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여수 죽림1지구 내 (가칭)우리초등학교와 장성 첨단3지구 (가칭)산동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2024년도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지난 2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렸으며,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가칭)우리초등학교, (가칭)산동초등학교 신설안을 승인했다.도교육청은 신도시 내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맞춰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초등학교 설립에 나설 수
광주대학교는 베트남 주요 대학들과 글로벌 교육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광주대 김갑용 부총장과 윤인철·조정호 교수는 최근 베트남을 방문, 스윈번 대학과 학문적 문화적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양 대학은 이번 MOU를 계기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협력생태계를 구축하고 교육, 연구, 인큐베이팅, 교육 분야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교환학생 파견, 공동 기업가 정신 및 혁신 컨퍼런스, 공동 일자리 창출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양국의 창업기업 및 교육환경 정보 공유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광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23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해양IN(人) 커뮤니티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행사에는 목포해양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등을 비롯해, 전남지역 해양수산 기창업 기업 및 창업관련 교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목포해양대 창업지원단은 전남지역의 해양수산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 관계 기관 및 산업체 등과 대학 창업지원단 간의 교류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해양IN(人)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활동해오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국립목포대의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성공 사례 발표를 바탕으로 전남 해양수
광주·전남지역 졸업생 1천 명 이상 주요 대학 7곳 중 동신대학교의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순천대는 7개 대학 중 취하위를 기록했다.24일 대학 알리미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광주·전남지역 졸업생 1천 명 이상 일반대 7곳 중 동신대학교의 취업률이 68.8%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동신대에 이어 ▲호남대 67.5% ▲광주대 64.4% ▲목포대 63.8% ▲조선대 59.8% ▲전남대 59.1% ▲순천대 59.0% 순으로 집계됐다.전년과 비교하면 동신대의 경우 취업률이 0.4%P 상승했으며, 호남대는 0.8%P 하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 교실 최철희 교수의 저서 ‘약물나무’가 지난해 세종도서로 선정됐다.24일 조선대에 따르면 ‘약물나무’는 11장의 약물 테마 숲, 56개의 이정표(목차와 서론)와 함께 약물나무 소개 등(줄기와 잎자루에는 약물의 분류, 잎에는 성분명과 제품명 표기) 총 850페이지로 구성돼 있다.나뭇잎은 대표 약물(노란색), 현재 시판 중인 약물(녹색), 시판되지 않고 있는 약물(연두색), 생산 중단됐거나 시장에서 철수된 약물(낙엽색)을 색으로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세계 최대 의학서적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
전남대학교가 기술혁신시대에 맞는 교양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가졌다.전남대 교육혁신본부는 최근 학내 공과대학에서 가진 이번 포럼에서 광주·전남 교양교육협의체 참여 대학 16개교 교수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로 발전한 기술혁신 시대에 걸맞은 교양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교양교육에 대한 조선대와 순천대의 사례를 살펴봤다고 24일 밝혔다.또 이날 포럼에서는 광주전남권역 학점교류 운영 사례와 광주전남 공동 교양교과목 개발 현황 등을 공유하며 교양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광주전남 교양교육협의체(회장교 전남대)는
광주 지역 평준화 일반고 배정결과를 놓고 원거리 배정을 받은 학생·학부모들의 불만이 고조된 가운데 광산구 A중학교 졸업생 중 80%에 육박하는 학생들이 타 자치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배정받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2024학년도 고입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1만1천599명의 고등학교 배정을 마친 결과 광산구 소재 A중학교 졸업생 164명 가운데 33명(20.1%)만이 관내 고등학교 배정을 받았다.아파트단지가 밀집한 A중학교 인근에는 2개 고교가 있는데, 1개교에는 32명(과학중점학교 12명·평준화
동신대학교는 졸업생 1천명 이상 광주·전남 일반대학 중 6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2024년 1월 교육부의 정보 공시에 따르면 동신대는 취업률 68.8%를 기록하며 광주·전남 일반대(졸업생 1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에 올랐다. 2019년부터 6년 연속, 2009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14년 중 12년째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학과별로는 군사학과(96.4%), 한의학과(93.0%), 정보보안학과(87.8%), 작업치료학과(87.2%), 안경광학과(84.2%), 컴퓨터공학과(83.3%), 간호학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올해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으로 시대적 과제인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김 교육감은 2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77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를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을 넘어 지방시대 대전환을 이끌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글로컬 교육의 비전을 제시했다.특히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지역이 곧 세계이고, 세계가 지역인 ‘글로컬 교육’의 실천적 모델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전남교육청
동강대학교가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보성군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꾀한다.동강대는 22일 전남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이민숙 총장과 김철우 보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건강정책 추진 및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관학 파트너십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동강대는 동강사회봉사단이 주축이 돼 보건 및 복지 계열학과와 K-뷰티아트과 학생들이 보성지역에서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 사회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실천한다.이민숙 총장은 “소재지 내 대학이 없는 보성군과 최초 관학 협약을 맺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와
