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가족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설 연휴 기간 전엔 읍면동 자체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2일은 공무원, 유관기관, 시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도심지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이와 함께 생활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와 제품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공중화장실 190개소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특히 설 연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가 31일 추천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8차 회의를 열고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최종 후보 명단을 뜻하는 ‘파이널리스트’ 6명을 발표했다.이중 파이널리스트 발표 전까지 유력 후보군으로 하마평에 오르내리던 김학동 현 포스코그룹 부회장이 최종 후보 명단에서 제외되며 예상치 못했단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이날 후추위가 발표한 후보들은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전남 광양시가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사업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지 3년이 경과 된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 지원사업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사업가에게 인테리어비·임차료·창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양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2명의 청년사업가를 선정해 창업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점검 대상은 지난 2019~2020년에 지원받은 창업 3년 이상이 지난 사업장 7개소로 업종별로 이·미용업, 식품제조업, 피부관리실, 플라워카페, 브런치 카페, 실내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권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안은 국민의 안전과 정의, 그리고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 대통령의 결정을 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행위로 규정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임기 중 아홉 번째 거부권을 행사하며 지난 1987년 민주화 이후 최다 거부권을 행사하는 대통령이 됐다.특히 영부인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해 거
전남 광양시 황금지구 입주(예정)자들이 지난 29일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열린 새해 첫 ‘광양 감동데이’에서 황금초·중 통합운영학교 설립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번 감동데이는 황금초·중 통합운영학교(가칭) 설립 관련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건의사항이 접수돼 8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황금초·중 통합운영학교는 도교육청에서 오는 2026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 10월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현재 황금택지지구 내에는 지난해 11월부
전남 광양시는 지난 29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한걸음의 시작인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및 김재경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사업안내와 안전교육 등도 함께 진행됐다.시는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약 133억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255명이 증가한 3,310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일자
전남 광양시에서 날개를 다친 독수리가 동물센터에 의해 구조됐다.이 독수리는 미국 덴버동물원의 인식표가 붙어 있어 미국의 야생동물 연구진이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부착한 것으로 보인다.30일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이하 구조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2시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밭에서 대머리수리가 살아있으나 날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구조센터는 소방 당국으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고 현장에 수의사를 보내 날개 관절이 탈구된 대머리수리를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조치를 마쳤다.대머리수리 발목에는 미국 덴버동물
[2024 새해설계]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호시우보의 자세로 의정활동 전개”지자체-의회간 소통과 견제 역할 충실 군정 운영 올바르게 가도록 소명 최선“의회 기능 망각하는 것은 직무유기”강조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곡성군의회 제공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은 “현세를 읽는 통찰력과 철저한 계획을 통해 신중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윤 의장은 신년사 등을 통해 “2024년의 상징인 청룡은 도량이 크고 생명력이 넘치며 때로는 무모하게 전진하는 도전의 상징이다. 이는 해결해야 할 많은 난제들이 가득 쌓인 곡성군에 더없이 필요...
전남 광양시가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평일 야간시간대와 휴일(토·일·공휴일) 소아 경증 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 병원 성공적인 유치·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도균 다나소아과의원 대표원장이 참석해 지역 내 소아청소년 환자 대상 야간 및 휴일 의료서비스 공급 확대를 위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노력 할 것을 서명했다.시는 소아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공모를 추진했다.하지만 인력난 등으로 지원 의료기관이 없어, 이에 시는 빠른 대
전남 광양시가 지방하천부지에 불법 건축물을 세워 사용하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이행강제금 부과 처분에 그쳐 불법 점유 및 건축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광양시는 현행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했다는 입장이지만 지역에선 불법 건축물에 대해 철거 등의 더욱 강력한 행정 조치가 이뤄져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9일 광양시 등에 따르면 장례식장 사업주인 A씨는 지난 2007년부터 전남도 지방하천 관리구역인 광양시 내 지방하천부지 인근에 건축물을 세우고 사업장으로 운영중에 있다.A씨는 지난 2003년 근린생활시설로 승인 받아
전남 광양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수 등 민원 발생을 대비한 상수도 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오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마동정수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수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이 기간 8개 상수도 대행업체를 일자별로 지정해 상수도과 직원이 상황실에서 상시 근무하면서 상수도 누수와 단수, 계량기 고장, 파손 등 생활 민원을 접수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시정할 방침이다.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상수도 상황실로 신고하면 바로 조치 받을 수 있으며
전남 광양시는 생애주기 복지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새롭게 발굴된 태아기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25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 장려 보건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선 저출산 분야 지방정부발전기획단 자문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2명과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굴된 안건에 대한 설명과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사업 발굴 안건으로는 산모의 출산 평균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난임부부지원과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실질적인 지원 등 안정된 양육
전남 광양시가 ‘2025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이번 보고회는 정부 국정 기조에 부합한 신규 대형 투자 사업을 발굴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국도비 재원을 전략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향성을 설정 공유하고 국·도비 확보 의지를 점검하고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도 국도비로 건의할 사업은 총 198건·2천653억 원(총사업비 2조 2천129억 원) 규모로 ▲신규사업 60건 287억 원▲계속사업 138건 2천366억 원이다.이는
저출산 등에 따른 지방 소멸 및 인구 절벽 문제가 갈 수록 심각한 수준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전남 광양시가 지역 특성 반영 복지 및 인구정책을 통해 지난 2022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광양시 인구(각 연도 12월 집계 기준)는 지난 2021년 15만531명에서 2022년 15만2천168명, 지난해 15만2천666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이와 반대로 여수시는 지난 2022년 27만 4천 756명이던 인구가 지난해 27만 1천 696명으로 3천60명으로 감소했으며 순천
전남 광양시가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경조사 등으로 긴급돌봄 필요시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운영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세부 계획을 수립한 후 사전절차인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마치고 광양읍과 중마동에 어린이집 각 1개소를 선정, 빠르면 올해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시민 의견제출은 오는 2월 29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시민참여-신규정책 사전공개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YGPA) 임직원 봉사단체인 ‘YGPA 항만사랑봉사대’가 24일 광양읍 YWCA 무료급식소에서 공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이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배식 이후에는 청소와 설거지를 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YGPA 항만사랑봉사대는 2022년부터 YWCA 무료급식소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도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YWCA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전남 광양시는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수소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규모는 총 198대, 112억 원이다.차 종류별로 ▲수소승용차 185대, 대당 3,450만 원 ▲수소 고상버스 11대, 대당 3억 7천만 원 ▲수소 저상버스 2대, 대당 3억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수소차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 가능 차종을 확인하고 수소차 제조·판매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
전남 광양시는 내달14일부터 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법을 교육해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기종별 교육 일정은 ▲2월 14일(트랙터) ▲15일(경운기) ▲16일(관리기) ▲20일(잔가지파쇄기, 궤도운반차) ▲21일(휴립기, 이식기, 비닐피복기) ▲22일(굴착기) ▲23일(여성친화형 농업기계)로 구성돼있다.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선 여성농업인을 위해 ‘여성 친화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32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선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계획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이날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선 조례·일반안 18개의 안건 중 광양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간행물 발간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12건을 원안가결했다.또, 광양시 사무의 공공기관등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김정임 의원), 광양시 바둑 진
전남 광양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과 대기배출업소 사업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2024년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총사업비 2억7천3백만원(보조금 90%, 자부담 10%)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소규모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설치 비용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광양시 소재 소규모 사업장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자료전송이 의무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만을 부착하는 사업장을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