우수자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는 교육단체의 주장에 대해 시교육청이 감사에 나섰다.1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A고교를 대상으로 학사 운영 전반에 걸쳐 감사에 착수했다.시교육청은 교육단체들이 제기한 성적우수자 기숙사 입실 제공,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 특혜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광주교육시민연대 등 교육단체들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어 A고교의 성적 우수자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이들은 “A고교는 성적 우수학생을 반마다 한두 명 선정해 학교생활기록부 우선 심화 작성 대상자
광주시교육청은 본청 내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타워 공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광주교육연구정보원 부지 내 건립하는 주차타워는 2층 3단 철골구조로 148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준공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공사에 따른 주차 공간 감소에 대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승용차 홀짝제를 적용하고, 민원인 차량에 대해서는 5부제를 하고 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주차타워 준공 이후에는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오는 5월까지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니, 청사를 방문하는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닷새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글로컬 미래교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4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글로컬 미래교실 수업운영단이 박람회장에서 구현할 미래교실 수업 모델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수업운영단은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등 교과교육연구회와 연계한 36개 교과 300명의 교원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미래교실 수업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미래교실 콘텐츠 개발·교과별 연수 등 교과연구회와 연계, 연구 활동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13일 “학교에 부담을 주는 늘봄학교 정책은 저출산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며 “이미 포화상태이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적이지도 않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늘봄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한다면 반드시 탈이 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전남지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했다”며 “전남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까지 돌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는 총 426개교 중 198개교로 46%였으며, 이중 참여학생이 1~3명인 학교가 113개교로 절반 이상을
전남교육청이 존경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나는 선생님입니다’ 캠페인을 올 한 해 동안 이어간다.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의 추천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존경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실제 사연을 영상에 담아 배포하는 방식이다. 이 영상물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교육가족은 물론 도민에게 제공된다.도교육청은 캠페인을 통해 교육가족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사연을 공유,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교육공동체의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