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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올해 전남도가 추진한 공공근로사업, 퇴비증산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3천만원을 받았다. 군은 올 공공근로사업일환으로 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 일림산 등산로를 정비, 일림산철쭉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행정자치부 주관 공공사업근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군은 12개읍면을 여름퇴비 증산 시범마을로 선정, 공동풀베기 등 풀베기대회를 열어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퇴비를 수출작목반에 공급, 고품질 농산물생산에 힘쓰고 있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1.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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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산단의 생산실적은 증가했지만 수출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광양상공회의소에 따르면 3/4분기 중 순천산단의 생산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5.93%, 광양산단은 7.13%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수출은 미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수출시장의 경기침체와 IT산업의 부진으로 오히려 31.02%나 감소했다. 순천·광양상공회의소가 밝힌 올 3.4분기 이 지역의 수출실적은 3억3천808달러였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순천지역은 공산품의 수출 감소로 44.04%, 광양지역은 냉연제품과 벤젠 등의 수출감소로 29.9%가 감소한 반면 구례지역은 공산품의 수출증가에 힘입어 25%, 보성지역은 공산품과 수산물의 수출호조로 87.5%의 증가했다. 또 이 지역의 은행예금액(8월말 현재)은 1조 9652억원으로 지난해 8월말에 비해 16.83%, 대출금은 2조 243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3.78%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어음 교환액은 1조 3330억원으로 지난해 3.4분기에 비해 22.97%가 줄어 들었고 부도액은 42억원으로 48.9%가 줄어들었다. 이같이 은행 예금액이 증가한 것은 증권과 부동산의 침체로 가계 여유자금이 은행권으로 돌아섰으며 금리인하에 따른 이자부담의 경감과 대출조건의 완화에 힘입어 중소기업의 운영자금으로 활용됐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부도액의 대폭적인 감소는 건설업종의 부도액 감소와 금리인하로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쉬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순천
보성
선대성 기자 sds@kjtimes.co.kr
2001.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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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제 2단계 오지개발사업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90년부터 99년까지 시행한 제 1단계 오지개발사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군에 따르면 매년 30억원의 한정된 예산을 마을하수도, 진입로, 안길, 마을간도로 등 기초시설에 집중 투자,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사업을 단순한 토목구조물에서 탈피,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돌옹벽, 콘크리크 상단부에 꽃나무 심기, 각종 시설물에 군 CI부착 등 다양한 설계로 주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군은 올해 마무리되는 율어·문덕면에 각각 4억원과 올해 착공한 노동면 묘동~ 죽현간 도로확·포장 등 8개소와 웅치면 임수교 가설공사 등 10개소에 각각 15억원을 투입, 지난해보다 10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29건의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이 가운데 24개소가 완공돼 85%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내년에 올 수준의 사업비를 투자, 노동,웅치면 사업을 마무리하고 겸백, 복내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
2001.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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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보성소리 축제가 성료됐다. 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소리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체육관에서 기념식에 이어 이 고장 출신 조상현씨 등 문화재급 명창들이 출연, 천하제일 명창무대와 군립국악단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10일에는 체육공원 광장에서 보성 판소리보존회의 농악 한마당, 보성 북소리 사물놀이패의 사물놀이,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여수민속예술단의 우리춤과 한국연극협회의 춘향전 공연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또 행사장인 체육공원 주변 빈터에 향토특산물 직판장과 향토음식점을 운영,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식전행사로 체육공원 광장에 소리난장을 개설, 판소리와 민요, 만담에 소질이 있고 꽹과리, 북, 징을 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한마당 잔치를 연출했다. 특히 군은 국내외 네티즌들이 판소리의 맥을 잇는 이번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진행의 전과정을 실시간 시청·관람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www.boseong.jeonnam.kr)를 통해 인터넷 생방송을 실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명창부 대상에 춘향가 도입부분을 열창한 이귀례씨(전북 익산시·사진)가 차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1.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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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오는 18일부터 10일간 공중보건위생사 6명을 투입,추계가축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가축방역사업은 소전염성비기관염 1천200마리, 돼지전염성위장염 2천마리, 개광견병 240마리와 닭뉴캣슬병 등을 예방접종 한다. 군은 이번 방역사업외에도 농가 자체에서 약품을 구입,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토록 당부하고 있다. 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jtimes.co.kr
