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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진도대교 개통식 제2 진도대교 개통식이 15일 진도군 군내면 제2진도대교 시점부에서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 이정일 국회의원, 진도군수,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남도 제공
진도
남도일보
200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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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 주제 캐릭터 상품 제작 진도군은 관광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진도개를 홍보하기 위해 진도개를 주제로 한 캐릭터 상품을 제작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년 3만여명의 관광객이 진도개시험연구소를 방문함에 따라 진도개 묘기관람, 강아지 체험, 우수 진도개 견학 및 진도개 안내책자 배포 등으로 진도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군은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호남대 김애숙 교수팀의 진도개 캐릭터 상품 개발과 제작을 통해 세계명견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 명견으로 공인된 진도개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진도개 캐릭터 상품을 제작해 진도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다각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도개는 지난 5월 영국켄넬클럽(KC)에 공인 등록된 것을 필두로 7월에는 세계애견연맹(FCI)의 국제공인으로 국제사회에 진도개의 우수성과 영특함을 널리 알려 애견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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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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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 주제 캐릭터 상품 제작 진도군은 관광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진도개를 홍보하기 위해 진도개를 주제로 한 캐릭터 상품을 제작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년 3만여명의 관광객이 진도개시험연구소를 방문함에 따라 진도개 묘기관람, 강아지 체험, 우수 진도개 견학 및 진도개 안내책자 배포 등으로 진도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군은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호남대 김애숙 교수팀의 진도개 캐릭터 상품 개발과 제작을 통해 세계명견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 명견으로 공인된 진도개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진도개 캐릭터 상품을 제작해 진도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다각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도개는 지난 5월 영국켄넬클럽(KC)에 공인 등록된 것을 필두로 7월에는 세계애견연맹(FCI)의 국제공인으로 국제사회에 진도개의 우수성과 영특함을 널리 알려 애견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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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쌍둥이 연륙교 15일 개통 제2진도대교 15일부터 개통 제2진도대교 개통식이 오는 15일 개최된다. 진도군은 건설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와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를 잇는 제2진도대교 개통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제2진도대교는 1984년 가설된 기존 진도대교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들어서게 될 쌍둥이 교량으로, 섬과 육지를 이어주는 국내 첫 쌍둥이 연륙교다. 제2진도대교는 총사업비 542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1년 12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4년간에 걸쳐 건립됐다. 길이 길이 484m, 폭 12.55m인 강사장교로 왕복 2차로이며, 주변 진입도로 216m를 확·포장했다. 또 교량에는 사업비 10억여원을 들인 오색 불빛의 야간 조명시설도 설치했다. 특히 제2진도대교에는 지난달 말부터 목포시와 남악신도시 등 일부 지역에 물을 공급하고 있는 장흥(탐진)댐 광역상수도 관로가 통과해 늦어도 내년 8월말에는 진도군에 물이 공급돼 생활용수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식 당일인 15일 오후 6시30분에는 야간 조명 점등식을 갖고 다음날 16일 오전 8시부터 정식 개통된다. 진도군은 제2진도대교의 개통과 함께 지난 10월 기공식을 개최한 충무공 이순신 동상 및 역사공원, 조류발전소가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문화관광 및 호국유적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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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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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찾은 고니와 가창오리떼 겨울의 진객(珍客)인 백조와 가창오리떼가 백조도래지인 진도군 군내면 나리 담수호 일원에 날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다. 길조로 알려진 백조(白鳥·고니)는 진도군 군내면 해안 일대와 다도해 해안에서 12월과 2월 사이에 월동한다. 고니가 날아드는 군내 간척지 담수호는 한국 남해안 지역에서 월동하는 고니류 집단의 일부에 불과하나 한국의 서남부에 위치한 유일한 월동 둥지로, 한반도 서남부 해안을 거쳐 이동하는 고니 집단의 평화로운 휴식처로 알려져 있다. 또 백조는 서조(瑞鳥)로도 알려져 있어 많이 날아오는 해에는 풍년이 든다고 하며, 사람에게 가까이 하는 것을 좋아해 구미지역과 일본에서는 백조가 먹이를 달라고 접근해 오기도 한다. 