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가 2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개봉 12일 만이다.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는 전날 738개관에서 3130회 상영, 6만3167명(박스오피스 2위)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넘어섰다(203만7573명). 이날 매출액은 4억7300만원(누적 매출액 164억원),
띠동갑 커플인 가수 겸 탤런트 알렉스(38)와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26)이 열개 공개 1년4개월 만에 결별했다.조현영 측은 20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여느 연예인커플처럼 최근 각자의 일이 바빠지면서 소원해졌고, 좋은 선후배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2015년 10월 공개됐다. 알
원로 배우 김지영(79)이 19일 오전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친근한 어머니, 할머니 역과 걸쭉한 사투리로 전 세대에 걸쳐 고르게 호감을 얻은 배우다.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625 동란 직후 1950년대 연극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1960년 신성일, 엄앵란이 주연의 영화 '상속자'로 영화계에 데뷔했다.드라마 '토지', &
배우 김민희(35)가 홍상수 감독(57)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면서 지난해 영화계를 달궜던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 논란도 다시 재점화되는 분위기다.김민희와 홍 감독의 스캔들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다. 두 사람이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
배우 유아인(31·엄홍식)은 16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지만 골종양의 비정상적인 발육이 추가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병역 의무 이행이 충분히 가능해질 것"이라며 현역 입대 의지를 밝혔다.유아인은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병무청의 답변에 따르면 현행 병무법은 만 36세 이하의 남성을 군 복무 가능 대상자로 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재심'이 개봉 첫 날 '조작된 도시'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재심'은 개봉일인 지난 15일 12만11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당일 관객 수 1위를 기록했다. 확보한 스크린 수는 727개다.재심은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
"딸에게 '강력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어떤 처벌을 받는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했어요. '사이다'같은 드라마로 만들겠습니다."케이블 채널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 연출을 맡은 김홍선 PD는 15일 "집에 중학생, 대학생 딸이 있다. 그들이 범죄를 당했다는 뉴스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우 주진모(43)와 중국 배우 장리(33·張儷)가 교제 중이라고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가 15일 밝혔다.두 사람은 지난해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서 호흡을 맞춘 게 인연이 돼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리가 한국에 왔을 때 주진모가 도움을 많이 주면서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이후 교제
선댄스영화제를 시작으로 시애틀, 런던, 전주 등 25개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 '아뉴스 데이'(감독 안느 퐁텐)가 다음달 국내에서 개봉된다.'아뉴스 데이'는 1945년 폴란드를 배경으로 임신을 한 수녀들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희망을 담은 실화다. 지난해 선댄스영화제를 시작으로 전 세계 25개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됐다.'코코
연기자 유퉁(60·유순)이 8번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14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 따르면, 유퉁은 앞서 녹화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스타쇼 원더풀데이'에 출연, "다음 달 8번째 결혼식을 앞뒀다. 현재 함께 살고 있는 부인은 7번째 부인이 아니라 8번째 부인"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7번째 부인과 오래 전 헤어졌지만, 아직
가수 MC몽(38·신동현)이 신곡 '반창고'를 발표한다.13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반창고'는 오는 16일 자정 발표된다. 이번 곡은 작곡가 김건우와 협업했고, 허각이 피쳐링했다. 성유진은 코러스로 참여했다.이번 노래는 전쟁같은 삶을 살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잘 사는 척, 아프지 않은 척, 행복한 척한다는
"많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배우 김새론은 13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눈길'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바람을 전했다.김새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눈길'에서 주인공 '영애' 역을 맡았다. "처음에는 굉장히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많았어요. 과
가수 겸 방송인 문희준(39)과 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26·박혜경)이 12일 결혼했다.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로써 문희준은 그룹 'H.O.T' 멤버 중 가장 먼저 유부남이 됐다. 또 아이돌 그룹 가수 두 명인 부부가 되는 첫 사례다.이날 행사는 방송인 조우종이 사회를 봤고,
'인성 논란'에 휩싸인 '고등래퍼' 참가자 장용준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케이블 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 측은 13일 "장용준군이 제작진에게 프로그램 하차 의견을 전달했고, 제작진은 이 뜻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장용준군은 본인의 어린 시절 치기 어린 행동에 대해 가슴 깊이 반성
듀오 '노라조'의 이혁(39·이재혁)이 팀에서 탈퇴한다.소속사 유케이레코즈는 9일 "이혁이 조빈과 논의 끝에 '노라조'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조빈은 이혁의 도전을 응원했고, 이혁 역시 새로운 '노라조'로 활동에 나설 조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오랜
"아줌마로 보이고 그렇게 안 보이고가 뭐가 중요해요. 제가 올해 마흔 여섯이에요. 아줌마 그 자체죠.(웃음) 제 이미지 때문에 너무 선입견을 갖고 안 보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실제로 아줌마잖아요."'청춘의 아이콘'도 세월을 빗겨나가진 못했다. 넉살이 좋아진 고소영(45)이 '아줌마'역할로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KB
해체를 선언한 그룹 '원더걸스'(유빈·예은·선미·혜림)가 10일 고별 노래 '그려줘'를 발표한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네 멤버의 얼굴이 담긴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려줘'는 '원더걸스'가 직접 작사·곡한 노래로 10년 활동 기간 함께 성장하고 추억을 공유한 팬을 향한 감
이영애는 또 고개를 숙였고, 남궁민은 다시 한 번 활짝 웃었다.남궁민 주연 KBS 2TV 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최윤석)이 15% 시청률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SBS TV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는 10%대로 주저 앉으며, 두 자릿수 시청률도 장담하기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29)과 안소희(25)가 7일 중국 언론이 보도한 결혼설에 대해, "허위 보도가 이어지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앞서 이러한 보도가 나왔을 때도 해당 매체에 사실 무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속적으로 허위 기사를 보도하면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키이스트는 "
그룹 'JYJ' 김준수(30)가 7일 '호텔 먹튀 논란'에 대해, "이것은 명예 훼손을 넘은 인격 살인"이라고 밝혔다.김준수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제가 슈퍼카를 소유하고 좋은 집에 사는 배경에는 비도덕과 부당 이익이 있었을 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단 한번도 타인에게 피해를 입혀 이익을 취