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는 2023년 ‘교육분야 양성평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교육부는 국립대학의 양성평등정책을 장려하기 위해 교원 임용 및 학내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성별 다양성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각 국립대의 ‘양성평등 조치 계획 및 추진실적 점검’을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전국 39개 국립대학 및 국립대학법인을 대상으로 신임교수 성별 다양성, 전임교수 성별 다양성, 보직 및 주요 위원회 등 의사결정 기구의 성별 다양성 등을 심사한 올해 평가에서 국립목포대는 한국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해 실시된 ‘KSD 꿈 성장 장학사업 틴매경테스트’에서 전국 1위의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광주여상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학교 선정으로 총장학금 930만 원을 받게 됐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액수이다.이로써 광주여상은 전국에서 유일무이하게 9년 연속 한국예탁결제원(KSD) 선정 최상위권학교에 올라 금융·경제 부분에서 전국 최고의 상업계 특성화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동아리 대항전 성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광주여상은 정가은, 허유경, 신지호, 강수현, 이가을, 김민하, 이지민, 한시아,
조선대학교 조영주 교수가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2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조영주 교수가 지난달 29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조 교수는 정부가 ‘디지털시대 100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디지털 새싹 캠프’의 책임교수를 맡고 있다. 조 교수는 ‘Chosun 同GO同樂 디지털 새싹캠프’를 이끌며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디지털 교육 활성화와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
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4학년 재학생들이 에어서울 객실승무직 채용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합격의 주인공은 김민준(18학번), 박수진(20학번), 박정은 학생(22학번) 등 3명.2일 호남대에 따르면 MOU체결 대학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에어서울 특별채용에서 호남대 항공서비스학과 4학년생 7명이 2차면접까지 진출하는 실력을 발휘했고, 이중 3명이 최종합격해 이날 정식 입사했다.항공서비스학과 김민준 씨는 “항공 승무원이란 목표를 갖고 입학해서 대학 홍보대사, 학과 홍보부 활동, 교내 각종 경진대회 등에 참여해 역량을 키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한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은 새해 화두로 ‘학생 유치’와 ‘내부 역량 결집’, ‘미래 발전전략 마련’ 등을 꼽았다.2일 광주·전남 주요대학 등에 따르면 지역 대학들은 이날 시무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새해 설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각 대학 총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지방대학의 위기상황임을 강조하며, 학생 유치 등 대학 발전을 위해 임직원이 전 역량을 모으자고 다짐했다.먼저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은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우리는 대학의 본질인 ‘교육’과 ‘연구’에 충실하며, 진리, 창조, 봉사의 기치 아래, 당당하고 자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오는 6일까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2일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는 3일부터 6일까지 정시모집 가군 511명, 나군 377명, 다군 5명 등 총 938명을 선발한다.조선대학교도 같은 기간 정시모집을 통해 가군 수능위주, 실기·실적위주로 529명을 선발하며, 나군 수능위주, 실기·실적위주, 학생부교과로 437명 등 모두 966명을 뽑는다.동신대학교 역시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 가군, 다군 원서를 접수한다. 전체 모집 인원은 647명(정원내 607명, 정원외 40명)이다.특히
조선대학교가 3일부터 6일까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수능위주, 실기·실적위주로 529명을 선발하며, 나군 수능위주, 실기·실적위주, 학생부교과로 437명을 뽑는다.2024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은 수능 영역별 가중치가 변경됐다. 수능 성적의 각 영역별 백분위 점수를 반영하며 2024학년도 수능 영역별 가중치 변경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적용된다. 인문계열의 국어영역이 35%에서 30%로, 탐구영역 15%에서 20%로 조정됐으며, 자연계열에서는 수학영역이 35%에서 30%로, 탐구영
광주대학교는 문예창작과가 2024년 신춘문예에서 3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2017년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박서현 씨는 문화일보 동화 부문에서 ‘노아의 거짓말’로 당선됐다.박씨는 2019년 5.18문학상 동화 부문 신인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청소년 소설 ‘파도가 덮치는 시간’으로 제15회 창비 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강성재 씨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서 ‘어시장을 펼치다’로 당선됐다.강씨는 지용신인문학상, 한려문학상 등 다양한 문학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대학원에
동신대학교는 3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 가군, 다군 원서를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전체 모집 인원은 647명(정원내 607명, 정원외 40명)이다.정시 가군에서는 한의예과 10명(일반전형), 간호학과 25명(일반전형 5명, 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계층전형 20명), 물리치료학과 9명을(일반전형 4명, 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계층전형 5명) 선발한다. 정시 다군으로는 일반전형 588명, 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계층전형 5명, 특성화고교 졸업자전형 5명 등 603명을 모집하며 수능 성적 80%와 학생부 성적