지난 95년 겨울에는 이곳에 세계적으로 희귀조인 황새가 찾아들어 경향 각지의 사진작가들이 촬영에 몰두했으며, 학계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군집성이 강한 가창오리 수만마리가 찾아와 무리를 이뤄 낮에는 물위에 떠서 휴식을 취하고 해질녘이면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화려한 군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내 나리에 사는 박백준씨는 “해마다 초겨울에 찾아오는 백조와 가창오리가 올 해에는 얼마나 많이 찾아왔는지 육십 평생 이렇게 많은 겨울철새는 처음 본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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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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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동 나그네’가 ‘천년학’으로 부활 장흥 회진면서 임권택 감독 ‘천년학’ 힘찬 날개짓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이 오는 10일 장흥군 회진면 일대에서 촬영에 들어간다. ‘천년학’은 장흥 출신의 작가 이청준씨의 단편소설 ‘선학동 나그네’가 원작으로, 작가가 살던 해안가 마을 선학동을 배경으로 한 소리꾼 아버지와 눈먼 딸, 소녀의 이복 오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100만 관객을 동원한 ‘서편제’의 뒷이야기에 해당된다. 임권택 감독은 이청준 선생의 소리에 대한 단편소설 세편을 모두 영화하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영화 ‘서편제’를 통해 ‘서편제’와 ‘소리의 빛’ 두가지를 담아냈으며 이번 영화를 통해 마지막 소리인 ‘선학동 나그네’를 담았다. 주인공은 영화 ‘서편제’와 ‘축제’이후 9년만에 스크린을 찾은 소리꾼 여배우 오정해씨와 연극계 기대주로 알려진 김영민이 캐스팅 됐으며, 주인공 송화와 동호의 아역에는 황시온양과 윤제원군이 각각 캐스팅 됐다. 장흥문화원은 ‘천년학’의 크랭크인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일 ‘건강한 생명의 땅, 정남진 장흥 서편제에서 천년학으로’를 주제로 축하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오전 11시30분부터 임 감독을 비롯한 이청준씨, 출연배우 등이 함께한 가운데 회진면 촬영세트장에서 김덕수 사물놀이 및 길굿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3시부터는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안숙선의 판소리, 원장현의 대금, 진유림의 한국무용, 유영애·김규문의 판소리, 오정해의 판소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영화 ‘천년학’은 소설의 배경 장흥 회진면을 주무대로 광양과 진도, 제주 등지에서 일부 보조촬영을 하게 되며 내년 3월 정남진 장흥군의 축제기간에 맞춰 촬영을 끝낼 예정이다. 장흥
진도
김상봉 기자 ksb@namdonews.com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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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조선 산업을 유치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지방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민간자본 1천400억원을 투입해 군내면 녹진리 일대에 73만2천㎡를 개발해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고려조선에서 100% 투자하게 될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달 22일 단지 조성승인 신청서와 사전 환경·교통성 검토서,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변경요청서 등 관련 자료들을 전문기관에 용역해 전남도에 제출함에 따라 2개월 이내에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서를 제출받은 전남도는 해양수산부 및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관계 실과소간 협의를 거쳐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지정 승인을 받아 실시계획을 다시 승인받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군은 산업단지 주변이 1만5천여평의 조선 전문도시로 새롭게 개발돼 농수산업 등 1차 산업에 편중된 산업구조를 2·3차 산업이 균형을 이루면서 고부가가치형 산업구조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연간 선박건조 매출액이 8천억원에 달하고, 1만여명의 인력이 신규 고용될 뿐 아니라 그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에 따라 군민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재정상태가 열악한 세수를 200% 증대된 120억원이 징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산업단지가 조기에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당초 군은 농공단지를 조성하면서 2단계 사업으로 민자를 유치해 지방산업단지를 별도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선박건조의 시기성과 중형급 조선소로서의 규모화를 위해 농공단지(14만6천㎡)를 지방산업단지(73만2천㎡)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군은 “현재 추진중인 지방산업단지외 협력업체 유치를 위한 또 하나의 산업단지가 조성돼야 한다”며 개발 가능한 기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타깃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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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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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2진도대교 교명주 조형물 제작 공모 제2진도대교에 거북선 모형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모형의 교명주(다리 이름을 써넣는 돌) 조형물 설치를 위한 조형물 제작 작가를 공모한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임진왜란의 3대 대첩중의 하나인 명량대첩지 울돌목을 상징하고 관광진도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외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전국제일의 관광명소로 부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형물 제작 작가를 공모한다. 