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를 사랑하는 미술컬렉터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이하 지맵)은 19일 오후 4시 별관 1층 미디어라운지에서 ‘소장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특별전시 ‘백남준 ; 사랑은 10,000마일’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백남준 특별전시 작품의 주요 소장가인 김수경 우리들 그룹 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김수경 회장은 국내에선 백남준의 작품을 최다 소장하고 있는 개인 수집가로 알려져 있다.그는 1980년대 후반 오스트리아 비엔나 현대미술관에서 우연히 작품 ‘부서진 피아노’를 접하
오늘의운세-2024년 3월 17일(음력 2월 8일) 庚辰 일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87년생-토끼띠, 열성을 다하면 애정문제 등 모든 문제가 풀려나간다.오늘의운세-2024년 3월 17일 일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사람들이 많이 도와 모든 일이 잘 풀리나 자만은 금물이다.84년생, 서로 마음이 맞아 잘되나 오래가지 못한다.72년생, 무슨 일이든지 진득이 지녀봄이 길하리라. 변동은 불길하다.60년생, 행운이 오는 날이다 말만하면 얻어진다.48년생, 여행 중에 괴로움이 있으니 쉬어감이 길하다.소띠 :
오늘의운세-2024년 3월 16일(음력 2월 7일) 己卯 토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68년생-원숭이띠, 많은 사람과 접촉하라 이득이 생긴다.오늘의운세-2024년 3월 16일 토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천 리 먼길에 다시 험한 산이 가리니 쉬어가라.84년생, 몸과 기분을 상하는 일은 하지 말 것이다.72년생, 꾀를 내어도 통하지 않는다.60년생, 붙으라는 돈은 어디 가고 이성이 돈 쓸 곳을 일러준다.48년생, 매사가 뜻과 같으니 천금을 얻으리다.소띠 : 달 밝은 밤에 풍류 소리가 나는 도다.85년
광주광역시무등도서관은 오는 4월 말까지 어반스케치 3인전 ‘책 읽는 마을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광주어반스케쳐스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민, 서채은, 양송희 등 어반스케치 작가 3명이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어반스케치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혹은 여행을 간 지역을 ‘현장’에서 직접 그리며 그곳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예술이다.이들 세 작가는 책과 도서관을 각기 다른 느낌으로 표현했다. 특히 책을 읽으며 웃음꽃이 핀 어머니와 아이, 책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 책을 읽다가 오수를
광주 고려인마을은 광주시립미술관 김준기 관장을 비롯한 미술관 기획전시 및 부대행사 등을 전담하는 학예연구실 직원 일행이 문빅토르미술관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광주시립미술관 임직원 방문은 지난 7일 김준기 관장의 고려인마을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특별한 방문이었다.이날 김 관장의 안내를 받아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학예연구실 직원은 변길현 학예실장을 비롯한 학예연구사 10여명으로 먼저 문빅토르미술관을 들러 문 화백과 만남을 가진 후 전시된 그림들을 꼼꼼히 살폈다.아울러, 문 화백과 면담을 갖고 관련 이력과 화풍,
오늘의운세-2024년 3월 15일(음력 2월 6일) 戊寅 금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70년생-개띠, 새로운 등용문이 열리니 좋은 소식이 날아온다.오늘의운세-2024년 3월 15일 금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인화에 신경을 써라.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우지 말고 인간관계에 힘을 쓸 것이니 길함이 여기에 있다 하겠다.84년생, 공부나 어떤 일도 창의력을 가지고 생산적으로 해야 빠르다.72년생, 아무리 꾀를 내어도 일이 막히니 안 되는 일은 다음에 처리하라.60년생, 갈 곳 없는 돈이 떠도는 때이니 잘
올해 창단 35주년을 맞은 카자흐스탄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 산하 예술단인 비둘기무용단(단장 김림마) 소속 고려인 및 현지인 단원들이 방한해 한국무용 연수를 받고 있다.14일 연합뉴스와 동포사회 등에 따르면 비둘기무용단 교사 주마쉐바 마리나 씨를 비롯해 단원 10명이 지난 11일부터 전남 진도의 국립남도국악원에서 매일 ‘우도설소고춤’을 배우고 있다.이들은 남도국악원이 진행하는 ‘2024 해외 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 연수 사업’에 선정돼 방한했다.이 사업은 남도국악원이 해외 동포 및 외국인으로 구성된 국악·무용단체,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광주 도심의 인문 사랑방으로 자리잡은 ‘동명책방’이 전라도 사람과 자연, 문화를 담아온 월간지 ‘전라도닷컴’과 함께 상생마당 ‘전라도를 이야기합니다’ 특별전을 연다.14일 동명책방에 따르면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전라도닷컴 특별전’에서는 ‘전라도닷컴’ 잡지와 그간 전라도닷컴이 발행해온 지역에 관한 특별 서적들을 만날 수 있다. 2024년 3월호로 통권 263호를 펴낸 ‘전라도닷컴’ 과월호 200여 종과 ‘논·벼·쌀’, ‘그림속 전라도’, ‘섬진강 푸른물에 징검다리’ 등 단행본 10여 종, 전라도 기록사진 20여 점아 전시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전북 남원시는 13일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활성화 및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콘텐츠 교류 및 협력, 전시·교육·체험 등 프로그램의 상호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및 인프라 활용, 홍보 협력 및 사업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 양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한 창의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폭넓은 협력 기반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전당의 우수 창제작 콘텐츠를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
