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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진도군 종합민원실장 청백봉사상 수상 ‘영예’ 전남 진도군 종합민원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주현(56)씨가 전국 지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청백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청백봉사상은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해 지난 1977년부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공무원을 발굴 선정하는 상이다. 서류심사와 인터넷검증, 현지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인사우대, 부부 해외견학 등의 특전이 주어져 전국 공무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가장 전통 있는 상이다. 박 실장의 주요 공적사항은 행정혁신을 위한 민원행정의 창의적 추진,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인가정 후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등 평소 청렴한 공직생활을 체질화 해 부패와 부조리를 단절하는데 앞장섰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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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농산물 서울 갑니다” 롯데백화점 명동점서 내달 1∼7일 직거래행사 전남 진도군이 청정 농·수·특산물 판매를 위해 오는 12월1일부터 7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웰빙 진도 농수특산물 판촉 및 판매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박연수 진도군수를 비롯한 김승이 군의회의장, 재경 향우회원, 롯데백화점 직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로 진도군립예술단의 남도창, 민요 등의 축하공연과 진도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병행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롯데 직거래행사는 날로 심화돼 가는 농산물의 수입개방 압력과 국내·외적 무한 경쟁 속에서 진도군의 우수한 농·수 특산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판매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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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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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용역 입찰자격 과다제한 원성 타 시·군과 비교…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도 전남 진도군이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 사업 DB구축 및 안내 시스템 구축용역을 발주하는 과정에 입찰 참가자격을 무리하게 제한, 해당 업체로부터 과다 제한이라는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이사업은 협상에 의한 계약(지방자치 단체를 당사자로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3조, 제44조)으로 입찰참가 자격을 제한하게 되면 참가 할 수 있는 업체가 소수에 불과해 불공정성이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똑같은 사업을 시행하는 인근 타 시·군의 경우 입찰 참가자격 제한을 크게 두지 않아 형평성이 있는 계약방식을 택했는데 반해 진도군이 굳이 불공정 시비가 일 것을 알고도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한 것은 특정 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사고 있다. 실제로 진도군은 지난 16일 이 사업을 공고해 참가자격 규정란에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 사업(DB구축 및 안내시스템개발)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라고 명시 했다가 하루가 지난 17일 ‘DB구축 또는 안내시스템개발)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라고 정정공고를 냈다. 당초의 공고대로라면 DB구축과 안내시스템개발 두가지 자격 모두를 갖고 있는 업체라야 입찰을 참가 할 수 있게 되는데 정정공고는 두 자격증 중 한가지만 소지해도 입찰을 참가할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두 자격 모두를 갖춘업체가 광주·전남에 3곳 뿐이라 과다한 제한이 될 것 같아 두 자격증 중 한가지 자격을 소지한 업체도 입찰 참가를 유도하기위해 정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타 업체들은 “자격제한을 두었다면 그대로 두었어야지, 군이 생각하고 있는 업체가 두가지 자격중에 한가지 자격밖에 갖추지 못해 서둘러 정정공고를 낸 것 아니냐”며 “여러 업체가 입찰에 참가해 공정한 경쟁을 원했다면 애초에 군이 자격제한을 두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도군이 추진하는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 사업 DB구축 및 안내 시스템 구축용역은 총 사업비 3억 9천71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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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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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전어 팔아주기 진도해양수산사무소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진도해양수산사무소(소장 홍종민)가 전어 양식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어업·단체와 함께 전어사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식 생산량이 폭증한데다 자연산마저 풍어를 이뤄 전어가격 폭락과 판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어양식 어업인을 돕기 위해 추진된 것. 진도해양수산사무소는 양식전어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구이 및 회무침용 전어 판매가격을 원가이하의 가격인 1㎏(20마리 내외)당 5천원으로 11월 말까지 전화 주문 판매 할 계획이다. 수산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양식전어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의 시름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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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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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어린이들 대상 건강 어린이 인형극 전남 진도군은 지난 21일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등 1천여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절주·영양 인형극 ‘할아버지의 선물과 오군이의 생일잔치’를 공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은 ‘건강’이라는 주제를 새롭고 재미있는 매체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시키는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됐다. ‘할아버지의 선물’은 알코올의 피해와 영향에 대해, ‘오군이의 생일잔치’는 편식 아동에 대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대한 내용을 흥미 있는 인형극 형식으로 만든 작품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인형극은 조기 건강생활실천의 관심유발로 청소년이 되어서도 건강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전국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어린이 인형극을 공연하는 ‘별마당 인형극회’를 초청, 공연함으로써 진도군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생활실천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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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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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 대응 시범훈련 진도경찰서 전남 진도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력범죄 대응조치요령 시범훈련을 가졌다. 