조형물 작품은 거북선 모형 2개와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모형 2개로, 제2진도대교 진도와 해남방향 4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응모자 신청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며, 접수된 응모작품과 자료를 심사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제2진도대교의 준공에 맞춰 전국유일의 쌍둥이 사장교를 관광자원화하겠다”며 “녹진관광지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및 역사공원이 건립되면 세계 최대규모의 조류발전소와 함께 문화관광지 및 호국유적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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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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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진도군협의회 이운갑 부회장 국민포장 수상 바르게살기운동 진도군협의회 이운갑 부회장(49)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24일 군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제주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서 이 부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실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부회장은 1급 장애의 힘든생활 속에서도 정미소를 운영하면서 지난 2001년 진도의 특산물인 검정쌀 영농조합법인을 설립, 작목반을 육성해 16만가마를 전국 백화점과 농협, 대형 할인점 등에 유통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있다. 특히 매년 의신면내 마을 경로당 3곳을 선정, 다과를 베풀고 어려운 마을에 유류대를 지원하는 등 노인 공경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진도중학교 럭비팀에 매년 쌀 15가마(80㎏)를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군내 소년소녀가장 53명에게 쌀 1가마(20㎏)씩을 전달한데 이어 군노인회에도 100만원 상당의 쌀과 격려금을 전달해 칭송이 자자하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비롯, 군수표창과 감사패 등을 수차례 수상했으며 부인 강남업씨(46)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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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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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마을 관광지 민자유치 박차 진도에 들어서게 될 ‘아리랑 마을’ 설립사업이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진도군은 지난 9월 지정된 진도아리랑마을 관광지가 조성계획이 수립되기도 전에 민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21일부터 두달동안 7개사업 180억원의 아리랑마을 관광지 민자유치를 위한 일간신문공고 및 전국펨투어를 실시한 결과 65개업체가 참여했다. 군은 이들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2개사에서 353억원의 민자 투자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민간투자자로 신청한 회사는 (사)선림원의 2천722평 규모 한옥형 건물 9동, 20억원과 ㈜한국리츠에셋의 가족형 팬션 120동(1만4천평), 단체형팬션 12동(1천800평), 유스호스텔 1동(5천평), 종합위락센터 1동(1천평) 등 2만1천800평에 323억원을 투자해 총 35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은 신청을 접수한 이들 투자자에 대해 조만간 공인회계사를 포함한 13명의 아리랑마을 민간투자사업심사위원회를 개최,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자가 최종 확정되면 양해각서(MOU) 및 투자이행협약서(MOA)를 체결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총 사업비 319억원을 들여 진도군 임회면 귀성마을 6만4천여평에 들어서게 될 아리랑마을 관광지에는 아리랑 체험관, 아리랑 광장, 홍주제조 체험시설, 진도민속마을, 고인돌공원, 전통문화 생활관, 테마관광, 가족호텔, 종합 위락센터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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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독감 예방접종 ‘이달안에 맞으세요’ 진도군보건소(소장 천생용)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는 12월을 앞두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군보건소는 해마다 독감으로 인한 노약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고 밝히고 이달내로 백신을 맞을 것을 당부했다. 접종을 원하는 주민들은 건강보험카드를 지참하고 거주지역 보건소나 보건지소, 진료소에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60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접종을 실시하며, 일반 주민은 4천100원의 접종비를 내야한다. 한편 진도군보건소는 지난 10월 1만2천명분의 독감백신을 확보해 접종을 실시했으나 조류 독감 영향으로 예방접종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많아 1천200명분의 백신을 추가 구입, 총 1만3천2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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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교 건설 첫 삽 목포 고하도를 지나는 높이 53m, 총연장 4.15㎞의 목포대교 건설 기공식이 17일 대반동 봉후마을 앞 매립지에서 열렸다. 총공사비 2천823억원이 투입되는 목포대교 건설공사는 목포시의 새인 학이 날갯 짓하며 비상하는 모형으로 새로운 공법·기술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날 기공식과 함께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사무실 부지 및 작업장 부지 매립, 교량 교대 설치 시추작업 등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시관계자는 “목포대교가 2011년에 준공되면 신외항과 서해안고속도로·무안 국제공항 및 해남, 진도 방면의 연계 교통망이 구축되어 물류시설간의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고하도 개발에 따른 주변 지역간 교통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관광주역 및 지역경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목포
