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 분야는 지방세 징수와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등 32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군은 최근 3년동안 최하위 성적에 머물렀으나 민선 8기에 들어 지방세수 증대 등 전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 끝에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시상금 5천400만원을 확보했다.군은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고 맞춤형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된 재산 일제 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세정업무에 활용해 큰 성과를 거두었
전남 진도군이 ‘가정의 달’ 을 맞아 진도아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진도아리랑상품권은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고 발행액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또한 모바일 상품권 보유한도를 5월 1일부터 150만원으로 제한, 잔액이 150만원 이상일 경우 구매가 불가하다.상품권은 오는 5월 8일부터 관내 농·축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18개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연중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
전남 진도군이 경기도 용인시와 27일까지 죽전1동 죽전체육공원에서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26일 군에 따르면 진도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진도쌀, 잡곡, 울금, 구기자, 홍주, 활전복, 반건조생선, 김, 미역 등 60여 가지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고객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행사를 끝으로 4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직거래 장터는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소비자는 시중 판매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또 진도군은 품질이 우수한 청정 농수산물을 수도권 지역에 대대적으로 홍
TV조선 미스트롯 진 송가인이 고향 전남 진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진도군 홍보대사인 송가인은 4년 만에 열린 제43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 한도인 500만원을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또 특유의 독보적 음색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가수 송가인은 “태어나고 자란 내 고향 진도에 기부하게 되어 참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 정성이 내 이웃인 군민들과 진도 발전에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김희수 진도군수
전남 진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최근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선정 K-명예관광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수만명이 이번 축제를 방문한 것으로 기록됐다.군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SNS 이벤트와 축제 기간 동안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진행, 당첨자와 미션 수행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과 ‘여가 진도여 1’ 책자를 제공했다.특히 이번 축제 개막식에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과 세계적인 비보이 댄스 그룹 진조크루가 출연해 방문객들과 팬들의 뜨거
전남 진도군의회가 개원 32주년을 맞아, 최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날은 별도의 기념식 없이, 진도항을 찾아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추모하며 개원 32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안전한 나라를 위한 국가·지방자치단체의 기본적 의무와 책무에 대해 ‘세월호 참사’가 던져주는 시사점을 곱씹고, 지자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진도군의회는 1991년 4월 15일 역사적인 첫 개원 이후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2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역의 발전과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힘써 왔다.군민을 위해
전남 진도경찰서은 최근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장실에서 ‘지역안전확보와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 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진도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진도군지회 노인회장, 노인대학장이 참석했다.주요추진 과제로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업체제 유지, 전방위 홍보활동을 통한 고령자 교통안전 관심도 제고,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고령보행 사고 예방을 선정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진도경찰서와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는 진도군 특색에 맞는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통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및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입장권을 명량해상케이블카 스테이션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입장하기 위해서는 축제 입장권(5천원)을 구매해야 하는데, 입장권을 구매하게 되면 바로 축제장 및 진도군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쿠폰을 제공받는다. 입장권 구매는 축제장 입구와 명량해상케이블카 매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수십만이 몰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 입장권을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과 함께 제공받는 5천원 쿠폰을 바로 케이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산림청을 찾아 집중 호우 예방 등 주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산림유역관리사업 추진에 따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2024년도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서 선제적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김희수 군수와 담당 공무원 등이 최근 임상섭 산림청 차장, 기획조정관 등 예산 관계자를 만나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진도군 사방사업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건의한 사업은 산림유역관리 사업으로 고군면 일원 21억원과 지산면 일원 30억원 등 총 2건, 51억원이다.산림유