동신대학교가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동신대 방사선학과 4학년 41명은 제51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77.4%에 불과했다.지난 49회와 50회 시험에 이어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올린 동신대 방사선학과는 매년 전국 평균보다 월등하게 높은 합격률을 올리는 것은 물론 2017년 전국 수석, 2023년 전국 차석을 배출하며 전국적인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높은 합격률의 비결은 학생 맞춤형 교육 시스템이다.1학년부터 4학년까지 집중케어 프로그램, 학습반
광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 학생들이 올해도 우수 인재에게 수여하는 전국단위 표창을 대거 수상하며 지역 최고 회계 및 세무 전문학과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22일 광주대에 따르면 회계세무학과 정주호·정지현·권태희· 송도희(이상 4학년)학생과 문헌정보학과(회계세무학 복수전공) 백수정(4학년) 학생이 전국 ERP정보관리사 학업성취도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표창하는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받았다.이번 수상 외에도 회계세무학과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꾸준히 매년 각각 5명이 같은 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대학교는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로 지역민의 생활고충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전남대 리걸클리닉센터는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으로 법무법인 법승에서 활동 중인 송지영·임대현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지난 15일 전남 완도 신지면에서 지역민 무료 법률상담에 나섰다.상담은 대체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작은 규모지만 법률 지식이 없어 오랫동안 속앓이를 해왔던 내용이 대부분으로, 지역민들은 법률상담을 통해 그동안 답답하고 억울했던 속내를 털어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실제 상담 사례 중에는 공사현장에서 밥값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5월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전남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교육 기업과 기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현장에서‘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전남교육청은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글로컬 교육은 학교의 기능과 역할을 지역과 국가, 세계로 넓혀 공생하는 인재를 기르고자 전남교육청이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
호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16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 1홀에서 에너지관련 기업 및 기관 대학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에너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광주권 LINC 3.0사업단 지산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권 LINC 3.0사업단(광주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호남대학교)과 공동주관한 이날 포럼은 광주테크노파크 이우형 선임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에너지전문인력양성 방안 및 우수사례 발표로 막을 열었다.이어 한국광기술원 AI에너지연구센터 김용현 센터장의 에너지산업 견
광주지역 예비 고1 학생들의 원거리 고교 배정이 해마다 반복되면서 올해도 1천200여명의 학생이 자신의 거주 구가 아닌 다른 자치구의 학교에 배정됐다.광주시교육청은 18일 2024학년도 고입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1만1천599명의 배정 고등학교를 발표했다.교육청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과 전형 요강에 명시된 배정 원칙에 따라 지원 순서와 상관없이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배정했다고 설명했다.임의로 학교를 지정하는 강제 배정 없이 지원자가 선택한 여러 희망 학교 중에서 배정했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위치 분포의 차이가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지난 17일 산학협력연구관에서 지주사인 ‘지스트기술지주 주식회사(GIST Holdings)’ 개소식을 갖고, 지역 기업과의 협업 확대 및 혁신을 통한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GIST 임기철 총장과 처장단, 김민곤 지스트기술지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나기수 산학발전위원장 및 호남지역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식이 진행됐다.임 총장은 취임 이후 ‘실사구시형 과학기술 중추 연구기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원내 우수한 연구 성과의 확산을 위해 기술사업화의 전 주기를 지원
국립목포대학교는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3일 동안 재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20명의 해외봉사단이 아동 및 장애인 대상 국제봉사활동을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목포대는 지난해 10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전성용)에서 실시한 대학 자체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해외 봉사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이번 봉사활동은 필리핀 마카티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이 시설은 비장애 아동뿐 아니라 장애아동 및 장애일반인 60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학생봉사단은 지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성과평가에서 호남·제주권 대학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동신대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또 다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앞선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동안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운영하며 매해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을 포함해 8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8년 연속 ‘우수’를 받은 대학은 호남·제주권에서 동신대가 유일하며 전국에서도 5개 대학뿐이다.동신대는 원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의생명공학과 주관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대한통증기전연구회 동계 워크숍’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10년 창립한 대한통증기전연구회는 국내 통증분야 기초연구자들의 학술단체로, 국제학술대회인 ‘Asia Pain Symposium’을 2019년 국내에 유치한 바 있다.이번 워크숍은 ‘말초신경에서 뇌까지의 통증 경로 탐색’을 주제로 대한통증기전연구회(회장 안동국·경북치대 교수), HYPE지각신경연구단(단장 정의헌·지스트 교수), 한국뇌신경과학회 통증연구분과 공동 주최, 지스트 의생명공학과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