진도
김상원 기자 ksw@namdonews.co
2005.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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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장 해적막는 ‘보안관’ 나왔다 국내 첫 어장보호 감시 시스템 개발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해적으로부터 어·패류 양식어장을 보호할 수 있는 어장보호 감시 시스템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목포해양대 안영섭 교수팀. 해양수산부의 수산특정연구개발 사업으로 안 교수팀이 개발한 ‘양식어장 보호를 위한 집단감시 디지털시스템’은 감시, 식별, 경보, 대응시스템(WIWAS)으로 구성돼 있으며 24시간 양식어장을 감시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어장 침입자를 실시간으로 식별하고(FDS), 어장의 위치변동 및 기상정보센서에 의해 기상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변환해 전송하는 레이더감시시스템(RSS)을 통해 해적으로 판단되면 초등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돼 있다. 어장침입으로 판단되면 이 시스템은 어업인의 휴대폰과 유선전화기로 자동 연결되고, 어장에 설치된 사이렌이 가동되며, 관할 해양경찰서, 경비업체 및 어업지도선에 상황이 전달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현재 해양경찰청의 협조 요청에 따라 부산 APEC 정상회담 장소인 부산시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인근 해양 경비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안 교수팀은 조만간 국내외 특허를 획득, 참여업체에 기술이전을 실시해 상품화하고, 앞으로 마을어장과 개인어장에 저렴하게 보급할 계획이다. 또 소형선박 충돌예방장치, 조난자 탐색 및 구조용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동남아 양식어장에도 수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3년도 해양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양식어장에서의 해상 절도 행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어장범위가 광범위하고 감시 및 방어를 위한 시스템이 열악해 영세어민의 막대한 재산 손실과 심각한 사회 불만요소가 되고 있다. 해양부 관계자는 “지난 2001년 10월 통영에서 발생한 우렁쉥이 2억4000만원을 비롯해 지난해 9월 추석 연휴때 진도군 가두리양식단지 전복양식 시설을 포함한 전복성패 4천마리가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목포
진도
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2005.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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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교, 제2 진도대교 내달 개통 완도군 신지도와 육지를 잇는 ‘신지대교’, 진도∼해남간‘제2 진도대교’가 다음 달 중순께 각각 개통된다. 10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안선(77.4㎞)이 아름답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해역으로 고품질의 어류 양식장 최적지이며 은빛 모래가 빛나는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있는 신지도와 완도읍 가용리를 연결한 신지대교가 최근 완공돼 마무리 작업을 거쳐 개통된다. 810억원이 투입돼 지난 1997년 착공된 신지대교는 총 연장 2.519㎞(접속도로 포함), 폭 15.5m의 강상형 상형교다. 이와함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지인 울돌목 위를 지나는 제2 진도대교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신지대교와 같은 날 개통될 예정이다. 제2 진도대교는 연장 700m(접속도로 포함), 폭 12.55m의 복합 사장교다. 진도군 관계자는 “2진도대교의 통과중량은 43.2t, 1등급 교량”이라면서 “현재 사용중인 진도대교는 폐쇄하지 않고 진도에서 해남방면으로 나가는 차량만 이용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도
남도일보
2005.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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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남단 난대림, 진도 여귀산을 지키자 영암국유림관리소, 오늘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용기)는 11일 우리나라 최남단 난대림 조성지인 진도군 임회면 용호리 산141번지 여귀산에서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 NGO, 임업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난대림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성·육성하기 위한 것. 