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 저소득층에 여름용품 전달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저소득층을 위해 선풍기 100대, 이불 100점(총 650만원 상당)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 목포시에 지정 기탁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매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이 급여 1%를 적립한 기부금으로 진행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김종식 목포시장, 내년 국비 확보 ‘동분서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만나 역점사업 예산 요청 김종식 전남 목포시장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부서주하고 있다. 8일 목포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면담해 2021년 역점사업의 당위성과 정부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이 국비확보를 요청한 역점사업은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예타면제 및 80억원) ▲목포항 여객부두(국제여객터미널) 추가확충(15억원) ▲목포 북항 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60억원) ▲
서해해경청, 낚시어선 해양오염 점검·단속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전경.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10일부터 낚시어선의 생활쓰레기 등 처리실태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최근 해양 레저·관광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낚시어선 등 일부 이용객들의 무분별하게 바다에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로 해양생태계가 훼손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낚시어선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낚시객들이 사용한 빈 생수병, 음식물쓰레기, 낚시어선의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오수 그리고 선박의 기관실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와 폐유 등이다.서해...
제12회 목포문학상 작품 공모 내달 1~17일까지 신청·접수 전남 목포시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신인 및 기성문인을 대상으로 ‘제12회 목포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목포문학상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을 이끌어온 선구 문학인들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공모소재를 목포의 자연, 역사, 문화, 인물, 해양 등의 정서가 잘 드러난 작품으로 지역과 관련해 다양한 문학작품이 창작될 수 있도록 했다. 본상(전국)은 소설에 1천만원, 시(시조
목포해수청, 영광 대신항 방파제등대 완공전남 영광군 백수읍 대신항 전경.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어선 등 선박 안전항해를 위해 영광군 백수읍 대신항에 방파제등대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국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착공한 이 등대는 지름 2.6m, 높이 12.4m 규모의 붉은색 등대로 인근 칠산타워 모양을 형상화했다.대신항은 하루 평균 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영광 대표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에 있어 배후 영광대교와 해안 경관이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수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신항은 해양수...
목포기독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최우수’ 전남 목포기독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목포기독병원은 평가 결과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종합점수 95점을 획득했다. 서울 대형병원들과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아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뇌졸중 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목포기독병원은 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응급실을 통해 내원하면 신속한 진료시스템을 통해 전문 의료진이 면밀한 신경학
목포시 “마크스 없이 대중교통 못탄다” 오늘부터 착용 의무화…비상용 비치 전남 목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5일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달 28일 ‘대중교통 종사자 및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를 고시한데 이어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마스크착용 의무화 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는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승객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임산부가 대중교통을 탑승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일부터 모든
서해해경청, 항공기·드론 동원 적조 순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유해성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생 해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방제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적조가 이달 중순에 발생할 것이라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전망에 따라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활용해 광범위하게 순찰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는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된 고정익 드론을 활용, 적조를 순찰하고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국립수산과학원·지자체와 공유해 방제 효과를 높인다. 해상 순찰 중 적조 발견 시 종이현미경(국립수산과학원 제공)으로 적조생물을
진도 수품항 남쪽 간출암에 등대 설치 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진도군 의신면 접도 수품항 남쪽 해상에 항로표지시설인 접도남방등대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등대는 수품항 남쪽 간출암에 설치됐으며, 이 곳은 만조와 짙은 안개가 낄 경우 수품항을 입출항하는 어선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했다. 간출암은 썰물 때는 바닷물 위에 드러나고,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기는 바위를 말한다. 사업비 3억6천만원이 투입된 등대는 직경 1.2m, 높이 13.2m의 강관파일로 만들어졌으며, 15㎞ 떨어진 곳에서 조업하는 어선들도 불빛을
바다 위 15m 상공 아찔한 스릴…목포 스카이워크 개방 목포대교·고하도 배경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부상 기대 전남 목포 대반동 앞바다에 스카이워크가 들어섰다. 목포시는 대반동 유달유원지 앞바다에 14억원을 들여 조성한 스카이워크 포토존을 1일 개방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워크는 길이 54m, 높이 15m로 바닥의 3분의 2 이상이 안전한 투명 강화유리·스틸 발판으로 제작됐다. 상공 15m에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스릴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입장객 안정감을 위해 난간 높이는 140cm로 기준 높이보다 20
“목포,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로 도약” 김종식 시장 취임 2주년 발표문 미래전략산업 기반 마련 큰 성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 문화관광도시·미래형산업 육성 “이제 목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경쟁하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출발 선상에 서 있다. 위대한 목포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 김종식 전남 목포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배포한 발표문에서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이어온 지난 2년은 목포의 도시경쟁
목포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농기계 사고 등 총 14개 항목 전남 목포시가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추가해 1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 일상사고·범죄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한 정신적 안정·치료와 보상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7월 시행했다. 각종 자연재해·재난·사고·범죄 피해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목포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기존 8개 항
목포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공모전남 목포시청 전경.전남 목포시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0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직장경험을 쌓게 된다.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씩 근무(중식시간 제외)하게 되며, 2020년 목포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9천230원을 지급한다. 만근 시 약 120만 원을 받게 된다.신청자격은 대...
