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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3일 “내년 4월18일부터 6월1일까지 45일 동안 열리는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의 임대시설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다음달 1일 오후 2시 함평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임대시설 사업자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다. 공모 대상 임대시설은 민속주점, 웨건판매대(스낵), 매점, 공식기념품점, 기념품타운, 페이스페인팅 등 6개 시설 30곳이며 사업설명회 불참자는 공모에 응할 수 없다. 참가자격과 구비서류, 사업자 선정기준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홈페이지(www.hampyeongexpo.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대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참가신청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재)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 운영부 수익사업팀(061-320-3860)으로 제출하면 된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7.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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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에 ‘엑스포 나비열차’가 운행된다. 함평군은 “26일 개막하는 ‘2007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에 42석 규모의 엑스포 나비열차를 운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비열차는 운전석이 장수풍뎅이로 장식돼 있고 좌석 위에는 나비가 사뿐히 내려 앉아 있으며 옆 부분에는 2008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를 알리는 홍보물이 부착돼 있다. 이 차량은 국향대전 기간 자연생태공원 입구에서 공원 관리사무소 1㎞ 구간을 왕복하면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군은 지난 22일 엑스포 열차의 시승식을 마쳤다. 한편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대동면 운교리 자연생태공원에서 다음달 18일까지 24일간 펼쳐진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7.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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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학교면에서 주민들로 구성된 초등학교 통폐합추진위원회가 3개월여 만에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통합을 이뤄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함평군과 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각계 인사 34명으로 구성된 ‘학교면 초등학교 통폐합추진위원회’는 최근 학다리초등학교와 영창초등학교, 학다리중앙초등학교 등 3개 학교를 통폐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교육청에 통보했다. 이는 그동안 농촌 고령화와 젊은 층의 인구 감소로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교육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수차례의 모임을 통해 자연 속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은 교육임에도 농촌학교의 교육여건이 열악해 도시로 떠나는 폐단을 타개하는 길은 통폐합이란 결론을 내리고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추진위원회는 면민을 상대로 21세기 교육환경에 대한 중장기 비전을 설명하고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설득을 통해 학부모를 비롯한 대다수 면민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이에 따라 새롭게 통합된 학교는 학다리초등학교에 설립되며 학교 이름은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다리중앙초등학교’를 사용키로 했다. 이번 통폐합으로 교육청으로부터 7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기존의 학교 건물을 모두 허물고 새 학교의 건물과 체육관, 수영장 등 최신 시설을 갖춘 학교를 세우고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버스도 운행하게 된다. 통폐합추진위원회는 현대화 된 초등학교 환경과 여건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학교통합설립위원회’로 이름을 바꿔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학다리중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정년 퇴임한 고일석 추진위원장은 “면민의 배려와 양보에 힘입어 짧은 기간에 통합이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통합학교가 최첨단 시설과 교육환경을 갖추면 학생들의 교육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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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7.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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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교육청(교육장 이재윤)가 최근 초등보육교실에 군에서 지원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활용한 영어학습을 시행,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영어학습은 가정에서 학습을 돌볼 수 없는 학생들의 여가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과 잠재능력을 개발시키기 위한 것. 함평초와 기산초, 영창초, 대동향교초, 나산초, 해보초 등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대동향교초등학교(교장 홍원표)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채용해 1·2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방과 후 1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또 교사의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영어수업방법과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주 1회 2시간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초등영어담당교사 워크숍도 실시하고 있다. 함평교육청 관계자는 “방과 후 보육교실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외국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교과학습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공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7.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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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을 맞아 전남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의 한 농가에서 심어놓은 석류가 빨간색 빛깔을 띠며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함평군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고 참살이(웰빙) 열풍 추세에 맞춰 친환경 석류 과원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석류를 지역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석류는 피부노화 방지 및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골다공증, 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으며, 석류 껍질은 한방에서 설사와 복통, 대하증 등을 다스리는데 널리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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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7.