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가족센터는 청소년기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다문화, 비다문화 청소년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2024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프로그램 ‘빛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강했다.17일 북구가족센터에 따르면 교류소통공간사업은 6년째 진행 중인 사업으로, 다가온(on)공간을 중심으로 기타, 방송댄스, 스포츠스태킹, 미술심리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제공한다. 더불어 교류소통공간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자신감, 성취감이 향상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내고 있다.2024년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에서는 ▲기타는
광주와 대구가 하나로 뭉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17일 전북 남원시 남원아트센터에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양 시의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협력과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협의체는 지난 2월 달빛고속화철도 경유지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주요 협력과제는 ▲달빛고속화
목요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황사가 심하면서 따뜻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며칠 전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지속해서 영향을 줄 예정이다. 다음날부턴 황사의 영향이 적어질 것으로 예보됐다.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낮과 밤의 기온차도 15도 내외로 커 출근길 전후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특
삼성전자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 쇼’에 참가해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새로워진 ‘삼성월렛’, AI 기술이 적용돼 한층 편리한 일상을 가능케하는 2024년형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대회인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1979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4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5일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과 수완 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5월 4일까지 롯데백화점몰에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며 만 4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접수비는 참가 아동 1인당 6천원이다. 접수비 일부는 환경보전을 위해 환경재단에 기부된다. 오는 21일까지 사전 접수하면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5천원을 특별
중소기업중앙회는 중기중앙회 자산운용본부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자산운용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 중소기업공제기금 등 중기중앙회 공제사업에 대한 자산 관리·운용 업무를 총괄하는 직위다.지원자격으로 연·기금 또는 금융기관 등에서 자산운용부서장 이상으로 재직한 경력과 자산관리 및 투자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한 경험을 갖춰야 한다. 또 중기중앙회 인사규정상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한은 다음 달 7일까지로 지원서와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다짐하는 제 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17일 전남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해양수산부는 매년 4월 1일을 ‘수산인의 날’로 정해 지난 2012년부터 기념식을 개최,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있다.올해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행사가 늦어진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사진 가운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신우철 완도군수,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수협중앙회장),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회장 등 전국에서 수산인 1천 500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공군이 전력 설비 고도화를 통해 대규모 정전 시에도 본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력 지원체계를 갖춘다.한국전력과 공군은 17일 공군본부에서 김동철 한전 사장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지능형 전력망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고도화 사업은 한전에서 개발·운영하고 있는 전력망 종합운영 플랫폼(ADMS)을 활용해 공군부대의 전력 설비를 고도화하는 것이다.한전은 공군의 전력설비에 적합하도록 맞춤형 ADMS 시스템을 개발, 공군 각 부대에 적용해 전력설비 고속 감시제어, 재
광주시가 초기청년 정책 홍보를 위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발로 뛴다.광주광역시는 조선대, 서영대, 광주여대, 호남대 등 12곳을 찾아 ‘광주 청년정책 길라잡이’ 홍보물을 배부하고 정책 참여방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펼친다.시는 지난 12일 조선대를 시작으로, 17일 서영대학교에서 초기청년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초기청년 정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개인정보 제공동의를 한 청년에게 매월 이달의 청년정책과 일자리, 교육, 복지 등 분야별 희망정책을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홍보활동은 시와 광주청년센터가 추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요양원은 16일 휠체어와 워커 등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입소 어르신들에게 보조기기 소독 세척 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보조기기 소독 세척 점검서비스는 지난 2021년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휠체어 및 워커 등 보조기기 지원사업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광주광역시보조기기센터와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 및 연계·협력을 촉진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 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매년 60여대의 휠체어 및 워커 등 보조기기를 소독하고 세척하는 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20일 장