목포시 ‘국민신청실명제’ 운영 내달 말까지 신청·접수 전남 목포시가 7월 한 달 간 정책실명제 활성화를 위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다. 특히 공개대상이 되는 중점관리 사업을 국민이 직접 신청하는 ‘국민신청실명제’ 운영으로 국민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국민신청실명제를 분기별로 운영할 방침이다. 대상사업은 목포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에 따라 ▲주요 시정 현안에 관
국가어항 해남 어란진항 정비 시작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청사 전경.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국가어항인 해남군 송지면 어란진항 정비공사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어란진항은 1989년 방파제, 물양장, 선착장, 선양장 등 기본시설이 설치됐지만, 장기간 이용에 따른 시설 노후화 등으로 정비가 시급하다.최근 물김 생산량이 크게 늘어 접안시설도 매우 부족하다.목포해수청은 2024년까지 4년간 총 177억원을 들여 어란진항 동방파제 125m, 호안 144m 보강을 비롯해 인양기를 설치한다. 물양장 246m도 조...
김종식 목포시장, 내년 국비 확보 ‘동분서주’ 중앙부처 찾아 역점사업 재정 지원 건의 김종식 전남 목포시장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목포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역점사업의 당위성과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이 국비 지원을 요청한 대표적 역점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4개 사업(159억원)이다. 사업별로는 ▲해상풍력 지원 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예비타당성 면제, 80억원) ▲목포항
목포시,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 조성 ‘첫 발’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오는 2024년까지 1천억 투입 서남권 관광 획기적 발전 발판 전남 목포시가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를 향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27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청사 상황실에서 용역수행기관 및 관광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선제적으로 관광거점도시 선정 기념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시는
목포복지재단, 저소득 가구에 선풍기·수박 등 전달 전남 목포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에 선풍기 50대와 수박 등(3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목포복지재단은 올해 상반기 취약계층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책가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열무김치 등을 지원했다. 지난달부터는 매주 화요일 저소득층 노인 275가구를 선정,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서비스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혁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옛 목포세관 본관 터·창고 문화재 됐다”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786호 등록 고시 목포 자주개항 상징 역사적 사료 가치 인정 옛 목포세관 본관 터 및 창고가 국가 등록문화재가 됐다. 전남 목포시는 문화재청이 24일 최초 자주개항의 상징성을 지닌 ‘구 목포세관 본관 터 및 창고’를 등록문화재 제786호로 등록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목포세관은 1897년 10월 1일 목포 개항과 동시에 해관(海關)이라는 명칭으로 관세업무를 시작했다. 1907년 세관(稅關)으로 개칭된 뒤 목포진에서 1908년 현재 위치(항동6-33)로 옮겨와 건
목포시,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전남 목포시청 전경.전남 목포시는 최근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2020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의원, 교수, 시민단체 등 9명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도 상수도분야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상수도사용료 현실화 및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상수도 현대화사업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수돗물 상수도 요금 현실화,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