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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남도일보
2003.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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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가족이 공유하는 장소인 거실 등에 둔다. ▲방과후 할 일을 먼저 한 후 컴퓨터를 켠다. ▲학습이나 과제 수행을 위한 긍정적인 인터넷 활용을 늘린다. ▲하루에 사용하는 컴퓨터 시간을 미리 정해둔다. ▲특별한 목적 없이 인터넷에 1시간 이상 머무르지 않는다. ▲컴퓨터 사용시간과 내용을 컴퓨터 사용일지에 기록한다. ▲유해정보로 의심되면 열지 말고 바로 지운다. ▲인터넷을 하면서 식사나 군것질을 하지 않는다. ▲인터넷 사용 때문에 취침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인터넷 이외의 취미생활, 운동,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인터넷 사용시간을 강압적으로 통제하기보다는 자녀와 협의한다. ▲부모도 컴퓨터에 대해 알고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자녀 스스로 인터넷 사용시간 조절이 어려울 경우 시간관리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 ▲자녀의 평소 생각이나 고민에 대해 관심을 보여준다. ▲인터넷 사용으로 생활 부적응이나 갈등이 지속되면 전문 상담기관의 도움을 받는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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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흑백단말기 생산이 중단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주요 업체들은 올해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컬러단말기가 4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아진 데다 카메라폰·캠코더폰·스마트폰 등 하이엔드 시장에 주력하면서 더이상 저가의 흑백단말기를 생산하지 않거나 점차 줄여나가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수출 물량의 43%, 내수 물량의 90% 이상을 컬러단말기로 공급한 데 따라 흑백단말기를 더이상 생산하지 않기로 했다. LG전자는 생산라인을 모두 컬러 모델로 업그레이드했고 해외수출을 위해 가동중인 일부 흑백단말기 생산라인도 내년 상반기중에 모두 컬러단말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팬택계열(대표 박병엽)도 흑백단말기 비중을 연말까지 4대6으로 낮추고, 내년쯤이면 모두 제품을 컬러단말기로 생산할 방침이며, 중국 의존도가 높은 텔슨전자 등 중견업체들은 상반기에 이미 흑백단말기 생산을 중단하고 컬러단말기만 생산하고 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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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이용경)는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사회봉사단체 ‘아름다운재단’의 박원순 상임이사, 김상원 내셔널트러스트운동 대표 등 각계 인사 100여명, 전국 봉사단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KT가 지켜갈 100년의 약속’을 공표했다. KT가 발표한 100년의 약속은 장애인용 보조기구 무료보급 및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건강한 세상 구현, 소외된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따뜻한 세상, 친환경경영을 구현하는 깨끗한 세상 등 테마별 실천과제로 구성돼 있다. KT는 특히 내셔널트러스트운동과 연계, 전국 지사망을 통해 자연과 문화유산 보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사랑의 봉사단은 또 올해를 사회공헌 원년으로 선포하고 총 382개팀, 8천323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달중 휴가비의 1%(1억2천만원)를 적립해 소외아동 및 청소년의 여행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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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무선인터넷 매직엔 멀티팩에 들어있는 16가지 게임의 실력을 겨루는 ‘멀티팩 앗싸 게임대전‘을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멀티팩 휴대폰 사용자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대회의 종목은 ‘포트리스 온라인‘, ‘배틀윷놀이‘ 등 네트워크 게임 6종과 ‘테마 틀린그림찾기‘, ‘출발드림팀‘, ‘마이러브스토리‘ 등 오프라인 게임 10종 등 총 16가지. KTF는 온라인으로 순위를 매겨 각 종목별 상위 8명과 6개 종목 점수를 합산한 종합순위 3명에게 대형TV.홈시어터.냉장고.세탁기 등 상품을 주며, 오는 9월7일 네트워크 게임 종목별 1.2위간 결승전을 별도로 열고 우승자에 최신 휴대폰을 제공한다. 