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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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고장’ 전남 함평에서 전국의 문화관광 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수한 입담과 깊이 있는 해설로 기량을 겨룬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해설사들의 인적 교류 확대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 1∼2일 자연생태공원 집회동에서 ‘제2회 생태·문화관광 해설 전국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 자격은 각 지역에서 1년 이상 문화관광 해설사로 활동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제는 자유롭게 선정해 예선 5분, 본선 10분 이내로 발표하면 된다. 함평군은 학계 및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등 9명으로 심사단을 구성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등 모두 9팀에 상장과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대회는 함평군이 주최하고 동신대학교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이 주관하며 교육인적자원부와 전남도가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동신대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 홈페이지(nuri.dsu.ac.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함평군 문화관광과(061-320-3364), 동신대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061-330-3675)으로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해설사 경연대회를 통해 지역 문화관광 자원의 홍보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문화관광 산업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참가자가 전국에 고르게 분포해 관광함평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2008 세계나비·곤충엑스포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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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7.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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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전국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우수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은 “농림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4회 전국 친환경농업 대상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우수군으로 선정돼 시상금으로 1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농업 평가는 농림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목적으로 친환경농업 발전에 공헌한 기관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함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군비 24억원을 투입해 우렁이 농법 등을 활발하게 추진, 전체 벼 재배면적의 40%인 3천400㏊에 달하는 친환경농업 단지를 조성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친환경 인증미 수매장려금으로 10억원을 지원해 저농약 인증벼 3085㏊ 전량을 수매, 군의 대표 브랜드인 ‘나비쌀’ 원료곡으로 사용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천연퇴비 역할을 하는 녹비작물인 자운영(紫雲英)을 4천900㏊에 재배해 대대적인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나비축제를 전후한 기간에 관광자원화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이외에도 6억 4천200만원을 지원해 학교급식 식재료를 전량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했으며 친환경농업 실천 확산을 위해 전문가 초청 및 자체 교육을 134개소에서 9천77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나비축제로 알려진 친환경 이미지와 내년 개최될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업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농림부와 환경부 공동으로 서울 대학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생명평화 친환경농업 축제에서 열린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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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7.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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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 천지농협(조합장 노종석)이 통합이후 사업 수익성이 높아지는 등 경영혁신을 이루고 있다. 4일 함평천지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학교농협과 엄다농협이 합병해 새롭에 출범한 이후 각종 사업의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으며 합병농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농업인 조합원들이 생산한 쌀을 비롯한 각종 농산물 판매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농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결과 지난해말 조합원 2천774명, 총자산 1천124억원, 예수금 579억원, 공제유효계약고 513억원 등 조합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했다. 천지농협은 또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영농기반 조성과 영농편익 제공에 앞장서 노력한 결과 지난 4월 우렁이 사육장 1천170평과 친환경 집하장 100평, 미생물 배양장 30평, 벼 육묘장 200평 등 2천700여평의 천지농협 친환경단지를 완공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우렁이 종패는 내년부터 희망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며, 이에앞서 지난 모내기철 함평군 관내 우렁이 농법 재배단지에 모두 160t의 우렁이 종패를 공급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채소수급 안정사업으로 마늘 100t, 양파 4천208t을 수매해 가격안정을 도모했으며 판매이익 환원금으로 양파 1억3천800만원, 마늘 500만원, 수탁수수료 1천900만원 등 총 1억6천200만원을 환원했다. 노 조합장은 “합병농협의 확고한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수익창출 기반을 확보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실천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건실하고 투명한 조합 경영으로 조합원 모두에게 실익을 안겨주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등 지속적으로 조합 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7.