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만끽…건강 챙기고 콘서트 즐겨”제16회 중흥·남도·K포럼트레킹·낭만콘서트 ‘성료’장성 남창계곡 탐방·통기타 가수 홍주연·오명자 공연중흥·남도·K포럼트레킹 동호회 지난 26일 전남 장성에서 ‘가을 낭만콘서트’를 개최하고 추억을 함께 나누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지난 26일 전남 장성 내장산국립공원 입암산 남창계곡 트레킹에 나선 중흥·남도·K포럼트레킹 동호회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흥·남도·K포럼트레킹’ 동호회(회장 김서중)는 지난 26일 전남 장성 내장산국립공원 입암산 기슭에 있는 남창계곡에서 ...
항일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서 중국 길림성 명동촌 ‘선구자의 땅’…조국의 등불이 된 연변 ‘명동촌’ 명동학교, 1천여명 졸업생 배출…독립운동 펼칠 인재 양성 윤동주 시인이 그토록 그리워 하던 고향 집…‘윤동주 생가’ 일제시대 총과 칼이 아닌 펜으로 일본에 맞선 항일독립운동가들. 이들은 일제의 지배가 한층 더 악랄해진 이후에도 민족의 미래를 위해 머나먼 타국땅에서 교육에 힘썼다. 이곳은 바로 중국 길림성에 위치한 명동촌이다. 당시 허허벌판인 명동촌에서 황무지를 삶의 터전으로 일구면서 민족운
남도일보 제2회 ‘류담포럼’ ‘나무심는 건축인’ 공동 개최“사람 중심‘광주다운’ 건축·도시 만들어야”신남수 건축가 ‘삶과 건축, 그 끝없는 여정’ 주제로 특강광주건축, 경제·사회적 지속 가능해야…건축·도시는 상호 작용건축가 ‘공익’ 추구 우선…4차산업 시대 ‘더하는 삶’중시 인간중심 친환경 건축을 지향하는 건축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류담포럼(流談Forum)’이 지난 18일 광주 남구 효천지구 ‘어반브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강사인 신남수 전 전남대 교수와 신정철 나무심는 건축인 대표, 정용식 헤럴드·남도일보 상무 등 참석자...
정용식 상무의 남도 섬 이야기 힐링의 섬 증도, 그리고 화도(花島) 청잣빛 하늘아래 한없는 ‘여유로움’ 증도, 한국서 가봐야할 관광명소 2위 '짱둥어다리' 옆 자전거 조형물 눈길 5코스 모실길 따라 트레킹 동호인 행렬 화도, 농게·칠게 등 갯벌 '생명 에너지' 엘도라도 리조트의 이국적인 풍광에 반해서 철부선을 타고 건넜던 때가 있었다. 밤이면 별이 우수수 떨어질 것 같은 섬, 바람과 파도와 소금과 함초의 섬. 지난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지정으로 유명세를 탄 전남 신안군 ‘증도’. 섬을 ‘자연이
항일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서 중국 대련 여순감옥 “여순감옥엔 독립운동가들의 ‘처절한 외침’ 메아리” 중국 대련에 위치한 형무소, 부지 2만7천500㎡·감방 257곳 안중근·신채호·이회영 선생 등 흉상·기록 전시돼 있어 일본의 조선침략 부당함 전 세계에 알린 관동도독부 법원도 “내가 죽은 뒤에 내 뼈를 하얼빈 공원 옆에 묻어두었다가 우리나라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返葬, 고향으로 옮겨 장사지냄)해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각각 모두 나라
항일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서 독립운동 역사 살아 숨쉬는 하얼빈 ‘하얼빈에 울린 총성’ 조국 해방의 등불 비추다 중국 하얼빈역에 세워진 ‘안중근 의사 기념관’ 안중근 동상·친필 유묵·유서·편지 등 전시 ‘731 부대 전시관’엔 일제 잔혹함 고스란히 일제강점기 시절 대한민국의 서른살 청년이 중국 도심 한복판에서 총성을 울렸다. 이 총성은 조국해방의 등불을 비췄고 전 세계에 대한독립운동을 알리는 시발점이 됐다.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哈爾濱)역에서 안중근 의사가 권총으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격살했다. 현재
조선시대 산수화 속 거니는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화림동계곡 물소리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힐링’ 거연정·농월정·동호정 등 잇따른 정자서 휴식 총 6㎞ 코스 대부분 평지, 가족과 함께하기 좋아 참가자들 “꼭 다시 한번 오고싶어요” 한 목소리 “맑은 물소리를 따라 한참을 걷다가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정말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요…” 지난달 28일 중흥·남도·K포럼 트레킹에 참가한 한 동호회원은 함양선비문화탐방로(이하 함양선비길)를 거닐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15번째 탐방지인 함양선비길
영광서 미래 이동수단 ‘e-모빌리티’ 만난다오늘부터 5일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개최방문객 누구나 체험 가능·K-pop 콘서트도 열려드론 대회 등 청소년 행사 다양…10만명 방문 전망26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는 미래 이동수단으로 주목받는 ‘e-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제2회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는 모습.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래 이동수단 ‘e-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할수 있는 제2회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2...
