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소방서는 최근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자체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진도군내 3개 팀 1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제출로 대체됐다가 올해부터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대면 대회로 진행했다.경연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발생 상황을 연극 형태로 연출하고, 심폐소생술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전개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운영됐다. 심사는 구급지도관과 구급대원 등 전문 자격자가 참여하며 심폐소생술 평가와 무대 표현력을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전남 진도군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연계해 ‘진도 문화유산 6종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스탬프랠리는 진도 문화유산인 진도아리랑, 진도씻김굿, 진도북놀이, 진도소포걸군농악, 진도엿타령, 진도 서화 등을 체험하고 6종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프로그램이다.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미션 장소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으로 완주자에게 ‘여가 진도여 1’ 책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여가 진도여 1’ 책자는 진도군이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제1회 진도 바닷길 소망 포토에세이
무농약 친환경 바나나, 진도군 수확 한창일조량 많고 겨울 따뜻해 재배 적지, 맛·영양 가득전남 진도군에서 무농약 바나나 수확이 한창이다.10일 군에 따르면 대표적인 아열대 과일의 상징인 바나나는 진도읍과 지산면 일대에서 2020년부터 재배되고 있다.재배 면적은 0.6㏊ 규모로 18t의 친환경 무농약 바나나가 올해 수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진도산 바나나는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없고 변비와 고혈압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특히 숙성이 덜 된 상태로 한국에 들어오는 수입산...
전남 진도군에서 1억원이상 고소득 어업인이 371명으로 조사됐다.8일 군에 따르면 해양수산 정책 수립 자료 활용을 위해 최근 조사한 결과 지난해 352명보다 5.4% 증가한 371명으로 확인됐다.분야별 업종별 고소득 어업인은 ▲양식어업 종사자 335명(90.3%) ▲어선어업 종사자 15명(4%) ▲가공·유통 분야 15명(4%) ▲기타 6명(1.7%)이다.또 소득은 1억이상~2억미만인 자는 234명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으며, 2억이상~3억미만은 80명으로 21.6%, 3억이상~10억미만인 자는 53명 14.3%, 10억 이상은
전남 진도군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4일 군에 따르면 SNS 소문내기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진도군에서 개최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된다.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진도군 공식 SNS를 구독·캡처하고 네이버폼에 인증 캡처와 공유 URL을 입력하는 방식이다.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 진도군 공식 SNS에서 실시하며, 경품은 개별 발송한다.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2
전남 진도군이 농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필리핀 리잘주 산마테오시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3월말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가 필리핀 현지를 방문, 리잘주 산마테오시 혼 바르톨로메 앤 리베라 시장 등 상호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필리핀 리잘주 산마테오시는 도입 조건에 적합한 우수인력 선발과 적응 훈련 등을 지원하고, 진도군은 선발된 필리핀 인력을 농어가에 배치해 농어촌 내 일자리 부족 문제
전남 진도군 농협진도군지부는 최근 농협진도군지부에서 진도군 미래농업팀·관내 농협 쌀 업무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진도군 쌀 적정생산 진행 상황 공유, 목표 달성을 위한 농식품부의 가루쌀 재배 지원 등 전략작물직불제 정책 설명,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와 진도군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설명, 범농협 집중 홍보방법 공유와 참여 농협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을 했다.이 날 참석한 직원들은 진도군·읍면사무소와 적극 협조해 조합원들에게 쌀 적정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진도지사는 진도군 관내 상습침수 농경지의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 시행예산으로 국비 329억원(3지구)을 확보했다이번 국비예산 확보는 태풍, 집중호우로 매년 반복되는 진도군 내 저지대 농경지와 농작물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 영농기반 확보를 위해 진도군 국회의원인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과 김희수 진도군수, 김인정 전남도의원(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 대정부(중앙부처) 전방위 의정활동을 통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다.배수개선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의 방재시
전남 진도군이 봄철 이상기후와 꿀벌 바이러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 농가를 긴급 지원한다.30일 진도군에 따르면 겨울철 폐사에 이어 봄철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를 본 양봉농가의 사육 기반 안정화와 회생을 지원한다.최근 일주일 동안 꿀벌 피해를 조사한 결과 53농가 중 48농가가 진드기 발생과 말벌 피해, 이상 기온 등으로 꿀벌 미귀소와 집단폐사 등 피해에 노출됐다.군은 자체 사업비와 군비 포함 5억원을 투입해 꿀벌 입식비 등을 피해 농가에 지원, 경영 회생을 도울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관내 양봉업 등록 농가 중 꿀벌 피해 발생 농가
전남 진도군이 우수한 농수산물 수출 등 판로 확대를 위해 농수산물 유통 관계자들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티몬 ▲오마켓 ▲메가마트 ▲이랜드킴스클럽 ▲BGF리테일 등 유통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진도군의 대표 농수산물인 쌀, 대파, 울금, 김, 전복 등의 생산지와 가공시설 등을 방문했다.특히 진도군 농수산물의 상품 개발, 유통 방향 개선 등을 위해 유통 관계자와 농·수산물 생산자들이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오광수 대표(오마켓)는 “농·수산물 생