2001.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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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보성군지회는 최근 남녀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뒷마무리 새마을 대청소및 소화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성 5일시장 에서부터 동윤동삼거리(약 1km) 구간과 동윤천의 쓰레기, 오물(1.5t)을 수거했다. 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
2001.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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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전남지방행정연수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최근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한 제10회 지방행정연수대회에서 군 대표로 나선 나승병 부군수의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처리 및 자원화 방안에 관한 논문’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이번 논문에서 제안된 우수시책을 군의 환경정책에 접목시켜 환경군으로서의 위상을 지켜 나가기로 했다. 군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을 보성군 인재육성기금에 기탁했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1.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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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장흥소방파출소는 최근 장흥읍 금산리 등 3개마을에서 무의촌 주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성심병원과 합동으로 내과질환(폐질환,심장질환,위질환)을 검진해줬으며 간단한 의약품(진통제,소화제,밴드)까지 제공했다. 보성소방서 장흥파출소 예방검사관들은 주민들의 주택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누설 안전점검을 실시,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이와함께 초기화재진압요령 및 소화기요령등을 교육하는 등 월동기 화재예방에 힘썼다. 이번 주민봉사활동에는 의료인력 6명과 소방공무원 5명이 참여했다. 주민 김석중씨(61)는 “주민봉사활동이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들에게 큰 위안이 됐다”고 반겼다.장흥
보성
김상봉 기자 ksb@kjtimes.co.k
2001.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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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개국공신이자 왕건을 위해 목숨을 바친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유적지가 있는 곡성군 목사동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TV드라마 태조 왕건방영 이후 왕건을 목숨을 바친 신 장군의 충절이 알려지면서 그의 유적지가 있는 목사동면 구룡리 일대가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야사에 따르면 신 장군은 첫 이름이 능산으로 신라시대인 서기 877년에 욕내군(현 곡성군 목사동면 구룡리)에서 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룡리 일대는 지방기념물 제56호로 지정된 신 장군의 탄생지 용산재를 비롯, 무예를 익혔다는 신유봉과 화장산, 철갑옷 바위, 말을 매 두었다는 계마석, 화장산 중턱 우물인 장군천, 덕양서원 등이 널려있다. 또 보성강 주변 신 장군이 목욕을 한 곳을 용소라 하고 그 여울을 용탄, 여울 옆에 있는 큰 바위를 용암으로 부르는 등 목사동면과 대황강변에는 용(龍)자를 쓴 지명이 많은 편이다. 유달리 많은 것도 특징이다. 특히 대구 팔공산 전투에서 신 장군이 왕건을 대신해 장렬하게 전사하는 장면이 난마처럼 얽힌 최근의 정치상황과 맞물리면서 신 장군의 유적이 남아있는 곡성 지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심청축제 기간에 태조 왕건에서 신 장군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탤런트 김형일이 신 장군의 유적지를 다녀간 것을 계기로 이곳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신 장군 유적지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올들어 10억여원을 들여 용산재 본 건물과 부속건물등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에 들어가는 등 유적지 성역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곡성
보성
오기범 기자 ogb@kjtimes.co.k
2001.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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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최근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뛰어난 81명의 중·고생에게 모두 1천760만원을 전달했다. 군은 저소득층자녀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1년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 군 출연금으로 매년 2천만원씩 적립하기 시작해 지난해 12월 목표액인 2억원을 조성했다. 군은 지난 96년부터 모두 396명의 학생들에게 8천7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매년 4월 읍면으로부터 선청자를 접수받아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 장학기금운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해 일반장학생은 20만원, 특별장학생은 40만원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50%씩 지급하고 있다.