항일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서 ‘대한독립군의 전설’ 백야 김좌진 장군 일본군 격살 ‘청산리 대첩’ 민족 자주독립 역량 입증 어린시절 부호 영화 팽개치고 독립운동 뛰어들어 연길~백두산 길목 ‘어랑촌’ 주둔하며 대승 이끌어 한족연합회 결성 황무지개간·문화계몽사업 ‘앞장’ 대한독립운동가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이름 ‘백야 김좌진’ 장군. 일찍이 만주로 가기 전부터 조국의 앞날을 염려해 16세 때 1905년 고향에 기호학교를 설립했고,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서울로 가 국권회복운동을 벌였다. 어린시절 부호라고 알려졌지만 조국의 독립을 간
항일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서 일본이 두려워 한 봉오동 영웅 ‘홍범도 장군’ 흑룡강 밀산에 자리잡은 ‘십리와항일투쟁유적지기념비’ 만주·연해주로 이동해 독립군 창설·독립운동가 양성 러시아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쓸쓸한 ‘죽음’ 오로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총 한자루를 들고 일본군에 맞선 청년. 항일무장투쟁운동의 시발점이자 대한독립군 역사상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첫 승리’를 안긴 봉오동 전투의 실질적 인물. 이 전투를 발판삼아 청산리대첩까지 이어진 전투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찌른 독립운동가. 이 모든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홍범
내고향에선 지금…신안-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블루 이코노미’ 신재생에너지 메카 ‘시동’정부, 전폭적인 지지 약속…전남형 일자리 모델로막대한 민간투자·환경 우려·주민 반대 등 과제전남도의 새천년 비전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인 신안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지역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주민 반대와 민간투자 유치 등 넘어야 할 산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사진은 신안 천산대교 모습.전남 신안지역에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다. 전남도가 새천년 비전으로 내세운 ‘블루 이...
내고향에선 지금…영암-대불산단 조선업다시 살아난 韓 조선업…제 2도약 ‘날갯짓’산업 위기 특별지역 연장…정부·지자체 지원 강화中·日 제치고 수주 세계 1위…“경기회복 기대”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6월 4일 오후 산업위기지역인 영암군 삼호읍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주)유일을 방문, 유인숙 대표 안내로 선박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전남도 제공영암 대불산단 모습. 남도일보DB조선 산업의 극심한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최근 전남 영암군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과 함께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이 ...
내고향에선 지금…영광- e-모빌리티 산업 집중 육성4차산업혁명으로 미래형 이동수단 전초기지초소형 전기車·자전거 등 환경오염 해결책 ‘부상’26일부터 e-모빌리티 엑스포…클러스터 구축 착착지난 7월 열린 영광군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선포식 모습. /남도일보DB지난해 열린 영광 제1회 e-모빌리티 엑스포 전시관. /남도일보DB전남 영광군이 최근 e-모빌리티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해 주목받고 있다.e-모빌리티는 쉽게 말해 전기 동력을 이용해 생활교통과 물류배송을 목적으로 움직이는 모든 이동 수단을 말한다. 1, 2...