몽골 정부통신망 준공 ○…KTS(대표 이경준)는 한국 정부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자금으로 지원한 몽골 정부통신망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16일 몽골 대통령궁 영빈관에서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530만달러의 사업 규모로 2002년 6월 공사를 착공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내에 몽골정부통신센타 및 21개 지방 도청을 연결하는 광케이블망을 구축하고 유선통신을 위한 교환기, 무선통신을 위한 WLL장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KTS와 삼성물산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3년에 걸쳐 진행했다. KTS는 KT의 자회사로 자본금 498억원을 KT가 100% 투자한 회사이며 지난해 매출은 1천859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제안 봉사자 모집 ○…SK텔레콤(대표 표문수)은 고객과의 일곱 가지 약속 ‘레인보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제안 프로그램인 ‘자아∼하자!’ 행사를 기획하고, 오는 30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종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제출한 고객 가운데 우수한 개인과 팀을 선정, 자원봉사 지원비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개인과 커플, 3인 이상의 단체 등 3그룹으로 나눠 제안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100개 팀을 선발하며 선발팀은 각각 200만원까지 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다음달 4일부터 31일까지 각자 제출한 제안서대로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참가 신청은 TTL 홈페이지(http://www.ttl.co.kr).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 ○…LG텔레콤(대표 남용)은 자사 휴대폰 소액결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한달간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회사는 행사 기간동안 소액결제를 이용한 고객 가운데 총 85명을 추첨해 LG홈쇼핑 모바일 상품권(10만원권)이 주어진다. 또 결제대행 전문업체인 다날 ·모빌리언스·인포허브, 콘텐츠제공업체(CP)들과 공동으로 버디버디·SBSi·iMBC·씨엔조이 등 주요 유료사이트의 소액결제 고객 중 3만3000명을 추첨, 사이버머니나 디지털카메라·MP3플레이어 등 각종 경품도 제공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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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CT 활용 강의 등 한곳서 전기능 OK! -학교·관공서·기업체 등 인터넷 컨텐츠 활용 -이솔사이버보드 서울흑판, 이달초 전시장 개장 초·중·고·대학 등에서 사용되는 칠판의 첨단화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온-오프라인이 동시에 활용되는 업그레이드 된 사이버 칠판이 현실속에 다가왔기 때문이다. 특히 올들어 일선 학교 ICT활용 교육이 확대되면서 칠판의 사이버화는 필수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첨단 사이버 보드는 교실, 대학 강단·연구실, 관공서회의실 등에 급속히 보급될 전망이다. 화면이 보다 선명하고 편리하며 기능 확장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첨단 사이버 칠판은 ‘사이버 클래스 시스템‘. 칠판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이 시스템은 이달초 광주시 북구 연제동 ‘이솔사어버보드 서울흑판(대표 이두신)’사옥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상시 시연회를 갖고 있어 광주지역 보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이버 칠판의 새로운 면모를 갖춘‘사이버 클래스 시스템’은 한자리에서 컴퓨터 동작, 정보제공 등을 하는 통합적인 e-강의실을 구축한 것으로, 컴퓨터를 활용한 기존의 제품과는 큰 차이를 두고 있다. 최첨단 학습효과에 초점이 맞춰진 이 시스템은 전자펜으로 복잡한 주변 기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간단히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화면위에서 자유로운 판서와 프린팅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교사와 강단에 선 연사가 전자펜으로 손쉽게 마우스 아이콘 기능을 이용, 필요할 때마다 자료제공과 판서 등을 한곳에서 할 수 있도록 돼 있어 교육생과의 접촉력을 높일수 있는 강점 때문에 학습효과를 배가 시키는 새로운 체제가 구축된 것이다. 또 100인치의 초대형 화면은 후면 투사형으로 눈부심이 없고 선명성이 뛰어나며 터치스크린 보드에 직접 판서함으로써 현장성과 생동감도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응용프로그램인 새리오 3000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수업시간의 교사 강의내용이 저장돼 현장감 있는 사이버 컨텐츠로 활용이 가능하며 학생들이 귀가 후에도 복습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사교육비 절감효과 등 이중효과를 가져와 교육현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두신 이솔사이버보드 서울흑판 대표는 “이번에 개발·보급되는 ‘사이버 클래스 시스템’은 일선 학교 교실과 강의실, 연구실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강단에서 직접 전자펜을 이용해 인터넷 컨텐츠 활용이 가능하고 판서는 물론 사이버 가정학습까지 가능토록 기능이 확장된 새로운 모델”이라고 말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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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고 보람되게 여름 휴가를 보낼 작정이면 똑똑한 휴대폰이 큰 쓰임새가 된다.