보성
남도일보
2001.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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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생산성향상과 쌀자급 기반확보, 농촌환경개선을 위해 경지정리와 밭기반사업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올 경지정리 및 밭기반 정비사업 4개지구 156㏊를 확정하고 사업비 68억9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시행할 경지정리지구는 벌교 징광, 겸백 남양, 율어 금천 등 3개지구와 복내 유정 밭기반 정비지구다. 군은 이들 지구를 추수 후 조기발주, 즉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내년 영농기 이전에 완공할 방침이다. 군은 이들지구 공사준공과 함께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군 경지면적은 1만2천648㏊로 경지정리 대상면적 1만1천575㏊중 87%를 완료했다. 경지정리사업은 논배미, 용배수로, 영농기계화에 적합한 농로정비등이다. 또 밭기반사업은 용수개발, 농로개설 등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
2001.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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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4회 보성소리축제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한다. 보성군은 국내외 네티즌들이 한국전통문화 판소리의 맥을 잇는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진행의 전과정을 실시간 시청, 관람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www.boseong.jeonnam.kr)통해 인터넷 생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 첫날에는 국창 조상현 등 문화재급 명창들이 참여하는 천하제일 명창무대 심청가, 수궁가 등 판소리 5바탕 공연과 기악·민요·무용을 가미한 군립국악단 공연,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예선 등이 생방송된다. 이어 10일에는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본선, 우리춤 공연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성소리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인터넷 생방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1.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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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보성소리 축제가 다음달 9-10일 보성읍 체육공원내 전수관과 체육관에서 열린다. 보성군에 따르면 군이 주최하고 보성소리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 지역 출신 조상현을 비롯 성창순, 안숙선 등 문화재급 명창들이 출연한 판소리 5바탕과 군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사물놀이, 한국연극협회의 춘향전 공연에 이어 전국판소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행사장인 체육공원 주변 빈터에 향토특산물 직판장과 향토 음식점을 운영,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식전행사에서는 체육공원 광장과 체육관에서 보성 판소리 보존회와 예당중학생들의 농악시연에 이어 조성농협 주부대학의 부채춤, 보성실업고의 사물놀이 등도 선보인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1.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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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화에 적합한 차품종을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에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야채·다업 연구소 네스미 아쓰시 연구관은 지난 23일 보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차 육종전략과 친환경 재배기술 심포지엄’에서 “소비자의 욕구를 무시하면 차 산업은 발전할 수 없다”며 “차의 수요를 늘리려면 생산단가를 낮춰야 하기 때문에 기계화에 적합한 초다수성 품종의 육성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네스미 연구관은 이어 “최근 녹차잎의 폴리페놀, 카페인, 플라보노이드 등 특정 성분의 기능성을 이용하는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며 “특히 여러가지 기능성이 인정되는 특정 폴리페놀을 강화하기 위한 육종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본의 경우 일식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식생활로 옮겨가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는 여러가지 향미의 녹차를 싼값으로 공급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은 필요성은 한국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차 연구회와 순천대 지역농업 정보기술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금후의 차 생산기술에 관하여’(일본 가와사끼기공(주) 기무라 나사미 기술고문), ‘차나무 병해충 방제와 농약 안전사용 요령’(전남 농업기술원 차시험장 김정운 연구사), ‘차 재배 토양의 관리와 친환경 농자재 사용’(서울환경 김영식 대표) 등의 논문도 발표됐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1.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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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깨끗한 보성만들기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군은 매일 새벽시장이 노상에서 열려 교통체증과 안전사고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매일시장에서 영업할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은 보성읍 욕전부터 읍사무소까지 매일 새벽시장이 열려 해산물, 농산물, 어패류를 팔아오면서 인근 매일시장 상인들과 마찰을 빚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매일시장 상인 200여명, 노점상들과 협의를 거쳐 노점상들이 매일시장에 입주, 영업할 수 있도록 유도, 그동안의 불편을 해소했다. 이와함께 군은 매일 내집앞 쓸기운동을 벌이는 등 깨끗한 보성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가지 노점상 정비와 함께 내집앞 쓸기 운동을 통해 깨끗한 보성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