이날 시범을 보인 진도서 수사과 강력팀에서는 최초 범죄발생 신고에서부터 검거시까지 요령을 구체적으로 시연하면서 인권보호에 유의하고 사소한 실수로 인해 물의를 야기할 수 있는 요소들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모범적인 시연을 선보였다. 또 발생한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히 검거하되 검거한 피의자를 근무소홀로 도주하는 사례는 없어야 할 것이라며 복무기강 확립을 다짐했다. 박준기 서장은 이날 “복무기강확립을 위해 전 직원이 심기일전해 맡은 업무에 충실을 기할 것”을 강조하고 범인검거도 중요하지만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강조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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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jk@
2006.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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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미국 LA에 위치한 솔리드 골드(Solid Gold)사 초청으로 최근 미국을 방문, 진도군 개발을 위한 투자 상담 및 농·수·특산물 해외수출 판로개척에 큰 결실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박연수 군수는 미국 자본유치를 위해 호텔, 골프장 등의 전문 컨설팅사인 프레서러(Plethora Vc)사, 전 세계 호텔의 기획·디자인·투자 개발 회사인 점프 스타트 리솔스(Jump Start Resources) 관계자 및 라스베가스 힐튼 호텔의 관계자와 투자 상담을 실시했다. 양 사는 이번 상담을 통해 진도군에 외국 민간자본으로 호텔 건설의 가능성을 확인, 투자가를 모집 호텔 신축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빠른 시일내에 진도군을 방문해 타당성 등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 또 진도군 간척지에 천일염전을 공동으로 조성해 제조된 소금을 전량 수입키로 제안 받았다. 이와함께 검정쌀, 대파김치, 홍주, 검정콩, 참깨, 구기자 등이 주요 수출품목으로 결정됐으며 즉시 수출이 가능한 검정쌀, 대파김치는 수출업체를 곧 선정키로 했다. 홍주는 내년 1월까지 2만병 분량을 수출키로 ㈜대대로홍주와 솔리드 골드사간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솔리드 골드사는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수특산물을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진도군에 제안키로 했으며 미국 LA에 ‘진도그룹’이라는 별도 법인을 설립, 진도군 농수특산물 수입을 전담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수출 및 투자 협상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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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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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팽목연안항 개발 어업피해보상약정 체결 전남 진도군은 숙원사업인 팽목연안항 개발사업 10억원 예산확보에 이어 주민들과 진도군,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한국농촌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어업피해보상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팽목연안항은 지난 98년 연안항으로 지정돼 2003년에 기본실시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나 환경영향평가 지연과 지역주민들과의 어업피해보상 약정서를 체결하지 못해 중앙정부로부터 팽목연안항 개발에 부정적인 의견으로 지연돼 왔었다. 군은 이에따라 예산 10억원을 확보하고 어업피해보상약정서를 체결하게 함으로써 팽목항개발이 순조롭게 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약정서 체결은 예산확보에 못지않은 중요한 성과로, 앞으로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에 최우선적 예산 반영을 요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팽목연안항은 573억원을 투자해 당초 2011년까지 개발완료 예정이었으나 예산이 적기에 확보되지 않아 2단계로 2015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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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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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진도군지부 지자체 협력사업 지원 ‘앞장’ 농협전남본부 진도군지부(지부장 유영률)는 2006년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진도농산물 통합브랜드 ‘해지연’ 표준규격 출하사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지연’은 농협 진도군지부가 진도군 농산물의 대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장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말 진도군과 공동으로 개발한 농산물 통합브랜드로, 현재 상표출원 신청을 완료하고 상표등록만을 남겨둔 상태다. 군지부는 진도관내 3개 농협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에 대해 통합브랜드 ‘해지연’을 사용해 전국에 판매함으로써 진도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에 대한 시장인지도 제고 및 판매량을 증대시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지부는 내년에도 진도농산물의 시장판매능력 향상을 위해 군과 협력해 이 사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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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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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오늘부터 독립운동가와 만남 등 다채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이 전남 진도에서 이틀간 열린다. 독립기념관(관장 김삼웅)은 16일 “전국 도서벽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행사를 강원 양구군에 이어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에서 17∼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도군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이번 행사에서는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담긴 사료전시와 생존 독립운동가(광복회 정진감·86)와의 만남, 강제 근로정신대 할머니(양금덕·78)와의 대화, 진도지역 독립운동사 소개, 독도이야기 등으로 진행된다. 또 3·1운동 당시 사용됐던 태극기 목각판 찍기 체험과 독립기념관 소개 영상물을 상영, 민족정신선양사업에 대한 관심도 확산시킨다. 특히 행사 첫날인 17일은 101년 전 일제가 우리의 외교권을 강탈한 을사늑약 체결일이자 순국선열의 날이기도 해 이번 행사가 지닌 의미가 크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교육분야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17일 진도교육청과 자매결연식을 갖고 한국독립운동사 영상교육자료와 교육용 도서 등을 기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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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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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무안군 겨울철 대비위해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전남 무안군은 겨울철 소홀해지기 쉬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가스위험시설 및 공동주택 집단 가스 공급시설 점검 및 특정관리 대상시설 중 다중이용 시설인 종교시설 등 3개분야 15개 시설이 대상이다. 