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여행정보와 교통정보, 보안 서비스를 실시한다. KT나 하나로통신 같은 유선 업체들도 ‘휴가철 집안 지키는 전화‘ 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인 네이트, KTF의 매직엔, LG텔레콤의 이지아이를 클릭해 교통ㆍ여행 관련 메뉴를 누르면 된다. ▲편리하고 안전한 휴가길 안내=이동통신업체들은 무선인터넷으로 여행정보 및 맛집 검색이 가능하다. 부근의 병원 은행 주유소 자동차 정비소나 유명 관광지 숙박소 맛집 등을 기지국의 신호로부터 휴대폰의 위치를 파악해 정보를 제공한다. 요즘은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가 주요 도시에서 가능해졌기 때문에 특정 지역의 교통 흐름을 동영상으로 실시간 볼 수 있다. 차량 안에서 휴대폰으로 길안내를 받으면서 목적지에 가는 텔레매틱스 서비스도 이용해볼 만 하다. 텔레매틱스 단말기를 장착하면 ‘전방 50m 앞에서 좌회전‘과 같은 음성 메시지로 손쉽게 모르는 길을 찾아갈 수 있다. GPS도입에 따른 더욱 세밀한 위치 파악을 통해 휴대폰으로 자신의 위치를 상대에게 알려주거나 목적지를 설정하면 길을 안내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막히는 길을 피해가는 데도 한몫 한다. SK텔레콤은 분기점 등 고속도로 주요 지점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전해준다. 한국고속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소통 상황 정보를 문자로 받아보는 것은 3사 모두 가능하다. 구간별 평균 속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릉 등 고속도로 주요 거점도시에서 다른 도시까지 움직이는데 걸리는 시간 정보도 서비스한다. ▲휴가철 빈집도 안심=갑자기 휴가를 떠나는 바람에 가스 밸브를 제대로 잠궜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휴대폰으로 가스밸브나 현관문 개폐상황을 파악하고 만약 열려 있다면 원격지에서 잠금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집을 떠나서도 휴대폰을 통해 집안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볼수 있는 모바일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PC없이 인터넷에 접속이 가능한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해두고 휴대폰을 통해 가능한 멀티미디어 서비스이다. KTF는 CDMA무선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시스템 단말기인‘HC-5000’을 개발해 현재‘ⓝcare서비스’를 실시중이며, LG텔레콤은 PCS폰을 이용해 보안은 물론 응급구조, 화재, 가스누출 위험까지 예방할 수 있는 019 전자방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미아와 도난차량도 찾는다=수많은 인파로 붐비는 휴가지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경우, 그리고 차량을 도난당한 경우도 휴대폰으로 찾을 수 있다. KTF는 GPS위성을 통한 정밀위치추적 서비스인 ‘엔젤아이’서비스를 시작했다. 016(혹은 018)-200-1004로 전화를 걸면 찾고자 하는 아이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고, 텔레메틱스 서비스와 결합해 도난차량 위치를 추적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SK텔레콤도 미아방지 및 미아찾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휴가지에서 원격제어 주식 금융거래=개인용 컴퓨터(PC)를 켜두고 휴가를 떠나면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을 이용, PC에 접속해 파일관리, 개인정보 관리, e메일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은행과 이동통신 업체들이 제휴를 맺고 계좌이체 송금 등 다양한 서비스를 휴대폰으로 제공받을 수 있고, 실시간으로 시세를 보면서 증권매매도 가능하다. 해외로 휴가를 갈 경우에도 휴대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동전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선 업체도 다양한 서비스=집이나 사무실을 오래 비울 사이 급한 전화가 오면 착신통화 전환 서비스를 이용해 원하는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부재중인 집, 사무실에 걸여오는 전화를 받을 수 없을때 전화를 건 사람에게 전화를 받을 수 없음을 안내하는 부재중 서비스도 있다. 휴대폰이 없어도 이동시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 KT의 경우 별도 가입절차 없이 141로 전화를 걸어 연락방을 개설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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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남도일보