2001.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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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노인들의 영정을 무료 제작, 배부하고 있다. 군은 지난 95년부터 노인복지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홀로사는 노인영정제작사업이 지금까지 1천300만원을 들여 878명의 노인들에게 영정을 배부했다. 올해도 군은 250만원을 투입, 관내 저소득층 무의탁노인, 불우노인 등 100명에게 영정을 제작해 준다. 군은 읍면별로 65세이상 저소득층노인중 영정이 없는 노인들을 선정, 지난 18일부터 전문사진기사가 읍면사무소에서 촬영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경우, 가정을 직접 방문,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군은 홀로사는 노인 건겅한 여름보내기사업, 공무원과 독거노인 자매결연사업, 가동이 불편한 재가노인 무료식사 배달사업, 경로당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
2001.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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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최근 제2차 한·일 지역사회개발 지도자 교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새마을 운동과 일본의 오타현에서 시작한 1촌1품 운동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아 그 이념과 서로 통하는 점이 많아 새마을 운동과 1촌1품 사업의 상호 교류와 이해증진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처음 시작됐다. 2차 일본방문단 일행은 쓰치야카 야쓰오 북견시 농업협동조합 전생산부 회장 등 농업인 7명이며 군에서는 나승병 부군수, 정정수 새마을회장, 신지식인, 녹차생산자협회장, 대마작목회장 등 관계자 9명이 참가했다. 방문단은 귀농 성공사례 교환과 영농소득증대 사례발표회를 갖고 보성읍 삼배특산단지와 대한다원, 해수녹차탕을 둘러봤다. 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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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시가지 병목구간 확·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안사업인 국도 18호선 보성읍 시가지구간중 보성 1철도 건널목 구간 개량공사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을 방문, 협의를 거쳐 지난 15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보성읍 보일약국 사거리에서 동윤 삼거리를 지나 보성여중 정문앞까지 510m는 현재의 노폭 8m를 15m로 확장하기 위해 총사업비 100여억원을 투입하는데 현재 분할 측량을 완료했으며 오는 2003년 준공된다. 특히 확정된 토지 소유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보상협의키로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군은 23억원을 들여 익산청이 시행한 종점인 보일약국앞에서 순국비를 거쳐 국도 18호선과 연계될 수 있도록 연장 373m, 폭 12m의 도로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토지 감정평가에 들어갔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그동안 협소한 시가지를 통과하던 차량들의 정체현상이 해소되고 깨끗한 시가지를 조성하게 된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
200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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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조성면 동곡·신동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예당역 구내 육교가 가설된다. 경전선 건설 당시 주민들이 이용하던 농로가 단절돼 500m를 우회, 예당시장을 이용한 주민들이 예당역 구내를 무단횡단하는 등 열차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9년부터 군의회와 주민들은 철도청 순천보선사무소에 육교설치를 요구했다. 순천보선사무소는 2차례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육교와 계단을 설치키로 했으며 보성군은 진입도로 개설에 소요되는 사유토지를 매입, 제공한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
2001.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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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군정혁신을 수행할 공무원을 육성하기 위해 민간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4기에 걸쳐 6-7급 공무원 200명(1기 50명)을 선발, 올해 군의 목표관리 컨설턴트이자 민간교육기관인 한국능률협회에 위탁해 인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교육한다. 이번 위탁교육에서는 군정의 목표 설정 능력과 관리자적 시야를 갖추는데 목표를 두고 워크숍 중심의 팀플레이 훈련을 통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들에게는 교육수료와 동시에 개인의 목표와 비전을 현 업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연수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자질과 비전을 높이고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연수 뿐만 아니라 국외연수, 선진행정 벤치마킹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현장 교육을 실시해 자치행정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1.10.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