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이번엔 중국 권력서열 2위 '왕치산'과 동영상 스캔들 최근 탈세 혐의로 거액의 추징금을 선고 받은 중국 배우 판빙빙이 이번엔 성관계 동영상 스캔들에 휩싸였다. 판빙빙은 최근 탈세 혐의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8억8394만6000위안(약 1456억원)을 선고 받고 이를 내기 위해 아파트 41채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만 매체 자유시보는 지난 8일 판빙빙과 왕치산 부주석의 성관계 동영상이 존재한다는 한 기업가의 폭로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를 제보한 기업가는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로 궈원구
북미 정상회담, 트럼프 중간선거 이후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 마라라고 리조트 등 3~4곳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9일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와 관련해 "11월 6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오와 주에서 열리는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가는 도중 기자들에게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다. 지금 당장은 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하기에는 선거유세가 너무 바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교황청, 교황-문재인 대통령, 18일 정오 면담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프란치스코 교황 평양 초청" 의견 전달 17일 오후에는 교황청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유흥식 주교(대전교구장), 조규만 주교(원주교구장), 정순택 주교(서울대교구 보좌주교) 참여 프란치스코 교황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 바티칸에서 만난다. 그렉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9일 성명을 내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8일 정오에 문재인 대통령과 교황청에서 개별 면담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교황이 개별 인사와의 면담 시간을 정
교황 평양방문,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프란치스코 교황 평양 초청" 교황 내년 일본 방문 시 북한도 들를 가능성에 주목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방문 초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와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 방문을 초청했다고 밝힌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과연 북한 평양을 방문이 성사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황청은 아직 이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고, 교황의 바쁜 스케줄을 고려할 때 교황의 평양 방문 가능성을 섣불리 예단하는것도 어렵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소에
노벨 경제학상, 미국 노드 하우스-폴 로머 공동 수상 미국의 윌리엄 노드하우스 예일대 교수와 폴 로머 뉴욕대 교수가 2018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2018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윌리엄 노드하우스 예일대 교수와 폴 로머 뉴욕대 교수가 선정됐다. 고 발표했다. 노드하우스 박사는 기후 변화 등 환경적인 요소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으로 모든 국가에 '탄소세&
노벨 평화상, 콩고 의사 무퀘게-IS만행 고발 무라드 공동 수상 올해 노벨 평화상의 영예는 콩고 민주공화국의 성폭력 피해 여성을 도운 의사 드니 무퀘게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성폭력 만행을 고발한 여성 운동가 나디아 무라드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무퀘게와 무라드를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지진, 7.5 강진 발생으로 '3m 쓰나미…"피해 심각"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부에 7.5의 강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쓰나미까지 밀려와 피해가 심각한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 당국은 28일(현지시간) 밤 술라웨시섬 주도 팔루와 인근 어촌 동갈라 일대에서 높이 1.5∼2m로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역 TV는 쓰나미의 높이가 3m라고 보도하며, 높은 파도가 팔루의 주택을 때리는 이미지를 방송했다. 쓰나미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팔루와 동갈라 일대에는 약 60만
태풍 망쿳, 중국 태풍 망쿳 상륙 원전 등 적색경보...태풍 망쿳 이동경로 베트남 하노이 필리핀 태풍 망쿳 피해 사망자 100명 넘어, 중국-홍콩-마카오 태풍 피해 속출 태풍 망쿳이 상륙한 필리핀과 중국, 홍콩과 마카오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필리핀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닐라에서 200㎞ 떨어진 벵게트주 이토겐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산사태는 많은 비와 강풍을 몰고 온 망쿳의 영향으로 발생했다. 필리핀 정부는 이번 태풍으로 주민 약 27만명이 피해를 봤으며, 100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
홍콩 태풍 망쿳 상륙, 공항, 마카오 카지노 폐쇄...중국 태풍 망쿳으로 적색경보 22호 태풍 '망쿳'이 필리핀을 지나 홍콩을 강타하면서 관광객 10만 명의 발이 묶이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태풍 망쿳은 오늘 정오쯤 홍콩 남쪽 해상에 도달해 최고 시속 185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동하고 있다. 태풍 망쿳으로 인해 홍콩 지하철 지상 구간과 버스 등은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8백여 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돼 관광객 10만 명의 발이 묶였다. 홍콩 마사회는 오늘로 예정됐던 경마 대회를 취소했고, 마카오는
홍콩 태풍 망쿳 온다, 필리핀 강타한 태풍 망쿳 중국 홍콩 향해 필리핀 태풍 강타, 공항 폐쇄, 항공기 결항 태풍 망쿳 이동 경로, 필리핀 중국 태풍-베트남 하노이 22호 태풍 '망쿳'이 필리핀을 강타하면서 현재까지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하고 곳곳에 정전과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 망쿳으로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198km 떨어진 벵게트주 이토곤에서는 산사태 구조작업을 돕던 광부 2명을 비롯해 13살 어린이 등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마닐라 마리키나 강에서도 10대 소녀 1명의