2003.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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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최근 홈오토메이션 전문업체인 코맥스와 제휴를 맺고 현재 개발중인 홈게이트웨이와 비디오폰을 연동할 수 있는 솔루션 공동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기로 한 서비스는 ▲가스 밸브, 출입문, 보일러 등 댁내 시설의 원격 제어 ▲화재, 가스 누출, 방범 등 원격 통보 ▲방문자 확인 및 화상 전화 기능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원격 검침 서비스 등이다. 서비스는 홈오토메이션 기능을 탑재한 가정용 비디오폰과 KT의 홈게이트웨이를 연동, 각종 경보 메시지를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즉시 전달하고 이를 통해 가스 차단기나 보일러·전등 등을 외부에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원리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원격제어·원격통보·방문자확인 등의 기능은 연내 개발하고 내년에는 영상전화·원격검침·방범출동서비스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KT는 이같은 연동시스템이 구축되면 별도의 배선·장치없이 저렴하게 디지털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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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기간통신사업자가 확보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총 1천46만여명으로 나타났다. 14일 KT, 하나로통신 등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간통신사업자들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6월말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1천46만4천312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연초 986만4천여명에 비해 6개월만에 60만명에 가깝게 증가한 것이다. KT는 6월말 539만2천801명의 가입자를 확보, 연초 492만2천395명에서 47만406명의 가입자를 더 늘어났는데, 신규 가입자의 78%를 차지했다. 이는 대형 사업자로 가입자가 쏠리는 현상이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로통신은 296만3천514명, 온세통신은 49만4천여명을 확보했다. 데이콤은 연초에 비해 2만1천여명 이상 가입자가 늘어 6월 말 총 16만7천92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드림라인을 추월 최하위 사업자 지위에서 벗어났다. 반면, 두루넷은 올 상반기 동안 1만4천206명의 가입자가 감소해 6월말 128만7천414명으로 집계됐고, 드림라인도 가입자가 15만9천322명으로 1만여명 가량 감소세를 기록했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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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자사의 서울연구센터와 대덕 1.2 연구센터 전 건물에 무선랜을 통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했다. 모바일 오피스는 직원들이 건물안 어디서나 무선랜으로 사내망에 접속해 노트북 이나 PDA로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으로 누구나 접근가능한 무선랜의 특성이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기업내 통신망과 맞지 않아 구현이 미뤄져 왔다. 그러나 이번 모바일 오피스의 경우 직원 개인 ID와 암호를 통한 인증절차를 거치게 하고 사용자 단말기와 무선랜 사이를 오가는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함으로써 정 보유출 가능성을 차단했다고 KT는 설명했다. R&D 기능통합 조직 개편 ○…SK텔레콤은 지난 13일 연구개발(R&D) 기능의 통합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 개편은 네트워크 연구원, 플랫폼 연구원, 정보기술원 등 R&D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전략기술부문을 신설하고 음성상품 중심의 마케팅 부문과 데이터상품 중심의 인터넷부문을 비즈니스부문으로 통합했다. 또 커스터머부문을 신설, 유통망 관리 등 직접 고객상대 업무를 전담하게 했다. SK텔레콤은 회사 기여도에 따라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주 5일 근무제를 빠르면 이달이나 내달부터 조기에 시행하는 등 직원 재충전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인력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매출액 대비 R&D투자 비중을 현재 2.2%에서 오는 2005년 3.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장나라와 함께 여름캠프 ○…KTF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용 브랜드 ‘비기(Bigi)‘ 회원들을 위한 여름캠프인 ‘장나라와 함께 가는 비기 알찬 우정 여름 축제‘를 벌인다. 내달 11∼14일, 16∼19일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용평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해양스포츠 체험, 인기가수 장나라와의 팬미팅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돼 있으며 프로게이머 이윤열. 홍진호도 특별 출연한다. 참가대상은 이달 말까지 비기에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이나 다른 고객 가입을 추천하는 기존 비기 회원으로 비기 홈페이지(www.bigi.co.kr)에 접속해 이벤트에 응모 하면 280명을 추첨해 캠프에 초청한다. 망 개방·무선포털 서비스 ○…온세통신이 최근 SK텔레콤에 무선인터넷 게이트웨이 접속 신청을 한뒤 향후 망 개방이후 독립 포털 서비스를 시작한다. 