전남대학교 교수 52명이 ‘2022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명단에 올랐다.전남대는 최근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 겸 연구논문 출판 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이 발표한 ‘2022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명단에 52명의 교수가 포함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최상위 2% 세계 과학자’는 22개의 과학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로 산출된 논문의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일 “올해 광주교육은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다양한 실력이 싹을 틔우고 미래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광주교육은 아이들의 꿈을 실현될 수 있도록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는 과정을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다.올해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을 강화하고 대입전문디렉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한다.365-스터디룸은 학습공간을 넘어 학생 스스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학생자치의 장으로 확대
광주대학교는 3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전형료 무료)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가·다군 463명이다.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 작업치료학과, 건축학부를 제외한 34개 학부(과)는 계열(단과대학)별 통합선발 방식으로 모집한다.전형 요소별 반영비율은 수능 70%, 학생부 30%이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5%, 탐구(1과목) 10%, 한국사 5%다. 수학에서 기하, 미적분 선택 경우에는 취득 백분위 점수에 10% 가산점이 적용된다. 학생부
광주시교육청이 자금 수급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효율적인 집행 관리로 교육부가 제시한 재정집행률 목표를 2년 연속 달성해 ‘2025년 보통교부금 인센티브’ 5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시교육청은 그동안 집행률 제고를 위해 재정집행점검단과 비상점검반을 운영해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 시설비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 부서들이 총력을 다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특히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부분에서 지난해 상반기에 이미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기도
광주시 한 고등학교가 채용 비위를 공익제보한 교사를 재차 징계할 계획을 세워 시교육청 차원의 공익제보자 보호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0일 광주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A고교는 공익제보로 불이익을 받았던 B교사를 징계하겠다고 알려왔다.B교사는 광주시교육청이 해당 고교에 대한 채용비위를 조사하는 과정에 협조했고, 국민권익위로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상 신고자에 해당함을 인정받았다.그러나 A고교는 지난 2020년 B교사를 해임했고, 같은해 8월엔 임용취소 처분을 내렸다. B교사는 교원소청심사를 통해 해임징
국립목포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취업률이 전년도 보다 5.9%P 상승한 63.8%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목포대는 고용 상황 악화, 전남 서남권의 취약한 취업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통해 취·창업지원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학 생활 주기에 맞춘 진로·취업 지원 원스톱 상담체계 구축, 학과별 맞춤형 진로·취업 로드맵 등을 제공했다.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호남제주권 6개 종합국립대학 중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임을 건의한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총장이 자진 사임했다.29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에너지공대 이사회는 지난 28일 회의에서 윤 총장의 사표 수리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다.윤 총장은 지난 21일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사회는 서면 의결을 통해 윤 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윤 총장의 자진 사퇴로 에너지공대 총장은 공석이 됐다. 당분간 박진호 연구부총장이 직무대행을 할 예정이다.이사회는 내년 초 총장추천위원회 관련 규정을 만들고 신임 총장 인선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앞서 산업부는 에너지공대에 대해 감
전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 합격자 92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공립 336명·사립 113명 등 총 449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2천690명이 응시해 평균 6.75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921명(공립 483명·사립 438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개인별 합격여부와 성적은 전라남도교육청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다음달 12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또 합격자들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관련 증명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2차 시험은 다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의 희비가 엇갈렸다.전남도교육청은 지난해 평가보다 두 단계가 오른 2등급을 받은 반면 광주시교육청은 1단계 하락한 4등급을 기록했다.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았다. 청렴체감도에서는 3등급을 받아 1등급 상승했으며 청렴노력도에서 2등급이 나왔다.전남교육청이 최근 5년간 3~4등급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는 진일보한 성과로 평가된다.전남교육청은 청렴도 향상 배
국립목포대학교는 28일 빗속 통학버스 과속과 관련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목포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께 나주시 노안터널 부근에서 나라고속관광 소속 통학버스가 규정 속도를 위반해 달렸다.대학 측은 다음 날 제보를 받고 운행 업체에 사실 확인을 의뢰했다.과속 장면을 담은 영상은 일부 언론 등을 통해 퍼지면서 비난이 나오기도 했다.나라고속관광은 규정 속도를 위반한 기사와 차량에 대해 운행 중단 조처를 했다.대학은 교통법규 준수, 통학 차량 정비 등 안전 운행 대책을 마련해서 시행할 것을 나라고속관광에 요구했다.
국립목포해양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27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패(서)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 대학’은 고등교육 관계 법령과 대학이 구현하고자 하는 교육의 질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대학 운영을 개선해 오고 있음을 의미한다.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은 ▲ 대학이념 및 경영, ▲ 교육과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