겨울철 가스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이번 점검은 가스·전기사용 시설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 이행여부 등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을 사전 점검해 군민의 재산과 불의의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 ▲진도학당 군민교양 강좌 28일 군청 대회의실 전남 진도군은 오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흥래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장을 초청, ‘지방발전을 위한 자치역량 제고’를 주제로 제29회 진도학당을 개최한다. 이번 학당은 정보화·세계화·지방화 시대를 맞아 새로운 지식과 정보의 공유는 물론 지방자치의 주체자로서 지녀야 할 건전한 민주 군민의식의 함양과 지역혁신을 통해 행정의 능률화와 지역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교육에 주민,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은 물론 특히 여성들이 강의에 참여토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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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김인정 기자 kij@
2006.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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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정보화연찬회 진도군 우수기관 선정 전남 진도군은 지난 8∼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7회 전남도 지방행정정보화연찬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3일 진도군에 따르면 ‘RFID(무선 주파수 인식기술)를 이용한 진도개보호육성관리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가 21세기 새로운 환경인 유비쿼터스 사회를 열어가는 신기술을 적용해 천연기념물인 진도개의 보호육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행정정보화 연구를 통한 지역정보화 촉진과 시·군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 21세기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정보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화 연찬회를 개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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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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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경찰서는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진도서 직원들은 자체사고예방과 공직기강 확립으로 직장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결의문을 채택, 복무규정을 준수하고 결의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박준기 경찰서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지역주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자기를 개발하고 항상 공부하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도서는 14일과 16일 이틀동안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자체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있는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처요령 시연 등 자체사고 예방 대책 보고회를 갖기로 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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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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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녹진리 일원 지방산단 지정 고려조선, 1천400억 투입 2008년까지 민자 추진 연간 선박 20여척 건조·3천500명 고용창출 기대 전남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일원이 최근 진도군내 지방산업단지로 지정 승인됐다. 12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지방산업단지는 ㈜고려조선에서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산 223번지 일대 68만4천230㎡ 면적에 총사업비 1천400억원을 투입, 드라이도크, 공장, 사무동, 생산지원 시설동, 부대시설 등으로 오는 2008년까지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된다. 진도군 민자유치 1호인 ㈜고려조선은 지난 2005년 1월 군내 농공단지 지정 승인 이후 기반시설을 확충하던 중 지방산업단지로 지정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11월 전남도에 지정 신청 후 이뤄진 결실이다. 조선소가 준공돼 정상 가동되면 연간 4만∼5만t급 선박 20여척을 건조할 수 있으며 3천50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8천억원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 주변 지역이 주거공간으로 개발되고 교육·문화시설 확충 등 조선 네트워크 신도시로 발전될 전망이며 조선업 관련 토목, 정밀기기, 장치 등 연관기업의 창업 등으로 생산유발 및 경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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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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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 전국품평회 성료 제15회 진도개품평회가 최근 전남 진도실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460여마리의 진도개가 출품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진도개품평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부와 문화재청, 전남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도개품평을 위한 경연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사진전시회, 진도개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품평회에서 농림부장관상인 대상은 김기용(진도읍)씨의 소유견 ‘백견’(백구)이 차지했으며, 관외는 목포시 김종진씨의 소유견 ‘금광’(황구)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인 문화재청장상은 김기용(진도읍)씨 ‘백호’가, 우수상은 정동전(진도읍), 김경원(경북 칠곡군)씨 소유견이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 대회 중 역대 최다 출품견이 참가했으며 대회상 또한 대상을 농림부장관상으로 격상하여 대회의 권위를 높였다”며 “진도개 그리기대회에 300여명의 학생이 참가, 매년 열리는 한국진도개품평회가 하나의 축제로 정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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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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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진도 군수 외자유치차 美 방문 박연수 전남 진도군수를 비롯해 주만종 부의장, 투자유치, 홍주마케팅 담당 관계 공무원 등 4명이 외국 민간자본 유치 상담 및 농·수 특산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솔리드 골드(Solid Gold)사 박종현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미국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진도군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투자 협력에 관한 의향서와 우리군 농·수 특산물 수출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Solid Gold사는 미국 서부지구에서 식품·음료 및 자판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유통업체다. 