전남 진도군이 농어민 공익 수당 39억원(6,479명)을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16일 진도군에 따르면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을 마을 방문을 통해 현장 지급했다.당초 군민들이 농협을 방문해 신청·지급할 예정이었지만 교통 취약 노령층에 대한 배려를 위해 마을회관에서 읍·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직접 지급하는 주민 편익 행정 서비스를 펼쳤다.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 마을 현장 지급 기간 내 미수령자는 오는 17일부터 11일 30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직접 방
국가지정 명승 제9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첨단기술과 만나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다시 태어난다.진도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간 동안 최신 미디어 아트 기술로 빛과 영상을 활용한 신비의 바닷길 미디어아트를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신비의 바닷길 미디어아트는 뽕할머니의 전설, 소망과 사랑 등의 주제로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7시에 뽕할머니 동상에서 200여m의 해안 도로를 따라 펼쳐질 예정이다.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기하학적인 점·곡선·면의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생동감 있게 움
전남 진도군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연계해 ‘진도 문화유산 6종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스탬프랠리는 진도 문화유산인 진도아리랑, 진도씻김굿, 진도북놀이, 진도소포걸군농악, 진도엿타령, 진도 서화 등을 체험하고 6종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프로그램이다.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미션 장소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으로 완주자에게 ‘여가 진도여 1’ 책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여가 진도여 1’ 책자는 진도군이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제1회 진도 바닷길 소망 포토에세이
전남 진도소방서는 최근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자체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진도군내 3개 팀 1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제출로 대체됐다가 올해부터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대면 대회로 진행했다.경연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발생 상황을 연극 형태로 연출하고, 심폐소생술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전개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운영됐다. 심사는 구급지도관과 구급대원 등 전문 자격자가 참여하며 심폐소생술 평가와 무대 표현력을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무농약 친환경 바나나, 진도군 수확 한창일조량 많고 겨울 따뜻해 재배 적지, 맛·영양 가득전남 진도군에서 무농약 바나나 수확이 한창이다.10일 군에 따르면 대표적인 아열대 과일의 상징인 바나나는 진도읍과 지산면 일대에서 2020년부터 재배되고 있다.재배 면적은 0.6㏊ 규모로 18t의 친환경 무농약 바나나가 올해 수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진도산 바나나는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없고 변비와 고혈압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특히 숙성이 덜 된 상태로 한국에 들어오는 수입산...
전남 진도군에서 1억원이상 고소득 어업인이 371명으로 조사됐다.8일 군에 따르면 해양수산 정책 수립 자료 활용을 위해 최근 조사한 결과 지난해 352명보다 5.4% 증가한 371명으로 확인됐다.분야별 업종별 고소득 어업인은 ▲양식어업 종사자 335명(90.3%) ▲어선어업 종사자 15명(4%) ▲가공·유통 분야 15명(4%) ▲기타 6명(1.7%)이다.또 소득은 1억이상~2억미만인 자는 234명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으며, 2억이상~3억미만은 80명으로 21.6%, 3억이상~10억미만인 자는 53명 14.3%, 10억 이상은
전남 진도군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4일 군에 따르면 SNS 소문내기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진도군에서 개최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된다.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진도군 공식 SNS를 구독·캡처하고 네이버폼에 인증 캡처와 공유 URL을 입력하는 방식이다.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 진도군 공식 SNS에서 실시하며, 경품은 개별 발송한다.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2
전남 진도군이 농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필리핀 리잘주 산마테오시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3월말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가 필리핀 현지를 방문, 리잘주 산마테오시 혼 바르톨로메 앤 리베라 시장 등 상호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필리핀 리잘주 산마테오시는 도입 조건에 적합한 우수인력 선발과 적응 훈련 등을 지원하고, 진도군은 선발된 필리핀 인력을 농어가에 배치해 농어촌 내 일자리 부족 문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진도지사는 진도군 관내 상습침수 농경지의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 시행예산으로 국비 329억원(3지구)을 확보했다이번 국비예산 확보는 태풍, 집중호우로 매년 반복되는 진도군 내 저지대 농경지와 농작물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 영농기반 확보를 위해 진도군 국회의원인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과 김희수 진도군수, 김인정 전남도의원(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 대정부(중앙부처) 전방위 의정활동을 통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다.배수개선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의 방재시
전남 진도군 농협진도군지부는 최근 농협진도군지부에서 진도군 미래농업팀·관내 농협 쌀 업무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진도군 쌀 적정생산 진행 상황 공유, 목표 달성을 위한 농식품부의 가루쌀 재배 지원 등 전략작물직불제 정책 설명,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와 진도군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설명, 범농협 집중 홍보방법 공유와 참여 농협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을 했다.이 날 참석한 직원들은 진도군·읍면사무소와 적극 협조해 조합원들에게 쌀 적정
전남 진도군이 봄철 이상기후와 꿀벌 바이러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 농가를 긴급 지원한다.30일 진도군에 따르면 겨울철 폐사에 이어 봄철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를 본 양봉농가의 사육 기반 안정화와 회생을 지원한다.최근 일주일 동안 꿀벌 피해를 조사한 결과 53농가 중 48농가가 진드기 발생과 말벌 피해, 이상 기온 등으로 꿀벌 미귀소와 집단폐사 등 피해에 노출됐다.군은 자체 사업비와 군비 포함 5억원을 투입해 꿀벌 입식비 등을 피해 농가에 지원, 경영 회생을 도울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관내 양봉업 등록 농가 중 꿀벌 피해 발생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