온세통신은 유선포털 신비로(www.shinbiro.com)를 통해 날씨, 도로정보, 뉴스, 게임, 벨소리, 캐릭터 등 각종 콘텐츠를 유무선으로 연동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지도검색 서비스 유료화 ○…야후코리아는 지도검색으로 기업체들이 자신의 사업장을 광고할 수 있도록 한 유료서비스 ‘비즈맵’을 최근 선보였다. 비즈맵은 기존 지도검색 서비스에 각 사업장의 위치정보, 전화번호, 홈 페이지 주소 등을 첨부할 수 있도록 한 소액광고 상품으로 연 5만5000원이다. 각종 음식점, 병원 등 각종 생활정보 사업장의 위치를 노출함으로써 사용자에게는 필요한 생활정보를, 사업자에게는 보다 용이하게 자신의 회사를 광고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하는 것. 야후코리아는 비즈맵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야후 등록 또 는 키워드 광고 신규 고객에게 비즈맵 서비스를 50% 할인 제공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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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텔레콤 서부지사(지사장 문맹현)는 호주정부관광청과 함께, 팅 고객을 대상으로 호주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호주에서 배우는 2003 팅글리쉬 스쿨’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7월 한달동안, 팅 가입 신규고객 80명, 기존 고객 20명에 등 100여명을 선발해 영어체험에 참가시키며, 5박 6일 일정으로 8월 8일, 8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영어 수업 뿐 아니라, 호주 현지 청소년들과의 교류, 파라다이스 컨츄리 클럽, 호주 최대의 테마파크인 무비월드 방문 등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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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는 한국 근대화와 맥을 같이해 왔다. 전화기로부터의 전화회선을 원하는 상대방에게 접속하는 장치인 교환기는 전화의 실용화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기능이었다. 지난달 전화 대중화의 일익을 담당했던 반전자교환기는 서울 광화문 지점에서 미국 웨스턴 일렉트릭사 제품 No.1A의 전원을 끊음으로써 24년간의 소명을 마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로써 100% 네트워크 디지털화 사업을 완성된 셈이다. 올해 광주·전남지역은 50여억원을 투입해 순천·여수· 목포· 광양· 법성포 등 구형 디지털교환기인 TDX-1A 교환기 등을 다양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에 적합한 최신형 NGN(Next Generation Network)의 기반인 액세스게이트웨이(Access Gateway) 전자교환기로 대체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자교환기의 역사를 살펴본다. 1876년 알렉산더 그라함 벨에 의하여 전화기가 발명된 이듬해인 1877년 미국의 코넥티컷주 New Heaven시에 수동식 교환기가 등장했다. 이는 초기에 21가입자를 수용했다. 하지만 사람이 손으로 통화를 원하는 상대방을 선택하여 연결하여 주는 수동식은 1889년 미국의 스트로우저(A. B. Strowwger)가 최초의 자동식 교환기를 발명하면서 물러났다. 국내에서는 1902년 3월 서울~인천사이에 통신원에 의해 전화가 처음 개통되었는데 당시 설치된 교환기는 미국 웨스턴 전기회사 제품인 자석식 100회선 단식교환기와 소형 벽걸이형이었다. 자석식교환기는 전화통화용 전류의 공급을 위해 가입자별로 축전지를 부착해야 했는데 이를 보완한 것이 가입자가 개별적으로 비치하던 축전지를 없애고, 교환국에 집중시켜 모든 가입자가 필요로 하는 전원을 교환국에서 공급하는 방식으로 개발된 공전식 교
IT/과학
남도일보
2003.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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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남도일보
2003.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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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투자부담 없이 온라인 사업 가능 -태권도장 솔루션 서비스 개시 KT는 국내에서 ASP 태권도장경영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는 (주)베스트윈과 계약을 맺고 지난 2일부터 태권도장 경영 솔루션인 ‘bizmeka 월드베스트 태권’서비스(http://worldbestTKD.bizmeka.com)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도장 경영에 필요한 각종 온오프라인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관원생 관리 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 컨설팅 및 태권도 문화 콘텐츠 제공으로 언제, 어디서나 태권도 기술, 인성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다. KT는 이번 계약을 통하여 업계 최초로 플랫폼을 중소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솔루션 이용자에게는 고품질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솔루션 개발사에게는 초기 투자부담없이 온라인 소프트웨어 임대사업(ASP)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약 9개월 동안 구축된 국내 최대규모의 bizmeka 플랫폼은 Eco-FAST(경제적이고 신속한 서비스 출시)라는 컨셉을 앞세우고 있다. 