뮤지컬 배우 김환희(33)의 대기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는 현직 아이돌 그룹 매니저 A씨인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해당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 측은 “사건이 알려진 뒤 A씨를 즉각 해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들과 A씨는 연관이 없다”고 강조했다.공연계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6층에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을 위해 대기하다 소분장실 내부 소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지난 16일 전남 여수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천500만 원 상당의 여수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을 후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와 김려근 실장이 참석했으며, 후원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시설에 입소한 아동 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는 “경제적 부담감으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갖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남해안 거점
유튜버 박위(36)가 연인인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34)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6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내가 일어선 모습을 처음 본 지은이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박위는 송지은과 함께 신혼집에 들어갈 침대를 고르기 위해 가구점을 찾았다. 박위·송지은은 침대에 누워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위는 “너무 신기하다. 결혼은 처음 해봐서”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강공원을 찾았다. 송지은은 박위가 탄 휠체어를 밀어주면서 데이트를 즐겼다.두 사람은 저녁식사 후에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17일 ‘완도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임지선 대표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보해양조가 완도금일수협과 맺은 다시마 소주 개발 협약(MOU)이 기업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선진사례로 인정 받아 수여됐다.완도군 금일읍은 일조량과 바람 등 다시마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춰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 산지로 유명하며,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책임지고 있다. 보해양조는 광주·전남 대표 기업으로서 이러한 지역 특성과 높은 품질의 다시마를 활용한 소주 레
광주도시공사는 17일 평동농협, 평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민 건강증진과 평동체육관 활성화를 위한 ‘민·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광주도시공사 문완규 경영본부장, 평동농협 최삼규 조합장, 평동행정복지센터 김진학 동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민 건강증진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협력 및 참여 ▲ 공공자원 공유서비스 제공을 통한 평동체육관 활성화 방안 강구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 지역민, 산단근로자 등 여가생활을 향유 할 수 있는 공동협력 등을 담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가수 보아(BoA)가 악플러 등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7일 “보아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비방, 외모 비하,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 등 악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꾸준히 수집하여 왔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해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부탁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SM에 따르면, 해당 피고소인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남자 연예인 갤러리’ 및 ‘별순검 갤러리’ 게시판 이용자다
전남 순천시가‘제9기 청춘여행길잡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광홍보 활동을 시작하도록 했다.10~30대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안내 및 순천 관광 홍보활동을 위해 위촉된 청춘여행길잡이는 순천의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관광해설사로, 올해 아홉 번째 기수로 활동을 하게 됐다.특히 이번 청춘여행길잡이는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겨냥한 개성 있는 홍보 활동 이외에도 팀 단위 활동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기념품 제작 등 시 관광 정책을 변화시킬 프로젝트도 함께 수행한다.청춘여행길잡이는 지난 2016년 처음 출범한 이후 관광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한다.공연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은 5월 3∼1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치미’에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연극 ‘동치미’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작품으로 2009년 초연했다.김새론은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정연 역으로 출연한다.배우 김진태와 이기석은 아버지 김만복을 연기하며, 김계선과 김기령이 어머니 정이분을 연기한다.제작진으로는 김용을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활
전남 순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중 장년 직업능력개발의 일환으로 그림책교육지도사 3급 자격증반을 개설하고 오는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내용은 그림책교육지도사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인생 전환기의 중 장년 세대들이 다양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생애 재설계 교과과정을 포함했다.교육은 5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7회, 5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재비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출석률 80%를 넘겨야 그림책교육지도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교육신청은 순천시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
배우 황정민이 법인·개인 명의로 매입한 빌딩 두 채의 시가가 약 7년 만에 총 8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황정민은 2017년 2월과 4월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과 논현동 건물을 각각 개인, 법인 명의로 매입했다.황정민은 2017년 2월 신사동 건물을 84억1천600만원에 매입했다. 당시 3.3㎡당 1억2천483만원 수준이다. 1994년 준공된 이 건물은 대지 224.79㎡, 연면적 396.69㎡으로 압구정 도산공원 앞 명품거리에 있다.이곳은 국내·외 유명 기업들의 매입과 임차 경쟁이 치열한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