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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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수목피해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주변 등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칡덩굴 제거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공공 산림가꾸기 및 노인일자리 사업단 등의 인력을 투입,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주변 등 많은 사람이 찾는 지역의 칡덩굴 제거작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것. 군은 수거된 칡뿌리는 칡 가공 공장에 17t을 매각해 세입조치하고 잎과 줄기는 가축의 사료로 활용토록 하기 위해 관내 5군데 축산농가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숲 가꾸기 사업지와 각종 개발사업장에서 베어지는 수목 가운데 조경적 가치가 있는 나무를 굴취, 이식 관리한 뒤 공공 사업장에 활용하기 위해 나무은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칡덩굴 제거사업은 도로변 등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세수증대는 물론 가축의 사료로도 활용할 수 있는 등 다각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7.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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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의 상 수상자 선정 전남 목포시는 18일 “‘2007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로 씨월드고속훼리㈜ 대표이사 이혁영씨와 소비자연맹 목포지부장 오영희씨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날 목포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에 대한 심사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개인별 투표를 실시해 경제상에 이혁영, 지역봉사상 임송본, 체육상 박일남, 특별활동상 오영희씨를 각각 선정했다. 목포 시민의 상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뚜렷하거나 특정 분야에서 목포를 빛낸 내·외국인에게 수여된다. 1967년 제정된 목포시민의 상은 올해까지 83명이 선정됐다. 목포 김상원 기자 ksw@ #그림1중앙# ▲함평 아기사랑 건강교실 전남 함평군보건소가 임산부·예비맘·영유아 부모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전남대학교 간호학과 이영숙 교수 등 3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 ‘사랑스런 아기건강교실’을 운영, 호평을 받고 있다. 아기 건강교실은 임산부의 산전·산후·분만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 도모 및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14일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 열린다. 보건소는 이 기간에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태교와 행복한 임신을 위한 명상, 임부 체조와 실습, 분만과정, 모유수유 등 라마즈 출산교실 및 교양강좌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산전관리를 위한 혈액검사와 요 검사 등을 해 준다. 이 교실에 참가하고 있는 장 미(35·함평읍)씨는 “초음파 사진으로 뱃속에서 아기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 너무 설레고 감격스럽다”면서 “분만과정을 보면서 진통관리나 호흡관리를 배우는 등 출산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됐다”고 기뻐했다. 국제결혼여성인 응웬티빅(35·손불면)씨는 “아직 한국어가 서툴러 걱정하던 중 베트남 통역요원 수곤구씨가 옆에서 상세히 설명해 주어 교육내용을 익힐 수 있었고 임부체조를 따라할 수 있었다”며 만족해 했다. 군 보건소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건강관리 및 임산부들에 대한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 출산율 상승 및 건강한 미래의 꿈나무 양성에 열정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함평 이경신 기자 lks@ ▲담양소방서 소방안전대책 추진 전남 담양소방서(서장 천성수)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를 안전한 추석나기 소방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화재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하고, 귀성객들이 운집하는 담양터미널 등 5개소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구조·구급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재래시장 등 취약대상 33개소에 소방순찰을 강화해 명절의 들뜬 분위기에 의한 안전의식이 이완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주요민속놀이와 체육행사장에 소방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추석당일 오전 9시부터 용면 추월산 선착장에서 담양호 주변 고립지역 성묘객 편의를 위해 수난구조정을 동원, 뱃길 성묘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에는 교통사고 등 평소보다 사고가 증가한다”며 “각 사업장, 주택에서는 전기·가스시설 등 위험요인 확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장시간 운전금지와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담양
함평
박석순 기자 seok
2007.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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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남이섬에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홍보를 위한 ‘함평 나비나라’ 공원이 조성됐다. (재)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남이섬 내 피토원 660㎡ 면적에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함평을 알리기 위한 공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함평 나비나라’ 공원은 전남 함평에 많이 자생하며 지역 이미지를 대표하는 식물인 꽃 무릇, 꽃 잔디, 꽃 창포, 수련 등의 초화류 23종 9900본과 황금조팝나무 등 관목류 100그루가 심어졌다. 또 공원 입구에는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조감도와 행사 안내, 꽃 무릇 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대표적인 함평의 관광 이벤트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애벌레를 디자인해 만든 엑스포 마스코트 ‘아룸이’와 ‘다움이’ 조형물도 세워졌다. 특히 공원 입구 게이트와 벽면에는 꽃이 만발하고 나비가 나는 함평의 관광 사계(四季)를 형상화한 벽화가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성공과 나비의 고장 함평을 홍보하기 위해 나비나라 공원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남이섬이 한류 관광의 중심지인 만큼 수도권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7.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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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의 (재)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6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산둥(山東)성 지난(齊南)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7 중국(지난) 국제관광교역전’에 참가해 관광 마케팅 활동을 펼쳐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시 여유국(旅遊局)이 주최한 이번 교역전에서 엑스포 홍보 동영상을 방영하고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을 벌였으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박람회 특설회의실에서 개최한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설명회에 중국의 각계 언론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산둥성의 민간 공예품 전문업체가 내년 4월 18일 개막되는 2008 함평엑스포에 나비·곤충 공예품을 출품키로 했다고 밝혔다. 