스타벅스 커피 등 1천여개 이상의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 회사로 투자 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해 미주지역의 잠재투자자를 발굴, 정보를 제공하고 진도군 투자유치 및 개발에 관해 자문하게 된다. 군 방문단은 또 CDS-NET사 등 미국 LA, 라스베가스의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개최하고 LA 시청, 항만청 및 호텔, 주류 관계자를 면담할 예정이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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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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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성료’ ‘흥타령’ 김연자 씨 대통령상 수상 ‘명량대첩 제409주년 기념 진도 아리랑축제’ 기간 중인 지난 2∼3일 전남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서·화·창 등 전통문화예술이 원형대로 보존돼 민속문화의 보고로 널리 알려진 진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소리꾼들이 참여해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노장부 등 7개 분야에서 이틀동안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대통령상을 비롯한 27개상이 시상됐으며, 명창부 대상에 ‘흥타령’을 부른 김연자(서울)씨가 선정돼 대통령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명창부 최우수상에 이경아(전주)씨가 국무총리상, 일반부 최우수상에 박영예씨가 문화관광부장관상, 신인부 최우수상에 이경은씨 외 8명이 전남도지사상을 받았다. 노장부 최우수상에는 함금선씨가 진도군수상, 고등부 대상에 임성희씨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 중등부 대상에 이원선 학생과 초등부 최우수상에 심예은 학생이 전남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장 신영희씨는 “참가자들의 창법과 추임새 등을 세심히 살펴 심사의 공정을 기했으며, 특히 흥타령의 김연자씨가 남도민요의 한의 정서를 애절하게 잘 표현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남도민요는 전라도를 비롯해 충남과 경상도 남부의 일부를 지역에 구전되는 느리고 구슬픈 노래로 낮은 소리는 떨어주고 높은 소리는 반드시 꺾는 목을 사용한다. 특히 전라도 민요는 굵고 극적인 소리로 목을 누르고 꺾어내는 계면조를 주로 사용해 비장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새타령,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긴 농부가, 자진 농부가, 둥가타령, 물레타령, 흥타령,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화초사거리, 보렴 등이 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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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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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운림산방 토요경매 ‘호응’ 12차례 걸쳐 63점 판매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전남 진도군 운림산방에서 열리는 남도예술은행 토요경매 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4일 막을 올린 토요경매 행사에도 한국화와 문인화, 서예 등 남도예술은행 소장 작품 30점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출품한 만큼 미술 애호가와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12차례 열린 토요경매에서는 한국화 35점, 문인화 22점, 서예 6점이 판매됐다. 이를 통해 예술작품 애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미술품이 좀 더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토요경매 행사는 특히 서울, 경기, 대구, 전북, 충남, 강원 등 타 지역 구매자들의 참여폭이 넓어져 전국 단위의 경매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2006년도 예술은행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170여점을 확정, 작품 구입을 완료했다. 또 이달중에도 전문단체의 추천을 받아 중·소품 130여점을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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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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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홍주·구기자가 최고” 전남 진도군 특산품인 홍주와 구기자, 검정쌀 등이 최근 전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친환경 생명농업,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박연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농업경영인,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박람회 기간동안 박 군수는 진도지역 농·특산물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도군은 주요 농·특산물인 검정쌀, 구기자, 홍주, 울금 등을 전시·판매해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33종 8천여점의 농·특산물을 판매, 5천여만원이라는 판매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농업박람회 기간동안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검정쌀, 구기자, 홍주 등의 특산품 주문이 박람회 이후 쇄도하고 있어 진도군의 농업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 할 뿐만 아니라 진도홍주의 경우 도내 수출 유망 특산품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농수산물 수출상담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해외시장으로의 수출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농업박람회에 참여한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은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로 이런 좋은 행사를 이뤄냈다는데 보람 있었고 첨단 농업기술과 재배기술 등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행사였다”며 “농업인들도 우리 자식, 형제, 이웃이 먹는다고 생각해 더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
2006.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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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민원사무편람 발간 배부 전남 진도군은 주민 위주 행정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각 민원부서에서 처리하고 있는 총 120종 310여쪽 분량의 민원사무편람 500부를 발간해 전 실·과·소와 읍·면, 각급 기관단체 및 각 마을에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민원사무편람은 주민들이 민원을 볼 때마다 절차나 서식 등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책자 한권에 민원 업무명, 신청서식, 구비서류, 법적근거, 처리절차, 담당부서 및 연락처 등이 수록돼 있으며 누구나 알기 쉽도록 제작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사무편람을 활용하면 업무처리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
2006.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