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부회장에 김선남씨 선임“최고의 신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남도일보는 28일 부회장에 김선남씨를 선임했다.김 부회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상고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과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1970년 현 광주일보의 전신인 전남일보에 입사한 뒤 1988년 현 전남일보 창간멤버로 참여해 판매·사업국장을 지냈다. 이어 광주매일신문 광고이사, 무등일보 상무이사, 광남일보 대표이사 사장·부회장을 거쳐 전남매일 대표이사 사장으로 2월까지 재임했다.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서구, 민원 만족도 ‘최고’ 평가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남구, 제2차 보육정책위원회 열어 동구, 청년 창업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광주대, 지자체 연계 프로젝트 교류회
동강대학교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서정훈 교수가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28일 동강대에 따르면 서정훈 교수는 향후 2년간 광주지역의 공정한 체육 활동을 위해 경기 단체 및 지도자, 선수 등의 관리에 앞장선다.앞서 서 교수는 2011년부터 동강대에서 진행된 ‘건강백세 운동교실’ 강사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의 복지 서비스를 위해 활동하며 사회보장정보원 표창을 받기도 했다./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
5·18 민주화운동을 경험하지 않은 1986년생 정다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은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다.5·18 관련 단체의 사유화 주장이 옳은 것인지? 5·18 당사자에 일반시민과 진상규명을 요구했던 90년대 열사들이 포함돼야 하는 것이 아닌지? 오늘날 5·18이 놓인 현실을 더불어 행정과 정치에 어떤 책임이 있는지? 등등 머리 속에는 다양한 숙제가 가득했다.지난해 5월 정다은 시의원은 강수훈, 심창욱, 이명노, 채은지 의원 등과 함께 ‘응답하라! 1980’을 주제로 5·18 문제에 대해 그동안 고민했던 내용의 5분 발언을 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28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YMCA 및 돈의동 쪽방촌에서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과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촌 주민들에게 영양을 고루 갖춘 도시락과 생필품을 전달함으로써 복권의 나눔정신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봉사활동에는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정해인 배우, 최선관 돈의동쪽방상담소 실장,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돈의동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오곡밥 도시락 350개, 간
김경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취임했다.김 대표이사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대신 사장실에서 간부들과 티타임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김 대표이사는 “지역신문이 살아야 지역이 발전하고 지역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는 만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역의 여론을 제대로 전달하고 지역민들 역시 보다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직원들 모두 고생이 많았는데 각자의 자리에서 더 열심히
동구, 업사이클링 안전키링 전달식 광주대 대학원 평생교육학과, 선·후배 교류회 남구,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간담회 첨단1동, 돌봄 이웃에 떡갈비 나눔 호남대 대학원, 유학생 졸업생 대표들과 간담회
“협동조합의 이름을 걸고 최고의 수제품을 제공하고 싶습니다.”맛이 동일하게 유지되는 광주지역 최고의 수제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행복가게협동조합(이하 조합)의 신재선(45)대표의 포부다.조합은 자활근로로 연을 맺은 사람들이 2022년 7월 자활기업으로 일을 하다가 지난달 협동조합으로 발돋움했다. 자활근로를 할 당시인 2020년도에 해썹인증을 받았다. 현재 신 대표 등 총 6명이 동고동락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신 대표가 많은 아이템 중 ‘수제청’을 선택한 이유는 ‘맛의 유지’를 위해서다.‘자활센터 소속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7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종목단체장과 광주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전갑수 시 체육회장과 나훈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비롯 장계상 바둑협회장, 정영곤 승마협회장 등 각 종목단체 임원들이 참석했다.종목단체 회장과 부회장 등 종목단체 임원들은 광주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광주가 체육 선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육회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과 우수선수·청년체육인재 육성 규정 정비를 통한 지원 효율성 제고, 종목단체 행정지원 통합사무실 개소, 국비사업