나홍채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교역전 참가는 13억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관광수요 창출의 기회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내년 엑스포에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지난)국제관광교역전은 중국이 자랑하는 국제수준의 매머드급 관광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지난시 국제컨벤션센터에 마련된 2만㎡의 행사장에서 열려 전 세계 22개국에서 50만여명이 관람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7.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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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의 (재)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일 “내년 4월18일 개막하는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입장권 예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계속 판매되는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국, 농협 전국 지점망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1만3천원, 청소년 9천원, 어린이 6천원, 유아 4천원으로 행사 기간보다 2천원(어린이 3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된다. ‘미래를 만드는 작은 세계’라는 주제로 열리는 2008 함평 세계나비·곤충 엑스포는 내년 4월18일부터 6월1일까지 45일 동안 전남 함평군 함평읍 엑스포 공원 109만㎡에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재)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국 수익사업팀(061-320-3860),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061-322-0032)로 하면 된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7.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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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중앙# ▲농협함평군지부 조합임원 교육 농협 함평군지부(지부장 김덕녕)는 최근군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지역농협 이·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안성교육원 유재오 교수를 초청, ‘협동조합 이념과 임원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유 교수는 이날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협동조합 이념고취와 조합원의 농협사업 이해 및 참여를 통한 사업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농촌형 조합일수록 임원·영농회장 등 핵심지도자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광주 보훈병원의 정광익 박사를 초청, ‘농업인 건강관리 요령과 즐거운 노후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함평 이경신 기자 lks@ #그림2중앙# ▲농가등록제 시범사업 설명회 오는 2008년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될 ‘농가등록제’ 시범사업 설명회가 최근 전남 나주에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속에 진행됐다. 정부가 맞춤형 농정지원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가등록제의 담당기관인 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광대)은 최근 농가등록제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나주시 반남면 26개 마을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실시, 농가등록제 도입취지, 등록신청서 작성요령, 등록 후 앞으로의 정책지원방향 등의 내용을 농업인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농업인들은 농가등록제 시스템에 의한 맞춤형 농정지원의 취지를 이해·공감하고 쌀소득직불제의 확대 지원, 농가단위 소득직불제 등의 도입에 기대와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일부 농업인들은 “농가등록 신청과정에서 개인정보의 유출, 등록된 자료의 과세자료 활용 우려 등으로 등록신청을 기피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농관원은 “등록과 관련된 일체의 개인정보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엄격히 보장돼 있으며 과세자료 등 등록제 본연의 목적 이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법령을 마련 중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안심하고 참여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농가등록제 사업은 이달중 농가등록신청서를 접수, 10월까지 확인·검증 과정을 거쳐 11월까지 시범마을 농가 등록을 완료하고, 2008년에 전국 일제히 농가등록 업무를 완료해 2009년부터는 본격 맞춤형 농정지원 시대가 시작될 예정이다. 나주
함평
안재필 기자 ajp@
2007.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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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보건소는 “관절염 때문에 생활에 불편을 느끼며 고생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관절염 자조·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4기생을 모집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관절염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수중운동교실은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건강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관절염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8주 과정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물의 부력을 이용해 체중의 부담을 줄이고 물속 관절가동 범위운동과 근육강화운동 등을 실시해 일상 생활도중 관절에 손상을 주게 되는 충격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완화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 특히 관절염이나 척추에 문제가 있거나 비만한 주민들의 운동종목으로 적합하며 수중운동 전문 강사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자신의 질병관리에 자신감을 갖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번 관절염 자조·수중운동 교실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스스로 자가 관리능력을 길러줌으로써 건강생활의 실천과 유지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자원 등을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활용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7.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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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를 도입한다. 함평군은 “납세자의 가계부담 완화와 체납세를 줄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도를 시행키로 하고 비씨카드, 엘지카드, 국민카드 등 9개 카드사와 수납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카드를 통해 납부 가능한 세금은 주민세와 재산세, 자동차세를 비롯한 지방세와 체납세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기간에 연중 이용할 수 있다. 