특히, 솔루션 개발사업자를 위해 사용자별 다양한 고객분석 툴 제공, 실시간 과금 및 장애관리 뿐만 아니라 bizmeka 브랜드를 제공함으로써 ASP사업자의 경쟁력을 극대화 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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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K텔레콤, 위성DMB사업 본격 추진 -주파수 획득…공동컨소시업 협상 주목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별도의 안테나 없이 휴대전화나 이동통신 겸용 개인휴대단말기(PDA)로 위성방송을 받아볼 수 있는 위성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서비스가 시작된다. 위성 DMB는 프로그램 공급업체들로부터 콘텐츠를 받아 여러 채널을 내보내는 새로운 위성방송으로 이용자들은 휴대전화나 PDA로 TV 보듯 채널을 바꿔가며 이를 즐길 수 있다. 7일 현재 KT와 SK텔레콤이 위성DMB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들 업체간의 치열한 경쟁구도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동 컨소시업 구성을 물밑협상을 진행중이어서 그 결과도 주목받고 있다. KT는 지난 5일(한국시간) 폐회된 스위스 제네바 세계주파수회의(WRC) 2003에서 우리나라에 위성DMB용으로 2.605~2.630GHz 주파수를 할당받기로 결정, DMB사업에 직접 진출할 수 있게 됐다. KT전남본부(본부장 선명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일본이 2.3GHz 주파수를 비정지궤도 위성용 주파수로 활용하자는 제안을 철회하고 우리나라와 일본에 공동으로 새로운 위성DMB용 주파수를 사용하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이 주파수를 공동으로 이용하게 되는 일본 사업자는 일본내 지상파방송국들의 컨소시엄인 ASBC사가 될 전망이다. 이로써 국내에서는 SK텔레콤에 이어 KT도 직접 위성DMB사업을 할 수 있게 돼 위성DMB서비스가 경쟁구도로 가게 됐다. KT는 향후 발사할 무궁화 5호 위성 외에 별도로 위성DMB용 위성을 발사, 위성DMB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열어 위성체 구매에 960억원, 위성 DMB 별도법인 설립에 330~495억원의 신규 사업투자를 승인했으며, 사업권 획득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7일 SK텔레콤 서부지사(지사장 문맹현)에 따르면 7월까지 방송사, 자동차제조사, 장비제조업체, 유통사, 통신업체 등 위성DMB관련업체을 총망라한 최고의 컨소시엄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MBCO는 2.630~2.655GHz 주파수를 할당받아 놓고 있는 SK텔레콤은 올해말이나 내년초 위성을 발사, 내년 5월께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으로 위성 DMB를 통해 ▶지상파 방송 및 영화.스포츠 등 비디오 11개 채널 ▶음악 등 오디오 25개 채널 ▶주식 정보 등 데이터 3개 채널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정액제로 월 1만2천~1만5천원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위성DMB서비스는 기존 방송의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소비자의 이동방송 시청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뉴미디어로 국내 콘텐츠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국제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위성DMB시장 규모를 2004년 50만명에서 2005년 100만명정도로 예상하며, 이후 성장기를 거쳐 2006년 220만에 이어 2010년에는 800만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위성 DMB용 휴대전화와 PDA는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19개 업체가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데, 가격은 60만~70만원이 될 예정이다. 한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소) 및 KISDI(정보통신정책연구원)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위성DMB 사업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유발 효과가 8조8천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가 4조2천억원, 고용효과도 2만2천명에 이르는 등 침체된 IT산업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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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학년도 수학 능력시험. 촌각이 아까운 수험생들의 시간과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수능시험 대비 온라인 교육 서비스가 실시된다. KT(대표 이용경, www.kt.co.kr)는 최근 자사 초고속인터넷인 메가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수학능력시험 대비 교육 콘텐츠인 ‘수능 30UP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수능 30UP 프로젝트는 KT와 온라인 교육 전문회사 ㈜참누리(대표 구병진,www.1318corea.com), 출판사 ㈜지학사(대표 권병일)가 19명의 수능 전문 대강사와 함께 새롭게 만든 수학능력시험 대비 온라인 교육 서비스. 