(사)광주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정기총회를 27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조상권 이사장과 임택 동구청장, 법인 임원 및 정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는 센터 소속 단체 다온연구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 및 회계결산,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목표, 예산승인 순으로 진행됐다.조상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법인 임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2024년도 자원봉사자들이 항상 행복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선대 의과대학 이승명 교수가 정년퇴임을 맞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교수는 조선대병원에도 신축기금을 기부했다.조선대학교는 27일 의과대학 이승명 교수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4천 만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조선대병원에는 병원신축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기부식은 이날 본관 청출어룸에서 열렸으며 김춘성 총장, 정중화 의과대학장, 박건 의과대부학장, 박행자 의과대 교학팀장과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부처장 등이 참석했다.이승명 교수는 1994년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로 임용
전남대학교 5·18 연구소가 시민활동가와 함께 전남지역 시민사회 문제와 방향성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전남대 5·18 연구소는 전남 서부권은 지난 16일 목포 청소년노동인권센터에서, 전남 동부권은 지난 23일 순천 YMCA에서 전남 시민 활동가들과 함께 환경, 교육, 청소년, 여성, 돌봄 등 시민활동에 있어 어려움을 공유하고, 여러 시민단체,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앞서 지난 22일에는 광주지역 시민단체 활동가 20여명과 함께 ‘평화 감수성에 기반한 소통과 관계’를 주제로 워크숍을 갖고, 활동가
조선대병원은 지난 26일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전남바이오진흥원과 감염병 진단, 치료백신 분야 연구 및 바이오 특화단지업무 유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임동훈 병원장 직무대리와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요 협약내용은 ▲감염병 진단, 치료·백신개발 상호협력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와 활용 방안에 대한 포괄적 상호 협력 등이다.임동훈 병원장 직무대리는 “조선대병원과 전남바이오진흥원 간에 감염병 진단, 치료·백신개발 연구 등
광주광역시는 지난 26일 비즈니스룸에서 ㈜어패럴컴퍼니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의류 기부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어패럴컴퍼니 김민주 대표, 김한길 이사, 김이연 상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1억6천만 원 상당(4천867점)의 여성의류와 잡화는 광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여성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어패럴컴퍼니는 2019년부터 이날까지 총 7억1천여만원 상당의 여성의류 와 액세서리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김민
문화뮤직동호회는 지난 26일 광주 북구 두암동 스튜디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들의 음악실력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인수 문화뮤직동호회 대표는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며 받는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풀어보기 위해 사비를 들여 스튜디오를 만들고, 여기에 인생 2막을 음악으로 펼쳐보겠다는 순수한 열정으로 20여명의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뜻을 함께해 2년째 음악적 역량계발과 봉사로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매월 1회씩 현직 프로페셔널 뮤지션들을 초대, 그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함께 합주를 하면서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는 지난 26일 김철옥 총재를 비롯해 총장단, 지역위원장 등이 광주광역시청을 방문, 강기정 시장과 환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김 총재와 총장단, 1지역 김지현·3지역 박주현·5지역 김경종·7지역 김영신 위원장, 충장라이온스클럽 이상호 회장, 무악라이온스클럽 마창섭 회장·한준식 제1부회장 등은 시청을 방문해 시장 접견실에서 강 시장과 지역사회 발전과 라이온스의 역할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강 시장은 “라이온스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한
북구보건소,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충장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광주대, 씨피에스 케이폴과 MOU 효성청소년문화재단, 서구에 장학금 전달 호남대, 유라시아센터 개소
“농사는 세상을 이롭게 합니다….”광주·전남 귀농운동본부 대표 신수호(58)씨는 남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농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현재 광주·전남 귀농운동본부(이하 본부)에서 도시 농부들과 귀농자들이 농업 활동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주요 활동으로는 농사 교육과 농촌 체험 행사, 도시 농부들을 위한 텃밭 가꾸기 지원, 농산물 직거래 마켓 운영 등이다. 그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도시 농부들과 귀농자들이 더 나은 농업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그는 “요즘 사람들은 건강한
광주광역시 남구는 겨울철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 22일 구민이 참여하는 새해 첫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서 제공한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남구는 단체헌혈 행사를 분기별 1회 보건소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안영미 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출산율 저하 및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헌혈인구가 점점 감소하는 가운데, 지역 내 40~50대 헌혈자가 증가하는 헌혈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