내고향에선 지금…강진-강진산업단지 조성100%분양…애물단지서 황금알 낳는 거위 될까입주 계약 42곳…5곳 운영 중 연내 건설 목표1천126명 고용유발 효과, 젊은 세대 유입 과제강진산단이 지난 6월 분양공고 5년여 만에 100% 완료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은 당시 100% 분양완료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에 참여한 이승옥 강진군수, 산단 입주업체 대표들 모습.한때 분양 지연손해금 수억원을 발생시키며 지역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강진산업단지’가 최근 100% 분양 완료되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
내고향에선 지금…진도-해양복합관광단지 조성송가인이 띄운 ‘진도’ 해양복합광관단지 ‘콧노??芷紂?진도 개장 이어 대명 천억여원 추가 투자올해 투자선도지구 지정돼며 사업 추진도 ‘탄력’전남 진도군이 오는 2022년까지 휴양과 레저를 겸한 해양복합관광단지로 거듭난다. 사진은 지난 7월 개장한 쏠비치 호텔&리조트. ㈜대명레저산업은 1천억여원을 추가로 투자해 체류형 해양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올여름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으로 관광객을 끌어모은 진도가 오는 2022년까지 휴양과 레저를 겸한 해양복합관광단지로 거듭난다....
2020학년도 수시 특집-작지만 강한 대학 남부대학교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용형 전문인력 양성” 6~10일 원서 접수…정원 96% 724명 선발 4년제 종합대학 19개 학과 3천여명 요람 ‘맞춤형 취업 로드맵’ 운용 높은 취업률 생활예절·다도교육으로 바른 인성 함양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는 작지만 강한 대학을 지향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1999년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에 개교한 남부대는 개교 당시 2개 학과 60명이었으나, 2019년 현재 19개 학과 3천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4년제 종합대학으로
2020학년도 수시 특집-'마음교육 선도대학' 광주여자대학교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여성인재 양성의 요람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위한 유비쿼터스 지능형 캠퍼스 구축 국내 대학 최초 ‘3D-오르가논 VR 해부학 실습실’ 개설 입학부터 취업까지 책임…4년제 여대 중 8년 연속 취업률 1위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가 실용학문 중심의 교육인프라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여성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 최초 ‘3D-오르가논 VR 해부학 실습실’ 등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2020학년도 수시 특집 ‘취업·창업중심 교육명문대학’ 광주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자율개선대학·LINC+ 사업 선정, 대학혁신지원사업 탄력 장학금 지원·해외 선진대학 교육 참여 등 학생중심 대학 오는 6~10일 수시원서접수…정원 98.4%인 1천710명 선발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과감한 교육혁신을 추진한다. 취업·창업중심 교육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주대는 융합전공 교육과정 개발과 미래형 첨단 캠퍼스 구축 등 최고의 교육혁신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0.001% 오차도 없다’ 목포해상케이블카 화려한 비상 내달 6일 개통 앞두고 시운전 ‘착착’서남권 랜드마크 기대 부작용 최소화…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등 손님맞이 ‘분주’ 당초 신안 천사대교와 함께 전남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기대됐던 목포해상케이블카. 그동안 안전문제로 두 차례 연기됐던 목포해상케이블카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문제가 됐던 로프 풀림 현상을 바로 잡고, 지금은 ‘캐빈’이라고 불리는 케이블카 본체의 중량 테스트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3.23㎞의 목포해상케이블카는 9월6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
“특성화 학과로 4차산업혁명 맞춤형 인재양성 나선다” ‘호남 최고 명문 사립대’ 조선대학교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스마트이동체학부·K-컬쳐엔터테인먼트 등 신설 ‘눈길’ 신입생 장학금·학생지원프로그램으로 취·창업 유리 9월 6~10일 수시원서 접수…학생역량개발 통합지원 ‘눈길’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가 교육부 평가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분류된 후유증을 극복하며 호남권 일등 사립대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조선대는 비영리 교육단체 CWUR(세계대학랭킹센터)이 선정하는 ‘2019 CWUR 세계대학순위’ 평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