이 서비스는 메가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메가패스 회원들 중 2004년도 수능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강의는 크게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되며 언어영역, 수리탐구, 외국어영역,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과목에 대한 핵심정리와 수능 기출 문제 풀이, 수능 실전 예상문제 해설강의로 구성돼 있다. 30UP 퍼펙트 패키지는 22만8천원(자연계/ 인문계 별도)에 총 275개의 강의로 구성된 전체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영역별로 세분화된 별도 패키지 수강도 가능하며 수강료는 최저 3만2000원에서 16만원까지이다. 또한 수능 30UP 프로젝트를 신청한 회원은 진학상담, 내신 산출서비스, 1대1 상담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뿐만 아니라 기출문제, 2003년 모의학력 평가에 대한 해설강의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수능 30UP 프로젝트는 500Kbps의 고화질의 동영상 강의로 제작돼 KT의 초고속인터넷망인 메가패스를 통해 회원들에게 VOD방식으로 제공되므로 이용자는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반복해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편 KT는 오는 7월 5일 광주를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부산, 대전, 대구, 인천, 서울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입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6대 도시의 KT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입시 설명회에서는 유명입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2004학년도 수능의 출제 경향과 수능을 마지막까지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막바지 수능대비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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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남도일보
2003.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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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서부지사(지사장 문맹현)은 12일까지 취업정보 컨텐츠인 ‘맞춤취업알리미’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취업캠프 참가기회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성공취업 프로젝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1박2일의 취업캠프 행사’와 ‘경품제공 행사’의 두가지로 구성되며, 취업캠프에 초청될 50명의 당첨자는 각종 취업특강과 개인별 취업상담, 면접 클리닉을 참여한 후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작성해 평가받는 등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장엔 SK텔레콤 무선인터넷 분야 파트너 업체의 채용관계자도 참석해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즉석 채용행사도 가질 예정이며, 동시에 진행될 ‘경품제공 행사’를 통해서는 총296명을 선정해 최신 핸드폰, MP3플레이어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NATE에 검증된 취업정보 사이트인 리크루트, 인크루트, 잡링크, 잡코리아의 통합된 취업정보를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는 ‘SPEED취업검색’과 ‘맞춤취업알리미’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개시했다. 성공취업 프로젝트이벤트에 참여하려면 NATE에 접속해 ‘7.뉴스학습생활예매->4.성공취업/연봉->3.맞춤취업알리미’에서 ‘맞춤취업알리미’를 신청하면 되고, SMS를 통해 받은 취업정보를 상세검색할 때마다 건당 50원씩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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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서부지사(지사장 문맹현)에 따르면 고객들의 출국대기 시간을 활용해 자동로밍 서비스의 지원 및 안내 그리고 무료충전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인천 공항내 출국장 탑승구에 자동로밍 Zone을 8월20일까지 2달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한 해 6월부터 8월까지의 SK텔레콤 자동로밍 서비스 사용자 집계 결과 전월에 비해 평균 300%가 증가(5월 4천812명, 6월 7천699명, 7월 1만2천317명, 8월 1만8천835명)한데 따른 것으로 서비스 이용자는 연말까지 12만3천726명에 달했다. 올해도 5월말 현재 이용자는 14만명명에 이르고 있으며, 연말까지 50만명 이상의 출국자가 자동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0년 9월 호주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뉴질랜드, 홍콩, 태국, 괌, 사이판 등으로 CDMA 자동로밍 서비스 지역을 꾸준히 확대해 온 SK텔레콤은 인천국제공항 1층과 3층에 3개의 자동로밍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07.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