산림청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전남 진도군 고군면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썰물과 밀물간 조수 간만의 차로 생기는 현상인 ‘한국판 모세의 기적’은 1975년 주한 프랑스 피에르랑디 대사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의 무형 문화 유산인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행사지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하고
전남 진도군이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결정·공시 전 열람과 의견제출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정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모든 개별주택에 대한 구조, 용도, 방위 등의 주택 특성을 조사한 후 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쳤다.개별주택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진도군청 세무회계과·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1만2천107호와 공동주택 1천920호이다.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과 사유를 적은
전남 진도군이 농작물 재배·생산 등으로 쓰이는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에 대해 50%를 지원한다.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전기요금 상승으로 가중된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1-2월 ▲작년 10-12월의 농사용 전기 요금 인상액을 지원한다.지원율은 지난해 10~12월까지 3개월분의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하고 지원단가는 kWh당 9.05원이다.올해 1-2월의 전기요금 인상액 50%(kWh당 14.1)도 함께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진도군에 주소를 두고 농사용 육묘·축산·농산물 재배, 저온보관시설, 해충
전남 진도군이 반려 식물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도 분재회와 함께 무료 화분 분갈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주말 동안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물놀이장 일원에서 마련됐다.진도분재회 회원 20여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후 군민들에게 무료로 분재 280개 분갈이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또 군민들에게 관상 산림 식물인 분재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취미 생활인 분재를 소득 산업화로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홍보도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최일선에서 행정을 담당하는 7급 이하 MZ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기 위해 최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커피와 과일 등을 함께 먹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직급, 직렬 등으로 구성된 직원 간담회는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라는 소주제로 평소 근무하면서 느꼈던 업무처리 개선방안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이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과 조언을 나누었다.특히 인사문제, 후생복지 건의사항 등은 가급적
전남 진도군이 부산 서구와 최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문화예술·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진도군청 관계자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과 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체결하고 진도홍주와 어묵세트를 기념품으로 교환했다.이번 협약으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공연, 축제 등의 관광사업 공동 기획·프로그램 진행 ▲전통, 역사, 문화유산, 관광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게 된다.첫 교류사업으로 다음달 6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선박을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9.77t급 연안통발어선 선장 A(50대)씨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18일 오전 3시 1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앞 해상에서 술에 취한 채 선박을 운항하며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이날 오전 9시 19분께 선상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운항한 것을 확인했다.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며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 벌금이나 5년 이하 징역에
전남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은 시설 원예 공통 교육과정으로 농산물 유통과 온라인 마케팅, 현장 코칭 등 총 60시간 운영된다.대상은 스마트 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도입 예정인 농업인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스마트 강소농 교육생 모집은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스마트 강소농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농업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가이
전남 진도군민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440만원을 기탁했다.군청 상황실에서 지난 15일(수) ▲승원건설그룹(회장 김승구) 1천만원 ▲진도군 낚시협회(회장 오귀석) 140만원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지부장 이희춘) 100만원 ▲씨월드 고속훼리(주) 100만원 ▲임회면 중만 마을회(이장 곽재구) 100만을 기탁했다.김희수 진도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함께 모아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미래 교육 진도군을 이끌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미래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은 100~150만원이 지급된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도군 총무과와 읍·면 총무팀에서 접수한다.대상은 작년 12월 31일부터 장학생 선발 공고일 현재 진도군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학생 또는 군민의 자녀로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학업성적, 보배사랑)과 대학교 신입생 전원이 대상자이다.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학업성적은 출신 중학교 전체 졸업생 중 100분의 10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