토론회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한반도 최남단 난대림육성권역인 진도 여귀산의 난대림 조성과 육성에 관한 문제점 및 대처방안과 친환경적인 난대림 생태조림방법, 난대림 조성을 위한 수종갱신 방안 등 난대림을 조성하고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용기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난대생물자원의 개체 보호와 증식은 물론 건강한 산림생태계가 보전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안을 가지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난대림관리를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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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영광서 찾아가는 국악공연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이 오는 16일 오후 3시 영광군 실내체육관에서 국립 남도국악단원 36명이 출연해 ‘찾아가는 국악원’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대중화 및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펼쳐 군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공연은 기악합주(태평소와 관현악), 가야금병창(흥보가중 제비노정기), 민속무용(장고춤), 판소리(수궁가 중 고고천변), 민속무용(부채춤), 민요(흥타령, 육자배기, 진도아리랑), 사물놀이(판굿)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악공연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국악을 친숙하게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영광
진도
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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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 성료 육자배기의 박애리씨 대통령상 영예 남도민요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제8회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가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소리꾼들이 참여해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중·고등부, 초등부), 노장부, 유아부 등 8개분야에서 이틀 동안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자배기를 부른 박애리씨(사진)가 명창부 대상에 선정,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에 조혜원씨 등 2명이 문화관광부장관상 등을 차지했다. 특히 사라져 가는 진도지역의 토속·구전민요를 발굴하기 위해 60세 이상 노인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한 노장부 대회에도 8명이 참가해 개성있는 창법으로 육자배기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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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끝낸 들녘 이색 축제 눈길 ‘돌아온 백구’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진도군 의신면 돈지마을 앞 들녘에서 지난 5일 열린 제19회 논배미축제에 각 마을 대표로 참가한 주부들이 ‘호박 이고 달리기’를 하고 있다 추수를 마친 들녘에서 열린 논배미축제에서는 남자들이 짚으로 만든 공으로 축구를 하는 짚공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잊혀져 가는 옛 놀이를 재연하해 눈길을 끌었다. 또 논미꾸라지 파기, 꼬투리탕 해먹기 등의 체험마당과 진도북놀이, 의신들노래, 노인 게이트볼 경기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졌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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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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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 성료 육자배기의 박애리씨 대통령상 영예 남도민요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제8회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가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소리꾼들이 참여해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중·고등부, 초등부), 노장부, 유아부 등 8개분야에서 이틀 동안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자배기를 부른 박애리씨 가 명창부 대상에 선정,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에 조혜원씨 등 2명이 문화관광부장관상 등을 차지했다. 특히 사라져 가는 진도지역의 토속·구전민요를 발굴하기 위해 60세 이상 노인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한 노장부 대회에도 8명이 참가해 개성있는 창법으로 육자배기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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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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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한다 농협 진도군지부는 지역 자율 추진사업으로 진도만의 색깔있는 통합브랜드 개발을 추진 중이다고 1일 밝혔다. 통합브랜드 개발을 위해 진도군에서 2천400만원, 농협중앙회에서 1천600만원을 지원받았다. 진도군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사용하던 공동브랜드는 사용자 및 품질에 대한 관리 기준과 관리시스템이 부족하고, 또한 진도농협에서 사용하는 개별브랜드는 대부분 쌀에 사용하고 있다. 반면 진도특산물인 대파, 겨울배추, 겨울무 등은 브랜드화가 이뤄지지 않아 통합브랜드 개발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진도군지부는 지난달 15일에 진도농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을 위한 용역사업 계약을 디자인 전문 개발업체인 디자인클리닉센터와 체결한데 이어 지난 27일 브랜드네이밍 후보안 선정심의회를 열었다. 김수하 군지부장은 “심의회에서 18개안 가운데 5개안을 선정, 지역민의 의견을 듣는다는 방침”면서 “올해 12월 말까지 통합브랜드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진도 농특산물을 차별화하고 인지도를 확산시킴으로서 판매마케팅과 판로망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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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
2005.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