짓궂은 장난이 주특기인 도깨비와 충성심 강한 토종개 삽살이의 위험천만한 모험기가 펼쳐진다.국립남도국악원은 전문예술 단체 ‘아트컴퍼니 행복자’를 초청, 16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라이브 국악뮤지컬 ‘깨비 친구 삽살이’를 무대에 올린다.국악뮤지컬 ‘깨비 친구 삽살이’는 옛이야기와 우리 가락, 미디어가 어우러진 종합선물 세트다. 작품은 ‘공존’을 주제로 서로의 다름에 대한 존중의 가치를 담고 있다. 짓궂은 장난꾸러기 도깨비들과 충성심 강한 삽살개가 친구가 돼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 달라도 마음을 열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목공방 작업실을 경험하고, 나무가 가구로 변신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내 뉴스뮤지엄ACC는 오는 31일까지 소규모 목공방의 가구 팝업전시 ‘나무, 비로소_닿다’를 선보인다.도시문화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는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뉴스뮤지엄ACC는 어반플레이에서 운영하는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뮤지엄으로, 일상 속의 경험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공간이다.새봄을 맞아 어린이와 청년, 부모세대 모두가 머무는 공간을 채우는
원불교 광주전남교구는 최근 각 지구(지역)별 재가교역자(교당 임원) 훈련을 통해 2024년 4대 1회를 시작했다.새봄을 맞아 시작된 이번 재가교역자 훈련은 광주 서부지구와 목포지구, 순천지구 등이 참여, 지역별 특성에 맞게 강사 초청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재가교역자로서 사명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재가교역자 훈련은 지난 2일 목포지구부터 시작됐다.목포지구는 완도소남훈련원에서 120명의 재가교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동명 지구장의 설법을 시작으로 적산 최성각 원무(북일교당)의 ‘재가교역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뒤이
광주문화발전소가 발행하는 문화통plus 봄호가 나왔다.통권 50호인 이번 봄호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관련한 지형원 발행인의 에디터레터 ‘아부다비 루부르, 광주 루부르’를 시작으로 전라도문화수수께끼 전북 진안군 만취정 ‘황룡오리출상원도’의 비밀을 풀었다.장기시리즈 전남의 마을 1박2일에서는 이성계의 형인 전주이씨 완풍대군파 양도공 종가가 있는 영광군 묘량면 당산마을에서 계속되고 있는 부조묘 제사 600년, 외손봉사(外孫奉祀) 500년의 역사를 담았다.완풍대군은 이성계의 백형으로 위화도 회군을 도와 조선을 세운 뒤 고려에 대한 충정으
오늘의운세-2024년 3월 14일(음력 2월 5일) 丁丑 목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80년생-원숭이띠, 마음 졸이던 일이 해결되고 애정 운도 풀리고 금전 운도 길해진다.오늘의운세-2024년 3월 14일 목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산은 가만히 있는데 불은 번지는 것이라 마음을 가만히 두면 좋으리라.84년생, 진퇴를 놓고 힘들어하는 운이라 외로운 마음을 이겨야 길이 보인다.72년생, 심신이 불안한 상태라 상대와도 불통이니 재수도 막혀 힘이 빠진다.60년생, 소송문제가 일어날 우려가 크니 사전에 합의
연극문화공동체 DIC가 광주를 대표해 대한민국 연극제 본선에 진출한다.13일 한국연극협회 광주광역시지회에 따르면 제 38회 광주연극제 대상 수상작으로 연극문화공동체 DIC의 작품 ‘하녀들’이 선정됐다.제38회 광주연극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광주연극제는 ‘대한민국연극제’의 예선전 성격으로, 오는 7~8월 경기도 용인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지역을 대표할 작품을 가린다.올해 광주연극제에는 극단 아트컴퍼니원, 까치놀, 진달래피네, 시민, 연극문화공동체 DIC 등 총 5개 단체가 참여했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전세계 클래식 음악인들 앞에서 지역 예술단의 저력을 선보인다.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은‘2024 통영국제음악제’에 초청됨에 따라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 with 에마뉘엘 파위’ 공연을 펼친다.‘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로 불리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높이 평가되는 현대음악제 중 하나다. 이 음악제는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과 그의 음악을 기리는 문화사업으로, 윤이상 음악을 비롯한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클래식 애호가에게 친
만물이 생동하는 새봄을 맞아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인문·아시아문화예술·박물관 등 흥미로운 주제로 상반기 강좌를 운영한다.올해 상반기 강좌는 ‘ACC 인문강좌(3~6월)’를 비롯해 아시아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ACC 아시아 문화예술교육(4~6월)’, ACC의 소장품 전시를 한층 더 깊이 접근할 수 있는 ‘ACC 박물관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스타 강사진과 함께하는 ‘ACC 인문강좌’먼저 ‘ACC 인문강좌’는 ‘도시와 예술’을 주제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7시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이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Destination Marketing/Managment Organization)’에 최종 선정됐다.‘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것으로, 지역주민과 관광분야 이해관계자,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이다. 이들은 다양한 협력연계망을 활용해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관광 수요창출을 목표로 한다.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지자체와 관광전문기구 등 90여 곳이 응모해 4.31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창단 30주년을 맞은 푸른연극마을이 시즌제 배우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다.시즌제 배우는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푸른연극마을과 보성공연예술촌에서 제작하는 공연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출과 스태프, 동료배우들과의 협업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참여 장르는 배우·연출·작가·스태프 등이다.보성공연예술촌은 푸른연극마을이 2004년부터 (구)노동면사무소(거성리)에 마련한 연습장 겸 공연장이다.올해는 상·하반기 30회 이내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또한 5·18 레퍼토리, 아르코 지원사업 신나는 예술여행, 서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