슈퍼 태풍 '망쿳'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6일 현지 언론과 필리핀 정부 등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지금까지 최소 13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해안 저지대와 섬 주민 약 82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필리핀 적십자사는 1000만 명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규모 정전과 홍수로 이재민 10만 5천 명이 발생했고, 42건의 산사태가 보고됐다. 게다가 28곳의 도로와 교량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카가얀주 공항의 경우 강풍으로 유리가 깨지고 지붕이 파손돼 전면 폐쇄됐
일본 화산, 일본 도호쿠지방 아즈마야마 화산 분화 가능성…기상청 "화구주변 규제" 일본 기상청이 도호쿠(東北)지역에 있는 산 아즈마야마(吾妻山)에서 분화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 수준을 강화했다고 NHK가 15일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야마가타(山形)현과 후쿠시마(福島)현에 걸쳐 있는 아즈마야마에서 15일 오전 9시께 화산성 미동(微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산에서 소규모 분화 가능성이 있다며 분화 경계 수준을 평시인 1에서 '화구주변 규제'를 뜻하는 2로 상향 조정했다. 일본 기상청은 화구
태풍 망쿳, 필리핀 태풍 상륙으로 80여만명 대피...미국 허리케인 플로랜스와 맞먹는다 태풍 망쿳 이동 경로, 필리핀-중국 홍콩-베트남 하노이 22호 태풍 망쿳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필리핀 수도 마닐라가 있는 북부 루손 섬에 상륙해 큰 피해가 주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오전 1시 40분 무렵 최고 시속 285㎞의 돌풍을 동반한 '망쿳'이 루손 섬 카가얀 주 해안에 상륙했다. 태풍 망쿳의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간판이 추락하고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항공기 50여 편이 결항됐고, 높은 파도로
미국 허리케인 플로렌스, 미국 캐롤라이나 강타...최소 4명 사망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남동부 캐롤라이나 지역에 상륙하면서 침수피해와 함께 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한때 메이저급인 4등급까지 세력을 키웠지만 해안에 접근하면서 단계적으로 등급이 떨어져 현재 열대성 폭풍으로 내려갔다. 오전 7시께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 인근의 해안에 상륙한 플로렌스의 위력은 줄었지만 캐롤라이나 일대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도 이날 플로렌스를 ‘1등급’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폭풍으
필리핀 태풍 22호 망쿳 상륙, 15일 새벽 필리핀 로손섬 상륙...5등급 허리케인 22호 태풍 망쿳 예상 이동 경로, 필리핀-중국 홍콩-베트남 하노이 슈퍼 태풍 22호 '망쿳'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필리핀 수도 마닐라가 있는 북부 루손 섬에 상륙해 큰 피해가 우려된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15일 오전 1시 40분께(현지시간) 최고 시속 285㎞의 돌풍을 동반한 태풍 망쿳이 루손 섬에 있는 카가얀 주 해안에 상륙했다. 22호 태풍 망쿳이 필리핀에 상륙하면서 강풍으로 항공기 50여 편이 결항했고, 높은 파도로
미국 허리케인 플로렌스, 캐롤라이나 영향권...태풍의 눈 허리케인 플로랜스 이동경로, 14일 오전 8시쯤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 상륙 예상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상륙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미국 동남부 해안지대가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13일(현지시간) 오후4시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의 남동쪽 100마일(160km) 해상에서 시속 10마일(16km) 안팎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메이저급'인 4등급에서 '일
22호 태풍 망쿳, 필리핀 태풍 영향권...태풍 이동 경로 15일 필리핀 상륙 태풍 예상 이동 경로, 필리핀-중국 홍콩-베트남 하노이 예측 13일 필리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시속 205㎞의 강풍을 동반한 22호 태풍 망쿳이 14일부터 필리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주말 15일 루손 섬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다. 필리핀 기상청은 2013년 무려 7천300여 명의 희생자를 냈던 태풍 '하이얀' 때보다 1m나 높은 폭풍해일(6m)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몬순 강우와 겹쳐 200
허리케인 플로렌스, 오늘 미국 남동부 해안 상륙...예상진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오늘 미국 남동부 해안 상륙 할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최대 풍속은 시속 225㎞에서 201㎞로 다소 약화됐다. 4등급 허리케인에서 3등급 허리케인으로 낮아졌다다만 여전히 강력한 폭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있어 경계심이 지속되고 있다. 3∼5등급 허리케인은 여전히 메이저급 허리케인으로 분류한다. 허리케인 플로랜스의 예상 진로를 고려하면 14일 오전께 동부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
허리케인, 미국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랜스' 상륙 임박...대피령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리아나, 버지니아 등 미국 남동부 비상사태 선포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상륙이 임박하면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리아나, 버지니아 등 미국 남동부에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약 150만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버뮤다 제도의 남쪽 해상에 있으며 시속 17마일 속도로 북상중이다. 이에따라 노스캐롤라이나주
북미 정상회담, 김정은 친서에 2차 북미 정상회담 요청...트럼프 조율중 9월 남북 정상회담-한미 정상회담-북미 정상회담...종전선언 연계 가능성 주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요청했다고 백악관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건네진 4번째 친서를 통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백악관이 조율중임을 밝히며 공개적으로 '화답'하고 나섰다. 백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