또 일시 또는 분할납부도 가능하지만 일시불은 익월 결재일에 수수료없이 청구되고 할부의 경우는 납부 대상자의 이용 기간 및 신용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군은 현재 재무과와 함평읍, 학교면에 설치된 신용카드 단말기를 내년에는 군청과 9개 읍면 사무소에 확대 설치해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가 시행되면 납세자들이 인터넷뱅킹, 금융기관 자동수납기 등 다양한 납세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체납액 감소와 지방세 징수율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7.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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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출향향우가 고향마을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 지원금으로 1천600만원을 내놓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고향사랑을 실천한 미담의 주인공은 전남 함평군 나산면 용두리 선박마을 출신으로 서울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김창호(43)씨. 김씨는 모친을 통해 고향마을 회관 신축자금 1천500만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집기류 구입비 등으로 100만원을 추가한 1천600만원의 성금을 내놓았다. 김명근 마을이장은 “김씨는 어려서 부친을 여의고 상경해 형까지 사망하자 모친을 봉양하는 등 평소 효행이 지극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향우다”고 말했다. 김창호씨는 “내가 태어난 마을이자 어머니가 주기적으로 왕래하고 있는 고향 마을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회관 건립비를 보탰다”고 전했다. 3남 중 막내로 태어난 김씨는 부친이 어려서 사망하자 상경해 공사판 등을 전전하며 막노동을 하는 등 검소하게 절약해 돈을 모아 자수성가했다. 한편 선박마을은 마을회관 건립 사업비 6천여만원이 모두 확보됨에 따라 노후된 회관을 헐고 건평 83㎡ 규모의 마을회관을 올해 안에 건립할 예정이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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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가 국제곤충학회로부터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계 최초의 국제행사로 인정받았다. 27일 전남 함평군에 따르면 국제곤충학회 프란티섹 세날(Frantisek Sehnal) 회장 일행이 지난 26일 함평을 방문,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계 최초의 국제행사로 인정하는 인정서에 서명했다. 또 프란티섹 세날 국제곤충학회 회장과 캘리포니아대학 교수이자 멘델상 수상자인 토마스 밀러(Thomas Miller) 교수는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내·외 저명 곤충학자의 함평 엑스포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교육 연구 활동 분야에서의 기술제휴 및 협동 운영에 나선다. 또 내년 열리는 2008 함평엑스포 기간 중에는 전 세계의 곤충학자와 곤충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곤충학술대회를 개최해 곤충산업 메카로서의 함평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군도 나비·곤충산업 메카로서 자리매김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석형 군수는 “240여일 앞두고 있는 엑스포 개최 준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곤충학계의 최고 권위를 갖고 있는 국제곤충학회의 인정과 해외 저명학자들의 고문 위촉은 세계 최초의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함평엑스포의 위상 강화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세계나비·곤충 엑스포는 나비축제 10년째이자 개군(開郡) 600주년을 맞아 내년 4월18일부터 6월1일까지 45일간 ‘미래를 만드는 작은 세계’라는 주제로 엑스포공원 109만㎡에서 열린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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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지중해 최고의 휴양지로 이름 높은 그리스 로도스섬 나비 군(郡)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재)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그리스 로도스섬 나비군 초청으로 그리스를 방문한 이호경 함평 부군수와 나비군의 미카일 코디나스 군수는 지난 11일 나비군 군청 군수실에서 우호교류 실무협약에 서명했다. 또 전날 그리스 현지 나비 군에서 열린 나비축제 개막식에서는 코디나스 나비군 군수가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그리스 로도스섬은 ‘에게해의 장미, 행복한 섬’이라는 별칭이 붙어 있는 인구 8만7천명, 면적 1천409㎢의 해양 휴양지며 나비가 많아 1951년 ‘나비군’으로 개명했다. 나비 군은 올해 42회째를 맞는 나비축제와 수많은 나비가 붙어 사는 단풍나무로 조성된 나비계곡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2008 함평엑스포와 로도스 나비축제의 홍보관 운영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행사 기간에 대표자를 초청, 교류 방문에 나서기로 했다. 또 나비·곤충 관련 축제 경험과 지식 공유를 통해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키는 한편 앞으로 적정한 시기에 자매결연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매일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나비 군의 나비계곡에 ‘2008 함평 엑스포’의 홍보 간판을 설치키로 했으며 나비계곡 인근에 함평군의 자문을 얻어 나비생태관을 신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이호경 함평군 부군수는 “나비축제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는 양 지역이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교류와 협조를 하기로 했다”며 “특히 나비군 군수가 엑스포 등 관광 교류 차원에서 최대한 협조를 약속한 만큼 엑스포의 해외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7.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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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연구회 회원 50여명이 최근 전남 함평 자연생태공원을 방문했다. ‘전남 일대의 자연 생태탐사’를 주제로 3일간 진행된 하계 워크숍에 참가한 회원들은 나비·곤충 표본 전시관과 한국춘란 분류관, 우리 꽃 생태학습장, 수서곤충 관찰장 등을 두루 둘러봤다. 자연사연구회는 이번 자연 생태탐사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전문가와의 토론 및 자료 공유를 통해 학습 내용을 초·중등 과학교육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2001년 자연 체험교육 지도자 양성을 위해 초·중등 교원과 자연사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으로 결성된 자연사연구회는 현재 700여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함평군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조청원)과 내년 4월18일부터 45일간 열리는 ‘2008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 기간에 과학관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나비·곤충 표본을 이동 전시키로 내달 중에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편 자연생태공원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하늘소와 물땡땡이 등 북한 곤충 48종 700여점과 톱사슴벌레와 조롱박 딱정벌레 등 중국 곤충 표본 8종 90여점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11월까지 열린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7.08.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